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ew of Life and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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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군인 배우자의 여성한부모로서 사회 재적응 경험 (Social Readjustment Experience of Military Widows as Single Mothers)

  • 이윤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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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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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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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레질리언스 관점에서 '순직군인 배우자가 여성한부모로서 사회역사적 맥락에서 겪게 된 재적응 경험은 어떠한가? 순직군인 배우자의 삶에서 '순직'의 의미와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연구 질문을 가지고 순직공군조종사 부인으로 구성된 자조집단 ${\bigcirc}{\bigcirc}$ 회에 참여하여 여성한부모의 경험을 심층면담과 참여관찰로 탐구하였다. 현상학적 이론과 분석방법을 통해 순직의 의미와 본질을 살펴보았으며 사회역사적 맥락 속에서 순직공군조종사부인의 특수한 취약성에 관한 경험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분석에 따르면 연구 참여자는 배우자의 순직과 함께 잃어버린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고군분투해 오면서 스스로 만족한 삶을 살았다고 확신한다. 특히 자조 집단의 참여와 활동은 자신들을 의식해 주기를 바라고,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순직'에 대한 죽음의 가치와 평가, 과거에 대한 역사성은 레질리언스 보호요인 중 '신념 체계'가 되어 순직군인 부인들의 삶에 중요한 존재 의미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는 유가족을 비롯한 군인과 그 가족들에 대한 국가 정책과 보훈처 및 군 조직에서 보다 실질적인 사회복지실천 서비스를 응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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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남성근로자의 3년간 고혈압 발생률과 위험요인 (The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Hypertension that Developed in a Male-workers' Cohort for 3 Years)

  • 서현주;김종순;장윤균;박일근;김수근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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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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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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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Cardiovascular disease is one of the main causes of death and morbidity in Korea. In this study, the prevalence and incidence of developing hypertension in a male-workers' cohort were investigated during 3-years follow-up with a view to find the risk factors that affected the development of hypertension. Methods: Among the 5,374 people who participated in a routine health check up, 3,852 people with normal blood pressure and who had no history of hypertension were prospectively followed up for 3 years. The classification of hypertension was based on the JNC7 report (the Seventh Report of the Joint National Committee on Preventi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Pressure). Life style factors and underlying diseases that were related to the risk factors of hypertension were collected by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s via the internet. Results: The prevalence of hypertension was 28.3% (1,520/5,374) at the first screening (2001). It was found that the incidence in 2004 of hypertension for the follow-up subjects (3,711) who had normal blood pressure in 2001 was 7.6 per 100 person-year.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f the variables related to the risk factors of hypertension was carried out. The relative risks were 1.037 (95% CI=1.022-1.053) as the age increased 1 year and 1.039 (95% CI=1.023-1.055) as the body mass index increased $1kg/m^2$. The relative risk for the prehypertensive group was 2.501 (95% CI=1.986-3.149) compared to the normotensive group. These results showed that age, body mass index and the baseline blood pressure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incidence of hypertension. Conclusions: The incidence of hypertension was 7.6 per 100 person-year during follow-up. It was concluded that the risk factors for developing hypertension in the short-term were age, BMI, and prehypertension; Especially, this showed that it is necessary for prehypertensives to manage their body weight and blood pressure to prevent hypertension in middle-age by modifying their life style.

가족 서사와 공간 재현 -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를 중심으로 - (The Spatial Representation in Family Narrative - Focused on Hirokazu Kore-eda's Films -)

  • Mun, Jung-Mi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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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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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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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회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내포한 가족영화는 영화사 초기부터 관객과 소통하며 시대변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사회문화적 콘텍스트를 반영하는 중요한 텍스트로 자리매김 되었다. 그런 측면에서 가족 서사를 통해 현대사회에 대한 매우 날카로운 관점을 제공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들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가족서사는 죽음과 상실, 단절과 소외에 대한 테마들을 이어나가며 현대 사회와 인간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그 주제적 묵직함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도 성공하며 대중적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그의 성취는 가족의 의미를 사유하도록 이끄는 가족 영화라는 서사 형식뿐 아니라 '시간'과 '일상'을 기록하는 공간 재현 형식과도 깊은 연관성을 가진다. 따라서 본고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의 가족 서사와 공간 재현 형식을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삶과 공간이 긴밀하게 소통하며 주제에 이르는 영화적 형식을 찾을 수 있었다. 이처럼 가족서사의 공간 재현과 그 형식 요소들의 역할 및 의미에 주목한 본 연구는 시대성을 중심으로 거시적 관점으로 접근한 기존의 연구들에서 보다 확장된 연구로서 가치를 가진다.

