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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를 이용한 토양수분 및 수문인자 산출 연구동향 (Research Trends on Estimation of Soil Moisture and Hydrological Components Using Synthetic Aperture Radar)

  • 정지훈;이용관;김성준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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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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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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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영상레이더(Synthetic Aperture Radar, SAR)는 기상조건이나 주야, 일조에 상관없이 지표면을 촬영할 수 있고, 토양수분이나 지하수 등 수문인자의 탐색이 가능하여 수자원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SAR는 1970년대부터 인공위성에 탑재되기 시작하여 2020년 현재 15기 이상의 SAR 위성이 운용되고 있고 향후 5년 내에도 10기 내외의 위성이 발사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관측 폭 및 해상도 증진, 다중 편파 및 다중주파수, 관측 각도의 다양화 등 다양한 형태의 SAR 기술들이 개발 및 활용 중이다. 이에 본 고에서는 SAR 시스템의 간략한 역사와 더불어 토양수분 및 수문인자 산출과 관련된 연구동향을 조사하였다. 현재까지 SAR 위성을 활용하여 산출 가능한 수문인자는 토양수분, 해저지하수유출, 강수, 적설분포면적, 식생지수 등이 있으며, 그 중 토양수분은 물리적 모델인 IEM(Integral Equation Model)과 인공지능 기반의 ANN(Artificial Neural Network)을 대표적으로 활용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북미, 유럽, 인도 등 총 17개국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위성 탑재체는 RADARSAT-1, ENVISAT ASAR, 그리고 ERS-1/2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운영이 종료되었으며, 현재 운영 중인 RADARSAT-2, Sentinel-1, SMAP 등의 활용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2025년 발사를 목표로 C-band SAR를 탑재한 수자원·수재해 중형위성을 개발 중이므로, SAR를 이용한 다양한 수문인자 산출 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 적용을 위한 비오톱유형분류 제안 (The Suggestion for Classification of Biotope Type for Nationwide Application)

  • 최일기;오충현;이은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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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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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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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한국에서는 각종 개발계획에서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구체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실천방안으로서 비오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 지자체마다 비오톱지도 작성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통일된 비오톱 유형 및 분류체계, 분류기준에 대한 표준안이 없으며, 지자체마다 서로 다른 방법론이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우선 지금까지 선행된 국내 외사례의 비오톱 유형 및 분류체계, 분류기준 등을 비교 검토하여, 비오톱 유형분류 및 분류체계의 초안을 작성하였다. 또한, 선정된 대표지역의 현장조사와 자문회의 등의 계속적인 피드백 과정을 통하여 한국에 적합한 비오톱 유형 및 분류체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조사결과 국내사례의 비오톱 유형분류체계는 2단계나 3단계 분류체계가 혼합되어 있으며, 주로 대분류, 소분류의 2단구조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비오톱 유형분류기준으로는 토지이용, 토양피복율, 녹피율, 식생 등 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비오톱 유형분류를 위해 대분류(biotope class), 중분류(biotore group), 소분류(biotope type), 세분류(sub-biotope type)의 4단계 분류체계를 제시하였으며, 대분류 13개 유형, 중분류 45개 유형, 소분류 127개 유형으로 비오톱유형을 분류하였다. 하지만, 비오톱 유형분류는 지역의 특성이 고려되어야 하므로, 본 연구에서 제안한 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하여 소분류 및 세분류 단계에서 새로운 유형들이 계속적으로 추가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Some Peculiarities of Structure and Growth of Larch Stands in Western Mongolia

