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Seoul metropolitan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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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시권의 공간상호작용 변화와 시공간 패턴 (The Changes and Time-Space Patterns of Spatial Interaction in Seoul Metropolitan Area)

  • 손승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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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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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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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도시권은 인구나 경제활동이 주변지역으로 재배치됨에 따라 주변지역에서 새로운 중심지가 형성되는 패턴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심도시와 주변지역의 중심성 변화는 대도시권에서 발생하는 공간상호작용의 패턴을 변화시킨다. 본고에서는 서울대도시권의 통근통학통행을 통하여 공간상호작용의 변화 패턴을 고찰하였다. 서울과 접한 지역에서는 역외통행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서울로부터 거리가 먼 지역에서는 역외통행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역외로 유출되는 최대통행의 목적지 분포가 점차 다원화하고 있으며, 서울 주변지역에서 서울을 목적지로 하는 역외통행률 또한 감소추세를 나타내었다. 서울대 도시권의 상호작용 변화는 대체로 인접한 지역들간에 강하게 이루어졌으며, 중심도시인 서울에서 유출되는 역외통행의 변화가 현저하였다. 통행량의 증감에 따른 상호작용변화의 유사성 분석에서는 용인 서울 수원 화성 등지가 상호작용변화의 속성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대구광역도시권의 지리통계적 도시환경구조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eostatistical Evaluation of Urban and Environmental Structure of Taegu Metropolitan Region)

  • 박인환;장갑수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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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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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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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urban environmental structure in Taegu metropolitan region(TMR) with factor analysis, fuzzy set theory, geostatistic and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GIS). The factor analysis could choose the representative one out of multiple variables and simplify the evaluation of the urban environmental structure. The fuzzy approach is an attempt to model an aspect of human thinking previously neglected; it starts from the premise that humans don't represent classes of objects as fully disjoint but rather as sets where transitions from membership to non-membership is gradual. The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GIS) could connect attributes of factor scores derived from factor analysis to digital map by a method so called 'Spatial join'.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Urbanization appearance was concentrated in the large cities, and this appearance was partial extremely, therefore, there has been a structural gap between urban area and agricultural area which was unified into the urban area. All inclinations didn't become worse after sudden urbanization. For example, suburban agriculture was developed as a large scale in the region near the large cities. Then it encouraged farmers in changing their old cultivating methods to the latest ones. But many districts in urban fringe had symptom of urbanization, the districts which were located between large cities have been developed gradually because of urban sprawl, and played a role in connecting each city. Therefore, due to the urbanization, forestry area and agricultural land, well conserved in the agricultural town, could be easily destroyed. In a different way with the urbanization of the Seoul metropolitan region, that of TMR was centralized upon the center of each city, and it was also very partial. But, because so many regions have the potentiality of urbanization, hereafter, the urbanization process in each region is likely to be different multifariously according to the urban management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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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 데이터를 활용한 녹색교통지역 및 서울시 자동차 운행제한 확대 연구 (A Study on the Expansion of Low Emission Zone in Green Transport Zone and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Using Origin-Destination Traffic Volume)

  • 정재은;손의영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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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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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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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 세계적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차량의 진입을 제한하는 "공해차량 운행제한지역(LEZ : Low Emission Zone)" 제도 시행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2년부터 서울시 전 지역과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 12월부터는 서울 도심인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에 진입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녹색교통지역 자동차 운행제한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기·종점통행량(O/D) 자료와 지역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별 자료를 활용하여 추후 운행제한 대상차량 확대시 등급별 교통량을 추정해 보고자 한다. 또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등급별 교통량을 추정하여, 추후 자동차 운행제한 대상지역 추가 확대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지역(안)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점유형태 선택과 주거환경 및 주거의식의 관련성 분석 - 수도권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 (A Relation between the Housing Tenure Choices and Residential Environments & Housing Consciousness - Focused on Newlyweds in the Seoul Metropolitan Region -)

