• 제목/요약/키워드: Watermelon(Citrullus vulg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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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내 수박재배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야간온도의 조절 (Control of Diurnal Night Temperature on Watermelon(Citrullus vulgaris S.) for Energy Saving Greenhouse)

  • Kwon, Sung-Whan;Chun, Hee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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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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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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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겨울철 대부분의 시설재배 채소는 야간 온도가 떨어지기 매문에 많은 열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야온을 높여 생장시키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이 많다. 본 실험은 수박의 경제적 출하를 목적으로 야온에 대한 생장 효과를 조사하였다. 낮의 온도를 $25^{\circ}C$와 3$0^{\circ}C$로 하고 야간의 온도는 2$0^{\circ}C$에서 3$0^{\circ}C$로 5$^{\circ}C$ 간격을 두고 처리하였다. 두 품종 수박(빛나, 감로) 모두 30/3$0^{\circ}C$ 처리에서 엽면적, 개화수 및 엽수가 가장 많았다. 30(14h)/25(10h) $^{\circ}C$과 30(12h)/25(12h) $^{\circ}C$ 처리구에서는 발아율 및 건중과 엽록소의 함량이 야온을 높인 30/3$0^{\circ}C$ 처리구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25/$25^{\circ}C$와 30/2$0^{\circ}C$는 평균 온도가 같을지라도 수박의 생장에 있어서는 30/2$0^{\circ}C$ 처리구가 25/$25^{\circ}C$에 비하여 생장이 우수하였다. 빛나는 동일 조건에서 감로보다 생장이 우수하였다. 건중 엽면적율은 30/3$0^{\circ}C$와 30/2$0^{\circ}C$ 사이의 온도에서 DIF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되었으나, 건중 엽중율은 증가되었다. 시설내 야온을 적절히 낮추어 재배하는 방법이 겨울철 에너지 소모 방지와 수박의 생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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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zation of Melon necrotic spot virus Occurring on Watermelon in Korea

  • Kwak, Hae-Ryun;Kim, Jeong-Soo;Cho, Jeom-Deog;Lee, Joong-Hwan;Kim, Tae-sung;Kim, Mi-Kyeong;Choi, Hong-Soo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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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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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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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Melon necrotic spot virus (MNSV) was recently identified on watermelon (Citrullus vulgaris) in Korea, displaying as large necrotic spots and vein necrosis on the leaves and stems. The average occurrence of MNSV on watermelon was found to be 30-65% in Hapcheon and Andong City, respectively. Four isolates of the virus (MNSV-HW, MNSV-AW, MNSV-YW, and MNSV-SW) obtained from watermelon plants in different areas were non-pathogenic on ten general indicator plants, including Chenopodium quinoa, while they infected systemically six varieties of Cucurbitaceae. The virus particles purified by 10-40% sucrose density gradient centrifugation had a typical ultraviolet spectrum, with a minimum at 245 nm and a maximum at 260 nm. The morphology of the virus was spherical with a diameter of 28-30 nm. Virus particles were observed scattered throughout the cytoplasm of watermelon cells, but no crystals were detected. An ELISA was conducted using antiserum against MNSV-HW; the optimum concentrations of IgG and conjugated IgG for the assay were $1{\mu}l/ml$ and a 1:8,000-1:10,000 dilutions, respectively. Antiserum against MNSV-HW could capture specifically both MNSV-MN from melon and MNSV-HW from watermelon by IC/RT-PCR, and they were effectively detected with the same specific primer to produce product of 1,172 bp. The dsRNA of MNSV-HW had the same profile (4.5, 1.8, and 1.6 kb) as that of MNSV-MN from melon. The nucleotide sequence of the coat protein of MNSV-HW gave a different phylogenetic tree, having 17.2% difference in nucleotide sequence compared with MNSV isolates from melon.

