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tamin C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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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음료 및 액상차 중의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 (The Content of Minerals and Vitamins in Commercial Beverages and Liquid Teas)

  • 신영;김성단;김복순;윤은선;장민수;정선옥;이용철;김정헌;채영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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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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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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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보다 쉽게 접하고 구할 수 있는 음용을 목적으로 하는 식품인 음료를 유형별로 나누어 비타민과 미네랄이 강화되거나 첨가된 음료들을 상한섭취량과 비교 조사하였다. 음료 중의 칼슘과 나트륨 함량은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밀폐형 습식분해법으로 전처리 후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기로 분석하였고, 비타민 함량은 HPLC로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제품 중 칼슘을 강화하고 함량을 표시한 제품은 과채주스 4건, 과채음료 9건, 혼합음료 8건으로 표시량 비율 80~90%는 4건, 90~100%는 5건, 100~110%는 4건, 110~120%는 6건 120~130%는 1건, 14~150%는 1건이었다. 나트륨 함유 음료 총 17건을 분석한 결과 표시량은 225.0~500.0 mg/L, 검출량은 96.5~237.4 mg/L로 표시량 비율은 34.0~48.5% 이었다. 음료에 들어있는 칼슘과 나트륨 함량은 식품 규격 기준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의 기준에도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일부 제품의 빈번한 섭취나 다른 강화식품의 동반 섭취로 인한 과잉공급이 발생할 수있어 하루 필요 섭취량을 초과할 우려가 많은 실정이다. 2. 현재 다양한 음료군 별 전반에 골고루 강화된 비타민C의 경우 시료 중 액상차 3건, 과채주스 3건, 과채음료 14건, 탄산음료 9건, 혼합음료 28건으로 총 57건 이었다. 표시량과 검출량, 표시량 비율로 검출량을 살펴보면 과채주스의 표시량은 28.6~131.6 mg/L, 검출량은 569.7~583.8 mg/L로 표시량 비율은 443.7~2003.6% 이였으며 과채음료의 표시량은 11.4~277.8 mg/L, 검출량은 86.5~478.2 mg/L 로 표시량 비율은 161.2~1291.2%로 과채주스와 마찬가지로 실제 많은 양이 첨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음료군 중 가장 비타민 C 강화 빈도가 높았던 혼합음료의 표시량은 25.0~10000.0 mg/L, 검출량은 330.0~17758.0 mg/L로 표시량 비율은 129.10~991.0% 이었다. 표시량 비율을 보면 총28건 중 120~130%는 1건, 130~140%는 2건, 140~150%는 6건, 150~160%는 3건, 17~180%는 4건, 180~200%는 3건, 200~300%는 2건, 300~400%는 3건, 900~1000%는 3건이었다. 이는 제품별로 들어있는 함량의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양에 비해 실제 많은 양이 첨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리나라 성인 기준 비타민 C 상한 섭취량은 최저독성량을 고려하여 2,000 mg/day로 설정되어 있어 실제 음료 1회 분량이 비타민 C 상한 섭취량을 초과하는 제품은 없었으나 습관적으로 강화된 음료를 빈번히 섭취할 경우 상한 섭취량을 초과할 경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타민 C가 첨가되었다고 표시는 되어있지만 표시량을 표기하지 않았던 제품은 보통의 비타민 C가 첨가된 음료보다도 많은 양을 첨가 했으며 소비자가 스스로 섭취 음료의 영양성분을 인지하고 선택할 수 있기 위해서는 시판제품에 영양 표시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3. 제품 중 비타민 $B_2$를 강화하고 함량을 표시한 제품은 탄산음료 3건, 혼합음료 9건으로 표시량 비율을 보면 탄산음료는 최대 129.5%, 혼합음료의 표시량 비율은 최대 336.7% 이었다. 일반적으로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과다하게 리보플라빈을 섭취해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이것이 다량 섭취시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제품 중 나이아신을 강화하고 함량을 표시한 제품은 탄산음료 1건, 혼합음료 10건이었으며, 탄산음료의 표시량 비율은 90.7% 이었으며 이외에 표시량은 없었으나 실제 분석한 결과 58.0 mg/L의 나이아신이 검출된 제품이 있었다. 혼합음료의 표시량 비율은 109.70~393.23% 이었다. 성안의 니코틴아미드 상한섭취량이 1,000 mg/day 인 것을 볼 때 분석된 음료들 모두 적은 양이었으나 최근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는 복합비타민제 등을 병용하여 섭취할 경우 일부에서는 악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음료에 실제 들어있는 양과 표시량이 차이가 있으므로 소비자들이 인지하여 마실 수 있도록 정확한 표시량을 나타내어 정보를 주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음료와 같은 가공식품에서의 영양강화가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식품업계에서의 품질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정부에서도 표시량에 맞추어 식품을 섭취하는 소비자가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표시기준의 하한선 뿐 아니라 상한선 설정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소비자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냉동 딸기의 비가열 전처리 기술 개발 및 최적 냉동조건 수립 (Non-thermal Treatment of Postharvest Strawberry and Establishment of Its Optimal Freezing Condition)

