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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통제소재,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cus of Control and Self-efficacy on Stress of Selected Dental Hygiene Students)

  • 임순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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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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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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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위생과 학생의 통제소재와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지고와 학습지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11년 3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경기도에 소재한 A여대의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통제소재는 평균 8.77로 학생들이 사용하는 통제소재는 내적통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자기효능감의 평균은 3.23, 일반적 자기효능감은 3.23,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3.20으로 평균이상의 자기효능감을 가지고 있었다. 스트레스에서는 전체스트레스평균은 2.32, 교우문제스트레스는 2.05, 경제문제스트레스는 2.33, 진로문제스트레스는 2.29, 부모가족문제스트레스는 2.24, 학업문제스트레스는 2.95로 나타났다. 2. 스트레스는 통제소재와 전체 자기효능감과 부적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제소재와 전체 자기효능감은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3. 통제소재와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전반적인 스트레스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쳤지만(p<.001) 통제소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끼치지 않았다. 하위요인에서 자기효능감은 교우문제, 경제문제, 진로문제, 부모가족문제 스트레스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p<.05, p<.001) 통제소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끼치지 않았으며 학업문제스트레스에는 자기효능감, 통제소재 모두 유의한 영향이 없었다. 4. 통제소재와 스트레스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통제소재가 전체 자기효능감을 거쳐 스트레스로 가는 간접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결론적으로 자기효능감을 비롯한 치위생과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요인들에 관한 관심과 방법의 모색이 필요하다.

청소년의 높은 스트레스 지각과 대처양식, 가족 내 지지, 부모양육행동 간의 관계 (COPING STYLE, FAMILY SUPPORT, PARENTING BEHAVIOR IN ADOLESCENTS WITH HIGHLY PERCEIVED STRESS)

  • 조인희;이병조;하지현;유희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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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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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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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지각된 스트레스의 수준과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양식, 가족 내 지지, 부모양육행동이 어떠한 연관성을 갖는지를 알아보고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유발하게 되는 데에 관여하는 위험요인들을 탐색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대상 및 방법 : 남녀 고등학교 학생 795명을 대상으로 생활경험설문지를 실시하여 최근 6개월 이내의 생활사건 스트레스를 측정한 뒤 지각된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각각 구분하였다. 두 군 모두 대처양식척도와 가정환경척도, 부모양육행동척도를 시행하였으며 변량분석, 판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스트레스가 높은 군이 낮은 군에 비해 인지적 대처, 행동적 대처, 회피적 대처양식 모두를 유의하게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내 결합력과 표현력은 낮은 반면 가족 간 갈등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양육행동에서는 부모 양쪽 모두에서 부정적인 양육태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두 집단을 가장 잘 구분하는 판별요인은 회피적 대처, 행동적 대처, 표현력, 경제수준, 결합력의 순이었으며 회귀분석을 통하여 낮은 가족 내 결합력과 표현력은 스트레스 수준과 무관하게 행동적 대처양식의 사용을 감소시키며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매개로 할 때 회피적 대처양식의 사용을 증가시켰다. 결론 : 가족 내 지지적인 환경의 결여는 적극적인 대처양식의 사용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높은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는 회피적 행동양식의 사용을 더 증가시킴으로써 정서행동 문제의 발생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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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완벽주의 구성 척도의 표준화 연구 (A Validation Study of the Measure of Constructs Underlying Perfectionism-Korean version (M-CUP-K))

  • 천주아;강지인;남궁기;김혜원;손성연;김세주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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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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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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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Measure of Constructs Underlying Perfectionism-Korean version (M-CUP-K). Methods : Two hundred and six normal subjects completed a battery of measures including M-CUP-K, Frost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Scale-Korean version (FMPS-K), and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M-CUP-K were analyzed. Results : The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for construct validity resulted in 56 items composed of 6 factors (factor 1 : Dissatisfaction-Reactivity to Mistakes; factor 2 : Order-Details and Checking ; factor 3 : Satisfaction ; factor 4 : High standards ; factor 5 : Perceived Pressure from Others-Perfectionism toward Others ; factor 6 : Black and White Thinking about Tasks and Activities), compared to the original version. The M-CUP-K total and subscale scores were more strongly correlated with those of the other perfectionism-specific measure, FMPS-K, with a correlation of 0.822 (convergent validity) than with those of the nonspecific depression measure (discriminant validity). The Cronbach's ${\alpha}$ value for internal consistency of M-CUP-K was in an excellent range (r=0.872-0.935). The test-retest reliability for external validity suggested a good temporal stability with a total score correlation of 0.827. Conclusion :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M-CUP-K has good reliability and validity. Therefore, the M-CUP-K can be used as a promising measure of perfectionism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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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스트레스와 Vitamin B 복합제가 혈장 ACTH, Cortisol 및 Prolactin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xam Stress and Vitamin B Complex on Plasma ACTH, Cortisol and Prolactin Level)

