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ng(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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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정(七情)에 관(關)한 문헌적(文獻的) 고찰(考察) (A Bibliographic Study on the Chiljeong(七情))

  • 류동인;류희영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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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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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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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is paper is aimed at finding out the clue to the medical solution to the pathological phenomena of the dehumanizing and demoralizing state of our society by centering around the Chiljeong that originates from Oriental Medicine, Sung Confucianism and Sa-sang Medicine(四象醫學). In these fields,the Chiljeong is based on the theory of Eum-yang and Viscera(陰陽.臟腑論) in Oriental Medicine, on the problems of good and evil in Sung Cunfucianism and on the theory of Sa-sang Visceral Localization(四象.臟局의 理論) in Sa-sang Medicine. The principles of geneation of Chiljeong : In case of Oriental Medicine, Sin(神) controls Chiljeong and of it is stored in five Viscera, it becomes Sin in the Heart, Hon(魂) in the Liver, Sa(思) in the Spleen, Bed-Woo(悲.憂) in the Lung, and Kyeong-Kong(驚.恐) in the Kidney. Then five Viscera react with outer stimuli or Sin, it gives off Chiljeong as Joy(from the Heart), Anger(from the Liver). Thought (from the Spleen), Anxiety and Sorrow(from the Lung) and Surprise and Fear(from the Kidney) In Sung Confucianism, Sim(心) comtrols Seong-jeong(性.情), and at the moment of that Sim gives off Jeong(情), it becomes good when the Li(理) gibes off itself and then Chi(氣) follows Li, or Chi gives off itself and is regulated optimally, out it becomes evil when Li cannot preside over Chi and then shaded by cloudy Chi. The pathology: If the Chiljeong exceeds one's capacity, the corresponding Vicsera will be damaged, and the Passions(喜.怒.哀.樂) that may harm to four types of constitution severly are the Joy and Pleasure(in Tae-eum-in 太陰人 and So-eum-in 少陰人) and Grief and Anger(in Tae-yang-in 太陽人 and So-yang-in 少陽人), so one should be alert on some passions by regrding his constitutional frailty. More over, because of the variations in Sa-sang Visceral Localyzatin there is various ability in human affairs, but as the clumsiness in human affairs may make him hurt by it, so one should be prevented from these passions and human affairs, that is flowing Joy and Participations(黨與) in Tae-yang-in, flowing Pleasure and Dwelings(居處) in So-yang-in, explosive Anger and Companies(交遇) in So-eum-in, explosive Grief and Affairs(事務) in Tae-eum-in. How to clutivate the human nature: The ulitmate purpose in Oriental Medicine is preserving Cheon-Jin(天眞), that is following the Tao(道) by making him be in harmony with the Chi(氣) of the Seasons and by living a simple life. In Sung Confucianism, the way preventing the lustful desire and preserving Cheon-li(天理) is to observate derectly the calm, original place of human nature with reverence, when Sim has nat given off itself yet, and when Sim has already given off, it also is to meditating on one's passion and thought that the principle of good should be researched on or the evil should be cut off according to it's being good or evil. Such like as these various aspects of research on the Chiljeong it will be helpful in understanding human nature by producing the various materials on it, moreover, by doing so, we can lead out appropriate solution on the confusions of judgement value and demor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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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濟州馬)의 혈액성분(血液成分)에 미치는 연령(年齡), 계절(季節) 및 성(性)의 영향(影響) (Effect of age, season and sex on the blood properties in the Cheju horse)

  • 한방근;장덕지;현해성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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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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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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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e values of blood composition were analyzed by age, season, and sex from Chejuhorse in Korea. The results obtained were summarized as follow; 1. The values of white blood cell(WBC), packed cell volume(PCV), mean corpuscular volume (MCV), and mean corpuscular hemoglobin concentration(MCHC)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age. The WBC value was decreased with the progress of age and the PCV value was lower in the early age of 1,2 to 3 years than in the higher age of 4 to 5, and over 6 years. 2. The mean value of MCV was increased with the progress of age but the adverse was true in MCHC. 3. In the case of seasons, the values of red blood cell(RBC), WBC, hemoglobin(Hb) PCV, MCV, mean corpuscular hemoglobin(MCH), MCHC, globulin(Glo), albumin/globulin(A/G) ratio, inorganic phosphorus(Pi), cholesterol(Chol), and chlorine(Cl)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The number of RBC was not varied from winter to summer but decreased in autumn. The number of WBC was high in summer and autumn, but low in winter and spring. 4. The values of MCV were high in autumn and winter, but low in spring and summer. 5. The values of MCH and MCHC were similar in spring and summer, but strikingly increased in autumn. 6. The values of Glo and A/G ratio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season; The value of A/G ratio was lowest in summer but no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spring, autumn and winter. On the other hand, the value of Glo was highest in summer but no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spring, autumn, and winter. 7. The values of Pi, Chol, and CI were high in summer and winter, but low in spring and autumn. 8. The values of RBC, MCV, and MCH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sex. The value of the RBC count in male was higer than the female, but the adverse is true in MCV, and M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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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보건계열 남자대학생의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의도에 영향하는 자궁경부암 지식 및 건강신념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cervical cancer knowledge and health belief affecting male non-health related majoring students' HPV vaccination intentions)

