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ew of Hum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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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데의 관점으로 본 대순사상의 인간관 연구 (An Interpretation of Human View in Daesoon Thought: From the Perspective of Mircea Eliade's New Humanism)

  • 안신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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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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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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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순사상의 인간관에 대한 연구는 크게 내부자와 외부자 그리고 종교학의 입장에서 진행되어 왔다. 본 논문은 엘리아데가 주창한 신인간주의의 관점에서 대순사상의 인간관을 분석한다. 대순사상의 인간관은 엘리아데의 종교적 인간의 주요 특징을 잘 구현하고 있다. 대순사상은 미로와 같은 인생의 중층성과 복잡성을 다루며, 그 중심에 증산의 인간관을 위치시킨다. 증산은 선천의 인간이 직면한 실존문제를 진단하고, 후천의 세계관 변혁을 위한 해원상생과 보은상생의 종교적 처방을 내린다. 동학혁명에 대한 새로운 종교적 대안으로서, 증산은 평화의 길을 제시하였다. 천지공사를 통하여, 선천의 상극관계를 후천의 조화관계로 변화시킨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대순사상의 우주론은 삼계 가운데 신인관계를 재정립하고, 구천상제의 인신화현을 통하여 권선징악의 윤리관과 인존사상을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엘리아데의 신인간주의의 관점에서 대순사상의 인간관은 더 이상 해명이 필요 없는 종교적 인간관이다.

인간성과 문화: 후설의 철학적 문화공동체 개념을 중심으로 (Humanity and Culture: Based on the Conception of Husserl's Philosophical Cultural Community)

  • 박인철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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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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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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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대에 들어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문화와 인간성의관계에 대한 논의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문화는 인간성의 형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 서구의 전통적인 생각이었으나, 현대의 문화상대주의적인 경향으로 인해 현대의 철학은 개개 문화가 지니는 인간성 형성 및 도덕적의미에 대해 크게 관심을 쏟지 않는다. 반면, 후설은 문화의 보편성을 주장하면서 문화보편주의적 관점에서 이른바 이상적인 도덕적 문화공동체를 추구한다. 이의 역사적, 철학적 근거가 되는 것이 고대 그리스에서 등장한 철학적 문화이다. 이 철학적 문화는 참된 인간성의 이념을 추구하면서 온 인류를 포괄하는 보편적인 도덕공동체의 정립을 지향하며 나름의 역사적인 타당성을 지닌다. 고대그리스의 철학적 문화는 인류가 나아가야 할 건전한 문화공동체의 이념을 보여주면서 문화가 도덕적 인간성의 실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잘 보여준다는것이 후설의 생각이다. 그러나 이러한 후설의 철학적 문화에 기반한, 낙관적인도덕적 문화공동체의 이념은 하나의 이상일 뿐 현실성이 없다는 반론에 부딪힌다. 대표적으로 니버는 아무리 개인이 도덕적이라고 하더라도 공동체는 결코 도덕적일 수 없다는 주장을 편다. 니버의 주장은 일면 타당성이 있지만, 문화가지니는 도덕적, 연대적인 성격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계를 보인다. 후설의 철학적 문화공동체의 이상은 따라서 이것이 문화공동체의 성격을 지니는 한여전히 현대에서도 현실적 타당성을 지닌다.

중국 고대 인성론의 주요 범주와 교육적 영향 (A Study on the Main Categories and Educational Influence of Chinese Ancient Humanism)

  • 장종원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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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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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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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Human development is the important role of education. There were thinkers of China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education. These are divided into two general point of view. One theory is that as the representative of Mencius, Xuncius. Environment and education will be acquired this means that there is a crucial human development. $S{\grave{o}}ng$, $M{\acute{i}}ng$ dynasty came to the training began to do research for a decisive action. The other is to represent the viewpoint of Dongzhongshu, $H{\acute{a}}nyu$. According to their education was not to transcend the inherent limitations. Educator of ancient China have had a perspective that humanity can change. Humans show the progress theory emphasizes the potential of toughness as compared to the effect of the training point of view was divided into three classes emphasize the birth. Debate and the search for the humanity of the ancient educator had left us a valuable ideological material. Their perspective on a variety of personality is judged that there are many still take part in educational as well as the value of exploring far today.