  • 강지훈;송경빈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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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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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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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수출용 냉동딸기 제조 시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이산화염소수와 acetic acid 병합처리를 최적 비가열 전처리 기술로써 적용하여 -20, -70, $-196^{\circ}C$로 냉동한 후 미생물 수, 품질변화 및 관능평가를 조사하였다. 냉동방법 및 세척 처리에 따른 색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비타민 C 함량은 $-70^{\circ}C$ 냉동에서 35.33 mg/100 g FW로 가장 대조구와 유사하였으며, drip loss도 $-70^{\circ}C$ 냉동이 14.3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관능평가 역시 $-70^{\circ}C$ 냉동이 -20, $-196^{\circ}C$ 냉동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척처리는 비타민 C 함량, drip loss 및 관능평가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냉동딸기에 50 ppm 이산화염소수와 1% acetic acid를 병합 처리하여 냉동 후 미생물 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냉동 전과 같이 병합처리 된 딸기 시료에서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저장성이 높은 수출용 냉동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gas nitrogen convection chamber를 이용한 $-70^{\circ}C$에서의 급속냉동 처리가 보다 효과적인 냉동방법이며, 냉동 처리만으로는 미생물 제어가 어렵기 때문에 냉동 전 비가열 전처리를 통해서 냉동딸기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노화가속화 조건에서 저장 기간에 따른 귀리의 기능성 성분 및 항산화 활성 변화 (Changes in Functional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ies in Storage Duration with Accelerated Age-Conditioning of Oats)

  • 손유림;이지혜;박형호;이병원;김현주;한상익;우관식;이병규;이상철;이유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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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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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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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육성 귀리인 대양, 조양, 조풍을 노화가속화 조건($45^{\circ}C$, RH < 20%)에서 63일간 저장하였을 때, 귀리의 기능성 성분과 항산화 활성 변화는 아래와 같다. 1. 단백질, 지방 함량은 세 품종 모두 저장 기간 동안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 2. 항산화성분 중 아베난쓰라마이드는 저장 기간 동안 함량이 유지되었지만, 비타민 E는 63일의 저장 기간 동안 대양과 조양 품종에서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조양과 조풍은 저장 후 베타글루칸 함량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점점 증가하였지만, 대양은 원곡의 함량을 유지하였다. 4. 항산화 활성 측정 결과, 대양은 저장기간 동안 큰폭의 변화없이 함량을 유지한 반면, 조양과 조풍은 42일 이후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작두콩 추출물의 화학적 특성 및 DPPH 라디컬 소거능 (Chemical Properties and DPPH Radical Scavenging Ability of Sword Bean (Canavalia gladiata) Extract)