  • 정성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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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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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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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성(性)에 호기심이 많으며, 전공 교과목에서 질병을 다루지 않는 비 보건계열 남학생들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한 의도와 그에 영향하는 지식과 건강신념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두 개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대학의 보건계열을 제외한 남학생을 159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과 예방접종에 대한 지식, 건강신념 그리고 예방접종의도를 자가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고 SPSS Win 18 Ver.을 이용하여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궁경부암 지식이 높을수록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의도가 높았고(${\beta}=.200$, p=.01), 건강신념 역시 예방접종 의도와 관련이 있는데, 특히 지각된 심각성이 높을수록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의도가 높았다(${\beta}=.362$, p=.01). 성 건강은 여성과 남성을 별개로 생각할 수 없으므로 대학교육과정 내 성 건강에 대한 건강신념을 높일 수 있는 융합적인 비교과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Populus alba × glandulosa 와 그의 양친종(両親種)의 형태(形態), 해부학(解剖學), 생리학적(生理学的) 연구(硏究) (Studies on the Morphological, Anatomical and Physiological Characters in Populus alba × glandulosa and its Parent)

  • 김정석;전상근;황진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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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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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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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주요조림수종(主要造林樹種)인 Populus alba ${\times}$ glandulosa에 대(対)하여 형태학(形態学), 해부학(解剖学) 그리고 생리학적(生理学的) 조가(調査)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P. alba ${\times}$ glandulosa의 엽외형(葉外形)의 많은 형질(形質)과 Catkin의 Chaff의 외형(外形)은 불완전우성(不完全優性)이고, 밀선(蜜腺)은 우성(優性)으로 유전(遺伝)한다. 2. 선발(選抜)된 15Clone의 성비(性比)는 ♂성(性)이 9개체(個体), ♀성(性)이 2개체(個体), ♂ ♀동주(同株)가 2Clone 이다. 3. 수피(樹皮)에는 잘 발달(発達)한 Cork층(層)과 인피(靭皮) 섬유조직(纖維組織)이 있다. 4. Primodial leaf에서 3층(層)의 세포조직(細胞組織)으로 구성(構成)되는 시기(時期)의 엽(葉)과 책상(柵狀)과 해면조직(海綿組織)의 분화(分化)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시기(時期)의 엽(葉)은 발생부위(発生部位)가 다르다. 5. 엽적(葉跡)의 조직(組織)은 유관속(維管束)이 연결(連結)되었든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2종류(種類)의 조직(組織)으로 구성(構成)되는데 유관속(維管束)이 연결(連結)되었든 곳의 조직(組織)은 2~3층(層)의 Cork 세포(細胞)로만 외부(外部)와 차단(遮断)하고 있다. 6. 엽병(葉炳)의 유관속(維管束)의 배열상태(配列狀態)는 심(甚)히 복잡(複雑)하다. 7. P. alba ${\times}$ glandulosa의 생장(生長)은 외온(外溫), 일장(日長), 광량(光量)에 민감(敏感)하였는데, 수고(樹高)에서 더욱 심(甚)하였다. 8. 평지양토(平地壤土)에 $60{\times}60cm$로 식재(植栽)한 환경(環境)에서 P. alba ${\times}$ glandulosa의 최고인자(最高因子)를 추구(推究)할 수 있을것같다. 9. 15Clone의 발근성(抜根性)은 외인(外因)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10. P. alba ${\times}$ glandulosa는 포장용수량(圃場容水量)에 대(対)한 평균용수율(平均容水率)이 80% 전후(前后)일때, 가장 생장(生長)이 좋다. 11. 급경사지(急傾斜地)의 토양함수량(土壤含水量)의 감소속도(減少速度)는 완경사지(緩傾斜地)보다 속(速)하여, 수분격감(水分激減)으로 인(因)하여 생장(生長)이 억제(抑制)되는 것 같다. 12. 동계(冬季)의 남측방위(南測方位)의 간수온(幹樹溫)에 있어 10cm 부위이하(部位以下)의 체내(体內), 외간(外間)의 온도차(溫度差)는 어느계절(季節), 어느 방위(方位)보다도 크다. 13. 수액유속(樹液流速)은 임내관계온(林內関係溫), 습도(湿度)와 체내(体內)의 함수율(含水率)에 크게 영향 받는다. 14. 피층(皮層)의 전당량(全糖量)의 증감(増減)은 계절(季節)과 관계(関係)있고, 간(幹)의 부위(部位)와는 무관(無関)하다. 15. 15Clone의 엽(葉)의 Isoperoxidase 변화(变化)는 Clone 간(間)에 심(甚)히 상이(相異)하나, Clone식별(識別)에 이용(利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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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라잔(林羅山)의 이기관(理氣觀) (A View about Li(理) and Ki(氣) of Hayasi Razan(林羅山))

