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ltrasonic treatment

검색결과 535건 처리시간 0.023초

치과위생사의 국가 실기시험에 대한 인식 (The Dental Hygienists' Perception of the National Practical Examination)

  • 고다경;배성숙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6권6호
    • /
    • pp.488-494
    • /
    • 2016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가 임상에서 실질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국가 실기시험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연구대상은 치위생(학)과 교수 101명(50.8%)과 임상치과위생사 98명(49.2%)이 참여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현행 국가 실기시험의 공정성에 대한 의견은 치위생(학)과 교수 41.6%(42명), 임상치과위생사 56.1% (55명)가 '보통이다'라고 응답하였고, 현행 국가 실기시험이 직무중심의 종합적인 임상실기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치위생(학)과 교수 36.6% (37명)가 '보통이다'라고 응답하였고, 임상 치과위생사 56.1% (55명)는 '평가할 수 없다'라고 응답하였다(p<0.05). 또한 환자 중재의 상담기법을 평가할 수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치위생(학)과 교수 72.3% (73명), 임상 치과위생사 72.4% (71명)가 '평가할 수 없다'는 응답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p<0.05). 국가 실기시험의 문항으로 반드시 필요한 업무인지를 조사한 결과, 치위생(학)과 교수는 '치면연마'와 '칫솔질 교육'이 99.0% (100명)로 각각 가장 높았고 인상채득, 치주기구조작, 치면열구전색 98.0%(99명)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치과위생사에서는 '초음파 치석제거'가 86.7% (85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인상채득 및 칫솔질 교육이 78.6% (77명) 순이었다(p<0.05). 치위생(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조사한 실습교육 여부는 '치면연마' 및 '칫솔질 교육'이 '교육한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99.0%(100명)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인상채득'과 '치주기구조작', '치면열구전색'이 98.0% (99명)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치과위생사가 임상에서 실제 수행하는 다빈도 업무는 '인상채득', '모형제작', '초음파 치석제거', '진료 주의사항 설명'이 99.0% (97명)로 가장 많았고 '진료기록부 작성'과 '임시부착물 장착 및 제거', '기구세척'이 98.0% (96명) 순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현행 국가 실기시험에 대한 치위생(학)과 교수 및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인식과 평가 그리고 국가시험 문항으로의 중요도, 다빈도 수행업무 등에 대하여 알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개선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포도주에 관한 연구 (제2보) - 포도주 양조방법 및 숙성촉진에 대하여 (Studies on the Grape Wines (part II) - On the browing methods and the aging)

  • 박찬조;김성열;오만진
    • 농업과학연구
    • /
    • 제2권2호
    • /
    • pp.451-462
    • /
    • 1975
  • Steuben. Muscat Baily. A, Merlot, Campbell Early 및 Alden으로 포도주를 시양(試釀)하여 품질을 비교하고 Muscat Baily A를 원료로 몇가지 담금법을 검토하였으며 또한 포도주의 인공적 숙성법을 검토하기 위하여 후발효가 끝난 포도주에 가열처리와 초음파 처리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품종별 포도주 성분에 있어서 Extract는 Steuben이 2.55%, Alden이 1.88%, 색도(O.D)는 Merlot가 3.5, Alden이 1.05였으며 다른 성분에 있어서는 품종간에 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관능검사 결과에 의하면 Steuden과 Muscat Baily A가 가장 양호 하였고 다음으로는 Merlot, Campbell Early, Alden의 순이었다. 2. 포도주 파쇄물료를 $55^{\circ}C$에서 20분간 처리 함으로서 잡균 번식 억제에 있어서 $SO_2$100ppm 첨가구와 같은 효과가 인정 되었으며 가열처리구의 색도는 $SO_2$ 첨가구에 비하여 훨씬 진하였으나 약간의 혼탁이 있었다. 3. 보당(補糖)재료로서 물엿은 부적당 하였으며 주발효가 끝난 포도주에 소정량의 주정을 첨가하여 후발효 시키면 주질은 대조구에 비슷하였다. 4. Campbell Early로 발효시킨 포도주를 $50^{\circ}C$에서 50분간 처리한 결과 총 Ester는 0.45%에서 0.6%로, 색도(O.D)는 2.8에서 3.17로 증가 하였다. 5. Muscat Baily A로 발효시킨 포도주를 $40^{\circ}C$에서 50분간 처리한 결과 총 Ester는 0.37%에서 0.65%로, 색도(O.D)는 3.7에서 4.20으로 증가 하였다. 6. Muscat Baily A를 발효시킨 포도주를 초음파(15watt, 20kc)로 10시간 처리한 결과 총 Ester가 0.3%에서 0.47%로 증가하였다.