  • 고경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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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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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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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시험스트레스 및 vitamin B 복합제가 혈장 ACTH, cortisol 및 prolactin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의과대학 2학년 학생들 중 시험 4주전, 시험 2주전 및 시험기간 세차례를 모두 완료한 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상기 혈장 hormone치는 방사성 면역분석법에 의해 측정되었다. 그리고 스트레스지각 및 정신병리는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GARS)척도와 SCL-90R척도를 사용하여 평가되었다. 혈장 ACTH치는 시험 4주전에 비해 시험 2주전과 시험기간 중에 각각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세기간 중 혈장 cortisol과 prolactin치는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vitamin B투여 유무 간에는 혈장 ACTH, cortisol 및 prolactin치는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시험 2주전에 경제적 문제와 관련된 스트레스지각 점수는 혈장 ACTH 및 prolactin치와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시험 2주전에 적대감척도 점수는 혈장 ACTH치와 유의한 양상관성을, 편집증척도 점수는 혈장 ACTH치와 양상관성의 경향을, 시험기간 중 불안척도 점수는 혈장 cortisol치와 양상관성의 경향을 보였다. 시간경과는 물론 vitamin투여 유무에 따른 혈장 ACTH, cortisol 및 prolactin치의 변화량에 있어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시험스트레스에 대해서 cortisol이나 prolactin보다는 ACTH가 더 예민한 반응을 나타내고, 주관적 스트레스지각이나 시험전 적대감 및 편집증, 그리고 시험기간 중 불안과 같은 정신병리가 상기 hormone과 관련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vitamin B복합제는 스트레스에 의한 상기 hormone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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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실 과학 학습 환경에 대한 인식과 컴퓨터 관련 태도 및 컴퓨터 경험의 관계성 조사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among Students' Perceptions of Computerized Science Learning Environments, Computer-Related Attitudes, and Computer Experiences)