조선시대 국장도감 소속 공장의 활동 연구 (A Study of Technician's Activity belonging to Gukjangdogam in Joseon)

  • 박종민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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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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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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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장은 한 국가를 상징하였던 왕의 장례식이다. 국장에 필요한 상구류를 마련하여서 원활하게 치루어야 하기 때문에, 각 방에서 제작한 각종 상구들은 그 자체로 상당히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임금의 옥체를 실은 제궁을 직접 운구하는 대여와 견여는 국장에서 소중히 다루어야 할 핵심적인 상구이다. 대행왕을 살아있는 것 이상으로, 모든 사람들은 국장에서 그를 엄숙하게 모셔야 했다. 그러나 국장도감에 소속된 각 방에서 제작한 상구들은 대행왕과 직 간접적으로 관계가 있거나 왕의 권위를 상징하고, 왕권계승과 같은 왕통과 관련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발인은 왕의 마지막 권위를 드러내는 장이며, 시간이다. 따라서 국장도감은 대행왕의 발인을 살아서 행차하는 것같이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서, 왕의 현세와 내세를 동일한 선상에서 서 있다는 인식하에서 발인을 준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살아서 왕의 행차 시에 활용하였던 다양한 각종 기물들을 흉례인 국장 발인 시에도 유사하게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이를 입증할 뿐만 아니라 생사관도 엿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국가는 공권력으로 다양한 공장 분야와 많은 공장들을 동원하여서 정해진 기간 내에 다양한 상구들을 마련하여서 국장을 치루고자 하였다. 서울과 경기지역을 포함해서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공장들과 신분이 비천할지라도 일정 수준의 기술을 지니고 있는 공장들을 국정도감으로 불러들였다. 기술과 노동력 제공에 상응하는 급료와 보상하고 받음으로써, 국가와 공장은 지속적으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였다. 각방에 소속된 공장들은 기존 상구를 활용하였고, 새로운 제작과 보수를 통해서 국장용 상구를 정성을 다해서 마련하였다. 조선시대 국장은 공장들의 '기술 잔치'일 뿐만 아니라 '기술의 총합체'라고 말할 수 있다.

아프리카 가나의 상징철학 '아딘크라(Adinkra)' - 아딘크라 심벌을 통한 사유체계의 확장성 탐구 (The Adinkra, Ghanaian Philosophy Symbols - The Expansion of the Speculation System in Adinkra Symbols)

  • 조지숙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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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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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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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가나의 심벌 '아딘크라(Adinkra)'를 소개하고,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사유의 확장, 다시 말해서 세계관, 가치관, 일상적 삶에서 형성되는 철학 등에서 나타나는 사유의 확장성을 보고자 함에 있다. '아딘크라(Adinkra)'는 일종의 심벌로 그 기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아칸족 아산티 왕국의 이야기에 따르면, '아딘크라'는 기야만의 왕이었던 나나 코피 아딘크라(Nana kofi Adinkra)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그 의미는 '딘크라'는 '이별하다', '작별하다' 혹은 '이별을 고하다'로, 이러한 의미 때문인지 아딘크라 모티브가 새겨진 천으로 만든 의상들은 장례식복장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아딘크라 심벌들은 장례식뿐만 아니라 그 다양한 모티브와 의미로 인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아프리카 대륙은 물론 여러 다른 대륙의 국가들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일찍이 아딘크라의 창조적인 독특함과 그 진화과정 그리고 확장의 가능성을 간파한 아딘크라 사전의 편찬자인 브루스 윌리스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 아딘크라 스토리는 진화중이고 전개 중이다. 나는 여러분의 안내자로 나와 함께 여러분이 이 여행을 즐기기를 바라고 그 전개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윌리스의 바람대로 아딘크라 심벌은 그의 저서 이후 또 다시 다른 저서가 출판되지는 않았지만, 그 활용에 있어서는 쉼 없는 전개와 진화 그리고 확장을 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아딘크라 심벌의 의미와 그 내용의 발견, 그리고 분석에 있어서는 여전히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호스피스 임상 질 지표에 대한 보호자의 동의정도와 이와 관련된 인자 (Quality Indicators of End-of-Life Cancer Care from the Family Members' Perspective in Korea)