  • PDF

All-in-one 접착제에서 초음파진동이 법랑질과 상아질의 결합강도와 레진침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ULTRASONIC VIBRATION ON ENAMEL AND DENTIN BOND STRENGTH AND RESIN INFILTRATION IN ALL-IN-ONE ADHESIVE SYSTEMS)

  • 이범의;장기택;이상훈;김종철;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66-78
    • /
    • 2004
  • 초기의 접착 시스템은 여러 단계의 술식을 필요로 하였으며 술자의 기술과 재료의 성질에 크게 좌우되었으나 최근 산부식, priming, adhesive를 한번에 적용할 수 있는 all-in-one adhesive system이 등장하였다. 치과에서의 vibration의 이용은 치석의 제거 및 접착제의 점도를 낮추는데 이용되어왔으며 vibration은 접착제의 흐름성을 향상시켜 film thickness를 낮추어 수복물 주위의 미세누출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에 저자들은 all-in-one adhesive system에서 vibration이 법랑질과 상아질의 접착강도와 레진침투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법랑질 시편은 발거 후 실온에서 0.1% thymol 용액에서 보관된 30개의 건전한 사람의 대구치를 무작위로 10개씩 세군으로 나누고 근원심 방향으로 두 부분으로 분리하여 각각은 같은 접착제를 사용하고 초음파진동여부를 다르게 하였고, 아크릴레진을 이용하여 직경 1-inch의 PVC관에 매몰한 후 협설면이 아크릴봉과 동일한 높이가 되도록 220-, 600-grit 연마지로 순차적으로 연마하였고 군당 10개씩 여섯 군으로 분류하였다. 1군과 2군은 Prompt L-Pop(3M-ESPE, Seefeld, Germany), 3군과 4군은 One-Up Bond F(Tokuyama Corp., Tokyo, Japan), 5군과 6군은 AQ bond(Sun Medical Co., Kyoto, Japan)를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도포하였다. 2군, 4군, 6군은 초음파 치석제거기를 이용하여 치면에 대고 15초간 진동을 가한 후 광중합하였다. 상아질 시편은 치관부 법랑질을 제거한 후 상아질면을 아크릴 봉과 동일한 높이가 되도록 하고 법랑질 시편과 동일하게 처리하였다. 이후 직경 2mm, 높이 3mm의 Teflon mold(Ultradent, U.S.A.)를 이용하여 복합레진을 충전한 후 40초씩 두 번에 나누어 광중합한 후 24시간동안 실온에서 증류수에 보관하였다. 열순환 시행한 후, 만능측정기(Instron 4465)로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으며 Resin tag의 양상을 비교하기 위해 각 군의 시편의 치질을 완전히 용해시킨 후 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사진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법랑질에서 초음파 진동을 가한 군(2, 4, 6군)은 가하지 않은 군(1, 3, 5군)에 비해 평균 전단결합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 차이는 Ad bond 군을 제외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2. 상아질에서 초음파 진동을 가한 군(2, 4, 6군)은 가하지 않은 군(1, 3, 5군)에 비해 평균 전단결합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그 차이는 One-Up Bond F군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전자 현미경 관찰에서 초음파 진동을 가한 군에서 더 많은 법랑질의 소실과 상아질에서 resin tag의 길이가 길었고 lateral branch의 수도 많이 관찰되었다.

  • PDF

국가등록문화재 공주제일교회 스테인드글라스 구조재의 재질특성과 물성 평가 (Evaluation of Physical Properties and Material Characterization for Structural Frame at the Stained Glass Windows to Gongju Jeil Church of the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in Korea)