  • 노태희;차정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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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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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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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2개 중학교의 3학년 164명(남학생 80명, 여학생 84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실 과학 학습환경, 컴퓨터 관련 태도 그리고 컴퓨터 경험 사이의 관련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컴퓨터실 과학 학습 환경에 대한 인식 검사(CSLEI)와 컴퓨터 관련 태도 검사 (CRAS)를 실시하였고, 학생들의 컴퓨터 경험을 조사하였다. CSLEI 선호형 검사를 이용하여 선호하는 컴퓨터실 과학 학습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여 실제 학습 환경에 대한 인식과 비교하였다. 컴퓨터실 과학 학습 환경에 대한 인식, 컴퓨터 관련 태도, 컴퓨터 경험의 측면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성별 동등성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선호하는 컴퓨터실 과학 학습 환경에 대한 인식이 실제적인 인식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실제 컴퓨터실 과학 학습 환경에 대한 인식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남학생들의 컴퓨터 관련태도가 보다 긍정적이었으며, 컴퓨터 경험도 남학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컴퓨터실 과학 학습 환경에 대한 인식은 자원의 적합성 영역에서 컴퓨터 관련 태도와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으며, 컴퓨터 경험과는 관련성이 적었다. 컴퓨터 경험과 컴퓨터 관련 태도 사이의 상관 역시 유의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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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과 주요우울증 환자의 신경인지기능 (Neurocognitive Function in Patients with Hwa-byung and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 윤영환;이소희;최종혁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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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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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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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Hwa-byung has been studied clinically for several years and introduced as Korean Culture- Bound Syndrome. However, the definition and the diagnostic method are not yet clarified, and there has not been any sufficient comparative study on this disease entit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clinical symptoms and the profile of the neurocognitive functions in Hwa-byung(HB) and Major Depressive Disorder(MDD), and We wish to identify any critical factors that differentiate the disorders. Methods:A total of 102 participants were examined, including 34 participants with MDD, 34 with HB, and 34 healthy controls. The MDD and HB patients were recruited from among inpatients and outpatients at the National Medical Center for the period from May to December of 2004. As a major diagnostic tool of MDD, diagnostic reference of DSM-IV-TR was used and as HB's diagnostic tool, We used computerized neurocognitive function test. Psychiatric symptomatology was evaluated by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and Symptom Checkist-90-Revision(SCL-90-R). Oneway ANOVA, Scheffe post-hoc test and Chi-Squre Tests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Results:The participants in three groups did not differ in terms of age, sex, and education. Assessment of BDI indicated that the MDD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total score than the HB group. MDD and HB group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total scores on the SCL-90-R in comparison to the controls. The MDD group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ly more symptoms of depression than the HB group, based on the depression subscale of the SCL-90-R. The computerized neurocognitive function test suggest several results 1) Within the memory domain, it was found that one of the two memory tests in MDD and HB groups were significantly impaired in comparison to the control group. 2) Within the attention domain, it was found that only the MDD group was significantly impaired in comparison to the control group. 3) Within the higher cortical function domain, it was found that significant impairment exist in MDD group and HB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severity of impairment was found to be more profound in the MDD group than in the HB group. Conclusion:These results suggest that both HB group and MDD group have significantly decreased neurocognitive function than the control group, and neurocognitive function of the HB group is better than that of the MDD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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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적인 요인과 혈압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Psychosocial Factors to Blood Pressure)

  • 이충원;이성관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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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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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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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개 의과대학 본과 제 1,2,3학년 279명을 대상으로 1987년 3월중순부터 4월초순에 걸쳐 프레밍헴 A형행동양상척도(FTA)의 신뢰도와 타당도 그리고 사회심리학적인 변수와 혈압과의 관계를 조사해서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SCL-90-R과 FTA의 신뢰도는 $0.57{\sim}0.91$의 범위였고 FTA의 요인분석에서 정열적경쟁요인(hard-driving competitiveness factor)과 조급요인(impatience factor)이 추출되었다. FTA의 총점은 비교체중이 클수록, 농촌출신이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었고 SCL90-R과는 우울, 불안, 적대감, 편집증, 정신증하위척도와 비교적 낮은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다. 혈압과의 단일 변수 분석에서 수축기혈압은 남자에서 비교체중과 가족력이 유의했고 남녀 공히 경제상태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확장기혈압은 남자에서 비교체중과 음주량이 유의했고 여자에서는 비교체중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비교 체중의 영향을 제거하고서는 남자에서 음주량이 확장기혈압과 경제상태가 수축기혈압과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단계적추가분석법에 의한 중회귀분석 결과 남자에서는 수축기혈압에서 비교체중과 경제상태가 중요변수로 선정되었고 확장기혈압에서는 비교체중과 음주량이 선정되었다. Alpha가 0.1수준에서는 수축기혈압에 SCL-90-R의 우울증 하위척도가 추가 선정되었다. 여자에서 수축기혈압은 경제상태와 비교체중이 선정되었고 확장기혈압에서도 비교체중이 선정되었으나 대상자 수가 적어서 불안정했다. FTA와 혈압과는 남녀 공히 관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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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성 고혈압환자들과 정상인들 간의 분노의 비교 (Comparison of Anger between Patients with Essential Hypertension and Normal Controls)

