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oth, Deciduous

검색결과 118건 처리시간 0.031초

비정상 맹출로와 치근 만곡을 지닌 매복 상악영구전치의 자가치아이식 치험례 (SURGICAL REPOSITIONING OF THE DISPLACED IMPAC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WITH DILACERATED ROOT : CASE REPORT)

  • 이예리;최성철;박재홍;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516-522
    • /
    • 2008
  • 매복치의 치료는 그 발생원인, 치아의 발육단계, 매복된 위치 및 맹출 경로, 환자의 협조도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맹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전적, 전신적 유발인자가 있다면 이의 치료와 더불어 맹출 유도를 위한 조기치료의 필요성이 있으며, 맹출에 장애를 주는 물리적 요소가 존재한다면 이를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맹출과 관련된 어떠한 요인이나 맹출공간 부족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유치 발거 이외에 치아를 외과적으로 노출시킨 후 교정장치를 부착하고 교정력을 이용하는 치아맹출 유도법, 그리고 매복치를 외과적 재위치 또는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자가치아이식술을 시행할 경우 치아발육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시기의 선택, 적절한 치조와 형성 및 이식치아의 발거와 식립에 있어 외상의 최소화 등이 성공에 중요한 요소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우측중절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7세 여자 환자에서 CT검사결과 상악우측중절치의 치관부가 전비극에 근접하여 협측으로 위치되어 있으며 치관부에서 만곡이 관찰되었다. 치근은 Nolla's stage 7정도의 발육을 보였으며 이에 자가치아이식을 시행하였다. 주기적인 관찰결과 치근흡수 등의 합병증 없이 양호한 치유양상이 관찰되었다.

  • PDF

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아의 증례보고 (CLEIDOCRANIAL DYSPLASIA : A CASE REPORT)

  • 김태완;김영진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91-96
    • /
    • 2007
  • 치과의사는 쇄골두개 이형성증의 특징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자는 신체 및 정신적으로 특별한 이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영구치교환시기를 한참 지나 다수치아에서의 유치만기잔존 및 영구치의 미 맹출을 주소로 치과에 내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의심이 들 때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반드시 다양한 방사선사진을 촬영해 보아야 하겠다. 또한 긴 치료기간으로 인해 환자의 협조와 여러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들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 PDF

Burkitt림프종 환아의 증례 보고 (DEPARTMENT OF ORAL PATHOLOGY, CASE REPORT OF BURKITT'S LYMPHOMA)

  • 홍현진;최병재;이제호;윤정훈;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287-292
    • /
    • 2001
  • Burkitt림프종은 중앙아프리카 지역의 어린이 악골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악성 종양으로 림프조직으로부터 발생되며 매우 빠른 성장 양상을 보인다. 임상적으로는 3~8세 아동에 주로 호발하며 악골에 발생하는 경우 안면부 종창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유치의 비정상적 동요 및 구치부 조기 맹출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방사선 소견으로는 경계가 불규칙한 방사선투과성 병소로 나타나며 조직학적으로는 종양세포들 사이에 대식세포가 분포되어 "starry-sky" appearance의 특징적인 양상이 관찰된다. 본 증례는 좌측 안면부 종창을 동반한 유구치의 심한 동요도를 주소로 내원한 3세 남환아에서 임상 및 방사선 검사와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Burkitt림프종으로 진단하였고 항암 화학요법에 의해 치료중이며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고 있다.

  • PDF

어린이 일상생활구강영향지수(C-OIDP)와 구강관리 및 구강건강행태와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of Oral Impacts on Daily Performances for Children (C-OIDP), Oral Health Condition and Oral Health-Related Behaviors)

  • 조화영;정윤숙;박동옥;이영은;최연희;송근배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242-248
    • /
    • 2016
  • 이 연구는 일부 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구강영향지수와 구강건강관련행태, 구강건강상태를 조사하였으며, 일상생활구강영향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서로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2012년 3월부터 5월까지 인천광역시와 천안시 소재 일부 학교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중 설문조사가 완료된 175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여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일반적 특성과 C-OIDP 불편경험 항목 수, 구강건강관련 행태와 C-OIDP 불편경험 항목 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그리고 C-OIDP 불편 경험 항목 수가 많을수록 충전유치치면과(p=0.024), 우식경험유치치면이 많고(p=0.049), 구강 내 전체충전치면과(p=0.021) 구강내 전체우식경험치면 역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47). 이것은 객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 지표인 C-OIDP가 서로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C-OIDP 여덟 항목 중 영향빈도가 높은 것은 식사하기, 치아 닦기, 웃기 순이었으며, 구강 내 전체 우식경험치면수가 많고, 지난 한 달간 잇몸 통증을 경험한 대상자에서 C-OIDP 항목점수가 높았다. 이것은 C-OIDP가 우식과 치주 상태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연구는 주관적 구강건강지표와 실제 구강건강과의 관련성을 본 연구로서 매우 의미 있는 연구이며, 앞으로 C-OIDP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어린이 해열·진통제의 유치 법랑질 부식효과 (Effects of the Enamel Erosion Caused by Certain Antipyretic and Analgesic Medicines for Children)

