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ee spr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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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절지의 저장 습도가 새싹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rage Humidity on the Sprout Growth of Mulberry Cut Twigs)

  • 배종향;조자용;김병운;장홍기;허북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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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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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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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본류의 절지를 이용한 싹기름 채소생산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뽕나무 가지를 2006년 4월 13일에 절지하여 $4{\sim}6^{\circ}C$의 저온저장고에서 습도조건($40{\sim}50%$$80{\sim}90%$)에 따른 생존율과 $1{\sim}3$개씩의 싹을 붙인 가지를 자른 후 싹기름을 했을 때 저온저장 일수에 따른 새싹의 생장 정도를 조사하였다. 뽕나무 절지의 생존율은 저장일수가 길수록 낮아져 저온저장을 하지 않은 채취 당일에 싹기름을 한 것은 97.4%였고, 122일 저온저장한 후 싹기름을 한 절지는 $40{\sim}50%$의 습도조건에서 34.2%, $80{\sim}90%$의 습도조건에서 저장한 것은 85.7%였다. 또한 절지의 저장일수가 길수록 새싹의 잎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싹의 길이와 폭도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뽕나무의 절지를 $4{\sim}6^{\circ}C$의 저장온도와 $80{\sim}90%$의 습도조건에서 저장한 후 $1{\sim}3$개씩의 싹을 붙인 가지를 잘라 싹기름을 하면 새싹 채소의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와 두충 잎 추출물 처리에 따른 콩나물의 생장 및 형태적 특징 (Growth and Morphological Charactersistics of Soybean Sprouts Treated with Leaf Extracts of Thea sinensis L. and Eucommia ulmoides Oliver)

  • 강진호;박철종;윤수영;전승호;허창영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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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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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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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식물잎 추출물과 같은 천연물질을 처리한 콩나물이 시판되고 있다. 녹차잎 추출물을 처리한 콩나물과 상대적으로 세근형성을 더욱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두충잎 추출물의 처리호과를 비교하고자 녹차잎과 두충잎 추출물에 침종하여 재배한 콩나물의 재배일수에 따른 세근형성, 생장 및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되었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충잎과 녹차잎 추출물 처리 모두 풍산나물콩과 소원콩 보다는 준저리에서 하배축 길이가 7cm 이상의 비율이 현저히 낮은 반면, 발아는 되었으나 4cm 이하의 비율을 현저히 증가 시켰다. 이들 추출물 처리에 대한 하배축, 뿌리 및 전체길이, 하배축 중간과 hook부분 직경, 각부위 및 전체 생체중에 대한 품종별 반응도 하배축 구성 비율과 유사하였다. 2. 두충잎과 녹차잎 추출물 처리 모두 재배일수가 길어질수록 하배축 길이가 4~7cm, 4cm 이하 및 미발아개체의 비율 감소로 7cm 이상의 비율이 증가되었다. 하배축, 뿌리 및 전체길이, 하배축 중간과 hook부분 직경, 하배축과 뿌리 무게의 증가로 전체 생체중은 재배일수가 길어질수록 증가되었다. 3.녹차잎 추출물 처리에 비하여 두충잎 추출물 처리에서 세근형성이 지연되고 개체당 형성된 세근수도 적고 재배일수가 길어질수록 증가정도가 적었다. 하배축과 뿌리 길이, 하배축 굵기, 개체당 전체생체중에서도 녹차잎 추출물보다는 두충잎 추출물 처리에서 작고 적어 콩나물 생장에 대한 억제효과는 두충잎 추출물 처리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기간에 따른 냉동 비빔밥 나물의 미생물학적, 관능적 특성 (The Microbiological and Sensorial Properties of frozen bibimbap namul during storage)

  • 한영실;박지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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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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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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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Namul cooked with the standard recipe was examined by research of microbiological test for three months and sensory evaluation of frozen namul after reheating. When the namul was freezed storage, in the microbiological test namul began to change on the 40th day, but there was no problem about stability of storage until 3 months. The overall qualities of taste, flavor, color and texture were examined by sensory evaluation of frozen namul after reheating. The pH was seemed to change slowly, its color was changed on the 20th day from the beginning of storage. Radish root represented substantial difference in texture and overall quality on the 20th day. The off-flavor of immature pumpkin stated on the 25th day. Later 10days nettle tree mushroom began to be changed in its taste, texture, overall quality and appearance, then on the 25th day it was seemed to have low preference. But oak mushroom kept its quality good for 25 days. Oyster mushroom was changed in color, appearance and overall quality on the 20th day. Bracken had low preference in taste, texture and moisture on the 25th day. The color of spinach was changed on the 15th day, and its taste on the 20th day. Soybean sprout was changed in taste, texture and overall quality on the 15th day, and overall quality marked low preference on the 25th day Root of bell flower was changed on the 25th day(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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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원사시나무 벌목 후 맹아의 생장과 맹아가 주변 식생에 미치는 효과 (Sprout Growth and Its Effects on Vegetation after Lumbering of Populus albaglandulosa)