  • 김종필;양용식;김진희;이향희;김은선;문용운;김진영;정재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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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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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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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 추출 용매의 선택은 작두콩과 대두, 서리태의 추출 수율과 실험의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메탄올을 사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작두콩의 화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일반성분 중 수분, 회분, 조단백질, 조지방 실험을 하였으며, 이 중 조지방에서 서리태, 대두와는 다른 작두콩만의 특징을 찾을 수 있었다. 작두콩의 조지방 함량은 1.2%로 서리태와 대두의 조지방 함량 16.1, 16.5%와 비교해 볼 때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 낮은 조지방 함량으로 인해 비극성 유기용매 헥산이나 에틸아세테이트 등에서 추출 수율이 서리태나 대두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구성아미노산은 함량과 구성비율을 실험하였다. 그 결과 Histidine의 구성비율이 서리태(2.9%)나 대두(3.0%)와 비교해 볼때 9.2%로 상대적으로 높은 구성비율을 나타냈다. 콩에서 대표적인 항산화활성 물질로 알려진 이소플라본은 작두콩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작두콩과 대두, 서리태의 비타민 실험결과는 모두 비타민 C의 함량이 비타민 A의 함량보다 높게 검출되었다. 무기질 함량 실험에서는 작두콩과 대두, 서리태에서 10가지 무기질 중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은 대두 1,165.7 mg/100 g, 서리태 1,298.6 mg/100 g, 작두콩 1,152.0 mg/100 g으로 서리태 보다는 적지만 대두와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 플라보노이드는 대두 71.8 mg/100 g, 서리태 97.5 mg/100 g보다 작두콩에서 유의적으로 높게(493.2 mg/100 g)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 결과를 토대로 $SC_{50}$ 값을 구한 결과 ${\alpha}$-tocopherol(8.3 ${\mu}g/mL$)과 대등한 13.1 ${\mu}g/mL$로 항산화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같은 콩과의 식물이지만 대두나 서리태와는 다른 화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고 높은 항산화활성을 갖는 작두콩의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활용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항산화활성 물질의 분리 등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배추와 중국 유래 청경채의 영양성분 비교 (Nutritional Evaluation and Comparison of New Pak Choi Cultivars from China with Chinese Cabbage Cultivars Popular in Korea)

  • 간치맥;조만현;다바잘갈;함인기;이은모;이왕희;임용표;안길환;박종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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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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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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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중국유래 14 품종 청경채의 영양적 특성을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14종의 신규 청경채(Brassica rapa L. ssp. chinensis)를 대표적인 국산 배추(Brassica rapa L. ssp. pekinensis) 4 품종과 함께 2008년 충남 예산에서 재배하여 수확한 후 녹색 부위와 백색 부위로 나누어 부위 별 각종 영양 성분 분석을 수행하였다. 청경채의 수분 및 회분함량은 배추에 비교하여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수분은 백색 부위에서, 회분은 녹색 부위에서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무기염류 함량은 배추에 비하여 청경채가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는데 특히 녹색 부위의 함유량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현대인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Ca과 Mg의 함유량은 청경채(Ca녹색: 2.57, Ca백색: 2.04; Mg녹색: 0.422, Mg백색: 0.301 mg/g 신선물 기준)가 배추(Ca녹색: 0.805, Ca백색: 0.477; Mg녹색: 0.244, Mg백색: 0.101 mg/g 신선물 기준)에 비하여 매우 높았다. 환원당의 함량은 청경채와 배추가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고 색에 따른 유의적 차이도 없었다. 펙틴은 부위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청경채에서 그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식물 조직의 경도에 영향이 큰 셀룰로오스의 함량은 청경채가 약 4배 이상 배추보다 높았다. 비타민 C와 E 함량은 청경채와 배추가 유사한 것으로 측정되었다. 위와 같이 청경채는 영양적으로 매우 우수하여 소비자들에게 권장할 만한 매일 섭취해야 할 주요 채소작물의 하나로 손색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청경채는 국내 배추의 품질 향상을 위한 육종 소재로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브로일러 병아리의 등 피부에 310nm 자외선 조사시 상이한 선양이 혈장내 비타민 $D_3$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Dose of 310nm W Light Irradiating the Dorsal Skin on Plasma Vitamin $D_3$ Contents of Broiler Chicks)

