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btropical plant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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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Record of the Family Curtonotidae (Diptera: Ephydroidea) from Korea with One Unrecorded Species

  • Dongmin Kim;Young-Kun Kim;Sang Jae Suh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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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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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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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e family Curtonotidae, known as the Hunchbacked or Quasimodo fly, is a small group of acalyptrate flies belonging to the superfamily Ephydroidea. Until now, a total of 103 species under four genera have been recorded worldwide, mainly distributed in tropical and subtropical areas. Among them, only five species of the genus Curtonotum Macquart, 1843 have been recorded in the Palaearctic region, mainly in the Russian Far East, but there are still no previous reports in the Korean fanua. In this study, we firstly report the family Curtonotidae Duda, 1934 from Korea with Curtonotum maritimum Ozerov, 2007. Additionally, we provide taxonomic information and a key for the Palaearctic Curtonotum species.

국내 개가시나무 개체군의 분포 및 동태 (Dynamics and Distribution of Quercus gilva Blume Population in Korea)

  • 현화자;송국만;최형순;김찬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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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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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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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내 멸종위기식물인 개가시나무의 분포 범위와 국내 자생지 내에서의 생육 특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개가시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 교목으로서 일본, 대만, 중국, 한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자라는 난대성 수종이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의 해발 80~350 m 내에 분포하였으며, 대부분 제주도 서남부지역의 해발 100~200m에 집중 분포하였다. 개가시나무의 수고는 평균 $9.8{\pm}1.9m$로 9~12 m 사이의 개체가 가장 많았으며, 흉고직경은 평균 $22.6{\pm}6.8$로 20~30cm의 개체가 가장 많았다. 또한 맹아지의 발생으로 다수의 분지가 형성 되었으며, 평균 $3.8{\pm}2.1$개의 맹아로 이루어졌다. 자생지 내에 분포하는 개가시나무의 96.2%에 덩굴식물이 부착되어있으며, 덩굴식물은 15과 18종으로 상록성 덩굴식물인 마삭줄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덩굴식물이 개가시나무의 수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분석한 결과, 9~12 m의 개가시나무에서 수관형성에 영향을 주어 고사된 가지가 확인된 개체가 가장 많았으며, 부착된 덩굴식물의 종 수가 많을수록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자생지 내에서 개가시나무의 보존을 위해서는 이들 덩굴식물의 생육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Comparative floristic diversity of Southwest Primorye and neighboring areas of the Russian Far East

  • Kozhevnikov, Andrey Evhenijevicz;Kozhevnikova, Zoya Vitalijevna;Lee, Byoung Yoon;Kwak, Myounghai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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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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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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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outhwest Primorye is located in the southern most part of the Russian Far East. The flora of this area is one of the most thoroughly studied and contains 1,530 species of vascular plants, belonging to 622 genera and 154 families, representing 55.6% of the flora of the Primorsky Territory. The flora native to Southwest Primorye encompasses 1,356 species from 547 genera and 148 families. Adventitious plants are represented by 174 species from 127 genera and 37 families. Among other areas of the Russian Far East, only Southwest Primorye has flora in common with the Korean Peninsula, which contains plant species in the subtropical and tropical latitudes: Mitrasacme indica Wight, Halosciastrum melanotilingia [Boissieu] M. Pimen. et V. Tichomirov, Streptolirion volubile Edgew., Lipocarpha microcephala [R. Br.] Kunth, Pueraria lobata [Willd.] Ohwi, Belamcanda chinensis [L.] DC., Zoysia japonica Steud., Deinostema violacea [Maxim.] Yamazaki and Parthenocissus tricuspidata [Siebold et Zucc.] Planch. Most of the flora is represented by the species restricted to Southwest Primorye (seven endemic species) or the Korean Peninsula (seven hemiendemic species). A total of 50.2% of the 10 largest families are nemoral (preboreal) floras, located in the transitional zone of the boreal and nemoral floras. In terms of the structure of the ranked taxonomic spectrum of the largest families, the flora of Southwest Primorye is more similar to that of Northeast China with influence of the Korean flora.

鄕藥集成方의 植物性 漢藥材에 關한 硏究 (A Study of the Botanical Herb Medicine in Hyang-Yak Chip Seong Bang)

  • 강춘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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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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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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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is paper deals with Hyang-Yak Chip Seong Bang, which was made by Hyo-Tong Yu, Jung-Rye Noh and Yun-Duk Park by the order of King Sechong in 1431 and published in eighty-five volumes in 1433. This work includes on hundred three families and two hundred eighty-one species plants, and makes a comprehensive survey of past studies on some medical books. To publish this work, some specialists such as Jung-Rye Noh were sent to China and they made an exchange of opinions with some specialists of China to correct some facts. Cullen soryliforia and Trigonella foenumgraecum of Laguminosae were described as a subtropical plant or tropical plant which had not been produced in our country Also, it includes several anti-cancer plants such as Panax schinseng and Rubia akane that are very helpful to the treatment of diseases of adult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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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품종 '난파'의 효율적인 재분화 체계 확립 (Establishment of an efficient regeneration system for Hibiscus syriacus 'Nanpa')

