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icidal ideatio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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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의 골관절염 환자의 우울감 및 자살사고와 영양섭취에 관한 융합연구 : 국민건강영양조사 6기 자료 이용하여 (Convergence on the related depression, suicidal ideation and nutrient intakes in older adults with osteoarthritis using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VI))

  • 황효정;최연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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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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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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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50-60대 골관절염 환자에서 우울감 및 자살사고 위험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에 따른 영양소 섭취 실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의사로부터 골관절염 진단을 받은 4,112명을 분석하였다. 골관절염이 있는 경우에 골관절염이 없는 경우에 비해 불안 및 우울 수준, 통증 및 불편감 수준, 2주 이상 연속 우울감 경험률, 1년간 자살 생각률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일일 평균 영양소 섭취 차이에서 단백질, 지방, n-3계 지방산, n-6계 지방산, 칼슘, 인, 티아민, 리보플라빈 및 나이아신 섭취량이 공통적으로 정상군에서 각각 골관절염과 우울감 및 자살사고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골관절염 환자의 정신적 건강과 추후 환자 건강 관리 향상을 위한 융합적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노인의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연구-우울의 매개효과 (A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s of Stress on Suicidal Ideation in the Elderly's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 구전경;송인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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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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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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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융합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G시 65세 이상 노인 166명, 연구기간은 2018년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하였다. 자료분석은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및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단계에서 스트레스가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β=0.533, p<.001), 2단계에서는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β=0.497, p<.001), 3단계에서는 스트레스(β=0.389, p<.001)와 매개변수 우울(β=0.203, p=.011)이 유의한 예측 요인이었다. 변수의 설명력은 스트레스만 있는 경우 24.3%였고, 스트레스에 우울 동반 시 26.8%로 나타나,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이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14).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자살생각 감소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추후 자살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한국 노인의 자살생각에 관한 융복합 예측요인 : 패널자료분석 (Conjunctive Predictors of Suicidal Ideation in Korean Elderly : Panel Data Analysis)

  • 김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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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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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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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 수는 24.6명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자살사망은 증가하고 있어 노인인구는 자살사망의 위험이 다른 인구집단에 비하여 매우 높다. 본 연구는 한국노인의 자살을 예측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국 복지패널의 2016년도에 구축된 11차 년도 복지패널 자료 중 만 65세 이상 노인 가구원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75.55세(표준편차 6.34)이며, 남성은 37%, 여성은 63%였으며, 지난 일 년간 자살생각을 한 적이 있는 대상자는 165명으로 전체의 3.4%였다.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자아존중감, 기초생활수급, 의료급여, 노인장기요양급여 등 사회서비스 수급여부의 관련요인을 포함하여 단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우울(Exp(B)=1.113), 주관적 건강상태(Exp(B)=.767)가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Nagelkerke $R^2=.248$). 따라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프로그램의 효과적 적용을 위하여 주관적 건강상태의 사정과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의 파악이 요구된다.

성인의 체질량지수(BMI)와 자살생각의 관계 -2009~2013년 한국의료패널자료를 활용한 연구- (Style for the Journal of Korean Contents Relation between BMI and Suicide Ideation in Adult : Using Data from the Korea Health Panel 2009~2013)

  • 이종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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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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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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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09~2013년 한국의료패널 데이터를 이용하여 체질량지수(BMI)와 자살생각의 관계를 분석하여 자살에 대한 위험요인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BMI와 자살생각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R통계패키지를 활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그래프로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BMI를 투입한 모델에서 모두 유의미한 변수로 자살생각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만인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자살생각을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자살예방과 개입을 위한 사회적 함의를 모색하고자 한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대학 생활스트레스,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 (Effects of Life Stress and Depression of Health College Students on Their Suicidal Ideation : Control Effects of Social Support)

  • 박대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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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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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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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대상자는 G광역시에 소재한 G대학교 보건계열 3년제 학과 중에서 응급구조과, 물리치료과, 보건행정과를 임의선정하고 편의표집 한 390명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2년 6월 4일부터 6일까지의 기간 동안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의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최종 분석은 366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Window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모든 검정의 유의수준은 p<0.05이었다. 연구 결과 자살생각에 대한 우울과 사회적 지지의 상호작용 효과가 부적(-) 관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우울과 자살생각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검증 되었다. 따라서 자살을 예방하고 자아존중감을 증진하기 위한 개별 및 집단 상담, 정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요구되며, 실천적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결과 및 효과성을 제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재가치매노인 배우자의 자살생각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Suicidal Ideation in Spouse Caregivers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Living in the Community)