  • 장윤환;원지훈;강훈석;김강수;여영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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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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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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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3주령 브로일러 병아리 (Hubrd 계통)의 등 피부에 310nm자외선 조사시 상이한 선양에 따르는 혈장중 비타민 $D_3$ ( $D_3$ ) 함량을 측정코자 실시되었다. 자외선 조사선량은 0~0.79J/$\textrm{cm}^2$으로 하였으며 (5반복) 2일 후에 채혈하고 혈장을 분리하여 지질을 추출, $C_{18}$ cartridge로 정제, HPLC로 D$_3$를 분석하였다. 무처리구 병아리의 혈장내 $D_3$함량은 20ng/$m\ell$이었으며 0.32J/$\textrm{cm}^2$조사시 43ng/$m\ell$로서 시험한 모든 선양중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이 값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2.15 배에 해당한다. 그러나 0.48J/$\textrm{cm}^2$ 이상 조사시에는 $D_3$ 함량이 점차 감소되었으며 0.79J/$\textrm{cm}^2$ 처리시에는 무처리구의 수준과 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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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품종에 따른 과실의 이화학적 특성의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everal tomato varieties)

  • 박상욱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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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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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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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국내산 토마토의 품종별 가공적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의 수집을 위하여 무지주재배 가공용 토마토 5품종과 가공 및 생식 겸용 지주재배 토마토 4품종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마토과실의 무게 및 최장길이, 폭, 두께 및 비중은 지주재배형 토마토품종이 무지주재배형 품종보다 더 큰 값을 보였으며 지주재배형 품종중에서는 Master 2가 가장 큰 값을 76Mo11-3-1-2-2가 가장 작은 값을 보였다. 무지주재배형 품종중의 무게, 최장길이, 폭 및 비중의 값을 비교하면 Jinhong이 가장 높았고 두께는 Good Hope가 가장 높았으며 $79078{\times}ARC$가 가장 낮았다. 경도는 무지주재배형 품종내에서만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79078{\times}ARC$가 가장 낮았다. 토마토의 Sphericity는 무지주재배형이 지주재배형보다 더 높았으며 무지주재배형에서는 Good Hope가 가장 높았다. 과색의 Dominant wavelength는 무지주재배형이 지주재배형보다 컸으며 무지주재배형에서는 Good Hope가 가장 컸다. Lightness, % chroma는 재배형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수분함량은 재배형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당은 일반적으로 지주재배형에서 높았고 Master 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산도는 무지주재배형 품종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으며 Good Hope가 가장 높았다. pH와 Vitamin C 함량은 무지주재배에서는 $79078{\times}CL1561F6$가 가장 높았고 지주재배형에서는 76Mo11-3-1-2-2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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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한국전통음식의 영양학적 연구 (A Study on Nutritional Evaluation about Commercial Korean Traditional Foods)

  • 계승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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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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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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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시판 한국전통음식에 대한 영양성을 검토하고자 섭취빈도수가 높은 5가지 전통음식 즉 갈비탕, 설렁탕, 불고기, 냉면, 비빔밥의 일반성분과 산패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5가지 전통음식중에서 한끼의 열량권장량에 부합되는 음식은 갈비탕 뿐이었고, 비빔밥, 설렁탕, 불고기, 냉면의 열량은 한끼의 열량권장량에 부족되었다. 2) 한산된 한끼의 단백질 권장량에 부합되는 전통음식은 갈비탕 설렁탕 및 불고기였으며 비빔밥과 냉면의 단백질함량은 부족되었다. 3) 갈비탕의 Ca함량은 한끼의 Ca권장랴엥 못미치는 수준이었고 설렁탕은 한끼의 Ca권장량에 부함되는 함량을 나타내었다. 4) 시판 한과의 일반성분은 판매업소 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일반성분중 당질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참깨$\cdot$흑임자$\cdot$잣 등의 유지식품을 이용한 강정과 박산, 다식의 경우는 다른 한과에 비해서 지방함량이 높았다. 또한 땅콩박산과 콩다식의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평군 18%이상이었다. 5)시판 한과중 강정과 산자 및 유밀과류의 과산화물가와 산가 측정결과, 한 업소에서 판매하는 산자외 과산화물가를 제외하고는 모든 한과가 유처리식품의 기준치인 과산화물가 60meq/kg이하 산가 3이하를 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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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녹용의 부위별 식품학적 성분 분석 (Analysis of Food Components of Korean Deer Antler Parts)

