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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형 갈고리 앵커볼트를 사용한 약축방향 노출형 주각부의 내진성능 평가 (Seismic Evaluation of Exposed Column-base Plate Weak-axis Connections Using L-shaped Hooked Anchor Bolts)

  • 임우영;유영찬
    • 한국강구조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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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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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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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기존 소규모 철골조에서 나타나는 현장상세 노출형 주각부와 이를 보완한 상세를 가진 약축방향 주각부에 대한 반복 가력 실험을 통해 다양한 상세를 가진 약축방향 노출형 주각부의 내진성능을 평가하였다. 실험변수는 베이스 플레이트의 두께, 앵커볼트의 개수와 매립깊이, 그리고 리브 플레이트의 유무이다. 앵커볼트의 부착성능이 주각부 내진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원형강봉과 나사산이 있는 L형 갈고리 앵커볼트를 사용하였다. 실험결과, 앵커볼트의 부착성능과 베이스 플레이트의 항복유무는 주각부의 에너지 소산능력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스 플레이트가 현행 기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최소 두께를 만족하더라도 강재 기둥이 소성모멘트에 도달하기 전 베이스 플레이트가 항복할 경우, 주각부의 구조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행 구조기준에 따라 접합부 성능을 조사한 결과, 제안된 약축방향 주각부 상세는 부분 강접합으로 가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원형강봉에 비해 부착성능이 우수한 나사산이 있는 L형 갈고리 앵커볼트는 반강접 노출형 주각부에 사용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병렬 이벤트 기반 원격 IT 융합 개발 (Development of Parallel Event-Driven Remote IT Convergence)

  • 김정숙;김성완;김홍섭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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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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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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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첨단 통신 기술을 포함한 IT 기술을 전통산업과 융합한 병렬 이벤트 기반 원격 IT 융합 사례들을 개발하였다. IT 융합 사례들은 다수의 장치와 사용자가 동시에 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이벤트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다양한 장치들로부터 동시에 발생되는 이벤트를 처리하기 위해 병렬 처리 기법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스레드를 생성하여 병렬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발하였으며, 또한 장치와 원격 정보 송수신을 위해 무선 통신 및 전력선 통신과의 연결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장치 및 장치와 사용자 포털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들을 논리적으로 모델링하기 위해 XML을 이용하여 객체 지향 모델링 기법으로 모델링하였다. 특히 결과들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시각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즉 그래프, 테이블 및 그래프와 테이블을 혼합한 방식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다』 -욕망과 죽음 (Troilus and Criseyde: Desire and Death)

  • 이동춘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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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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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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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Chaucer's Troilus and Criseyde is a tale of love framed by an overarching pattern of death, set in the war-torn and doomed Troy, from which the lovers cannot separate their fate. Compared with Boccaccio's poem, the attention paid to death in Chaucer's version underlies his complex treatment of love. Above all, the language of death in Chaucer's poem provides the thread from which the entangled web of love is woven. Death together with desire pervades the language and rhetoric of the poem, prominent not only in the courtly love tropes, but also in the characters' asides and speeches. The prominence of these two concepts, desire and death, seem to be central to the various issues that the poem contains explicitly and implicitly. That is, two concepts are the basis for the breadth and depth of Chaucer's examination of love in light of the social and political realities of late fourteenth century England. The language of death in Chaucer's poem reflects the powerful influence on his imagination. With the devastation wrought by the plague and the changing fortunes of England in the war with France, Chaucer's world was once saturated in death, and one that could amply parallel the turn from prosperity to downfall. In particular, Chaucer's poem is suffused with the language of contagion and death in connection with desire. Troilus's lovesickness mimics the progress of a viral infection. Once breached, his body performs its newly compromised identity through fever, loss of appetite, and physical disintegration. On the other hand, Chaucer depicts Boccaccio's conventional portrait of Criseyde into a elaborate paramour of a pathogen. She is characterized as the contaminant that infects male hero. In addition, Criseyde is cast as sole earthly cure of illness that Troilus suffers from. In spite of Criseyde's role as nurturer and healer, Troilus longs for his own death and feels death clutching his heart. Finally, Troilus's love toward Criseyde is doomed to death.