  • 이용수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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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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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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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후지와라 세이카(藤原惺窩)와 함께 에도 시대 일본 유학의 개조로 일컬어지는 하야시 라잔(林羅山)의 사상의 특징을 규명하기 위해 그가 이기론을 어떻게 이해했는가를 파악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신유학 이론체계의 집약점인 이기론은 하나의 완결된 세계관으로서 이해되고 있고, 따라서 그것을 어떻게 이해했는가에 따라 그 사상가의 사상적 태도가 결정될 뿐만 아니라 그의 세계관 및 인간관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의 목적은 라잔이 이기(理氣)를 어떻게 해석했는가를 규명하는 데에 있다. 라잔은 초기에는 주자의 이기이원론적 이기관을 받아들이지 않고, 주자학도이었으면서도 왕양명의 이기일원론적 이기관에 더 기울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그가 양명학자였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존재와 당위의 문제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모순에 봉착하자 그것을 심학적 기론(氣論)으로 해명하고자 했을 따름인 것이다. 한편 이(理)와 성(性)이 순선(純善)이라고 가정하고 이(理)외에 물(物)이 없다고 할 때, 그렇다면 악(惡)의 근원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서도 스스로 자문하고 해명코자 했음을 볼 수 있다. 만년에 라잔은 자신의 이기관의 심학적 경향에서 벗어나 다시 주자의 입장을 취하게 된다. 결론에서 언급하지만, 라잔의 이러한 사상적 동요의 원인은 곧 사실과 당위의 문제를 천착하지 않았던 데에 있었다는 것이 선행연구의 결과이다. 그러나 이기(理氣)를 인식 과정에서 빚어진 그의 사상적 동요가 사안의 핵심이 아니고 논점은 초기에 라잔이 이기(理氣)를 심일원(心一元)으로 파악한 결과 주자학을 이해함에 있어서 존재론적 사고를 배제하고 사사물물의 당위적인 측면으로만 이해하게 된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고, 이것이 라잔학을 규명하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본다.

심경부주(心經附註)의 사상(思想)과 이제마(李濟馬) 사상(思想)과의 비교 (The comparison study of the thought of the 『Sim-Kyoung-Bu-Ju』 and Lee Je-ma)

  • 김인태;이의주;고병희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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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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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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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심경부주(心經附註)의 고찰(考察)과 심경부주(心經附註)에서 나타나고 있는 사상(思想)과 이제마(李濟馬)의 사상(思想)과의 비교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두 가지의 마음이 존재한다. 이는 심경(心經)에서는 인심(人心)과 도심(道心)으로, 이제마(李濟馬)는 군자지심(君子之心)과 소인지심(小人之心)으로 표현하였다. 2. 심경부주(心經附註)에서는 인심(人心)과 도심(道心)은 성인(聖人)과 중인(衆人)을 구별시키는 중요한 요점이 되는데 성인(聖人)의 경우는 이 두 마음을 잘 분별하여 도심(道心)으로 인심(人心)이 인욕(人欲)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는 사람이라 하였다. 이제마(李濟馬)의 경우에서는 군자지심(君子之心)은 역지(易知)이고 소인지심(小人之心)은 난지(難知)라 하고 군자지심(君子之心)이 많은 사람은 군자(君子)이고 소인지심(小人之心)이 많은 사람은 소인(小人)이 된다고 하였다. 3. 이러한 군자(君子)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심경(心經)과 이제마(李濟馬)는 여러 가지 수행 방법을 제시하는데 공통적으로 계신공구(戒愼恐懼)를 말하고 심경(心經)에서는 이러한 계신공구(戒愼恐懼)를 위해서는 경(敬)이 가장 우선이 된다고 하고, 이제마(李濟馬)는 여인상접지성(與人相接之性)과 자기독득지성(自己獨得之性)을 들어서 절불절(節不節), 중불중(中不中)과 지인(知人), 지천(知天)을 말하고 있다. 4. 계신공구(戒愼恐懼)를 통하여 성의(誠意)를 이루고 이것으로 정심(正心)을 하는 것을 심경(心經)은 말하는데 이제마(李濟馬)는 지인(知人)을 통한 치심정기(治心正己)를 말하고 있다. 5. 맹자(孟子)의 사단(四端)은 성(性)을 이루는 중요한 마음의 단초가 되니 확충(擴充)을 해나가야 하는 것이 된다. 이제마(李濟馬)는 격치고(格致藁)에서 이러한 사단(四端)의 사심신물(事心身物)로 분화된 모습을 말하고 이를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서는 천인성명(天人性命)으로 표현을 하면서 각각의 심욕(心欲)과 각각의 선(善)한 부분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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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삼경(會三經)"의 육대성상(六大成象)을 중심(中心)으로 한 한의학적(韓醫學的) 연구(硏究) (A Study of th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Focusing on Yookdaesungsang(六大成象) in "Hoesamgyeong(會三經)")