  • 두남희;한숙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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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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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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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재가치매노인 배우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는 서울시 치매지원센터와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치매노인의 배우자 160명이다. 자료는 일반적 특성과 자살생각 영향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로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versio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속박감(${\beta}=.452$), 치매상태정도(${\beta}=.273$), 그리고 대처전략 ${\beta}=-.199$)으로 설명력은 55.7%이었다(F=19.199, p<.001). 그러므로 치매노인의 치매상태에 맞추어 배우자의 속박감을 낮추고 대처전략을 높일 수 있도록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소외되어 있는 치매노인 배우자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Life Stress and De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among College Nursing Students)

  • 신미경;이혜련;원종순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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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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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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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xplore the level of life stress,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and to identify the associated factors of suicidal ideation (SI) among college nursing students. Method: The design of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survey design using a convenience sampling. Data collection was done using self-questionnaire from 124 students in 2 universities located in Gyeonggi and Chungnam provinc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Study participants reported low level of SI, depression, and life stress ($44.45{\pm}19.21$, $8.40{\pm}5.94$, $40.65{\pm}32.17$). The 53% of variance in SI was significantly explained by life stress related value (${\beta}=.41$, p<.001), life stress related to interpersonal relationship with family (${\beta}=.19$, p=.014), life stress related to interpersonal relationship with friends (${\beta}=.34$, p<.001), and depression (${\beta}=.36$, p<.001). Conclusions: The results indicate that to decrease the SI in these students, an active interest in the students is needed to lower stress level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ith family and friends, in life stress related to value, and for relief of depression. Suicide prevention programs specific to the level of life stress and depression need to be developed for nursing students.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청소년의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arental Socioeconomic Status on Stress,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among Korean Adolescents)

  • 박다혜;장숙랑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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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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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7-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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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인지하는 스트레스, 우울 및 자살생각을 확인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자료는 질병관리본부의 2009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 원시자료 중 건강 설문조사 부분을 응답한 청소년 904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 교차분석,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우울과 자살사고의 경우에서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더 높은 분포를 보였고, 스트레스의 경우는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세대주의 자녀의 경험비율이 그 외의 집단에 비해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우울과 자살생각을 주요결과로 한 분석모형에서는 부모의 직업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자살생각에 대한 위험요인으로는 어머니의 교육수준과 기초생활수급가족 여부도 포함되었다. 본 논문의 분석방법을 통해 국가표본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우울,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개별 및 집단 상담, 정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요구되며, 청소년 개인의 건강행태 뿐만 아니라 부모의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위험 집단 선별과 가정내 환경요인 중재를 강화하는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

Prevalence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mong North Korean Defectors During Preparation for Early Settlement

  • Chang, Seung-Yong;Jeon, Jin-Yong;Maeng, Se-Ri;Kim, Hyeyoung;Bae, Jae-Nam;Lee, Jung-Sub;Kim, Won-Hyoung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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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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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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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 This study examined the prevalence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among North Korean defectors during preparation for early settlement. In addition, the correlation between PTSD and other mental disorders with suicidal ideation was assessed. Methods : A total of 639 North Korean defectors aged 19-65 years were included from resettlement and training centers. PTSD was assessed using the PTSD Diagnostic Scale (PDS). The prevalence of other mental disorders and suicidal ideation were assessed using the Korean version of the Psychiatric Diagnostic Screening Questionnaire (K-PDSQ). Results : A total of 6.8% of North Korean defectors had a PDS score >23, which was suggestive of a diagnosis of PTSD. Prior repatriation to North Korea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TSD. The defectors with PTSD had a higher prevalence of other mental disorders (major depressive disorder prevalence: adjusted odds ratio [AOR], 14.5; 95% confidence interval [CI], 6.7-31.2, panic disorder prevalence: AOR, 9.5; 95% CI, 4.6-20.0,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prevalence: AOR, 5.6; 95% CI, 2.4-13.2). No significant association was found between suicidal ideation and PTSD. Conclusion : North Korean defectors had a relatively high prevalence of PTSD and suicidal ideation during preparation for early settlement. Cohort studies are needed to assess the lasting effects of PTSD on North Korean defectors' settlement in Korea for a longer period.

1인 독거가구 중 우울증 유병과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among Single-Person Households)

  • 김재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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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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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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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17년,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1인 독거가구 중 우울증 및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변수는 인구사회, 경제학적 변수, 건강상태 및 건강행동 변수를 고려하였다. 분석결과 우울증 유병은 활동제한 여부(OR: 4.753, p-value: <.0001), 현재흡연 여부(OR: 2.013, p-value: 0.044)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고, 자살생각은 가구소득(OR: 3.526, p-value: 0.043), 주관적 건강상태(OR: 2.945, p-value: 0.007), 활동제한(OR: 2.263, p-value: 0.003), 현재흡연 여부(OR: 2.000, p-value: 0.023)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이처럼 1인 독거가구는 그 자체로 심리적 불안감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사회경제적, 신체적으로 위기에 처하여 정신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밖에 없으므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중재를 통해 비관적 결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