  • 박보영;양혜리;이찬희
    • 자원환경지질
    • /
    • 제56권1호
    • /
    • pp.103-114
    • /
    • 2023
  • 공주제일교회 기독교박물관은 1931년에 초축되었으며 한국전쟁으로 상당 부분 파손되었으나 벽체와 굴뚝 등이 보존되었다. 이 건물은 1956년 예배당을 재건하며 신축이 아닌 파손된 부분의 보수를 통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건축학적으로 높은 가치가 있다. 스테인드글라스는 1979년에 설치하였으며, 덩어리유리를 사용하는 달드베르(Dalle de Verre) 방식으로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일부 스테인드글라스에서는 다양한 균열과 쪼개짐이 나타나고 색유리를 지지하는 줄눈에는 수직 및 수평균열이 확인되는 등 부분적인 손상을 입었다. 스테인드글라스의 구조재로는 철제 틀과 이를 충전한 시멘트 모르타르가 사용되었으며, 부분적으로 풍화작용에 따라 철제의 부식과 모르타르의 균열 및 입상분해가 나타난다. 줄눈재에서는 Ca과 S의 함량이 높아 석고를 혼화재로 사용하였음을 지시하며, 석고는 능형으로 성장하며 다발모양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재결정작용을 거친 것으로 판단된다. 줄눈재의 초음파속도 모델링 결과, 입구 좌우창의 속도는 800~1,600㎧ 범위로 상대적으로 취약하며, 제단의 좌창 우측 하단과 중앙창 좌측 상단도 1,000~1,800㎧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낮은 물성을 보였다. 또한 줄눈재와 표면오염물에서는 석회 모르타르의 중성화에서 생성되는 석고화합물이 검출되었다. 이와 같은 염류는 동결 및 융해작용에 따라 줄눈재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절한 예방보존이 필요하다. 스테인드글라스와 줄눈재에는 다양한 손상유형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임상실험을 통해 맞춤형 보존처리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익산 미륵사지석탑 화강암의 풍화에 의한 물리화학적 특성변화 (Physicochemical Variation by Weathering Degree of Granite from the Mireuksaji Temple Stone Pagoda, Iksan, Korea)

  • 양희제;한민수;김사덕;이찬희
    • 보존과학회지
    • /
    • 제23권
    • /
    • pp.11-24
    • /
    • 2008
  • 미륵사지석탑의 보존처리를 위해 화강암의 풍화에 따른 물리적 성능시험과 화학적 조성변화를 검토하였다. 자연 풍화된 미륵산 화강암을 수습하여 풍화상태에 따른 분류기준과 암석해머시험에 따라 강도를 구분하였다. 비 파괴 암석해머시험 강도와 초음파 속도를 비교한 결과, 각각의 강도 측정값은 비례하였다. 시료의 흡수율은 1.68~0.20%이며 신선한 F-형은 자연 포화되지 않았고 WW-형은 자연 포화되었으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흡수율은 풍화정도에 따라 SW-형, MW-형, HW-형으로 가며 순차적으로 증가했다. CW-형은 풍화단계 시료들 중에서 흡수현상이 현저하게 달랐다. 염색시험에서는 F-형과 WW-형의 경우 정장석만이 염색되었고, SW-형과 MW-형에서는 사장석의 염색이 특징적이었으며 HW-형과 CW-형은 석영의 균열부로 염색이 확장되었다. 분류기준에 따른 조암광물의 변화는 3등급으로 대별할 수 있다. XRD 분석결과, 조암광물 중 알바이트가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SEMEDX로 조암광물 중 흑운모, 사장석, 정장석을 구성하는 성분의 평균변화를 관찰한 결과, 신선한 시료에 비하여 풍화도가 높은 시료에서 흑운모는 $Al_2O_3$, $K_2O$, $Na_2O$는 증가하고 CaO, MgO는 감소하였으며, 사장석은 CaO, $K_2O$는 감소하고 $Na_2O$는 증가하였다. 정장석은 $Al_2O_3$가 약간 증가했고 $K_2O$, $Na_2O$는 감소되었다. 풍화단계별 시료를 파쇄하여 양이온의 용출 정도를 검토한 결과, 조암광물 구성성분 중 CaO, $Na_2O$, $K_2O$, MgO가 화학적 변화도가 높았으며, 풍화도 WW-형과 CW-형에서 양이온의 변화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익산 미륵사지석탑을 구성하는 부재의 보존처리 방안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것이다.