  • 천수경;정문진;안용순;이예진;고미경;정순정;임도선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235-241
    • /
    • 2016
  • 어린이 해열 진통제 중 안전상비의약품 3종을 유치에 적용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유치의 표면과 경도변화를 SEM과 EDX로 비교 분석하여 부식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유치 법랑질 표면미세경도 측정 결과, 처리 전은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0.01), 3일, 5일, 8일 경과 후 각군 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1). EDX를 이용하여 Ca과 P의 정량분석 결과, 유치 법랑질 기질 내 Ca은 8일 경과 후 각 군 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05), P은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SEM을 이용하여 유치 표면을 관찰한 결과, pH가 가장 낮은 어린이용 타이레놀 정이 표면 거칠기가 가장 심한 것으로 관찰되었고, 다음으로 어린이 부루펜 시럽,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증류수 순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pH가 낮은 어린이 해열 진통제는 법랑질 표면에 치아 부식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Ca과 P의 소실은 치아우식증에 이환될 수도 있다. 따라서 어린이 해열 진통제 투약 시 유 아동은 칫솔질과 같은 구강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제약회사에서는 이러한 약품들을 복용한 유 아동들이 구강위생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약품 내 주의사항 안내서에 치아부식 가능성을 고지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아의 치아발육이상 (THE ANOMALIES OF PERMANENT DENTITION IN CLEIDOCRANIAL DYSPLASIA)

  • 신은영;최병재;이제호;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180-184
    • /
    • 2001
  • 쇄골두개 이형성증(Cleidocranial Dysplasia)은 autosomal dominant skeletal dysplasia로 쇄골의 부재 두개골 봉합지연 및 치아이상의 특징을 갖는 질환이다. 치아이상 중에 유치열 발달은 정상인데 반해 영구치 맹출 실패가 가장 특징적인 소견이며 다수의 과잉치의 존재, 치아형태이상과 치근형태이상 등이 존재한다. 영구치의 지연 혹은 맹출 부전의 원인으로 (1) 다수의 과잉치 존재, (2) cellular cementum이 없는 기형적 치근형태, (3) 악골의 높은 골밀도, (4) 유치와 골의 비정상적 흡수를 들 수 있으며 저하된 골대사가주원인이며 두번째로 다수의 과잉치의 존재를 들 수 있다. 이의 치료방법은 더 많은 치아 맹출의 환경조성을 위한 교정치료, 외과적 처치 및 보철적 수복이 필요하다. 본 증례는 쇄골두개 이형성증으로 진단받은 7세 10개월 여 환아로 영구치 미맹출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임상구강 검사에서 유치의 만기잔존, 악궁의 협착, 전치부 반대교합과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관찰되었으며 악골의 방사선사진에서 유치의 만기잔존 및 상하악에 다수의 과잉치가 관찰되었고 두부방사선사진에서 미폐쇄된 봉합과 봉간골(wormian bone)이 관찰되었으며 흥부방사선사진에서 쇄골의 부재가 보였다. 이 환아의 성장에 따른 치열 발달을 이해하고 시기에 따른 적절한 치과적 처치에 대해서 본 증례에서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오렌지쥬스의 치아 법랑질 침식효과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NAMEL EROSION CAUSED BY ORANGE JUICES)

  • 이창윤;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617-623
    • /
    • 2004
  • 최근 들어 산성 음료의 소비급증과 함께, 치아 경조직의 손상을 초래하는 양대 질환의 하나인 치아침식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음료의 주 소비층이 소아청소년이라는 점에서 치아경조직 손실의 우려는 더 커진다. 본 연구는 오렌지 쥬스에 의한 법랑질의 침식 효과를 분석할 목적으로 현재 시판되는 오렌지 쥬스 제품 중 선호도가 높은 4종을 선택하여 산도, 완충효과 및 일부 무기성분 농도를 분석하고 이에 의한 법랑질 침식 정도를 표면미세경도 변화로 간접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4종의 오렌지 쥬스 시료의 평균 산도는 pH 4.0 으로서 치아 침식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한 수준이었으며, 실제로 모든 시료에 의해 법랑질 침식이 유발되었다(p<0.05). 2. 법랑질의 침식은 비교적 단시간(10분)안에 유의한 수준으로 일어났다. 오렌지 쥬스에 10분간 담근 후의 법랑질 미세경도는 담그기 전에 비해, 델몬트 92.8%, 썬키스트 92.7%, 아침에 쥬스 90.1%, 썬업 88.8% 이었다. 3. 각 오렌지 쥬스 제품 간의 침식유발 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 PDF

설측으로 수평 맹출한 하악 측절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OF HORIZONTALLY ERUPTED LOWER LATERAL INCISOR ON THE LINGUAL SIDE)

