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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태아 내망막층 발생에 관한 미세구조적 연구 (An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Development of Inner Retinal Layer in Korean Human Fetuses)

  • 김백윤;양형모;윤재룡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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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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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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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망막 발육에 관한 연구는 광수용세포와 외망상층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되어 왔고 내망상층의 연구는 초기 발육에 관한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는 태생 초기부터 말기까지의 인태아를 대상으로 내핵층의 신경모세포의 분화, 발육과 내망상층에서 신경연접 형성 과정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좌고 30mm(태령 9주)때 망막은 외신경모세포와 내신경모세포로 분화, 발육하였고 외신경모세포의 분열은 90mm(태령 14주)때까지 진행되었다. Chievitz층은 30mm때, 내망상층은 50mm(태령 11주)때, 외망상층은 150 mm때 각각 형성되었다. 신경절세포는 자유리보솜이 세포 전역에 분포하고 있었고 조면내형질망, 골지장치, 미세소관 및 농소체를 함유하고 있었다. 30mm때 뮐러세포는 신경절세포의 축삭사이로 돌기를 내고 있었고 초자체쪽에서 내경계막을 형성하였으며 90mm때는 뮐러세포의 돌기는 방사상으로 배열하고 있으며 다량의 활면내형질망을 함유하고 있었다. 신경연접은 50mm때 연접막비후는 존재하면서 연접소포를 내포하고 있지 않은 연접이 관찰되었고, 연접소포를 내포하고 있는 보통연접이 90mm때, 리본연접은 150mm때 각각 출현하였다. 260mm(태령 30주)때 연접소포가 없는 연접, 보통연접 및 리본연접 등 성인에서 출현하는 세 가지 연접이 모두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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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아와 청소년에 대한 A형 간염(VAQTATM) 2회 접종시 면역원성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 (Immunogenicity and Safety of a Two Doses of Hepatitis A Vaccine(VAQTATM) in Healthy Children and Adolescents)

  • 이진수;박지호;손영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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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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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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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A형 간염의 항체보유율의 감소와 이에 따른 질병 부담이 커진 최근, 건강한 2~17세 소아, 청소년에게 2회에 걸친 A형 간염 백신 접종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 및 내약성을 조사하여 기본 접종으로의 적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총 110명의 대상자를 통한 공개, 단일 기관 임상시험으로서, 대상에 적합한 건강한 소아, 청소년에게 24주 간격으로 2회 A형 간염($VAQTA^{TM}$) 백신을 투여하였다. 2차 접종 4주 후에 modified HAVAB 검사법으로 면역원성을 평가하였고, 매회 접종마다 30분간의 즉각적인 알레르기 반응, 4일간의 발열 반응, 14일간의 국소, 전신 이상반응을 평가하였다. 결 과 : 총 110명 중 대상에 적합한 102명이 1차 접종을, 10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채혈은 90명에서 실시되었고 2차 접종 4주 후 100%의 면역원성을 나타냈다. 기하평균은 Per-protocol analysis에서 7,991.1 mIU/mL이었다. 이상반응으로는 국소 이상 반응이 2.9%로 주사 부위의 통증이 2%, 소양감이 1%였다. 전신 이상반응은 4.2%였으며 피로감이 가장 많아 2.9%였고, 구토와 구역, 무력감 등이 관찰되었다. 아나필락시스나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이 모두 경미하고 일시적이었다. 결 론 : 소아용 A형 간염 백신($VAQTA^{TM}$)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00% 면역원성 관찰하였으며 접종자에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최근 성인에서 A형 간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아에서 적극적인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검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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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交通事故)로 유발된 경항통(頸項痛) 환자(患者)의 추나요법(推拿療法)의 효과에 대한 임상적(臨床的) 연구(硏究) (The Clinical Studies for Chuna Treatment on Patients of Neck Pain Caused by Traffic Accidents)

