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ocational self-effic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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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 효능감 및 진로태도성숙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jor Satisfaction, Career Decision Efficacy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of Engineering College Students to the Career Decision Level.)

  • 강승희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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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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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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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공학전공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진로 관련 변인, 즉 전공만족도, 진로결정 효능감 그리고 진로태도성숙의 영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부산지역 대학교 공학계열 남녀학생 총 435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 진로결정 효능감, 진로태도성숙 및 진로결정수준 검사를 실시하였다. 상관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의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공학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효능감, 진로태도성숙 및 진로결정수준간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다. 둘째, 공학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 효능감 및 진로태도성숙 중에서 진로결정수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진로태도 성숙으로 나타나, 진로결정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학전공 대학생의 진로태도 성숙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셋째, 진로결정 효능감 역시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진로태도성숙과 함께 진로결정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대학생 대상의 진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학업부진 전문대학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the Support Program for Underachieving Junior College Students)

  • 조채영;김경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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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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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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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업부진 전문대학생을 위한 집중 지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습동기 및 자기학습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 의미를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D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학사경고자 및 성적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한 JUMP-UP 프로그램에 참여한 4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첫째, JUMP-UP 프로그램은 전문대학생의 학습동기 강화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JUMP-UP 프로그램은 전문대학생의 자기학습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가?이다. JUMP-UP 프로그램 참여 전·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효과성을 살펴본 결과 JUMP-UP 프로그램은 참여 학습자의 학습동기와 자기학습효능감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이를 통하여 JUMP-UP 프로그램과 같은 집중 지원 프로그램은 학업부진을 겪는 전문대학생의 학습동기 및 자기학습효능감 향상에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모 지지와 고등학생 진로발달과의 관계 연구 - 일반계, 산업정보계, 실업계의 비교 -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Support and Senior High School Students' Career Development)

  • 이광자;김순옥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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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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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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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support and senior high school students' career development. For this study, the data was gathered from 1,468 students in 15 classes(different divisions) at 9 high schools (3 Academic high schools, 3 Industrial technology schools, 3 Vocational high schools) in Seoul.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n the relation between parental support and career development by gender. 2. As for the division factor, the recognition level of parental supports was higher in girls than in boys and the average of their career development level was also higher. 3. As for the division factor, the recognition level of parental supports was most highest in academic high school students than in other groups and the average of their career development level was also the highest. 4.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parental supports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vacational identity, career decision. 5 As for the effects of parental support on the student's career developmen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was higher than other vacational identity, career decision.. The $R^2$ value was weak but still statistically significant.

Developing children's non-cognitive skills by early entrepreneurship education

  • Zhaojun Pang;Heng Zhang
    • Advances in nano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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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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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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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research aims to explore the influence of early entrepreneurial education on cognitive and non-cognitive abilities of male sixth-grade primary school pupils using a randomized 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 A total of 45 students were randomly allocated to experimental, active-control, and control groups using a multi-stage random selection procedure. The experimental group was taught entrepreneurship using the Bizworld entrepreneurship education package. The active control group did not get entrepreneurship education but was instructed on a non-entrepreneurship-related issue (hygiene). The Control group received no instruction. The findings revealed that early entrepreneurial education skills impacted noncognitive abilities (such as risk-taking propensity, creativity, self-efficacy, persistence, and need for achievement). Early entrepreneurship education seems to be an effective technique for developing children's non-cognitive abilities in the late years of primary school. As a result, entrepreneurship education may be taught in primary schools, emphasizing the development of non-cognitive abilities, which will affect children's individual, educational, social, and vocational futures and can have long-term advantages for students, families, and society.

결혼이주여성의 직업적응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The Development and Effects of Vocational Adjustment Program for Marriage Immigrant Women)

  • 김병숙;안윤정;송혜령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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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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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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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취업욕구가 높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에 정착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역할하는데 필수적인 직업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일반 대상과는 다른 결혼이주여성의 특수한 논점과 경험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혼이주여성 면담, 관계자 면담 등의 결과를 통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결혼이주여성 직업적응 프로그램은 다문화의 이해, 기초적인 경제개념에 대한 이해 및 활용, 직업 및 노동시장의 이해, 자기이해와 분석, 조직적응과 직무능력의 배양, 진로목표설정 등 6회기로 구성하였다. 직업적응 프로그램에 대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선정하고 실험집단에는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두 집단의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효과검증을 한 결과 직업적응 프로그램을 받은 결혼이주여성들은 진로정체감, 직업정보, 직업문화적응, 진로포부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직업적응 프로그램이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고 보다 긍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적응하도록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실업자의 실업기간별 심리적 변화분석 (The Analysis on Psychological Changes of Unemployed according to the Unemployment Period)

  • 박혜경;김병숙;최정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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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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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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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실업자의 실업기간별 심리상태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방법으로는 질적 연구 방법의 하나인 현상학적 연구의 접근방법을 활용하여 면담과정을 통한 함축된 의미의 주제어를 도출하였다. 사전조사를 통하여 반구조화 된 질문을 확정하고, 2017년 5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의 기간에 8명을 면담하였다. 연구 참여자 8명의 주제 분석 결과 323개의 주제를 도출하였다. 주제 분석 결과 실업 전은 46개, 실업 후 277개 등의 주제어가 분석되었다. 이중 실업 3개월 이후 연구 참여자에게서 116개 등의 주제어가 새롭게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분노, 불안, 우울은 실업 전부터 시작하여 실업 3개월 후까지 지속되는 실업자의 심리적 핵심 증상이다. 둘째, 실업 후 4개월이 지난 연구 참여자에게서는 대인관계를 회피하다가 단절하고, 고조된 경제적 압박감으로 인한 우울의 수준이 높아지며, 낮은 자기존중감이 자기비하로 심화, 낮은 진로효능감, 알코올 의존 및 중독, 가장으로서의 역할 포기 및 가장 체면 손상 등으로 나타났다. 셋째, 4개월 이상 된 연구 참여자의 경우 장기실업자의 만성적 실업증후군을 보였는데 자신이 갖고 있는 사회연결망인 대인관계의 단절, 외출 감소, 불면증과 우울증, 약물 의존, 종교 의존 등이 나타났다. 이 연구는 실업기간별 실업자의 심리변화를 처음 연구한 논문으로 직업상담 정책의 기초적 자료로 그 의의가 크다.