  • 마현주;손흥규;최병재;이제호;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117-123
    • /
    • 2010
  • 치아 맹출이란 치아가 치조골 내의 발생 장소에서부터 교합면쪽으로 이동하여 구강 내로 출현한 후 치아의 기능적 위치까지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유치의 치근부에서 발육하는 영구치배는 천천히 유치의 치근과 지지하는 치조골 부위를 흡수하면서 맹출하고, 이와 동시에 영구 치배의 치근과 치조골 및 기저골을 성장시킴으로써 영구치의 지지부위가 확립된다. 대개 영구전치의 치배는 유전치의 치근단 설측에 위치하는데 잘 발달된 도대삭(gubernacular cord)을 따라서 교합면상으로 맹출하게 된다. 이소 맹출이란 일반적으로 치배가 본래 발생 위치에서부터 예상되는 정상 맹출경로에 이상이 있는 것을 말한다. 즉, 치아가 치조골 내 발생 위치에서 예측되는 정상맹출 경로를 벗어나 맹출하는 것이다. 그 중 하악 측절치의 이소 맹출의 경우 치아의 위치를 바로잡는데 있어서, 그 치료 시기가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데 일반적으로 혼합치열기 초기가 바람직한 치료시기이다. 하악전치가 이소 맹출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공간 소실의 문제나 하악 전치부의 설측경사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본 증례는 만 8세 여아에서 혀 아래쪽의 구강저 부근에 수평방향으로 이소 맹출하는 하악 우측 측절치를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이용하여 문제 치아의 치근 만곡 정도를 확인한 후, 혼합 치열기 초기에 lip bumper와 buccal arch를 이용하여 26주간 적극적인 견인적 처치를 시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이소 맹출한 측절치를 본래 위치로 이동시켰으며 나머지 영구치의 맹출에 대한 관찰 및 평가 후 전반적인 교정치료를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다.

유아기형 골화석증 환자의 치과적 관리 : 7년간의 경과 관찰 (Dental Management in a Patient with Infantile Osteopetrosis : A Case Report with a 7-Year follow-up)

  • 천민경;양선미;김재환;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257-264
    • /
    • 2018
  • 골화석증은 파골세포의 기능 장애 및 증가된 골 밀도를 보이는 질환으로 그 중 유아기형 골화석증은 심각한 유형이다. 전신의 골경화와 범혈구감소증, 두개 신경 협착, 높은 감염위험성, 두부와 안모의 변형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대부분의 유아기 골화석증 환자는 발달 지연과 왜소증을 보이며, 조기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14개월의 여성 환아가 유전치부위에 초기 우식병소를 주소로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환아는 4세에 재 내원 하였으며 interferon-gamma, erythropoietin 치료를 받고 있었다. 성장 지연, 골격 변형, 좁은 상악궁, 총생, 선천적 영구치 결손, 우식증을 보였다. 소아과 의사와 협진하여 예방적 항생제 투여와 진정요법 후 치과 치료를 진행하였다. 이후 감염이 발생한 다수 유구치를 발치 후 상악에 가철성 연성 의치를 이용하여 구강 재건(rehabilitation)을 시행하였다. 골화석증 환자의 경우, 저하된 면역기능으로 인해 감염에 매우 취약하며, 출혈이나 발치와 연관된 골수염이나 패혈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소아과 의료진의 협조와 예방적 항생제의 사용에 관한 고려가 간단한 치과시술 시에도 필수적이다. 또한, 당분섭취 제한 및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의료진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단일 치근을 가진 하악 제1유구치 (BILATERALLY PRIMARY FIRST MOLARS WITH SINGLE ROOT)

  • 윤상일;김성오;이제호;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701-704
    • /
    • 2004
  • 본 증례에서는 단일 치근을 가진 하악 제 1유구치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5세 남아의 하악 제1유구치는 방사선 사진 검사결과 양측성으로 분명한 단일치근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상악 구치는 3개의 치근을, 하악 구치는 2개의 치근을 가지나, 치아의 발육시기도중 Hertwig상피근초가 제 시기에 적절히 함입되지 못하면 치근이 서로 나뉘지 못하여 치근의 융합이 발생될 수 있다. 융합된 치근을 가진 구치는 정상적인 구치보다 불리한 치관-치근 비율을 가질 뿐 아니라, 여러 보고에 의하면 융합된 치근을 가진 사람은 다수 치아의 선천적 결손이나, 상악 전치에서 치내치가 발현될 확률이 높아 예방적 치과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그리고, 외배엽이형성증, 합지증, 만지증, 청색공막증과 같은 전신 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치근 융합은 유전적으로 상염색체 열성 유전을 따른다고 밝혀진 바 있다. 현재까지 단일 치근을 가진 구치는 대부분 영구 구치에서 많이 보고된 바 있지만, 유구치에서는 거의 보고된 바가 없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