지암바티스타 비코의 언어관과 역사관 (Giambattista Vico: His View on Language and History)

  • 문경환
    • 인문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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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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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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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s there a pattern in history? How and why does social change occur? Are we to distinguish between the methods to be employed in the study of man and the study of nature? How does linguistic, or 'philological', knowledge contribute to unearthing historical facts? These are the queries that Vico grappled with throughout his life. Vico, however, was an outsider to the intellectual atmosphere of his own day, dismissed as obscure, speculative, and unsound. Only after his death did he begin to inspire enthusiasm among diverse readers, and as long as we remain concerned with the queries mentioned above, Vico's reflections will come alive with contemporary relevance. Actually he has been regarded as the founder--unrecognized by his contemporaries--of the philosophy of history and as a thinker whose ideas anticipated such later intellectual movements as historicism, pragmatism, existentialism, and structuralism. There are many among modern minds who find Vico fascinating for his view of myth as concrete thought and of an age of myth as a necessary age in the intellectual evolution of the human race. James Joyce, for one, was deeply impressed by Vico's view on myth, on metaphor, on Homer, on language, on psychology, and much else besides. 'My imagination grows when I read Vico,' he once confessed, 'as it doesn't when I read Freud or Jung.' Some philosophers, critics, psychologists, social scientists and even geographers would describe themselves as 'Vichians', sharing the view that Vico was a poet and a lawyer, a platonist and a baconian rolled into one. His refusal to be confined within any one discipline, his imaginative effort to understand different cultures, and his insight in dealing with some fundamental problems in the study of humanity all compel admiration and deserve to be emulated in our age--an age when the split between the literary and the scientific approaches to the understanding of society is widening into a chasm. Vico has left some of his most important ideas underdeveloped or even undeveloped, to be excavated and polished by us afier our own fashion. It is surprising that Vico is still a man of obscure name in the academia of our countr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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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圓佛敎)의 가정윤리(家庭倫理)와 아동교육(兒童敎育)에 관(關)한 연구(硏究) (Family Ethics and Child Rearing Reflected in the Thought of Wonbuddhism)

  • 송선;이정덕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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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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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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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purpose of this essay is to review family ethics and child rearing reflected in WonBuddism and to suggest hypothetical model of family ethics and child rearing appropriate to modern society. WonBuddist family ethics hasits roots in the concept of "Grace" specifically, the essence of all relationships in the world as characterized by "Grace". WonBuddist family ethics based on this world view emphasizes mutual support, harmony and service for the public. The purpose of WonBuddist child rearing is to bring up children who recognize the world order mention above while, at the same time, developing the capacity to support oneself, ultimately resulting in individuals who are balanced both morally and practically. A WonBuddist model of family ethics and child rearing appropriate to modern society includes: (1) the concept of "Grace as a principle" for the restoration of essential humanity, (2) the principle of "mutual support" and "essential humanity" for the restoration of the feeling of family community (i.e., the cohesion of the family), and (3) the moral principle, "capacity for self support and public service" as a way of moderating the family oriented valu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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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으로 본 장편애니메이션 '9'의 무위자연과 인본주의 연구 (A Study on the Alighieri Dante's La Divina Commedia focused on Wuwei-ziran & Humanism in Length animation '9')

  • 박윤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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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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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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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인간성의 상실과 회복, 또 나아가서 새로운 세계관을 가지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작가적 의식을 반영한 장편 애니메이션 "9"에서 드러나는 인본주의 사상과 장자(莊子)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사상에 대한 틀거리를 통해 메말라가는 인간성을 재건(再建)하고 기계화(機械化)에 의한 황폐화(荒廢化)와 인간 본연의 내면을 일깨우는 애니메이션의 사례 분석이다. 장자의 무위자연은 작위(作爲)하지 않고 주재(主宰)하지 않으면서 삼라만상(森羅萬象)이 스스로 관계(關係, relation)와 조율(調律)을 거쳐 흐르게끔 돕는 무위자연론은 주재하는 자가 배후에 있지 않으면서 만물이 스스로 조화를 이루어가는 '도(道)'의 '자연성(自然性)'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영원의 철학(The Perennial Philosophy)으로 본 대순사상의 인간관 - 칸트의 인간학을 중심으로 - (View of Human Beings in Daesoon Thought viewed from the Perennial Philosophy: Focusing on Kant's Anthropology)