  • 박서영;김재수;고경모;최성훈;이윤규;이윤경;이경민;이봉효;임성철;우창훈;안희덕;정태영;서정철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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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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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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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effects of Chuna treatment on neck pain caused by traffic accidents. Methods : The 10 patients were divided into 2 groups, with Group A treated with Acupuncture and Chuna, while group B was treated with Acupuncture only. We measured the Visual Analog Scale(VAS), Pain Disability Index(PDI) and Pressure Pain Thresholds before and after treatment in each group. The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a Mann-Whitney U test and Wilcoxon signed rank test. Results : 1. Group A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in VAS, PDI and Pressure Pain Thresholds(p<0.05). 2. Group B was significantly improved in VAS(p<0.05).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in PDI and Pressure Pain Thresholds(p>0.05). 3.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Group A and Group B before and after treatment. Conclusions : These results imply that Chuna treatment with Acupuncture would beeffective and useful on the neck pain caused by traffic acc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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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의 형태가 초기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Implant Designs on Initial Stability)

  • 조재명;김창섭;윤미정;정창모;서승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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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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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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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임플란트-골 계면상에 미세동요 없이 회복기를 가지는 것은 골융합을 위해서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임플란트의 초기 안정성은 성공적인 예후를 위해서 중요한 요건이다. 충분한 골질과 골량은 임플란트의 초기 안정성과 조기 실패 방지를 위해 중요한 요소이지만, 임플란트가 갖는 외형적 특성이 초기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임플란트의 형태가 초기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골질에 따라 피질골과 해면골의 두께가 서로 다른 모형골에 straight body의 US II, GS II, SS II system과 tapered body의 GS III system (OSSTEM Implant Co., Seoul, Korea)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식립 회전력과 공진 주파수 및 동요도를 측정하였다. 이번 실험에서 초기 안정성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골질로 나타났다. 임플란트의 형태에 따라 이중 나사선을 가지는 GS II 임플란트가 초기 안정성은 높게 나타났으며 tapered 한 임플란트가 straight 임플란트에 비해서 높은 초기 안정성을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tapered 임플란트 식립 시 임플란트의 외형과 조화된 식립구를 형성하는 것이 피질골이 두꺼운 경우 피질골에 과도한 압축력을 감소시키고 반대의 경우 해면골로부터 좀 더 많은 골고정을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판.검사복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Judge's Robe and the Prosecutor's Robe in Korea.)

  • 임영자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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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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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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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thesis is concerned with the study of the court attire the typical attire of the ju-dicial world in a point of time that more than 100 years have passed since the introduction of the modern judical system. In recognition of the fact that compiled data of the official uni-form or attire in Korea are insufficient this study placed its signification on the provision of information with focus on attire. As a result of studying court attire in Korea the conclusion was made as follows: Firstly Official attires in Yi Dynasty were divided by wearing embroidered insignia on the breast and the back of an official robe ac-cordint to court rank as well as by wearing Sa-mo in wadded clothes of Dan-ryeong and attaching all sorts of appurtenances including bands and shoes The Minister of Justice was equipped with Ho-pyo Dae-sa-heon equipped with Hae-chi the mayor of Seoul equipped with Un-an In the era of the Kng Young-jo the minister of Justice had no change in its of-ficial robe but the mayer(Pan-yun) of Seoul (Han-sung-bu) had Un-an(wild geese in clouds) changed into Un-hak In the King Ko-jog era the minister of Justice had Ho-pyo changed into Ssang-ho and the mayor of Seoul had Un-hak changed into Ssng-hak on embroideved insignia on the breast and back of an official robe. Laws and regulations concerning court attire began with the In-judgement Full-dress Uni-form Requlation for official-level Clerical Staff below the ordinary staff the Issue No. 14 of the Royal Ordinance in 1906 provided as $\ulcorner$the matter cincerning the Dress Regulation of the Tribunal staff of the Cho-sun Government-General$\lrcorner$the Issue No. 222 of the Royal Ordi-nance in 1911 and changed into$\ulcorner$the Regu-lation on the Dress of Judge Prosecutor At-torney and Law Count Clerk$\lrcorner$the Issue No. 12 of the Supreme Court Rule in 1953 affter the establishment of Korean Government since emancipation from the Japanese rule and into $\ulcorner$the Regulation concerning the Court Attire of Judge and law Court Clerical Staff$\lrcorner$the Issue No. 516 of the Supreme Court Rule in 1966. The judicial system in Korea is the system introduced from the foreign country rather than autogenously developed. And it came to pass through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t the beginning that it took root in Korea n was not stabilized in harmony with our native tradition. Accordingly the attare regulation in the judicial system took root in our society by accepting the Japanese attire regulation as it was and judical officials have come to wear the count attire similar to that of the Japanese imperialist era due to its influence though Korean independent goverment was established together with liberation form the Japanese rule. The more regrettable thing is that the current court attire has maintained the form greatly influenced by the U. S. court attire. Fortunately as the judicial circles have recently raised their voices for change in the court attire it has been told that the forma-tion of a meeting for a new court attire has been under way. The birth of the court attire into Which our tradition is sublimated is expected. This study end up with thinking that the must Korean thing is the most global thing in this era that people in the world are clamoring for glob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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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송신원 가청주파수 자기지전류 탐사를 이용한 제주 동남부의 전기비저항 구조 및 지하수 분포 조사 (Geoelectrical Structure and Groundwater Distribution in the South-eastern Region of Jeju Island Revealed by Controlled Source Audio-frequency Magneto Telluric (CSAMT) survey)