박과작물의 유연관계 분석을 통한 수박 EST-SSR 마커의 종간 적용성 검정 (Interspecific Transferability of Watermelon EST-SSRs Assessed by Genetic Relationship Analysis of Cucurbitaceous Crops)

  • 김혁준;여상석;한동엽;박영훈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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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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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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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수박의 EST-SSR 마커를 이용하여, 네 개의 주요 박과(Cucurbitaceae) 작물인 수박, 호박, 오이, 멜론의 유연 관계를 분석하고 마커의 타 박과 작물에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Cucurbit Genomics Initiative(ICuGI) database로부터 선발된 120 EST-SSR 프라이머 중 51(49.17%)가 PCR이 성공하였고, 49(40.8%)가 8개 박과 유전자원에서 다형성을 보였다. 총 24개 박과 유전자원을 24개 EST-SSR 프라이머로 분석한 결과 총 382개 대립유전자 특이적 PCR 밴드를 얻었으며, 이를 토대로 짝유사행렬과 계통도를 작성하였다. 짝유사행렬의 범위는 0.01-0.85였으며, 작성된 계통도에서 24개 유전자원이 두 개의 주요그룹(Clade I, II)으로 분류되었다. Clade I은 다시 수박으로 구성된 하위집단 I-1[I-1a, I-1b-2: 각 1개와 2수박 야생종(Citrullus lanatus var. citroides Mats. & Nakai)으로 구성, I-1b-1: 6개수박 재배종(Citrullus lanatus var. vulgaris Schrad.)로 구성]과 멜론과 오이로 구성된 하위집단I-2[I-2a-1: 4개 멜론 재배종(Cucumis melo var. cantalupensis Naudin.), I-2a-2: 2개 참외 재배종(Cucumis melo var. conomon Makino.), I-2b: 5개 오이 재배종(Cucumis sativus L.)]로 분류되었다. 호박으로 구성된 Clade II는 다시 Cucurbita moschata(Duch. ex Lam.) Duch. & Poir와 Cucurbita maxima Duch.로 구성된 하위집단 II-1과 Cucurbita pepo L.과 Cucurbita ficifolia Bouche로 구성된 하위집단 II-2로 나누어졌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종명법에 따른 분류와 일치하며, 따라서 수박 EST-SSR 마커를 이용한 타 박과 작물의 비교 유전체 등 연구분야에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수박의 초기 생장에 미치는 DIF의 영향 (Influence of DIF on Factors Associated with Growth of Young Watermelon(Citrullus vulgaris S.) Plant in Controlled Environments)

  • 권성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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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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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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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시설내 수박의 재식 거리를 줄이기 위하여 줄기의 신장과 생장에 대한 DIF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주야간의 온도를 각각 $25^{\circ}C$에서 35$^{\circ}C$까지 5$^{\circ}C$간격으로 처리한 결과, 줄기의 신장, 엽면적, 건물중 및 개화수는 주야의 온도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났다. 줄기의 신장과 절간의 길이는 동일 주간 온도에서 야간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엽수는 주간 온도 35$^{\circ}C$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개화수는 $25^{\circ}C$에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엽면적은 35/30(DT/NT)에서 최대를 보인 반면, 엽당 평균 면적은 25/25(DT/NT)에서 가장 큰 경향을 보였다. 엽당 엽면적과 절간의 길이는 $25^{\circ}C$에서 최대를 보였으며, 이들은 온도의 변화에 따라 거의 같은 비율로 증가되거나 감소되었다. 건물중은 35/30(BT/NT)에서 최고를 보였으며, 25/30(DT/NT)에서 최소치를 보인 반면, 줄기와 뿌리 건물중의 비는 주간 온도 3$0^{\circ}C$ 이상에서 그리고 야간온도 $25^{\circ}C$에서 최대를 보였다. 엽록소 함량은 주간과 야간 온도가 감소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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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류 유묘에 대한 덩굴마름병균의 병원성 (Pathogenicity of Didymella bryoniae on the Seedlings of Cucurbits)

  • 이두형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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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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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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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 연구는 자연이병된 오이와 호박 종자에서 분리한 덩굴마름병균(만고병균)의 병원성의 차이를 조사한 것이다. 오이, 참외, 호박 및 수박의 유묘에 대한 일차 감염은 유근$\cdot$배축$\cdot$자엽에 나타났으며 병징은 작물에 관계없이 비슷하였다. 유근이 병들었을때는 발아전 부패현상으로 나타났고 배축과 자엽의 감염은 제1엽과 줄기로 이어지는 접종원이었다. 교호접종시험 결과 공시된 덩굴마름병균의 모든 분리균은 오이, 참외, 호박, 수박의 종자 및 유묘에 대하여 병원성이 있었으나 분리균이나 공시작물간에는 차이가 별로 나타나지 않았다. 오이와 호박의 감수성은 다습조건에 의해서 크게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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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스 유도에 의한 수박 형질전환 (Genetic Transformation of Watermelon (Citrullus vulgaris Schard.) by Callus Induction)