"회삼경(會三經)"의 육대성상(六大成象)을 중심(中心)으로 한 한의학적(韓醫學的) 연구(硏究) (A Study of th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Focusing on Yookdaesungsang(六大成象) in "Hoesamgyeong(會三經)")

  • 오정호;반창열;박황진;이상남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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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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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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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is based on "Hoesamgyeong(會三經)", the interpretation of the Lecture on Truth of "Samilshingo(三一神誥:Korea's national scripture)". And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arrange theoretical system of Korean traditional qigong training by doing research on the principles of qigong that are contained in Yookdaesungsang(六大成象) on the basis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Yookdaesungsang(六大成象) is the ideas that appeared for the first time in "Hoesamgyeong(會三經)". Yookdaesungsang(六大成象) refers to Kong(空), Yol(熱), Jin(震), Seup(濕), Han(寒) and Ko(固), which mean six elements of nature. And they correspond with Sung(性), Myoung(命), Jung(精), Sim(心), Ki(氣) and Shin(身) respectively, which are fundamental components of human beings according to the Lecture on Truth of "Samilshingo(三一神誥)". This has a thread of connection with the ideas of 'the unity of nature and human beings(天人合一)' or 'the correspondence between nature and human beings(天人相應)'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From the standpoint of modern science, what are more tangible such as Seup(濕), Han(寒), and Ko(固) are considered as changes in states of matter by activities, while what are relatively intangible such as Kong(空), Yol(熱), and Jin(震) are regarded as wave energy. And in the ideas of three yin(三陰) and three yang(三陽), on which the meridian system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is based, Taeyang(太陽)-Soeum(少陰), Yangmyung(陽明)-Taeeum(太陰), and Soyang(少陽)-Gweoleum(厥陰) are respectively ins and outs of the human body and they keep the balance between yin and yang such as cold(寒)-hot(熱), dry(燥)-wet(濕), and slow(緩)-fast(急). As these cold(寒)-hot(熱), dry(燥)-wet(濕), and slow(緩)-fast(急) correspond with Han(寒)-Yol(熱), Jin(震)-Seup(濕), and Kong(空)-Ko(固), the correlation between Yookdaesungsang(六大成象) and the meridian system can be ascertained. As mentioned above, the principles of Qigong in "Hoesamgyeong(會三經)" are based on traditional ideas and accord closely with the principles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herefore, further researches on the correlations between principles of Qigong unique to Korean tradition and Traditional Korean Medicine are required.

Micro thread를 포함한 GSII RBM임플란트(Osstem)의 후향적 임상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GS II Implant(Osstem) with an Internal Connection with Microthreads)

  • 지영덕;이재환;오상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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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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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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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골유착성 임플란트가 소개된 이후로 부분 및 무치악 부위에서 사용되어 높은 성공률과 함께 예지성 있는 결과를 보여주는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개발된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임상적이고 객관적인 연구 자료가 불충분하다. 본 연구에서는 31명의 환자에게서 임플란트 경부에 미세나사를 지닌 임플란트 식립 후 평균 21개월의 기간 동안 임플란트의 생존율에 관한 조사를 시행하였고 부하가 가해지는 시점을 기준으로 12개월 간 변연골의 변화를 파노라마사진을 이용하여 측정 관찰하여 다음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총 96개의 임플란트에서 3개의 임플란트가 실패하여 96.9%의 생존율을 보였다. 50대 환자에서 85.7%로 가장 작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성별 및 연령에 따른 생존율 및 변연골 흡수량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상악에서는 95.7% 하악에서는 100%의 생존율을 보였다. 골이식 여부, 보철물의 종류, 매식체의 길이 및 직경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기능 부하 후 임플란트 변연골 흡수량은 단일 금관 보철물이 연결 고정 보철물에 비해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나 임플란트의 직경, 길이, 골이식의 유무, 식립위치에 의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를 통해 경부에 미세나사를 지닌 임플란트 식립 후에 임플란트 변연골 흡수량은 비교적 적게 일어났으며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관찰될 수 있었고 이에 따른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도의 경관변화 평가-교외지역 국도를 중심으로- (Landscape Changes Assessment of the National Road-Focused on the National Road in Suburb Areas-)