  • 양준모;권병두;이희순;송성호;박계순;이규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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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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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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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주도 동남부의 전기비저항 구조 및 지하수 분포 형태를 조사하기 위해 제주도 중산간에서 남동방향으로 해안 지역을 횡단하는 두 측선에 대해 인공송신원 자기지전류탐사를 수행하였다. 측점들이 위치한 지질학적 상황을 고려하여 세 종류의 일차원 역산 기법을 도입하였고, 해석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각 역산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 과정으로부터 도출된 제주 동남부의 개략적인 전기비저항 구조는 고비저항-저비저항-보다 저비저항을 갖는 3층 구조였다. 역산 결과와 측점 부근의 심부 시추 자료의 비교를 통해 제주도 동남부의 각 층별 암상이 개략적으로 추정되었다: 지질학적 층서의 관점에서 제 1층과 2층은 두께 100-250m의 현무암층에, 제 3층은 서귀포층 및 U층에 대응하는데, 서귀포층의 두께는 조사심도가 충분히 깊지 않고 서귀포층과 U층의 전기비저항 차이가 작기 때문에 추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주대수층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서귀포층은 제주도 동남부 지역의 경우 중산간 지역부터 해안 지역까지 뚜렷한 공간적 연속성을 보여주었다.

묵가적(墨家的) 입장에서 바라본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Mozi's View on Social Responsibility of Corporation)

  • 서용모;김하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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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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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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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내용을 고대 중국의 철학자인 묵자의 사상에서 살펴본 것이다. 또한 글로벌한 기업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닌 핵심 속성을 기존의 접근방식과는 다른 시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현대사회에서 기업이 추구하는 이(利)에 대한 개념은 다층적 점진적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기업이 고속성장을 이루어내는 만큼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의 실현도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다. 급격하게 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의 가치추구를 지나치게 자신의 입장에서만 추구하다 보니 기업 활동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기존의 기업 활동의 방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경영철학으로서의 철학을 요구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방식으로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살아가고자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경영 전략을 고대 중국의 철학자 묵자(墨子)의 핵심사상인 겸애(兼愛)를 중심으로 접근하였다. 묵자가 언급한 겸애는 철학적 사상의 박애나 다른 유사한 개념들보다 심층적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 겸애는 단순히 행위나 도덕원리로서의 결과론적 접근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자하는 내적 동기(겸상애(兼相愛))와 서로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원리(교상리(交相利))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기업이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절대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방식을 재고해보고, 묵자의 겸애사상을 기반으로 한 철학적 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와동의 형태에 따른 복합레진의 결합강도 및 변연누출에 관한 연구 (Effects of Cavity Configuration on Bond Strength and Microleakage of Composite Restoration)