  • 권정희;박상미;임미영;신윤섭;한지학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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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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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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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박은 형질전환이 매우 어렵고 직접적인 신초 유도방법으로는 안정된 형질전환을 기대할 수 없어서, 다른 여러 작물에서 높은 효율을 보였던 캘러스 유래 신초 유도 방법을 도입하고자 하였다. 수박의 최적 캘러스 유도조건은 자엽 절편체의 경우 2.0 mg/L zeatin과 0.1 mg/L IAA이었으며 뿌리 절편체의 경우 2.0 mg/L BA와 0.1 mg/L 2,4-D이었다. NptII 유전자의 선발 항생제는 kanamycin보다는 paromomycin 빠르고 효과적이었으며, 수박의 절편체에 Agrobacterium을 접종 한 후 paromomycin을 125 mg/L 첨가한 배지에서 선발하였다. pmGFP5-ER vector로 형질전환한 후 캘러스 상태에서 형광현미경을 통해 GFP 유전자의 도입을 확인하였으며, 딱딱한 초록색의 캘러스에서 강한 GFP 발현을 관찰하였고, 자엽유래 캘러스의 경우 WM8에서 9.0%, 뿌리유래 캘러스의 경우 WM6에서 8.3%의 가장 높은 GFP 발현 효율을 보였다. GFP 유전자 도입과 같은 방법으로 WMV-CP 유전자가 있는 pWMV2300 vector로 형질전환한 후 캘러스 상태에서 PCR 및 Southern blot 분석을 한 결과, 두 점의 캘러스에서 WMV-CP 유전자가 도입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확립된 수박의 캘러스 유도 시스템은 안정된 수박 형질전환 방법에 기초 자료로서 이용될 것이다.

무등산수박과 달고나수박의 관비재배와 양액재배에 있어서 생육 및 과실품질의 비교 (Comparisons of Growth and Fruit Quality of Citrullus lanatus cv. Mudeungsan and Citrullus vulgaris cv. Dalgona Grown in Fertigation and Soilless Culture)

  • 이범선;정순주;박순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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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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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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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무등산수박과 달고나수박을 관비재배 및 양액재배에 대하여 비교 실험한 결과, 엽수는 달고나수박이 많은 반면 엽면적은 무등산수박이 높게 나타났고, 생체중 및 건물중에 있어서도 무등산수박이 달고나수박 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엽수, 엽면적, 줄기당 생체중 및 건물중 등은 양액재배에서 더 양호한 생장을 나타내었다. 재배방식에 관계없이 당도는 달고나 수박이 무등산수박보다 훨씬 더 높은 반면 과실무게는 무등산수박이 더 높게 나타났다. 수박의 엽병내 질소함량은 정식후 15일에는 11.4∼13.4mg/gFW, 과실비대기에는 17.1∼20.6mg/gFW, 정도로 상승하였다. 인산은 생육초기 3.7∼5.7mg/gFW 정도에서 수확기에 이르면 0.6∼l.1mg/gFW 정도로 감소하였다. 칼리는 생육초기에 5.8∼6.6mg/gFW 정도였으나 수분기부터는 4.0∼4.8mg/gFW 범위로 흡수되었다. 칼슘의 흡수는 생육초기에는 양액재배 수박이 3.4∼4.1mg/gFW 범위로 관비재배 수박의 2.5∼3.5mg/gFW 범위보다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관비재배 수박의 흡수량이 양액재배 수박의 흡수량보다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마그네슘의 흡수는 생육초기에 관비재배에서 훨씬 더 용이하게 흡수되는 경향이었으나 수분기 부터는 0.9∼l.3mg/gFW 범위로 일정하였다. 본 실험결과 무등산수박의 양액재배를 통한 품질향상 및 주년재배의 가능성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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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시비수준이 소과종 수박의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Fertilizer level on the Yield and Quality of watermelon(Citrullus vulgaris S.).)