  • 손지희;선현진;강홍규;서석철;이효연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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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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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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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Hibiscus syriacus L., the national flower of Korea, is a commonly grown ornamental species found in parks, gardens and along roadsides in Korea. This study sought to establish a plant regeneration system of H. syriacus 'Nanpa' using mature leaves as an explant. Sterilized mature leaf explants were cultured on modified MS medium with combinations of NAA and BAP at various concentrations for 6 weeks. Among the various media evaluated, modified MS media containing 0.46 mg/L NAA and 0.5 mg/L BAP (CI-1) or 0.92 mg/L NAA and 1 mg/L BAP (CI-4) were the most effective for callus formation. Whitish-yellow calluses were observed on CI-1 medium, while green calluses formed on CI-4 medium. The whitish-yellow callus derived from CI-1 medium showed a higher frequency of shoot induction than the green callus derived from CI-4 on modified MS medium containing 0.5 mg/L BAP. Among the various media evaluated in this study, modified MS medium containing 0.46 mg/L NAA and 0.5 mg/L BAP was the most optimal for shoot-forming callus production. Our findings show that mature leaves of H. syriacus 'Nanpa' can be used for in vitro plant regeneration, and the regeneration system described here may be a powerful tool for molecular breeding of H. syriacus 'Nanpa' in the future.

Bactrocera 속 과실파리 종합관리기술 (Integrated Pest Management Against Bactrocera Fruit Flies)

  • 김용균;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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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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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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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제 무역량 증가와 기후변화에 따라 아열대성 해충이 온대지역으로 침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실파리과는 초파리과와 더불어 두 과실파리 분류군 가운 데 하나로 약 5,000 종 이상이 포함되어 있다. Anastrepha, Rhagoletis, Ceratitis 및 Bactrocera 속에 속한 일부 과실파리류가 높은 침입력으로 여러 온대 지역의 과실과 채소류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본 종설은 이들 과실파리류들의 침입과 정착을 억제하는 기술이 비교적 잘 개발되어 적용된 Bactrocera 속에 속한 해충류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이들 과실파리류에 대해 많은 방제 기술이 개발되었지만, 효율적인 종합해충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아직 널리 정착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종설은 과실파리를 방제하는 여러 기술을 설명하고, 이 가운데 아열대 군도에서 실시된 종합해충관리의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에 큰 피해를 주는 주요 과실파리의 발생생태와 방제기술도 정리하였다.

제주고사리삼(Mankyua chejuense B.-Y. Sun, M.H. Kim & C.H. Kim)의 생장 형태 및 식물계절학적 특성 (Growth Pattern and Phenology of Mankyua chejuense B.Y. Sun, M.H. Kim & C.H. Kim)

  • 현화자;문명옥;최형순;김찬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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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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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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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사리삼과에 속하는 제주고사리삼 잎의 생장 패턴 및 식물계절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제주고사리삼은 지하경을 이용하여 무성번식 하는 종으로서 한 클론의 길이는 52 cm까지 자랐으며, 뿌리가 생장하는 동안 새로운 근경과 잎이 형성되었다. 제주고사리삼 잎은 7월에 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생장은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은 7월 ~ 9월 동안에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잎은 10월까지 생장을 마치고 이후 성숙된 포자낭에서 포자가 방출되기 시작하였으며, 11월부터 잎의 노화가 시작되어 이듬해 2월이 되면 대부분의 포자엽과 영양엽이 노화되고 4월 이후에는 잎 전체가 시들어 없어졌다. 이와 같이 제주고사리삼 잎의 생육기간은 7월에서부터 이듬해 4월까지 10개월이었으며, 노화의 시기는 자생지 마다 다소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자생지의 미세 환경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ITS 염기서열 분석 및 CAPS를 이용한 조이시아 속(Zoysia) 들잔디와 갯잔디의 구별 (Molecular Identification of Zoysia japonica and Zoysia sinica (Zoysia Species) Based on ITS Sequence Analyses and CAPS)