  • 최승모;최기운;최경규;박상진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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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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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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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복합레진의 중합시 발생하는 수축과 응력은 와동의 형태에 의하여 영향을 받으며 이는 수복재는 물론 접착계면의 물성을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다양한 C-factor를 갖는 와동에 상아질 접착제 Clearfil SE Bond(Kuraray)를 도포하고 혼합형 복합레진인 Clearfil AP-X(Kuraray)와 미세혼합형의 Esthet-X(Dentsply)를 충전하여 미세인장강도 및 변연누출을 측정 평가함으로써 중합수축이 수복물과 치아계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98개의 Bovine 하악전치를 이용하여 표면의 상아질을 #600 SiC paper로 연마한 대조군 및 와동의 넓이를 조절하여 C-factor 2.3, 3.0, 3.7이 되도록 제작한 실험군 와동에 복합레진을 충전한 후 37의 증류수에 24시간 보관하였다. 저속 diamond saw(Buehler)를 이용하여 1mm 두께로 수직절단 후 고속 diamond point(#104 Shofu)를 이용하여 단면적 1mm$^2$가 되도록 hour-glass모양으로 형성하여 시편을 제작하였고, Universal testing machine(EZ-Test; Shimadzu, Japan)에 시편을 부착하고 cross head speed 1mm/min으로 인장력을 가하여 미세인장 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각 C-factor에 따른 변연누출실험을 위하여 복합레진이 수복된 치아를 37$^{\circ}C$의 증류수에 24시간 보관한 후 와동을 제외한 부위에 nail varnish를 도포하고 3mol/L silver nitrate용액에 24시간 암보관한 다음 수세하여 현상액에 24시간 경과시킨 후 치아의 장축에 따라 절단하여 침투된 색소의 정도를 광학현미경상에서 40배로 관찰하였다. 각각의 실험결과는 ANOVA/Tukey's test 및 Kruskal-Wallis non-parametric independent analysis와 Mann-Whitney U test에 의하여 통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조군에 있어서 혼합형 복합레진의 미세인장 결합강도는 미세혼합형에 비하여 높았으며, 실험군 사이에는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2.모든 복합레진의 미세인장 결합강도는 와동의 C-factor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혼합형 복합레진의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으며, 미세혼합형 복합레진에서는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3. 절단측 및 치은측 변연부의 미세누출정도는 혼합형 복합레진이 미세혼합형에 비하여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4. 모든 실험군에서 미세누출은 C-factor증가에 따라 증가하였고 절단측에 비하여 치은측 변연이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C-factor의 변화에 대하여 필러함량과 탄성계수가 높은 혼합형 복합레진이 미세혼합형에 비하여 더 민감한 결과를 보인다. 이는 복합레진 수복시 재료의 선택과 중합수축의 적절한 조절이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한다.

동아프리카 열곡대의 지질 및 광화작용 (Geology and Mineralization of East Africa Rift System)