  • Tsogtbaatar, J.;Battulga, P.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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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통권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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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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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n this paper we have introduced some results of study on stand growth pattern and stand structure of larch forest which are located in selected forest sites of Khangai and Gobi-Altai mountain ranges of Mongolia. Our investigations showed that growth intensity and stand structure in western Mongolia are very specific from the other forest vegetation zones of Mongolia. Studies on the stand structure and growth trend indicate that tree types of stand structure and different types of growth of Larix sibrica are very common in Western Mongolia. These peculiarities of stand structure and growth of larch stands in Western Monolia could be used for inventory work and an improvement of the forest management in Western Mongolian region. The larch tree is the dominant tree species in Western Mogolia. Forest cover of the region is about 15%, which is two times higher than the country's average. In this region forest area is divided into 4 forest sub-regions: the Central Khangai, Western Khangai, North Eastern Khangai and South Easterun Khangai sub-regions including taiga, pseudo taiga, sub taiga, sub-alpine and forest steppe belts. Silviculture practices and forest research management request to study forest growth trends in local and general conditions, which means to indicate a change of taxonomic characteristics of stand from time to time including diameter, height, basal area, growth stock etc. The forest management practice mostly uses tables of forest growth and yield based on the results of long term research on forest growth. Forest yield tables and other relevant forest standards of Russia are used for the forest inventory and forest management. They are not able to determine forest structure and growth peculiatities of Mongolian forests. Studies on forest resource assessment in Mongolia indicate that after logging operations and forest fires the natural regeneration of desired species such as pine and larch often does not succeed. This situation forces to take a different approach of forest management and silviculture practice depending on the stand structure and growth rate of the forest stands. According to our investigation in last years, forest growth pattern of larch forest depends mostly on stand structure, stand age and growth condition including forest soil, climate and location in different slopes. Due to improve environmental function of forest ecosystem in the region, it is needed to conduct very comprehensive study of high mountain forest ecosystem in selected sub-re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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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후 입지에 따른 소나무 분포와 환경 요인 - 강원도 고성군을 중심으로 -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 Factors and Distribution of Pinus densiflora after Fire in Goseong, Gangwon Province, Korea)

  • 신문현;임주훈;공우석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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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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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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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 of forest fire on natural distribution and regeneration of Pinus densiflora Sieb. & Zucc. in Goseong, Gangwon province, Korea. After 13 years of the last forest fire in 2000, five investigation plots ($10m{\times}10m$) in each of rocky land and ridge, the well-known location as a favorite site for natural distribution of P. densiflora, were set to investigate stand characteristic and soil environment including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moisture contents of soil. Also, five investigation plots in slope area were set and investigated as well. The concentration of organic matter, total nitrogen, and exchangeable nutrients ($K^+$, $Ca^{2+}$, $Mg^{2+}$) were highest in the slope while the soil in the rocky land showed the lowest concentration of organic matter, total nitrogen, available $P_2O_5$, and exchangeable nutrients ($K^+$, $Na^+$, $Ca^{2+}$, $Mg^{2+}$). The soil in the slope only showed higher concentration of total nitrogen, $K^+$ and $Ca^{2+}$ than the unburned area in Goseong. Mean soil moisture contents in the rocky land (5.77%) were lowest while the slope (15.78%) and the ridge (15.27%) showed almost three times as much than the rocky land. P. densiflora was dominant in the rocky land and Quercus spp. were dominant in the ridge and slope. The average proportion of P. densiflora was highest in rocky land (58.4%, 14.6 trees per plot) followed by the ridge (25.2%, 7.8 trees per plot) and the slope (11.3%, 3.4 trees per plot) while the average height of P. densiflora was highest in slope (277cm) followed by the ridge and the rocky land. The height and crown width of Quercus spp. were higher than P. densiflora in the every plot. The results suggest that P. densiflora may be able to naturally regenerate and survive in the rocky land after the fire while P. densiflora in the ridge and the slope are suppressed by Quercus spp.

연안지역 포장면 비점오염물질 유출 및 최적관리방안 시설의 선정을 위한 가이던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on-point Source Pollutants from Pavement of Coastal Area and Guidance for Selecting BMP)

  • 고웅;박기수;진요평;김영철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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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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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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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에서는 유역 특성별 비점오염물질 유출특성을 파악하고 최적관리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 이후 다양한 형태의 실험실 규모 또는 실증 규모 최적관리방안(Best Management Practices, BMP) 시설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유역 특성상 자정작용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연안지역에서의 비점오염물질 유출특성 및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상태이다. 최근 연안지역 개발에 따른 불투수층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초기우수의 직접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완충 시설 및 최적관리방안 시설은 전무한 상태이다. 본 논문에서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 주차장을 중심으로 연안 지역의 비점오염물질 유출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최적관리방안을 설정하여 연안지역 비점오염원 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연안지역은 지역특성상 해안과 접하고 있기 때문에 지하수위가 낮고 경사차가 크지 않은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즉, 최적관리방안을 선정하는데 있어 유출입구의 수두확보문제와 굴착 깊이에 제한을 받으며, 인공습지 및 저류지와 같은 대규모 저류형 시설의 입지조건으로는 부적합하다. 또한, 연안지역은 강우유출 특성상 염분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식물 생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 식생을 이용한 자연형 최적관리방안 시설을 적용하는데도 제약을 받는다. 연안지역 비점오염원 유출 특성과 연안지역 지리 지형적 조건을 고려하여 선정된 최적관리방안 시설의 주관평가 결과 시공시 굴착 깊이가 적고, 식생의 이용이 제한적인 침투수로 형태의 시설이 적합한 것으로 사료되며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관악산 등산로 이용에 따른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 Impact on the Trail in Gwanak Mountain, Korea)