  • 민병미;최선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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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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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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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도시의 식재림을 자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기초로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근린공원내에서 교목층을 구성하고 있는 은수원사시나무를 벌목한 후 초기 2년간 맹아의 생장 및 맹아가 식생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벌목된 후 맹아의 발생량에서 모체의 기저면적이 넓을수록 맹아의 수와 생체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후자가 전자보다 더욱 관계가 깊었다. 그리고 맹아의 생산량은 벌목 첫 해에 552.7g?DW/㎡, 맹아의 제거 후 익년에 8.7 g?DW/㎡이었다. 따라서 맹아의 제거는 익년의 맹아발생을 급격히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맹아를 제거하지 않은 지역에서 익년의 지상부 건중량은 657.4 g?DW/㎡에 달하여 맹아를 제거하지 않은 지역의 2년간 생산량보다 많았다. 특히 2년생 맹아의 높이는 304 cm에 달하였다. 맹아의 생장은 4월말부터 8월말까지 이었으며 매우 늦은 시기까지 잎이 남아 있었다. 비엽적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상층으로 갈수록 다소 감소하였으나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은수원사시나무 맹아의 생장이 빠른 것은 생육기간이 길고 하층의 잎이 생육후기까지 남아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은수원사시나무 맹아를 제거한 경우, 관목층의 구성종은 변화가 없었으나 초본층의 경우 종 수가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관목층의 피도는 증가하였으나 초본층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맹아를 제거하지 않은 경우, 관목층과 초본층의 구성종과 피도 모두 변화가 적었다. 그리고 맹아를 제거하지 않은 지역의 초본의 주요 구성종은 초장이 큰 미국자리공, 서양등골나물 및 큰기름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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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자나무림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the Torreya Nucifera Stand in Korea)

  • 신현철;이광수;박남창;정수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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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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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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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에서 비자나무는 남해안 및 제주도의 온난 기후대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사찰과 향교 주변 등에서 주로 보호림으로 조성되어 오고 있다.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한반도의 대표적 비자나무 임분에서 식생구조분석을 실시함으로서 현재 비자나무 식생군락의 동태를 파악하고 이로부터 적절한 임분 보전대책을 수립하는데 있다. 비자나무 임분 내에서 조사된 종수는 총 148종이었으며, 교목층 임분에서 출현수종 28종, 아교목층 출현수종 38종, 그리고 관목층 출현수종 82종의 목본 관속식물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비자나무 임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종은 쥐똥나무, 송악 및 마삭줄이었다. 조사지역 모든 층위에서 비자나무가 우점종 이었으나, 아교목층 및 관목층에서는 그 우점치가 다소 떨어져 임분 쇠퇴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러한 사실은 교목층 임분의 수관발달 및 아교목층에서의 생장편의에 의한 결과이다. 비자나무림의 교목층과 아교목층은 천연발아에 의해 조성된 임분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조사된 우리나라 비자나무림에 대한 건강한 임분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도태 간벌시업을 응용함으로서 과도한 수관경쟁의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바이다.

장일처리(長日處理)가 가온 시설재배 감나무의 생육(生育) 및 화아분화(花芽分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Long Day Treatment on Growth and Flower Bud Differentiation of Persimmon (Diospyros Kaki Thunb.) Grown in Heated Plastic House)

  • 문두영;문두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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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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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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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시설재배에서는 생육이 촉진되기 때문에 화아분화시기가 앞당겨진다면 일장이 짧은 시기에 해당되어 화아분화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사료되기 때문에 그 영향을 분석하고자 일장처리를 하여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엽발아율은 장일처리구가 65%로 자연일장구의 71%보다 낮았으나 신초신장은 16.7cm가 더 자랐으며, 만개 및 수확일은 장일구에서 빨랐다. 그러나 과중은 158g으로 자연일장구보다 16g 정도 가벼웠으며 당도와 경도도 장일처리에 의해 감소되었다. 광합성 속도는 장일처리구에서 높았는데 시일의 경과될수록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일중 광합성량은 오후 4시 이후에는 오히려 자연일장구에서 높아졌다. 가지 내 탄수화물 축적은 장일구에서 낮아졌고 질소 함량은 높았으며 C/N율은 낮았다. 1아당 화다분화 원기수도 장일구에서 적었으며 화아분화시기도 자연일장구에서 비해서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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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의 영양번식(榮養繁殖)을 위(爲)한 한 방법(方法) (A Method for Vegetative Propagation of Chestnut tree)

  • 최만봉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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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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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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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밤나무 종자(種子)의 발아초기(發芽初期)에 유근(幼根)과 유경(幼莖)을 할절(割切), 단일종자(單一種子)로부터 여러쌍(雙)의 동일유전자형(同一遺傳子型)을 얻는 방법(方法)으로 본연구(本硏究) 결과(結果), 밤나무종자(種子)의 유근(幼根)과 유경(幼莖)을 일주(一週) 간격(間隔)으로 1-3회(回)로 나누어 할절(割切)하여 2-8개체(個體)의 동일유전자형(同一遺傳子型)을 만들었다. 그 생장율(生長率)은 90-100%이며, 일회(一回)의 할절묘(割切苗)는 수회(數回)의 할절묘(割切苗)보다 생존율 생장량 및 T/R율(率)이 불량(不良)하고, 단일종자(單一種子)에서 얻은 4개체(個體)까지는 정상묘(正常苗와) 별 차이가 없고, 외부형태(外部形態)도 완전(完全)한 원형(原形)을 회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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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조현병환자 어머니의 감사경험 (Gratitude Experience of Mothers who cares Child with Chronic Schizophrenia)