  • 고경봉;김상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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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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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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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성인 고혈압환자 50명과 성인 정상인 50명을 대상으로 분노척도를 이용하여 분노의 표현 및 억압정도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양군에서 각각 분노척도점수와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 혈청 총콜레스테롤, 고지질 및 중성지방(triglyceride)치 간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양군의 성별, 연령, 교육수준 및 BMI를 짝짓기하였고 2회 이상 혈압측정과 함께 채혈하여 혈청 총콜레스테롤, 고지질 및 중성지방치를 측정하였다. 고혈압환자군은 정상인들에 비해서 분노억압척도접수가 유의하게 더 높은 반면 정상인들은 고혈압환자들에 비해 분노표현척도접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그러나 전체분노척도접수는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고혈압환자군에서는 분노억압 및 표현척도접수가 혈압, 혈청 총 콜레스테롤, 고지질 및 중성지방치 간에 유의한 상관성이 없으나 정상인들에서는 분노억압척도점수가 수축기 혈압과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고혈압환자군에서 분노표현척도 접수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고 정상인들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분노표현척도 및 분노전체척도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이상의 결과들은 고혈압환자들이 정상인들에 비해 분노를 더 억압하고 정상인들에서는 분노의 억압이 고혈압을 일으킬 위험이 있음을 시사해 주어 분노의 억압이 고혈압과 관련된다는 기존 결과를 지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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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유두암환자의 수술 후 삶의 질 (Postoperative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Papillary Thyroid Cancer)

  • 김주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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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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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0-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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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갑상선 유두암환자의 수술 후 삶의 질, 갑상선 특이적 증상, 자가간호이행도, 불안 및 우울수준을 파악하고 수술 후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154명의 갑상선 유두암환자가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및 다중회귀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갑상선 유두암환자의 수술 후 삶의 질 평균점수는 2.72점이었고 사회/가족상태 영역에서 가장 낮았으며 연구대상자들의 대부분은 피로, 추위를 견디지 못함, 변덕스런 기분변화 등의 갑상선 특이적 증상을 호소하였다. 자가간호이행 참여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갑상선호르몬제 복용(100%)이었으며 외래방문을 통한 추후관리는 두 번째로 높았다(99.4%). 불안은 45.3점으로 보통 수준이었으나 대상자의 63%가 우울한 상태로 판정되었다. 갑상선 유두암환자의 수술 후 삶의 질은 갑상선 특이적 증상, 불안, 우울과 부정적 상관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r=-.573, p<.001; r=-.739, p<.001; r=-.742, p<.001) 갑상선 특이적 증상, 불안, 우울이 수술후 삶의 질 정도를 64.9% 설명하였다. 이에 갑상선 유두암환자의 수술 후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건강관리전문가들은 장기간의 암치료과정에서 느끼는 부정적 정서를 완화시키고 지지체계를 개발하며 신체적, 심리적 증상관리를 돕는 실무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Factors Associated with Place of Death in Korean Patients with Terminal Cancer

  • Hyun, Min Kyung;Jung, Kyung Hae;Yun, Young Ho;Kim, Young Ae;Lee, Woo Jin;Do, Young Rok;Lee, Keun Seok;Heo, Dae Seog;Choi, Jong Soo;Kim, Sam Yong;Kim, Heung Tae;Hong, Seok-Wo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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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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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9-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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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im: To investigate factors that affect the place of death (POD) of terminal cancer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We recruited 702 consecutive patients (${\geq}18$ years) from 12 centers during July 2005 to October 2006, and 481 completed the questionnaire. In April 2011, we linked the data for 96.0% (n=462) of the deceased patients to the POD using the 2005-2009 death certificate data of Korea's National Statistical Office. The primary outcome variable was POD, and the predictive value of variables pertaining to patients and caregivers was evaluated using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es. Results: Most patients died in a hospital (91.5%, n=441) and age, education, preference for place of terminal care, wish to use hospice/palliative care services, terminal cancer awareness, time between diagnosis and death, and global quality-of-life subscale of the EORTC QLQ-C30 of patients, and education and preference for place of terminal care of caregivers were significant predictors in univariate analyses. On multivariate analysis, patients and caregivers who preferred hospital/palliative care as the terminal care option over home care [adjusted odds ratio (aOR), 2.68; 95% confidential interval (CI), 1.18-7.04 and aOR: 2.65; 95%CI: 1.15-6.09 for patient and caregiver preferences, respectively] and caregivers who were highly educated (aOR, 3.19; 95%CI, 1.44-7.06) were predictors of POD. Conclusions: Most of the terminal cancer patients died in a hospital. Our findings indicate that major predictors of hospital deaths are preference of both the patient and caregiver for hospital/palliative care as the terminal care option and higher education of the careg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