  • PDF

비파괴 분석을 활용한 조선왕릉 태릉 석조물의 손상특성 분석 (Deterioration Characteristic Analysis for Stone Properties in the Taereung Royal Tomb of the Joseon Dynasty using Nondestructive Analysis)

  • 이명성;최명주;이태종;전유근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53권2호
    • /
    • pp.222-241
    • /
    • 2020
  • 조선왕릉 태릉은 중종의 계비인 문정황후의 무덤으로 다양한 종류의 석조물(석물 24기, 봉분석재 144개)이 배치되어 있다. 이 석조물은 모두 중조립질의 흑운모화강암을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석조물의 주요 손상양상은 물리적 손상과 생물오염으로 확인되며 이 중에서 박리박락(145기), 입상분해(138기), 보수물질(156기)과 함께 생물오염인 조류(154기), 지의류(165기), 선태류(97기)가 높은 발생빈도를 보인다. 특히 생물학적 손상(조류)이 가장 심각한 상태(3등급 이상이 전체 석물의 94%)로 즉각적인 보존처리가 요구되며 부분적으로는 박리박락과 입상분해 등도 중장기적인 보존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에코팁 경도와 초음파탐사 결과, 석재의 약 70%이상이 물성이 상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분광 분석에서도 봉분석재 표면의 80% 이상에서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 부분에는 P(인), S(황), Cl(염소), Ca(칼슘)이 높게 검출되었다. 이는 태릉이 수백 년 동안 야외에 위치하고 있어 물리적, 화학적 및 생물학적 요인 등에 의해 풍화작용을 받아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릉 석조물 중 물리적 풍화등급이 높은 석물은 물성을 보강하기 위해 강화처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생물은 석재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건식 및 습식 세정으로 제거해야 한다. 또한 보존처리 이후 생물의 재발생을 지연하기 위해서는 봉분에 흘러내린 토사를 정기적으로 정리해줄 필요가 있고 장기적으로 보존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마이크로 멀티니들을 이용한 고주파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위한 출력 장치 개발 (Developed an output device for high-frequency cosmetic medical equipment using micro multi-needle)

  • 김준태;주규태;차은종;김명미;정진형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5호
    • /
    • pp.394-402
    • /
    • 2021
  • 고령사회의 진입과 인간의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 및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증가, 미디어 매체를 통한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은 K-Bueaty에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의료관광 분야의 점유를 보면 성형 및 피부과와 같은 피부미용 의료관광의 경우 중국, 일본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람의 노화를 가장 먼저 외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위는 바로 얼굴의 피부 주름이다. 깨끗하고 주름이 없으면서 탄력성 있는 건강한 피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바람이다. 대표적으로 집속형초음파자극(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와 저주파, 고주파(RF:Radio Frequency), 미세전류를 이용한 갈바닉 테라피, 급속 냉각을 이용한 크라이오 테라피 등 피부의 컨디션과 상태에 따라 관리하는 방식이 달라지며, 같은 기전을 이용한 의료기기 및 피부미용 기기의 시술 역시 출력 및 자극 부위 등에 따라 시술의 효과가 차이가 난다. 본 연구는 수많은 피부미용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중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침습형 고주파 피부 의료기기를 개발하고자 국제규격인 IEC 60601-2(의료기기개별기준규격)및 MFDS(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고주파 자극기 기준 규격을 준수한 고주파 출력 장치를 설계 및 개발하였다. 회로 설계는 Class-A Topology를 이용한 증폭장치(AMP:Amplifier)와 Half-Bridge Topology를 이용한 전원장치로 이루어져 있다. 개발된 고주파 출력 장치를 측정한 결과 평균 63.86%의 효율을 얻었으며, 최대출력은 116.7W, 50.67dBm으로 측정되었다.

동종이식골의 탈회정도가 이소성 골형성유도에 미치는 영향 (EVALUATION OF ECTOPIC BONE FORMATION EFFECT BY DECALCIFIED DEGREE OF ALLOGRAFTS)