  • 김효민;윤창호;고혜진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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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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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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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ACOVE project에서는 말기 치료의 질 평가를 위한 임상질지표를 개발하였다. 그러나 말기 치료에 대하여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든 임상질지표와 보호자들의 의견은 실제로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호스피스 치료 질에 대한 보호자들의 인식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9년 7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간 경북대학교 병원과 대구 보훈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익명의 횡단면 질문지 조사(cross-sectional anonymous questionnaire)를 시행하였다. 총 120명을 선정하고 이 중 모든 질문에 성실히 답한 69명을 최종대상자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WIN ver. 14.0을 이용하여 independent t-test와 Pearson's chi-square test를 시행하였다. 결과: 좋은 임상질지표 중 가장 동의율이 높은 항목은 '완화의학 팀이나 완화의학 전문가에 의한 의학적 진찰'과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의 임종' 이었으며 이 항목들은 88.4%의 보호자가 동의하였다. 반면에 낮은 동의율을 보인 항목은 '환자와 심폐소생술에 대해 논하는 것' 으로 15.9%가 동의하였다. 나쁜 임상질지표 중 동의율이 높은 항목은 '낙상이나 욕창이 발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라는 항목이었으며 94.2%의 보호자가 동의하였고 가장 낮은 동의율을 보인 것으로는 '병원에서 임종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항목으로 11.6%가 동의하였다. 그리고 동의를 많이 한 그룹일수록 여자의 비율, 환자가 자신의 예후를 인지한 비율, 경제 수준이 높은 사람의 비율이 높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이전 여러 연구에서 임상질지표로 권유되어진 항목들에 대한 보호자들의 동의율이 낮은 항목들이 있었으며 일부 항목들의 동의율과 보호자들의 특성이 관련이 있었다.

키키 스미스 작품에서 신체기호의 의미 분석과 해석 - 를 중심으로 - (A Study Meaning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Body Sign, Kiki Smith - On Pee Body -)

  • 김성희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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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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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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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간의 신체는 단순한 육체적 몸을 넘어서 온갖 삶의 역사를 담은 상징체이다. 특히 예술 표현을 위해 신체를 사용하는 수많은 예들을 통해 볼 때, 즉 예술의 대상으로서 신체를 포착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신체 행위를 드러내거나 간에 시간과 장소를 포함한 삶의 지시체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신체에 대한 입장은 사실 그리 오래된 관점이 아니다. 1960년대 이래 이성과 사유의 힘을 중심화 하던 모더니즘의 사유 패러다임이 쇠퇴하고 감성과 감각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오랜 동안 정신의 시녀였던 신체가 탈분화적 관점에서 하나의 실체로서 주목하게 되면서부터이다. 이는 현대미술의 흐름에서 1940년대 이후 액션페인팅(Action Painting)에서부터 신체행위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1960년대 액셔니즘(Actionism)과 플럭서스(Fluxus)의 빈번한 퍼포먼스(Performance)에서 신체는 표현의 중요한 매체가 되었다. 이브 클랭(Yves Kline)의 신체와 그 흔적에 의한 개념적 작업에서 시작되어, 1970년대 본격화된 바디아트(Body Art)에서 신체는 보다 확고한 예술의 매체로 부각된다. 이후 1980년대 만개한 페미니즘(Feminism)과 1990년대 파편화되고 해체된 신체미술의 경향들로 이어졌다. 이러한 흐름에서 볼 때 신체는 지시적 의미의 단계를 넘어서 개인의 정체성으로부터 세계상을 함축하여 드러낼 수 있는 단서로 간주된다. 특히 1980년대 이후 페미니즘(Feminism)적 경향의 키키 스미스(Kiki Smith)는 신체의 확장된 의미를 제시해주는 대표적 작가들로 그들의 작품을 연구 대상으로 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아래 키키스미스의 작품 세계를 고찰하기 위해, 신체를 통해 의미의 지평이 열리는 객관적 방법을 모색한 결과, 기호학과 신체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즉 신체를 객관화하여 가장 기초적인 수준에서 표현적인 부분과 내용적인 부분을 구조적으로 나누어 그 관계에 의해 의미가 발생하게 되는 과정을 기호와 텍스트의 개념에서 시작하였다. 나아가 이 표현면과 내용면의 구조적인 결합방식을 그레마스(A. J. Greimas)의 구조의미론에서 다룸으로써 의미의 확장을 위한 토대론적 작업을 구축하였다. 한편, 신체론에서는 세계와의 관계항으로서 신체를 조망하게 해준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의 현상학(Phenomenology)과 애브젝션(abjection)의 개념을 통해 해체와 파편의 신체를 전달하게 해준 줄리아 크리스테바(Julia Kristeva)의 논의가 구조의미론적 분석을 해석으로 확장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키키 스미스는 1980년대 중반 죽음에 대한 서사에서 시작된 이중화와 파편화의 신체로부터 상처받을 수 있는 신체의 비천함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1990년대 그리고 상처의 치유에 이르는 종교와 신화로 이어지는 2000년대 이후의 과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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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소문(素問).천원기대론(天元紀大論)${\gg}$에 대(對)한 연구(硏究)