  • 홍민지;양대화;정옥철;김양지;박미영;강홍규;선현진;권용익;박신영;양바오로;송필순;고석민;이효연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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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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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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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Zoysia 속 잔디는 학교운동장 및 공원, 골프장, 스포츠경기장과 같이 다양한 장소에 식재되고 있는 중요한 잔디이다. 해안가에서 자생하는 Zoysia 속 들잔디와 갯잔디는 외부 형태적 특성이 유사하여 외부 형태적 분류 뿐 만 아니라 분자생물학적 분류도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nrDNA-ITS(Internal Transcribed Spacer)의 DNA 바코드 분석을 통해서 자생하는 들잔디와 갯잔디의 분자생물학적 신속한 분류체계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난지형 잔디인 Zoysia 속 들잔디(Z. japonica) 및 갯잔디(Z. sinica)와 한지형 대표 잔디인 크리핑 벤트그라스(A. stolonifera) 및 켄터키 블루그라스(P. pratensis)의 nrDNA-ITS 염기서열을 확보하였다. 확보된 들잔디및 갯잔디, 크리핑 벤트그라스, 켄터키 블루그라스의 ITS 염기서열 전체 구간은 각 686bp와 687bp, 683bp, 681bp으로 확인되었으며, nrDNA-ITS 내부 염기서열구간 분석 결과, ITS1의 크기는 248-249bp, ITS2는 270̵-274bp, 5.8S rDNA는 163-164bp의 차이로, 각 4종의 잔디가 ITS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식별되었다. 특히, 들잔디와 갯잔디 nrDNA-ITS 염기서열은 19 염기(2.8%) 차이를 나타냈으며, ITS1과 ITS2의 G + C 함량은 55.4-63.3% 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들잔디와 갯잔디의 ITS 염기서열 차이를 바탕으로 CAPS 마커로 전환하여 대조구 및 수집된 자생 Zoysia 속 잔디 영양체 62개체를 분석한 결과, 외부형태학적 분류법으로 들잔디 개체, 갯잔디 개체로 동정되었지만, ITSCAPS 마커를 이용한 분자생물학적 분류법으로 들잔디 36개체와 갯잔디 22개체 뿐만 아니라 들잔디와 갯잔디간의 자연교배종 4개체도 식별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들잔디와 갯잔디는 ITS 염기서열 및 ITS 기반 CAPS를 통하여 식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 지역에서의 야생버섯에 대한 전통 지식 (Traditional Knowledge on Wild Mushrooms in the Surrounding Villages Hallyeo-Haesang National Park)

  • 고평열;강신호;송관필;전용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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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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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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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의 경남지역의 야생버섯에 대한 전통지식을 조사하였다. 자료는 총 53개 마을에서 50~90대까지 145명 주민들의 면담을 통해 수집하였다. 총 19개 야생버섯이 식용버섯으로 사용되었는데 싸리버섯이 식용버섯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었고, 큰갓버섯과 표고 순위로 식용하였다. 표고는 식 약용버섯으로 유일하게 사용되었다. 독흰갈대버섯은 독버섯인데 곤충퇴치용 버섯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가장 다양한 버섯이 증언된 지역은 거제시 일운면으로 10종에 이르는 버섯의 전통지식이 확인되었고, 하동군의 진교면에서 8종이 출현하였다. 전통 지식에 대해 조사에 응한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증언하였고 연령층은 70~80대가 가장 많았다.

한국산 옻나무과의 지리적 천연분포와 종의 특징 (Phytogeographical Distribution and Characteristics of Korean-native Anacardiaceae)

  • 정재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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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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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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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옻나무과 수종을 대상으로 석엽표본 조사와 현지답사를 통하여 지리적 분포 현황을 확인하였으며, 자생지서 수한 잎과 화서,열매,동아,줄기를 관찰하여 종의 특징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옻나무는 우리나라 전지역에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추운지방에서 많은 재배를 하고 있었다. 잎은 개옻나무에 비해 두꺼웠으며, 열매는 황갈색이었다. 2. 개옻나무는 우리나라 남쪽 먼 일부도서지방을 제외한 전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엽병이 붉고, 열매는 6-7월에 성숙하며 강모가 있는게 특징이었다. 3. 산검양옻나무는 난대지방과 온대남부지방에 폭넓게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36$^{\circ}$이남지방의 해안과 제주도를 포함한 도서지방에 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주맥과 2차맥의 형성각이 70$^{\circ}$이상이었으며, 잎과 엽병에 많은 털이 있어 검양옻나무와 구별되었다. 4. 검양옻나무는 난대수종으로 제주도와 남쪽 일부 도서지방에만 분포하고 있었으며, 제주도에는 큰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잎은 피침형 내지 장타원형이며 털이 거의 없는게 다른 수종과 구별되었다. 5. 붉나무는 난온대지방에 매우 폭넓게 분포하는 수종으로, 우리나라 전지역에 자생하고 있으며, 해조 800-900m에까지 분포하고, 원추화서는 8-9월에 가지끝에 달리는 것이 특징이었다. 6. 덩굴옻나무는 난대지방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연천군 광도와 상백도에 천연분포하고 있었으며, 낙엽덩굴성으로 잎은 삼출복엽이고, 질이며 광택이 있고, 뒤로 젖혀지는 특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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