  • 윤홍식;진병로;신홍인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20권2호
    • /
    • pp.139-147
    • /
    • 1998
  • 동종 이식골 내의 탈회 정도에 따른 잔존 칼슘치가 이소성 골형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Sprague-dowley계 백서에서 채취한 경골 및 대퇴골의 골간부를 0.5cm 크기로 절단하여 부착 연조직은 제거한 다음, 초음파 세척장치를 이용하여 $60^{\circ}C$ 0,6N HCl용액으로 5분, 10분, 15분, 20분, 25분, 30분, 35분, 40분간 각각 처리하여 탈회 동종 이식골을 준비하였다. 이때 탈회시간에 따른 시편의 무게를 측정하였고, 각 탈회용액으로부터 1cc를 취한 다음 Sigma사의 진단용 칼슘치 측정kit를 이용하여 spectrophotometer로 600nm 파장하에서 칼슘치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탈회 정도에 따른 이식골편의 골형성 유도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24마리의 Sprague-dowley계 백서를 탈회시간별로 8군으로 나누어 배부에 0.5cm 크기로 4군데의 피하낭을 형성한후 각각의 처리된 탈회 이식골편을 이식하였다. 매식된 동종 이식골편들을 술후 1, 2, 3주째 채취하여 통법에 따라 H&E염색 표본을 제작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이상의 실험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탈회 30분까지의 용출되는 칼슘 농도 변화는 평균 15.91mg/ml로, 탈회 20분 이후에 평균 99.65%의 탈회정도를 보였다. 2. 동종골 무게 변화량은 탈회시작 25분까지 뚜렷한 무게변화를 보였으나, 그 이후에는 변화의 정도가 미약하였다. 3. 탈회된 이식 통종골에의한 이소성 골형성 유도능 비교에서 20분에서 30분간 탈회된 군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그 외의 군에서는 그 정도가 열등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탈회된 동종골에 있어 골형성 유도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골기질내 무기성분의 완전한 탈회가 선행되어야 하며, 탈회골 기질의 변성이 최소화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 PDF

추출방법에 따른 상지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Effect of Extraction Methods on Antioxidant Activities of Mori ramulus)

  • 박혜미;홍주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3권11호
    • /
    • pp.1709-1715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는 상지의 산업적 이용 증대 및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을 목적으로 열수추출, 50% 에탄올추출, 초음파추출 및 가압추출 공정을 사용하여 상지 추출물의 추출방법에 따른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추출수율은 가압추출, 초음파추출, 50% 에탄올추출 및 열수추출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 페놀 함량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5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334.66 mg/g 및 35.64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ORAC은 50% 에탄올 추출물에서 g당 $3,483.37{\mu}M$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50% 에탄올 추출물이 $100{\sim}1,000{\mu}g/mL$ 농도에서 17.34~65.84%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ABTS radical 소거 활성은 모든 시료에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거 활성이 증가하였다. Superoxide radical 소거 활성은 추출방법별 $100{\sim}500{\mu}g/mL$ 농도에서 62.56~98.74%로 높은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다. FRAP 및 환원력은 50% 에탄올 추출물이 $100{\sim}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189.00{\sim}974.80{\mu}M$ 및 0.12~0.82로 가장 우수하였다. Tyrosinase 저해 활성은 50% 에탄올 추출물이 $1,000{\mu}g/mL$에서 67.20%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50% 에탄올 추출방법이 상지의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추출물 제조방법으로 적합하였으며 산업적으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부영양 연못에서 초음파 작동에 따른 식물플랑크톤의 군집 변화 (Change of Phytoplankton Community by Ultrasonication in Eutrophic Ponds)

  • 고소라;안치용;정승현;김희식;오희목
    • 환경생물
    • /
    • 제24권3호
    • /
    • pp.221-229
    • /
    • 2006
  • 초음파가 식물플랑크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목적으로, 이화학적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유사한 두 군데의 부영양화 연못에서 2003년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일 간격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출현한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규조류(Bacillariophyceae)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남세균(Cyanophyceae)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분자생물학적 기법중의 하나인 DGGE(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를 이용하여 식물플랑크톤 군집 구조를 비교분석하였다. 16S rDNA의 DGGE profile 분석에 의하여 처리구 연못에서는 Oscillatoria acuminata를 비롯하여 CFB (Cytophaga-Flavobacterium-Bacteroides) group bacterium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초음파가 정지된 시기에 특이적으로 Pseudanabaena sp.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대조구 연못에서는 Synechococcus sp.와 Aphanizomenon flos-aquae가 출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18S rDNA의 DGGE profile분석결과 처리구 연못에서는 Chlamydomonas rein. hardtii가 우점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초음파 처리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조구 연못에서는 처리구 연못에서 나타난 C. reinhardtii를 포함하여 Pteromonas protracta가 출현하였다. 결과적으로 초음파는 진핵성 식물플랑크톤 보다는 원핵성 식물플랑크톤의 다양성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며, 일부 남세균(Pseudanabaena sp.)의 생장에 저해를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