  • 고상모;이길재;김의준;류충렬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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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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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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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동아프리카 열곡대는 아라비아반도와 아프리카 북동부의 경계에서 부채꼴 형태로 남쪽으로 뻗은 대단층 함몰지구대이다. 아프리카 판 내부에 발달한 열곡대의 폭은 35~60 km이며 연장은 약 4,000km로 알려져 있다. 열곡대는 에티오피아에서 남서방향으로 발달하다 에티오피아 남부에서 동, 서 및 남서 열곡대로 나누어진다. 이 열곡대는 제3기초 올리고세(30~35 Ma)부터 에티오피아 북부 아파르 침강대를 중심으로 주 에티오피아 열곡대가 형성되고, 남쪽으로 확장되면서 마이오세에 활성화된다. 서부 열곡대는 동아프리카대지의 가장자리와 빅토리아 호의 서편을 따라 발달하며, 고각의 정단층에 의해 특징되는 전형적인 반지구대이다. 동부 열곡대(주 에티오피아 열곡대와 케냐 열곡대)는 30 Ma 전 화산활동과 지구조활동이 시작되었으나, 서부 열곡대는 Albert 호 북부에서 12 Ma 전에, Tanganyika 열곡에서는 7 Ma 전부터 시작되었다. 서부 열곡대의 남서 방향으로 분기된 남서 열곡대는 DR-콩고 남부와 잠비아의 Tanganyika 호에서부터 남서 방향으로 확장되어 보츠와나 Okavango 열곡대와 연결된다. 주 에티오피아 열곡대(MER)의 화산암류와 관련 퇴적암류는 지열, 소다회, 포타쉬(K), 천열수 금, 벤토나이트, 유황 및 부석자원으로 중요한 관련암으로 역할을 한다. 열곡관련 대표적인 광상으로는 Afar 열곡대에 분포하는 Danakhil K-광상과 Megenta 및 Blackrock 천열수 금광상이다. Danakhil K-광상은 제4기 화산활동과 높은 지열류에 의해 열곡대 내 분포하던 소금 선상지(salt fan)에서 증발작용에 의해 형성된 증발형 K-광상으로서 총 자원량은 약 12.6억톤으로 평가되었다. 이 광상에서는 4종의 K-광물인 실바이트, 카날라이트, 포리하라이트, 카이나이트가 산출한다. 아파르 침강대 내 분포하는 대표적인 천열수 금광상은 텐다호 지구대에 위치하는 Megenta 및 Blackrock 광상이다. 제4기에 EMR에서 산성의 과알칼리 화산활동에 의해 열수활동이 초래되어 현재까지도 활동하여 지열대가 형성되고, 저유황형금 광상들이 형성되었다. Megenta 저유황형 금 광상은 2009년 발견되었으며, 현재 영국의 Startex International사에 의해 탐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의 탐사 결과 옥수질 규화 변질암 분포지에서 5개의 광체가 분포하며, 그중 Hyena 광체에서는 규화 변질된 열수각력암에서 최고 16.75 g/t의 금 품위가 보고되었다. 동아프리카 열곡대의 서편인 부룬디에 분포하는 Gakara REE 광상은 카보너타이트 유형의 REE 광상이다. 이 광상은 $400km^2$ 면적 내 수 cm부터 수 m까지의 폭을 가지는 맥상 또는 망상세맥상의 광체를 형성한다. 주로 조립의 바스트너사이트와 모나자이트로 구성된다. 바스트너사이트의 형성시기는 $587{\pm}4Ma$인 신원생대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역에 분포하는 카보너타이트와 알칼리암들이 신원생대에서 신생대까지의 광범위한 연대를 보이는 것은 동일한 구조선을 따라서 일어나는 반복되는 열곡활동으로 해석된다. 또한 REE, U, 인회석 자원의 관련암체로 생각되는 알카리 조면암(네펠린-조면암 포함)과 카보너타이트는 동아프리카 열곡대의 남동부 끝자락인 말라위와 모잠비크에 우세하게 분포한다.

방사성 폐기물 내 $^{59/63}Ni$의 선택적 분리 (Selective Separation of $^{59/63}Ni$ from Radioactive Wastes)

  • 이창헌;정기철;최광순;지광용;김원호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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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05년도 춘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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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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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방사성 폐기물의 핵종 재고량 평가에 필요한 정량분석을 위하여 다양한 매질의 방사성 폐기물 시료로부터 $^{99}Tc,\;^{94}Nb,\;^{55}Fe,\;^{90}Sr$$^{59}Ni(^{63}Ni)$의 선택적 분리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고있다. 방사성 폐기물 용해용액의 화학조성을 모사하여 만든 모의 방사성 폐기물 용해용액을 사용하여 음이온교환수지법과 Sr-Spec 추출 크로마토그래피로 Re ($^{99}Tc$ 대용원소), Nb, Fe 및 Sr을 분리해 낸 후 Ni과 함께 회수되는 Ce, Ca, Mg, Al, Cr, Ti, Mn 및 Cu와 Ni의 분리 거동을 Ni-Spec 추출크로마토그래피와 양이온교환수지법으로 조사하였다. 공존원소들로부터 Ni의 선택적 분리와 기체비례계수법에 의한 방사능 측정에 적합한 radionuclide source를 만들기 위하여 공존원소들에 대한 가리움제로 ammonium citrate 및 tartaric acid를 사용하는 dimethylglyoxime 침전법의 적용에 관하여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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