  • 홍영록;권상준;조태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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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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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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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국도의 경관구성요소인 산, 하늘, 도로포장면, 가로수, 논밭, 간판ㆍ전신주, 건물, 구조체, 비탈면, 방호ㆍ방음벽, 중앙분리대의 시각량 분석을 통하여 시대별 경관변화를 파악한 결과, 1.국도의 경관구성요소 중 각 시대별로 가장 높은 시각량을 나타낸 것은 도로포장면으로서 국도경관을 분석 평가함에 있어서 도로의 선형은 시각적으로 중요한 구성요소의 하나로 다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2.국도의 시대별 경관변화는 중앙분리대(F=33.296)와 가로수(F=32.881)에 의한 차이가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 순으로는 하늘(F=24.735)과 산(F=23.477)이 유사한 정도의 차이값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건물과 구조체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음이 판명되었다. 3.국도건설은 점차적으로 자연적 요소의 감소와 인공적 요소에 의한 경관이 주를 이루게 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아직까지 국도건설이 경관적ㆍ생태적 건강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성과 이동성의 기능중심의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바티니에프 기본원리를 통해 본 양식 태극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Yang Shi Tai Chi Chuan in Bartenieff Fundamentals Perspectives)

  • 왕지권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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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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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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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태극권 움직임에서 신체의 이완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바티니에프 기본원리를 적용하여 태극권 움직임의 원리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과정을 통해 태극권과 바티니에프의 신체 움직임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태극권과 바티니에프의 신체 움직임 철학 각도에서 살펴보면 두 기법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두 정신과 신체의 통합이다. 즉 동양의 심신일원론(心身一元論)과 서양의 신체자각(Body Awareness)이 일맥상통하였다. 둘째, 바티니에프가 제시한 호흡지지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두 기법은 모두 호흡을 통해 신체를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하고 각 부위를 이완시킨다. 태극권에서 기(氣)는 생명의 바탕이며 신(身)의 힘이다. 즉, 태극권의 호흡은 몸과 마음(Body- Mind)을 소통, 조화, 융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태극권의 호흡은 정신적인 융합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움직임에 영향을 주었다. 바티니에프의 호흡지지도 마찬가지다. 바티니에프의 호흡은 모든 관점에서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 호흡은 몸의 내부와 외부의 형태를 모두 변화시킨다고 한다. 셋째, 바티니에프가 제시한 중심부지지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두 기법은 모두 중심을 강조하였다. 중심 지지를 의식하면서 움직이면 몸의 표면적인 근육보다는 좀 더 깊은 근육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강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였다. 태극권의 기침단전(氣沉丹田)은 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사용하고 힘을 중심으로 모은다. 이러한 운동을 할 때 중심은 더 안정되고 호흡 역시 순조로워진다. 넷째, 바티니에프 기본원리에서 제시한 회전적 요인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모두 회전을 사용한 움직임을 통해 신체 이완이라는 목적을 이루게 된다. 바티니에프의 회전적 요인은 축을 중심으로 3차원적으로 움직이는 관절운동이라는 특성을 인지함으로써 동작을 더욱 쉽게 하고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태극권도 마찬가지다. 태극권은 원형과 나선형(Spiral Movement)의 움직임을 통해서 공간을 최대한 접근하고 매끄럽게 흐름을 전환해서 이완이라는 목적을 이루게 되었다. 다섯 번째, 코헨(Bonnie Bainbridge Cohen)의 Body-Mind Centering Work 이론을 토대로 바티네에프가 정립한 발달 모형의 각도에서 살펴보면 태극권의 움직임의 발전과정과 발달 모형에서 제시한의 호흡, 중심-말초부 연결 / 중앙 반사, 머리- 꼬리뼈 연결 / 척추의 움직임, 상체-하체 연결 / 상응하는 움직임, 신체의 반쪽 연결 / 동종 편측 연결, 교차 측면 연결 / 대측 연결 모두 일맥상통함을 알 수 있었다. 즉 태극권은 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중심으로 모으고, 요추를 통해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며 움직임이 발전할 때 동종 편측 연결뿐만 아니라 교차 측면 연결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무용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신체 자각을 토대로 중심축과 관절, 및 균형을 이용한 신체의 움직임 원리를 분석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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