  • 오정호;반창열;박황진;이상남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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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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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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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is based on "Hoesamgyeong(會三經)", the interpretation of the Lecture on Truth of "Samilshingo(三一神誥:Korea's national scripture)". And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arrange theoretical system of Korean traditional qigong training by doing research on the principles of qigong that are contained in Yookdaesungsang(六大成象) on the basis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Yookdaesungsang(六大成象) is the ideas that appeared for the first time in "Hoesamgyeong(會三經)". Yookdaesungsang(六大成象) refers to Kong(空), Yol(熱), Jin(震), Seup(濕), Han(寒) and Ko(固), which mean six elements of nature. And they correspond with Sung(性), Myoung(命), Jung(精), Sim(心), Ki(氣) and Shin(身) respectively, which are fundamental components of human beings according to the Lecture on Truth of "Samilshingo(三一神誥)". This has a thread of connection with the ideas of 'the unity of nature and human beings(天人合一)' or 'the correspondence between nature and human beings(天人相應)'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From the standpoint of modern science, what are more tangible such as Seup(濕), Han(寒), and Ko(固) are considered as changes in states of matter by activities, while what are relatively intangible such as Kong(空), Yol(熱), and Jin(震) are regarded as wave energy. And in the ideas of three yin(三陰) and three yang(三陽), on which the meridian system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is based, Taeyang(太陽)-Soeum(少陰), Yangmyung(陽明)-Taeeum(太陰), and Soyang(少陽)-Gweoleum(厥陰) are respectively ins and outs of the human body and they keep the balance between yin and yang such as cold(寒)-hot(熱), dry(燥)-wet(濕), and slow(緩)-fast(急). As these cold(寒)-hot(熱), dry(燥)-wet(濕), and slow(緩)-fast(急) correspond with Han(寒)-Yol(熱), Jin(震)-Seup(濕), and Kong(空)-Ko(固), the correlation between Yookdaesungsang(六大成象) and the meridian system can be ascertained. As mentioned above, the principles of Qigong in "Hoesamgyeong(會三經)" are based on traditional ideas and accord closely with the principles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herefore, further researches on the correlations between principles of Qigong unique to Korean tradition and Traditional Korean Medicine are required.

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에 대한 환자 - 대조군 연구 (A Hospital-based Case-control Study on the Risk Factors of Cerebrovascular Disease)