  • 이부용;이옥환;최현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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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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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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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녹용 상대와 중대 부위의 식품학적 성분들을 분석하고, 비교하여 식품가공시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생녹용의 상대와 중대의 수분함량은 각각 51.7%, 63.6%이었다. 동결건조한 녹용 상대의 조단백질 66.91%, 조지방 3.52%, 조회분 22.70%, 탄수화물 6.87%이었다. 또한 중대의 조단백질 52.64%, 조지방 2.50%, 조회분 34.54%, 탄수화물 6.07%이었다. 상대에서 가장 많은 무기질은 P(2562.0 mg%)이었고, glycine(7597.9 mg%)과 glutamic acid(5769.4 mg%)가 가장 많이 함유된 아미노산이었다. 중대의 가장 많은 무기질은 P(2536.0 mg%)이었고, glycine(9612.0 mg%)과 proline(5906.3 mg%)이 가장 많이 함유된 아미노산이었다. 상대와 중대 모두에서 fructose, sucrose, glucose, maltose는 검출되지 않았다. 조지방중의 지방산조성은 상대와 중대 모두에서 palmitic acid가 30.83%, 32.23%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비타민 A는 상대가 16.40 IU/100 g. 중대가 12.32 IU/100 g로 났지만 비타민 C는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상대와 중대 동결건조 분말의 적색도는 상대가 높았으며 명도와 황색도는 중대가 높았다.

잎새버섯 추출물의 생리 기능 및 음료 제조 (Physiological Function and Development of Beverage from Grifola frondosa)

  • 이재성;이종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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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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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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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잎새버섯을 건조시 킨 후 메탄올과 물로 추출하여 생리활성을 측정하고 관능검사로 최적 음료 조건을 조사하였다. 건조한 잎새버섯을 메탄올과 물로 추출한 후 수율과 폴리페놀 함량은 메탄을 추출물 28.7%, 130 mg/100 g, 물 추출물 49.2%, 327 mg/100 g으로 물 추출물이 수율 1.7배, 폴리페놀 함량은 2.5배가량 높았다. 잎새버섯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메탄을 추출물에서 65.4%,물 추출물에서 76.3%으로 높았으나 SOD 유사활성능은 $1,000{\mu}g/mL$에서 $26.3{\sim}33.8%$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CE 저해 효과는 메탄을 추출물에서 41.2%,물 추출물에서 75.1%로 나타났다. Tyrosinase 억제 효과는 메탄을 추출물에서 31.8%, 물 추출물에서 42.5%이었다. 이상과 같이 메탄을 추출물보다는 물 추출물에서 생리적 기능이 높음을 확인하였기에 물 추출물을 음료 제조에 이용하였다. 그 결과, 잎새버섯 음료의 최적 배합비는 잎새버섯 물 추출물 0.5%, oligosaccharide 8.0%, green tea extract 2%, jujube extract 2%, solomon's seal extract 1.0%, vitamin C 0.01%, apple extract 2%이었으며, 이 때 최종 음료의 당도는 9.8 Brix, 색도는 L, $35.05{\pm}1.08;$ a, $3.24{\pm}0.19;$ b, $13.64{\pm}0.33$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