  • 김근영;윤창열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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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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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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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above study is based upon the Theory of Five Woon(Reasons) and Six Qi(Climates), namely Five dynamic Yin and Yang, the principle of five-six combination, the rules of ten periodically changing Woon and twelve periodically changing Qi, and its reference to the main chapters of the theory by several experts. After careful, comprehensive research and study, the followings are concluded. 1. The Theory of Five Woon and Six Qi controls all of the physical phenomena of the universe, yet it originates from Essence of the Sky that is replete and in constant motion within the abysmal expanse of the universe. So it is natural to claim that it is the Essence of the universe that is the source of the variety of phenomena in nature. 2. There is order of dynamics in the Essence and it is Yin Yang Five Movement and expressed by Five Woon and Six Qi. Therefore the Five Woon and Six Qi, which is the climatic changes of nature, is the basis and condition for all of the natural, physical occurrences including the organic phenomena of human beings. 3. Since the Sky embodied the number Five, and the Earth the number Six, Qi of the Sky itself is consequently Five Woon and Qi of the Earth itself is Six Qi. 4. In Sixty Repetition Intervals (Yuk Sip Kap Ja), the Sky took the number Six, designating the six times repetition of the ten Intervals of the Sky and the Earth chose the number Five, symbolizing five times recurrence of the twelve Intervals of the Earth. Though the number for the Sky is Five and the number for the Earth is Six, the two combine and interact in order for the Sky to exploit the number Six and for the Earth to use the number Five. This interplay implies the relationship of operation and principle of Yin in Yang and Yang in Yin. 5. There seems to be clear and intimate association between five dynamics, five bearings and five Qi' in nature and five organs, five stamina, and five emotions in physiological activities of human beings. Such an correlation apparently demonstrates the idea of climatic changes of the universe in balance among human beings, the Sky, and the Earth. 6. Because nature is of an endlessly dynamic organism itself, to have changes must mear there being movements. Thus the climatic changes in nature are the subsequent consummation of the interaction in mutual balance and unbalance of the rise and fall of the Five Woon and Six Qi. 7. The interpretation, by Chang Ji Chong of "Yin and Yang of the Sky are for birth and growth and Yin and Yang of the Earth for demise and interment" as an explanation that the first half is mainly for life and the second half for death, appears to be correct by his view that there is balance and harmony between the long and short and the strong and weak. 8. In addition to Three Yang and Three Yin, as attributes of the Intervals of the Sky and the twelve Intervals of the Earth, Five Woon and Six Qi are utilized in the annual observation of the perpetual changes of clim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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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잠기 중간벌채시기 및 잔조에서의 적엽정도가 뽕의 수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Effect to the Yields with the Intermediate Cutting Periods of Mulberry Branch and at the Picking Levels of Leaf Remains in Autumn)