일반고 학생들과의 비교 분석을 통한 자연과학고 학생들의 과학 동기 수준 및 구조 분석 (The Analysis of Level and Structure of Natural Science High School Students' Science Motivation Compared to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 하민수;김미영;박경화;이준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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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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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6-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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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연과학고는 자연과학과 관련된 직업 교육을 특성화한 고등학교이며 자연과학고 학생들은 높은 수준의 과학 동기가 요구된다. 이 연구는 자연과학고 학생들과 일반 고등학교의 학생들의 과학 동기의 수준과 구조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 연구를 위해서 자연과학고 학생 193명, 일반고 학생들은 208명이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적 관심, 학습내용의 관련성 인식, 과학 점수 동기, 과학 수업의 필요성, 과학 수업에 대한 자기 의지, 자아 효능감, 과학수업의 즐거움의 7개 변인의 수준과 구조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자연과학고 학생들은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에 비하여 7개 동기 요소 모두 낮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과학 점수 동기와 과학 수업의 즐거움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나타났다. 7개 변인간 경로 분석의 결과는 자연과학고 학생들의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에 비하여 직업에 대한 관심이 수업에 대한 자기 의지에 대한 영향력이 더 높았으며, 과학 점수에 대한 동기가 수업의 대한 의지와 자아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높았다. 자연과학고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자기 의지와 자아 효능감에 관련된 변인의 설명력은 일반 고등학교에 비하여 약 30%가 높았다. 이 결과는 자연과학고 학생들의 과학 동기 구조는 일반 학생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보다 명확하며, 직업에 대한 관심과 과학 점수동기와 같은 외적 동기 요소에 큰 영향력이 있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진로자기효능감이 은퇴경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areer Self-efficacy on the Course of Retirement for Baby Boomer Generation)

  • 김기승;윤성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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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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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5-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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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0년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기업정년제도에 의해 정년퇴직을 시작하는 원년이었다. 그로부터 향후 10년간은 한국사회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던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퇴직에 의해 노동력 감소와 복지대상 편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의 재취업과 관련하여 은퇴경로를 알아보고자 첫째, 월 평균소득과 현재 직업에 따른 은퇴경로의 차이분석 둘째, 진로자기효능감이 은퇴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는 2012. 1. 17.~2. 16까지 1개월 동안 서울, 경기, 강원, 충남, 경남, 전남, 제주도 등에 직접방문 및 우편발송으로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총 5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443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유효한 40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월 평균소득에 따른 은퇴경로에서는 모든 요인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직업에 따른 은퇴경로는 직업이동, 완전비취업, 반복비취업 등에서 유의한 결과값이 보여졌다. 진로자기효능감이 은퇴경로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직업이동 요인이 21%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앞으로의 사회정책 수립에 참고가 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 후 생활준비에 지침이 될 것이다.

대학 강의에서 비언어적 행위의 효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Nonverbal Communication in University Teaching: Moderating Role of Academic Self-Efficacy)

  • 이경탁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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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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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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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금까지 교육자의 정보 및 지식 전달과 관련된 관심은 대부분 교육자가 제공하는 언어적 특성 즉 언어적 논리성, 전문성 등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교육자를 비롯한 커뮤니케이터에 대한 평가 지표에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행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동일한 언어적 메시지를 전달하여도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서 언어적 메시지에 대한 이해력과 설득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교육 현장에서 교수들이 사용하는 비언어적 행위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먼저 비언어적 행위를 신체언어, 공간언어, 유사언어, 신체적 외형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리하고, 이들 네 가지 유형의 비언어적 행위가 교수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과 교수에 대한 태도를 완전매개로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간접적 영향을 알아보았다. 또한 많은 교육 연구에서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교수에 대한 태도와 학업성취도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역할을 파악하였다. 연구대상은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214명이며, 자료의 수집은 온라인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언어적 행위의 네 가지 유형 중 유사언어를 제외한 세 가지 유형이 교수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체언어와 신체적 외형 등 비음성적 커뮤니케이션의 상대적 영향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가 입증되었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낮은 집단이 높은 집단에 비해 교수에 대한 태도와 학업성취도간의 관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연과학계열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그릿(Grit),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과기대, 전공흥미 간의 관계 분석 (The Relationship among Career Preparation Behaviors, Gri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Outcome Expectation, and Major Interest of Natural Science College Students)

  • 강명희;윤성혜;김도희;류다현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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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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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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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우리나라는 미래국가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과학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이공계 대학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특별법을 마련하고,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과 같은 사업을 시행하여 교육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이공계 내 다른 계열과 비교하여 현재 자연과학계열 인력은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며, 더욱이 자연과학계열 대학생들은 전공 외 분야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한 진로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 개인의 진로발달과정에서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가 가능한 사회인지진로모형(SSCT)을 바탕으로 자연과학계열 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그릿(Grit),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과기대, 전공흥미 변인의 예측력 및 이들 간의 경로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A대학 자연계열 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그릿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과기대, 전공흥미, 진로준비행동으로 가는 경로모형은 통계적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자연과학계열 대학생들이 그들의 전공 분야와 관련한 진로준비행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그릿,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과기대, 전공흥미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진로교육이 제공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