  • 이상규;김광용;정주호;이용범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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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7년도 봄 심포지움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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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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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소과종 수박의 고밀도 지주재배시 질소시비량을 260kg/㏊, 200, 140, 0, 무비구로 하여 생육, 수양, 품질 및 무기양분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생육특성은 질소시용구가 0kg시용구와 무비구보다 초장,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이 좋았고, 질소시용구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엽수는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다. 나. 수량특성은 140kg/ha시용구가 32,010kg/ha로 가장 높았고, 착과율도 79%로 가장 높았다. 다. 품질특성은 140kg 시용구가 식미지수 3.9, 당도 12.5 $^{\circ}$Bx로 다른 처리구보다 좋았고, 무비구가 12.0 $^{\circ}$Bx로 처리구 중에서 가장 낮았다. 과피두께는 질소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두꺼웠다. 라. 식물체(잎)내 T-N의 함량은 질소시비량이 많았던 처리구일수록 증가폭이 컸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생육중기에 가장 많이 흡수되었다. 인산함량은 질소시비량에 따라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칼슘함량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마그네슘 함량은 칼슘과는 달리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생육후기에 낮았다. 마.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소과종 수박을 밀식하여 지주재배를 실시할 때 토양 염류집적을 줄여주고, 품질 및 수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질소시비량을 대과종 수박재배시의 70% 수준으로 줄여서 시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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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습도가 수박 접목묘의 생리 및 항산화 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lative Humidity on Physiology and Antioxidant Metabolism of Grafted Watermelon Seedlings)

  • 위호;;;김수훈;유아;박지은;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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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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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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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박 접목묘의 활착에 미치는 상대습도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2품종('스피드', '삼복꿀')의 수박(Citrullus vulgaris Schrad.)을 'RS-동장군' 박 대목(Lagenaria siceraria Stanld.)에 접목하고, 접목묘는 주간 $25^{\circ}C$/야간 $18^{\circ}C$, 광주기는 1일 16시간 기준으로 몰리어다이어그램을 따라 3수준의 상대습도, 95-96%[1.1-0.8(주간) 또는 0.8-0.6(야간) $g{\cdot}m^{-3}$수분부족분(VPD)], 97-98%[0.7-0.4(주간) 또는 0.5-0.3(야간) $g{\cdot}m^{-3}$ VPD], 또는 99-100%[0.3-0.0(주간) 또는 0.2-0.0(야간) $g{\cdot}m^{-3}$ VPD]로 유지하였다. 상대습도 처리 중 97-98% 처리는 대목과 '스피드' 접수의 생체중과 초장을 가장 크게 증가시키며 접목 2일 후에 접합부의 연결을 향상시켰다. 그러나 '삼복꿀'의 경우 상대습도 99-100% 처리에서 경경과 초장이 증가하였다. 또한 상대습도 95-96%와 97-98% 처리에서 재배한 2 품종 모두 과산화수소가 덜 발생하고 산화적 스트레스의 지표인 항산화 효소의 활성이 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는 수박묘의 접목활착에 가장 적절한 상대습도는 97-98%였다.

수박 시설 재배에서 정식 전 심경로타리 처리가 토양 이화학성, 생육 및 과실 특성에 미쳐는 영향 (Effects of Deep Tillage before Planting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oil,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in Cultivation of Watermelon under Plastic Film House)

  • 은종선;한석교;강남희;김호철;배종향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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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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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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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전북 고창의 수박 시설 농기에서 '우리꿀'을 대상으로 토양의 이화학성, 생육 및 과실품질에 대한 정식 전 심경로타리 처리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정식 전에 비해 재배 및 수확 후 토양 pH 변화는 거의 없었으나 토양 EC는 크게 떨어졌다. 유기물 및 유효인산 함량은 두 처리 모두에서 증가하였는데, 유효인산의 누적 함량이 심경로타리 처리구에서 적었다. 치환성 양이온도 Mg을 제외하고는 모두 감소한 경향이었는데 심경로타리 처리구에서 K의 감소가 뚜렷하였다. 수박의 정식 후 27일째 생육 특성 중 일반로타리 처리구에 비해 심경로타리 처리구에서 초장, 10절까지의 줄기 길이, 엽폭에서 유의하게 길었고, 1번 및 2번화의착과 절위가 낮았다. 그리고 육안 관찰 시 식물체 위조 증상 정도이 적었다. 수확기에는 일반로타리 처리구에 비해 심경로타리 처리구에서 30절까지의 줄기 길이가 유의하게 길었고, 육안 관찰 시 잎의 황변 현상이 적었다. 수확된 과실의 길이, 직경, 과피경도, 그리고 무게는 심경로타리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