  • 허훈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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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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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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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고의 목적은 인간관을 중심으로 영원의 철학에서 성인·현자, 사상가들이 정립한 주요 개념들을 살펴보고, 영원철학의 인간관이 대순사상의 인간관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다. 아울러, 서양 근대 철학을 종합한 칸트 역시 자신의 철학의 궁극적인 목표를 인간을 규명하는 데 두고 있는데, 대순사상의 인간관이 칸트가 인간학에서 제기했던 물음에 어떤 답변을 줄 수 있는가를 구명한다. 이렇게 영원한 철학을 근거로 대순사상과 서구의 그것(칸트의 인간관)을 비교해 보면, 대순사상의 특징이 극명하게 드러날 수 있다. 칸트는 자신의 철학의 궁극적인 목표를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데 두었다. 그는 네 가지 물음을 던진다. 1)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2) 나는 무엇을 행해야만 하는가? 3) 나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 4) 인간은 무엇인가? 그리고 네 번째 물음(인간학)이 다른 모든 물음을 집약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저작 어디에서도 인간 존재를 규정짓지 못한다. 그는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보았으며, 인간이 인간 자신을 직관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인식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결국 칸트는 인간 자신을 알 수 없는 존재로 남겨 놓는다. 반면에, 대순사상(영원의 철학)의 관점에서는, 칸트의 물음에 직설적인 답을 줄 수 있다. 대순사상의 인간은 본질적으로 궁극적 실재라고 할 수 있는 도(道) 혹은 신(神)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은 신적 인식이 가능한 존재다. 영원의 철학에서도 '마음과 인식의 대상을 동시에 신성한 근본으로 이끄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하였다. 모든 사람의 궁극적인 정체성은 바로 신(神)이며, 실존하는 인간을 통해 궁극적 존재가 현실에 구현된다. 인간은 특별한 인식 능력 혹은 지각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실천 수행을 통해 이 특별한 지적 직관을 발휘했던 사람들의 깨달음의 정수를 모아 놓은 것이 바로 영원 철학이며, 그 요지를 대순사상에서는 간명하게 표현하고 있다.

조선시대 한국풍속화에 나타난 식생활문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od Culture of Chosun Period Appearing in Korean Genre Painting)

  • 고경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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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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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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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present study suggests a wider view of our ancestors' food culture by examining the generality and peculiarity of the food culture of the Chosun Period by associating the culture with genre paintings made in the $18th{\sim}19th$ century in Korea. People in the Chosun Period outwardly advocated the Confucian idea reflecting the life philosophy of Chinese. However, the vitality of common people's frank and simple lifestyles saturate genre paintings and display Korean food culture and sentiments of the age. Initially this paper examines the history of food sociology through Namjong literary artists' paintings. The meaning and philosophy of drinks are considered in relation to the trend of declining tea culture among scholars in the mid-Chosun Period with the policy of promoting Confucianism and oppressing Buddhism. Secondly, this paper investigates the background of genre paintings in the late Chosun Period, and examines the unique food culture of Koreans appearing in paintings, particularly with regard to the abundance and variety of seasoned vegetables appearing in genre paintings, our ancestors' sentiment appearing in milk-gathering painting, humanity in guest reception, food culture and view of nature in farm villages, fishing life history, food distribution culture, soybean-curd culture, etc.

현대주거건축론을 통해 본 외관표현에 관한 연구 -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xpression in elevation in through theory of contemporary house - focused on the Taegu province -)

  • 정명섭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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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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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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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attempts in pursuit of humanity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brought about meaning to the 'Locality as a main conception which opens new potentiality at this confused period. Contemporary housing design should meet the indigenous ‘Locality’ of the building sites environment. An adequate adaptation to the ‘Locality’ will bring more efficient use, lower running-costs, and longer durability of original beauty of the houses. Our contemporary houses should admit general requirements at this time and they should be expressed through not only space but also form and design. Finally, we must find the direction of elevation planning of Korean contemporary houses, inquiring into design elements of ‘Locality’ in the view point of transformation and analyzing how the elements are represented in contemporary houses. This research was aimed to find how to optimize an elevation design of houses in adapting to the Korean indigenous ‘Locality’ in order to create a domestic housing design suitable for Korean life style, however, one cannot ignored elements of the Korean traditional mode of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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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보행공간의 기능에 대한 이론적 고찰 (The Theoretical Study on the Functions of Urban Space for Pedestrians)

  • 이양재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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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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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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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The modernistic rationalism which thinks much of the mathematical rationality and economic efficiency is widely spread in Korea economic planning, urban planning, urban transportation planning, and the like. As a result the demands to humanity, amanity, and so on have been disregarded in the name of rationality in urban spatial organization, the typical examples, one of the pedestrian space. The pedestrian space which is passed over easily from the view point of the modernistic rationalism, is actually the space that should be reflected abundantly in urban space. The author emphasized a need of reconsideration on the position of pedestrian space in urban spatial planning process, and adopted the theoretical research on the functions and roles of pedestrian space. In consequence of this study the functions of pedestrian space are considered : the first, the function as a space for moving, the second, the function as a space for buffer. the third, the function as a space for intermediation. the fourth, the function as a space for urban daily life. the fifth, the function as new urban environment-making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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