  • 김장락;홍대용;박성학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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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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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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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규명하고, 특히 혈청 콜레스테롤 값 및 코골음과 뇌혈관질환과의 관련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시도된 짝지은 병원 환자-대조군 연구이다. 환자군인 뇌혈관질환군은 1993년 12월부터 1995년 3월까지(16개월간) 경상대학교 병원 신경과에 처음 입원하는 환자로 뇌전산화 단층촬영으로 확진되는 뇌경색 74명, 뇌출혈 53명 총 127명으로 하였다. 대조군은 환자군과 비슷한 시기에 입원하는 경상대학교 병원의 신경과 이외 병동의 입원 환자중 환자군과 성(性)이 같고 연령이 5세 이내인 대상자를 환자군과 1:1 개별 짝짓기(individual matching)하여 127명을 선정하였다. 대조군은 과거에 뇌혈관질환의 병력이 없고 원칙적으로 뇌혈관질환의 잠재적 위험요인과 관계없는 질병으로 입원한 경우로만 하였다. 본 연구결과 논란이 있는 코골음과 저콜레스테롤혈증이 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라고 할 수 없었다. 유의한 위험요인은 심전도의 이상(좌심실비대 및 심방세동)이 가장 중요하였고, 그 외에도 뇌혈관질환의 가족력, 안저검사의 이상소견, 과거 일과성 허혈성 발작의 경험 및 혈청 콜레스테롤치의 상승이었다. 뇌경색의 위험요인은 역시 심전도의 이상이 가장 중요하였고, 그외에도 안저검사의 이상소견, 흡연 및 혈청 콜레스테롤치의 상승이었다. 이상의 위험요인을 고려할 때 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의 치료가 중요하며, 특히 안저검사와 심전도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과 과거 일과성 허혈성 발작 경험자는 특히 고위험군으로서 다른 위험요인을 가지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 또한 흡연과 고콜레스테롤 혈증의 건강에 대한 위해성도 다시 한번 강조되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보건당국은 단일 사망원인으로 우리나라에서 제1의 사망원인인 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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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민 구배(勾配) 정자분리(精子分離)에 의한 가토(家兎)의 성선택(性選擇) 시도(試圖) (Sex Selection Attempts by Rabbit Sperm Separated with Albumin Gradients)

  • 김명철;전무형;김교준;이규승;조성환;권오덕;이헌준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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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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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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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토끼에서 bovine serum albumin gradients로 성(性)의 전선택(前選擇)이 가능(可能)한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6%, 10% 및 20%의 농도(濃度)를 달리한 bovine serum albumin을 사용한 방법(方法)으로 고활력정자(高活力精子)를 분리수집하여 정자(精子)의 성상(性狀)과 분리된 정액(精液)의 인공수정시(人工授精時)에 있어서 자토(仔兎)의 성비(性比)를 비교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Bovine serum albumin을 사용하여 분리(分離)된 정자(精子)는 임신율(妊娠率)에 있어서는 대조군에 비해 높은 성적(成績)을 나타내었으나, 자토(仔兎)의 성비(性比)에 있어서는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였다. 2. Bovine serum albumin에 의해 분리(分離)된 정자(精子)는 대조군에 비하여 운동성(運動性), 정상정자율(正常精子率) 및 전진운동성(前進運動性)이 현저히 높았으며, 정자회수율(精子回數率)은 6%일 때 가장 높았다. 3. 원정액(原精液)으로부터 bovine serum albumin을 사용하여 고활력정자(高活力精子)를 분리(分離)한 후(後) 냉동(冷凍)한 정액(精液)의 융해후(融解後) 정자운동성(精子運動性), 정상정자율(正常精子率) 및 전진운동성(前進運動性)은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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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성 특이적 SRY 및 ZFY 유전자를 이용한 쇠고기 성(性) 판별 (Sex Identification of Bovine Meat Using Male Specific SRY and ZFY Genes)

  • 신성철;정구용;정의룡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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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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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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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포유류의 Y-염색체상에 존재하는 SRY 및 ZFY의 웅성 특이적 성 결정 유전자를 이용하는 PCR 기법으로 쇠고기 성판별 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성 결정 유전자 영역의 특정 염기서열을 포함하는 primer를 각각 설계 합성하고 이들 primer를 이용하여 PCR증폭을 실시한 다음, 각각의 증폭산물을 1.5% agarose gel에 전기영동하여 웅성 특이적 DNA band의 증폭여부를 확인하였다. SRY 유전자에서 웅성개체 쇠고기는 1,348 bp 크기의 단편을 가진 DNA band가 검출되었으나, 자성개체의 경우 DNA band가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ZFY 유전자에서 웅성개체의 쇠고기는 979 bp 크기의 단편을 가진 DNA band가 모두 검출되었으나, 자성개체의 쇠고기에서는 역시 DNA band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즉, SRY 및 ZFY 유전자는 모두 숫소에서 유래한 쇠고기에서 웅성 특이적인 DNA band가 정확히 검출된 반면 암소에서 유래한 쇠고기에서는 웅성 특이적 DNA band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쇠고기 성 감별법을 도축 후 가공 유통판매단계에 실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등심 및 갈비 포장육 350시료를 무작위 추출하여 성 판별을 실시한 결과 숫소가 252시료(72%) 그리고 암소가 98두(28%)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SRY 또는 ZFY의 웅성 특이적 성 결정 유전자를 이용하는 쇠고기 성 감별기술은 생산단계는 물론 도축 후 가공 유통 판매되고 있는 모든 쇠고기의 암수 성감별을 위한 유용한 DNA 표지인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