  • 이창효;장성만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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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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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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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주택정책의 주요 대상 중 하나인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주거의식이 주택점유형태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주거환경과 주거의식은 가구속성 및 주택특성과 함께 주택 점유형태 선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주거환경은 전세 선택에, 주거의식은 월세 선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거환경' 측면에서, 주택 자체가 갖고 있는 속성(부(-)의 영향)과 주택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정(+)의 영향)은 가구의 자가 대비 전세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주거지 주변의 거주환경은 가구가 자가보다 월세를 선택하는데 정(+)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주거의식'과 관련하여, 주택에 대하여 거주목적보다 투자목적의 자산가치에 중점을 두는 가구는 자가를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도권매립지 입지갈등의 전개: 네트워크 효과로서의 영역 개념을 중심으로 (Location Conflicts of Landfill, Seoul Metropolitan Region: Through the Concept of Territory as an Effect of Networks)

  • 정원욱;김숙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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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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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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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단일 면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된 수도권매립지는 입지선정 과정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줄곧 수도권 지역의 핵심 현안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본 연구는 페인터의 "네트워크 효과로서의 영역" 개념에 착안하여 수도권매립지가 조성되기 직전 김포 공유수면 매립시기에서부터, 최근 매립지의 사용 연장을 둘러싼 갈등 국면에 이르기까지, 매립지의 입지갈등 전개 과정을 주요 행위자들의 네트워크의 변화와 영역의 생산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매립지 입지갈등의 전개는 다음의 변화와 맞물려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첫째, 특정한 역사 지리적 조건에 따라 행위자들의 구성과 네트워크가 변화되었다. 둘째, 이러한 네트워크는 동시에 그 효과로서의 영역을 생성하면서, 이해당사자들의 갈등과 연대의 구조를 재편시켰다. 셋째, 네트워크의 효과로서 추동된 영역은 시기별로 상이하며, 지속적으로 재영역화 되는 과정에 놓여 있음을 통찰할 수 있었다. 요컨대, 매립지 입지갈등의 국면에는 지난 35년간에 걸쳐 주요 행위자들이 자기 이해의 실현을 위해서 갈등과 연대의 네트워크 과정을 통해 그 효과로서의 영역을 생산해내고 재영역화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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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시권 인구집중의 공간적 연관성 연구 (Spatial Association of Population Concentration in Seoul Metropolitan Area)

  • 박제인;장훈;김지소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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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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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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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에서는 공간통계 및 지리적 탐색 기법을 이용하여 공간연관성의 관점에서 서울대도시권 인구분포 변화를 분석하였다. 전역적 지수를 이용하여 1980년부터 2005년까지 25년간의 인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도시권의 인구는 매우 강한 정적(+) 공간연관성을 나타내며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각 지역의 인구분포가 주변지역의 인구분포에 영향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이어서 국지적 지수를 이용하여 실제 어떤 지역에 군집이 형성되고 있는지 분석하였으며, 서울시의 남쪽 및 서쪽, 즉 인천 및 경기지역으로 군집이 이동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분석 결과는 향후 서울대도시권 관리 및 개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QGIS를 활용한 서울시 소유 석면건축물 분포지도 제작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Map Construction of Asbestos Buildings Owned by Seoul Using QGIS)