  • 유기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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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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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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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등산 이용에 따른 등산로 영향 관계의 이해를 통해 등산 이용에 의해 발생되는 영향지표를 설정하고, 실제 현장에서 각 지표의 영향수준을 평가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문헌조사에 의해 생태적 영향 지표 3가지, 물리적 영향 지표 4가지, 사회적 영향 지표 5가지를 각각 이용영향 지표로 도출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관악산 등산로를 대상으로 관측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각각의 영향수준을 측정하였다. 등산활동에 의한 생태적 영향으로 등산로 주변 식생교란은 나타났으나 귀화 및 외래식물에 의한 산림식생의 교란은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등산로 노면의 경화, 노폭 확대 등 등산로의 물리적 환경에 대한 영향의 정도는 비교적 심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사회적 영향 지표의 측정 결과, 관악산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들은 높은 혼잡과 조우 수준을 예상하고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로 인해 실제 현장에서 혼잡도 수준을 높게 느꼈음에도 불구, 전반적인 만족도 수준은 비교적 긍정적인 수준으로 나타났다. 관악산 등산로는 입지적 특성상 대도심권 생활권 등산로 유형으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이용특성으로 인해 등산로의 생태적, 물리적 환경에 대한 영향의 정도가 가중되고 있다. 사회적 영향은 현재까지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등산로 주변환경의 물리적, 생태적 환경이 악화된다면 이용객의 이용 만족도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용경험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등산로 훼손지 복원과 같은 물리적, 생태적 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등산문화 개선을 위한 관리노력 또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cdot}$ 폐광지역 오염토양의 phytoremediation을 위한 식물자원 검색 (Evaluation of Heavy Metal Pollution and Plant Survey around Inactive and Abandoned Mining Areas for Phytoremedation of Heavy Metal Contaminated Soils)

  • 김정규;임수길;이상환;이창호;정창윤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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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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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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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국의 16개 휴 ${\cdot}$ 폐광 지역에서 토양중 중금속함량과 식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 휴 ${\cdot}$ 폐광산 대부분의 경우 피복식물이 없는 나대지로 존재하고 있었고 유기물함량, CEC 등이 낮은 값을 가지고 있는 등 대체로 척박한 토양조건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정 중금속으로 인한 오염의 정도가 토양환경보전법상의 우려기준과 대책기준을 초과하는 지점도 있었다. 식물종들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목본은 소나무, 아카시나무 등이, 초본은 쑥과 억새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쑥은 지상부에 Zn과 Cd를 각각 1,191, 26.35mg/kg을 함유하였고, 패랭이꽃은 Cu를 405mg/kg 함유하여 체내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내 중금속함량, 건물생산량, 생육기간등을 고려할 때 쑥, 억새, 달맞이꽃등이 토양정화식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쑥을 비롯한 내성이 있는 식물종에 대한 조사는 물론 생리적 특성, 토양조건, 기후조건 등에 대한 지속적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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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팟 분석을 이용한 도시열섬 취약지 특성 분석 - 전주시를 대상으로 - (Analysis of Areas Vulnerable to Urban Heat Island Using Hotspot Analysis - A Case Study in Jeonju City, Jeollabuk-do -)