  • 홍주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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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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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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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조현병 자녀를 돌보는 어머니들의 감사경험의 본질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서울시 일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 중 조현병 진단 후 만 5년이 경과된 회원의 어머니 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하고, Giorgi(1997)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조현병 자녀 어머니의 감사경험은 18개의 하위구성요소와 감사할 것 없이 척박한 땅에 떨어진 씨앗 같은 나, 새싹처럼 움트기 시작하는 감사, 포용을 통해 나무로 자란 감사, 자족과 바람의 열매를 맺는 감사, 베풂으로 인해 더 풍성해진 감사의 5가지 구성요소가 도출되고, 역동적 순환체계로 진행되어감을 확인하였다. 이로서 조현병 자녀 어머니의 감사경험은 원망, 수용, 용서, 소망, 나눔의 순방향으로 진행되기 위해서 정신건강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상담과 조현병 자녀 어머니들의 개별 또는 집단교육 및 중재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0년, 2011년) 자료를 이용한 뇌졸중 유병 경험자들의 과일 및 채소 섭취 관련 요인 분석 (Factors Associated with Fruit and Vegetable Consumption of Subjects Having a History of Stroke: Using 5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 2011))

  • 김성제;최미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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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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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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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Intake of fruits and vegetables has protective effects against stroke attack. This study intended to examine the status of consuming fruits and vegetables and to find out which factors may influence the frequency of consumption of fruits and vegetables in individuals with a history of stroke. Methods: The data of 208 subjects from 5th (2010, 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NES) who reported a stroke diagnosis was used for analysis. To identify major factors influencing the consumption of fruits and vegetables, a classification-tree analysis was carried out. Results: Among those who reported a stroke diagnosis, the frequencies of consumption of fruits and vegetables were influenced by their age, place of residence (urban or rural), economic status, educational level, occupation, number of family members, frequency of eating out, and having meals (breakfast or lunch) with family members. Two factors from fruits and three factors from vegetables were generated by exploratory factor analyses. Urban residents ate fruits and vegetables more frequently in all factors than rural residents. Eating frequencies of 'seasonal fruits (orange, apple, strawberry, melon, pear and watermelon)', 'easily-accessible fruits (persimmon, tangerine, grape, peach, banana)', and 'Western-style vegetables (cabbage, mushroom, carrot, tomato, spinach)' were influenced by the socioeconomic status. Eating frequencies of 'Korean-style vegetables (bean sprout, radish leaves, pumpkin/squash, sea weed)', 'preserved vegetables (Korean cabbage, radish, laver, cucumber)' were influenced by having breakfast with family members.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by eating more fruits and vegetables, more preventive effects against secondary stroke attack are expected in stroke patients who live in the rural areas and who do not eat breakfast with family members. In addition, more outreach and education programs are needed for them.

두충잎 추출물 처리농도가 콩나물의 생장 및 형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ucommia ulmoides Oliver Leaf Extract Concentration on Growth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Soybean Sprouts)

  • 강진호;박철종;윤수영;전승호;김희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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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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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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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생장조절제가 아닌 천연물을 이용한 콩나물의 세근형성과 생장을 조절하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세근의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두충잎 추출물의 처리농도(0, 5, 10%)가 콩나물 (풍산나물콩, 소원콩, 준저리)의 세근형성, 생장 및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처리농도를 5%에서 10%로 증가할 경우 하배축 길이가 7 cm 이상의 비율은 감소하는 반면, 하배축 길이가 4 cm 이하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처리농도에 관계없이 하배축 길이가 7 cm이상의 비율은 풍산나물콩과 소원콩에 비하여 준저리에서 가장 낮았던 반면, 하배축 길이가 4 cm 이하의 비율은 7 cm이상의 비율과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2. 세근형성 비율은 풍산나물콩과 소원콩에서 처리효과가 미미한 반면, 준저리에서는 10%의 두충잎 추출물 처리에서 아주 낮았다. 한편 개체당 세근수는 공시품종 모두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소원콩, 풍산나물콩, 준저리 순으로 적어졌다. 3. 콩나물의 전체 길이는 차이가 없었던 풍산나물콩과 소원콩보다는 준저리에서 짧았으며, 공시품종 모두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하배축 직경은 품종간 반응에서 이와 유사하였으나,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굵어지는 경향이었다. 4. 개체당 전체생체중은 주로 하배축 생체중의 증가로 소원콩에서 가장 많았으며, 풍산나물콩, 준저리 순으로 적어졌다. 전체생체중은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하배축 생체중의 감소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