  • 김문협;김호락;최하자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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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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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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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적기의 조상중간벌채시기 및 잔조에서의 적엽정도가 재발아와 선단고사, 수량 및 아고병등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상의 중간벌채시기가 늦어지는데 따라서 재발아 조수가 감소하는 것이며 또 잔조에 잔엽을 많이 할수록 재발아조수가 적어질뿐만아니라 재발아엽수도 적어지는데 잔엽은 잔조의 상부에 하여야만 재발아억제의 효과가 있는 것이니 실용적으로는 3∼5 엽정도의 잔엽이 유리할 것 같다. 3∼5엽정도 잔엽을 하고 9월 20일 이후벌채를 하면 재발아조수가 격감한다. 2. 벌채후의 잔조에서 전적엽을 하면 지조의 선단고사비율이 매우 높고 상반부적엽구도 그외의 다른구들보다 약간 많은 것 같으며 벌채시기에 따라서는 전적엽구를 제외한 다른구에서는 별로 차가 없는 것 같지만 전적엽구만은 9월 15일 벌채구가 특히 높으니 이것은 전적엽으로 인한 지조의 불윤실과 이때의 온도조건이 아지병균의 기생에 호적하였다는 것이 그 원인인 것 같다. 3. 수량과의 관계를 보면 추잠기는 벌채시기에 따라서는 별로 차가 없지만 잔조에시의 적엽양이 많아질수록 전수량이 많아진다. 춘잠기수량은 무적엽구와 전적엽구는 벌채시기의 여하에 불구하고 가장 적으며 무적엽구를 제외한 그 외의 각구에서는 9월 15일과 9월 20일 벌채구가 수량이 발은 반면에 이보다 이르거나 늦은 경우에는 수량이 적어진다. 또 적엽각구는 9월 15일과 9월 20일 벌채구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무적엽구보다 적으니 추기에 있어서의 적엽이 익춘기의 수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춘추합계수량에 있어서는 무적엽구와 전적엽구보다 그 외의 각구가 수량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9월 15일과 9월 20일 벌채구가 특히 많고 잔엽정도에 따르는 차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이것을 종합해 볼때에 연간수량이 가장 많은 것은 9월 15일∼20일경에 중간벌채수확을 한후 그잔조에 3∼5 엽잔엽을 하는 방법이며 9월 5일∼10일 벌채구도 무적엽구나 그 이후의 벌채구와 별로 차가 없다. 4. 잔조에 발생하는 병은 아고병 가장 심하고 맛사리아병과 동고병도 약간 발생하였으며 아고병은 전적엽구에 가장 심하게 발생하였고 시기적으로는 9월 15일구에서 지수 92.9, 9월 20 일구에서는 지수 100으로 가장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상반부적엽구에서도 상당히 발생하였고 무적엽구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5. 재발아비율 및 평균재발아엽수와 익춘잠기 수량과의 사이에는 각각 상관계수 r=-0.42, r=-0.27로서 부외 상관을 가지고 있으나 깊은 상관관계는 없으며 선단고사비율 및 아고병발생비율과 익춘잠기수량과의 사이에는 거의 상관이 없다. 아고병발생비율과 선단고사비율과의 사이에는 상관계수 r=+0.8로서 깊은 정의 상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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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의상에 나타난 남성 이미지 연구 -2000년부터 2002년 현재까지- (A Study on the Male Images shown in the Music Videos Costumes -Focused on the Music Videos produced between 2000 and 2002-)

  • 도희;양숙희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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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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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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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Music videos provide for many others images, alluring the audience to fall in another emotional world, while the sexual images shown in them suggest new images of man and woman. Today, men's images are being interpreted from various viewpoints. As interests in men's fashion are visualized through music video clothing, not only juveniles who want to be identified with the music video images but also adults try to imitate them, and proceed to wear the clothing, obliterating the boundary between 'reality' and 'illusion' and creating new images of men. This study is aimed at reviewing the male images shown in the music videos, particular their clothing, produced between 2000 and 2002.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 1. Since beginning of the human history, men's image has been characterized by patriarchal system, capitalism, bourgeois class which emerged after industrial revolution and other man-dominant socio-cultural phenomena, such male image are shown in the music video as conservative and dominant image. 2. However, due to the post-modern culture, the power began to be decentralized. while feminism and men's liberation movement gain strength. As a result, women or heterosexuals began to regard men as sexual objects, and such a phenomenon is featured as sexual, bisexual or decadent images in the music videos. 3. On the threshold of the 21st century, music videos have begun to creatively describe men's life, their social conflicts, dreams and hopes and death and thereby. feature men's such images as being destroyed in view of existentialism. The numerous creative men's images interpreted in this way are featured in many music video works only to create playful, cyborg or demonic images using the senses. After all, men's images are featured in the music video costumes in diverse ways ranging from the conventional images to acquiescent images. In addition, various male images are combined with the characteristics of the music videos to be re-created anew. The young men in the our modern age tend to imitate or apply such images to create their own images or individualistic styles. All in all, men's image can be fixed no longer but diversified and fragmented in the new 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