  • 이진효;배일상;하광태;유승성;한규문;어수미;정권;이진숙;구자용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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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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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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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효율적인 석면건축물 유지관리를 위한 방법 중의 하나는 다양한 주제의 석면지도 제작 및 분석을 통해 우선제거대상 건물을 선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인 서울시 소유의 석면건축물 관리를 위해 QGIS(Quantum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를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의 석면지도를 제작하였다. 석면환경 노출 및 공기 중 비산문제를 유발시킬 가능성이 높은 석면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서 석면건축물 밀집도, 석면면적비율, 인구분포를 고려한 석면건축물 분포도, 우선제거대상 존재유무, 위해성 등급 및 석면건축물 경과년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선제거대상 석면건축물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와 같이 GIS 등을 활용함으로써 석면건축물 분포현황뿐만 아니라 우선제거대상 건물을 선정하는데 방법의 하나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향후에는 석면건축물 주변의 생활환경 특성을 고려한 속성값 분류의 다양화 등 보다 정확한 산정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석면노출에 따른 취약지구 관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압축지표와 통근 네트워크가 통근시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수도권 경기·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 (The Impact of Compact City Indicators and Commuting Network on Commuting time: Focused on Suburban Citie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 신학철;우명제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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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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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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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 수도권에서는 경기·인천지역에 거주하며 서울로 통근하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장거리 통근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인천지역을 대상으로 자족권역 형성 계획과 압축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장거리 통근통행으로 발생하는 도시문제는 지속이다. 이는 과도한 압축밀도와 서울 의존적 네트워크에 의한 것으로 보여지나, 기존 연구에서는 도시 간 상호작용이 중요해짐에도 개별도시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서울 의존적인 네트워크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압축도시와 도시 간 상호작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통근통행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 일정 규모이상의 네트워크가 형성될 때 통근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수도권 외곽지역인 인천, 경기지역의 네트워크 중심지 육성정책과 더불어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Changes in dietary habits and chronic diseases before and after COVID-19 by regions using data from the 2018-2020 Korea Community Health Survey and Consumer Behavior Survey for Foods: a cross-sectional study

  • Surim Park;Eun-hee Jang;Seungmin Lee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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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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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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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he changes in dietary habits, the prevalence of chronic diseases, and mental health problems in the regional areas of the Republic of Korea before and after the COVID-19 pandemic to provide evidence of the status of regional health inequalities. Methods: This study analyzed Korean adults aged 19 or older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 Community Health Survey (n = 686,708) and Consumer Behavior Survey for Foods (n = 19,109) from 2018 to 2020. The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ir residence area (Seoul metropolitan area, Metropolitan cities, Provinces); 2018-2019 were defined as before COVID-19, and 2020 as after COVID-19. The dietary behaviors, chronic diseases, and mental health problems were measured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Results: After COVID-19, the eating-out usage rate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and Provinces decreased compared to before COVID-19 (P < 0.001), and when responding that they eat out, the frequency of eating out with household member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increased (P = 0.024). The deliveries/takeout usage rate in the Provinces decreased after COVID-19 compared to before (P < 0.001). After COVID-19, the prevalence of obesity decreased in all regions (P < 0.001), and the prevalence of hypertension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Provinces (P = 0.015). The prevalence of diabetes mellitus increased continuously before and after COVID-19 in all regions (P < 0.002). High-risk subjective stress levels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P < 0.001), and sleep duration significantly increased in all regions (P < 0.001). Major depressive disorder was reduced significantly in Metropolitan cities (P = 0.042) and Provinces (P < 0.001). Conclusions: After the COVID-19 pandemic, the prevalence of chronic diseases and mental health problems showed regional differences along with changes in dietary habits. It is necessary to reflect the regional differences in dietary habits in future policies resolving regional health inequalities.

서울대도시권 청년 1인 및 신혼 가구의 소득수준별 주거입지 선택요인 (Residential Location Choice Factors by Income Level of Young One-person Households and Newlyweds in the Seoul Metropolitan Region)

  • 박정연;이창효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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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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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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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대도시권 거주 청년 1인 가구와 신혼 가구를 소득수준별로 구분하여, 주거입지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입지요인의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가구의 주거이동 및 입지선택 과정을 분석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조건부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형을 적용하였고, 실증분석에 활용한 기초 자료는 '2016년 가구통행실태조사'의 표본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청년 1인 가구와 청년 신혼 가구 모두에서 소득수준별 주거입지 선택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었다. 둘째, 청년 가구 중 저소득 집단은 가구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는 제한적 합리성에 기초한 주거입지 선택 행태를 나타냈다. 셋째, 소득수준이 유사할지라도 청년 1인 가구와 신혼 가구 간의 주거입지 선택 요인에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생애주기 변화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서울대도시권 거주 청년 가구의 경제적 여건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적절한 주거정책 마련, 그리고 연령 또는 소득뿐만 아니라 생애주기 단계의 변화를 반영하는 맞춤형 주거정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