  • 고영주;조기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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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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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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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도시열섬 완화를 위한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도시 내 어느 곳이 열 환경에 가장 취약한 곳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즉, 도시 내 온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핫스팟과 콜드스팟)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본 연구는 전주시를 공간적 범위로 도시열섬의 공간적 밀집지역을 도출하고, 밀집요인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도시열섬이 밀집해서 발생하는 지역을 알아보기 위해 2017년 Landsat 8 위성영상을 활용해 지표면온도(Land Surface Temperature : LST)를 추출한 뒤 국지적 Moran's I 분석과 Getis-Ord Gi* 분석을 통해 핫스팟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밀집지역은 전주시 원도심이라 불리는 중심부와 공업지역으로 나타났다. 또한 높은 LST를 유발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토지피복도 중 시가화·건조지역의 상세분류로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진행한 결과, 주거지역의 단독주거시설, 공업지역의 공업시설, 상업지역의 상업·업무시설이 LST를 높이는 요인으로, 별도의 항목이 존재하지 않는 녹지율을 대신해 변수로 선정한 NDVI가 LST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도시열섬 저감 정책이 어느 곳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인은 무엇인지를 판단하고자 할 때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산불지역의 토양동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il Animal in the Forest Fire Area)

  • 손홍인;최성식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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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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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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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산불이 토양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으로써 1997년 4월 11일에 약 50 ha 정도 화재가 발생한 경남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에 위치한 야산에서 실시되었다. 조사 지역의 식생은 흉고직경 7-14cm, 20-30넌생 소나무가 절대적인 우점종이며 그 밖에 참나무와 수목과 때죽나무, 개옻나무, 진달래, 관목류 등의 혼합림이며, 초본류로 구성되어 있는 지표층은 비교적 단순한 지역이며, 화재지역은 부엽층(약 10cm)이지만, 비화재지역은 낙엽.낙지와 부식층 및 지피식물들이 풍부한지역이다. 토양미소절지동물들은 계절에 따른 밀도와 환경 인자와의 관계를 연구하였으며, 중.대형 동물은 계절에 따른 밀도와 생체중이 환경 인자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미소절지동물은 7강 24목에 257,087개체수이며, 중.대형 동물은 7강 22목에 8,006개체수가 검출되었으며, 검출된 개체군은 거미강, 곤충강, 지네강, 결합강, 노래기강, 연갑강, 빈모 강등이었다. 2. 토양미소절지동물은 전체 257,057개체수중에서 거미강이 70.9%로 가장 높은 개체수 비율을 나타냈으며, 곤충강이 28.4%로 나타나 이들 2군의 합계가 99.45%로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고, 중.대형동물에서는 전체 8.006개체수중에서 곤충강이 57.6%로 가장 높은 개체수비율을 보였으며 다음이 지네강으로서 23.8%의 비교적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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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IS 지표면온도 자료를 이용한 기상관측소의 열적 공간 대표성 조사 (Thermal Spatial Representativity of Meteorological Stations using MODIS Land Surface Temperature)

  • 이창석;한경수;염종민;송봉근;김영섭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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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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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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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위성 기반의 지표면 온도 자료를 이용하여 기상관측소의 열적 공간 대표성을 조사하였다. 전국에는 총 76개의 기상관측소가 있으며, 그 중에서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춘천을 선택하여 MODIS(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 LST(Land Surface Temperature) 자료와 비교를 하였다. 비교 방법은 위성 자료의 window size를 지상 기온 관측소에 해당하는 화소를 중심으로 $1km{\times}1km$, $3km{\times}3km$, $5km{\times}5km$, $7km{\times}7km$, $9km{\times}9km$, $11km{\times}11km$, $15km{\times}15km$, $19km{\times}19km$, $25km{\times}25km$로 변환하여 만들어진 window size별 평균값을 계산하고, 지상기온과 MODIS LST를 비교하여 선형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의 요소로 FVC(Fraction Vegetation Cover)와 DEM(Digital Elevation Model)을 순차적으로 사용하였다. 선형회귀분석으로 도출한 식으로 LST를 기온값으로 추정하여 지상관측 기온과의 RMSE를 계산하였다. 기상관측소의 열적 대표성 조사를 위한 RMSE의 임계값은 일 최고 기온 산출 모델에 관한 연구를 참고하여 $4^{\circ}C$이하로 결정하였다. 분석결과 6곳의 기상관측소의 대표성은 대전이 $15km{\times}15km$, 춘천 $11km{\times}11km$, 서울 $7km{\times}7km$, 대구 $5km{\times}5km$, 광주 $3km{\times}3km$, 부산 $3km{\times}3km$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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