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udents'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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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학업소진에 관한 연구 (Study on Stress and Burnout in Medical Education at the School of Korean Medicine)

  • 김성혜;한승윤;김종대;최수미;이수진;임정화;채한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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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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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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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Medical students suffer from mental health and academic problems due to academic stress. We investigated academic stress and exhaustion along with psychological issues caused by medical education during the years in the School of Korean Medicine. Methods: Two hundred fifty-one university students from the School of Korean Medicine, Pusan National University, were asked to complete the Medical Stress Scale (MSS), Maslach Burnout Inventory-Student Survey (MBI-SS), Positive Affect and Negative Affect Schedule (PANAS), and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three times during each semester for two years from 2013 onwards. We analyzed the influence of school term and vacation on educational stress and negative affect with the T-test. The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predict changes during the first semester or first years of study in the School of Korean Medicine. Results: Academic stress and burnout increased steadily until the first semester of third grade, which was measured with MSS and MBI-SS. The anxiety level was highest when the students started the first grade and it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the first semester. Negative affect repeatedly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each school term; however, it reduced after each vacation. In the first grade, 19.5% of the last measure of MSS can be explained with the first measure of MSS. Discussion: This study extensively reviewed the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four years of academic stress and its related psychological influence, and discussed its importance for developing a more efficient academic curriculum for traditional Korean Medicine.

독서치료를 통한 여대생의 부정적 정서 회복과정에 대한 근거이론적 연구 (The Grounded Theoretical Study on Negative Emotion Recovery Process of Female College Students Through Bibliotherapy)

  • 김길자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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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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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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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오늘날 정신건강 관련 문제는 개인 및 사회전반에 걸쳐 매우 광범위하고 깊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근거이론적 접근을 사용하여 부정적 정서를 지닌 여대생의 회복과정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실체이론을 개발함으로써 단계와 유형에 따른 독서치료 중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자들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21세에서 23세 사이의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대생 4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치료활동에서의 심층면담과 참여관찰 및 참여자의 독후 활동 기록물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부정적 정서를 지닌 여대생의 회복과정은 '잠재적 상처를 인식함'. '자신에 대한 열등감', '관계형성의 어려움'이라는 인과적 조건과 '이해하려는 태도'라는 맥락적 조건에 영향을 받아 '건강한 자아상을 추구함'이라는 중심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중심현상은 친밀한 분위기', '지원체제의 유형'의 중재적 조건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기통찰'과 '대처'간의 적용'의 전략을 사용하는 '밝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 찾아가기'의 과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회복과정은 문제인식단계, 정서적 반응단계. 문제해결단계, 자기적용단계의 4단계로 나타났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정서안정과 긍정적 사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ampus Forest Therapy Program on University Students Emotional Stability and Positive Thinking)

  • 이주은;신원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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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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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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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학교숲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정서안정과 긍정적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으며 실험군 35명, 대조군 25명이다. 실험군을 대상으로 2018년 9월 4일부터 2018년 12월 4일까지 총 120분씩 8회기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정서안정과 긍정적 사고를 살펴보았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정서안정과 긍정적 사고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고 그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군의 정서안정과 긍정적 사고의 사전-사후 평균값이 증가하였음을 확인했다. 본 연구를 통해 학교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정서를 안정시키며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것에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치유하고 예방하기 위한 대안활동으로 활성화 되어야 한다.

대학생의 수면 관련 요인에 대한 융합 연구 : 스마트폰 의존을 중심으로 (A Convergence Study on Influencing Factors on the Sleep of University Students -Focusing on the Dependence of Smartphone-)

  • 한숙정;천지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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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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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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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Spielman의 3P 모델을 바탕으로 하여, 대학생의 수면과 그 영향요인을 알아보고자 한 융합 연구이다. 대상자는 시험을 1~2주 앞둔 대학생 및 대학원생 191명이며, 수면의 질과 관련 변수로 자기통제력, 스트레스, 시험 불안, 스마트폰 의존 정도, 주간 졸림증을 고려하였다. 좋은 수면군과 나쁜 수면군으로 나누어 두 군간 수면의 질을 비교하기 위해 Chi-square test, t-test를 이용하였고, 수면의 질과 일반적 특성 및 자기통제력, 스트레스, 시험 불안, 스마트 의존 정도, 주간 졸음증과의 상관관계 파악을 위해 Pearson's coefficient correlation 분석을 사용하였다. 수면을 방해하는 촉발요인으로 스트레스와 시험불안, 그리고 수면 장애를 지속시키는 요인으로 스마트폰 의존, 수면 관련 요인인 주간 졸림증이 수면의 질과 관련요인으로 나타났고, 생물심리학적 영역인 유발요인으로써 자기통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대학생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인 스트레스 및 시험 불안, 그리고 수면장애를 지속시키는 스마트폰 의존과 같은 정신 건강의 개선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수면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 생각된다.

학교 숲을 활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 활동이 다문화배경 학생들의 언어습득 향상과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est Healing Programs Using School Forests on Language Acquisition and Ego-resilience of Multicultural Background Students)

  • 장철순;신창섭;장병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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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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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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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문화 배경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숲이 가지고 있는 산림치유인자들과 요인들을 활용하여 다문화 배경 학생들의 언어습득향상과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대상은 청주시 ${\bigcirc}{\bigcirc}$동에 위치한 다문화예비학교 중학생 남녀 각각 1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실험기간은 2018년 4월12일부터 2018년 6월26일까지 매주 1회씩 12회기로 1시간 (60분)씩 실시하였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자아탄력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고 그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자아탄력성은 긍정사고능력, 문제해결능력, 친밀행동능력, 감정조절능력, 자율행동능력 등 하위요인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01). 언어능력향상은 기술통계로 알아본 결과 쓰기의 오류, 발음의 오류, 문장의 오류, 시제의 오류, 조사 접속사의 오류 모두에서 향상되었다. 본 연구결과가 향후 중도입국자녀들이나 다문화 배경 학생들의 자아탄력성과 언어습득향상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사상체질에 따른 체질식품 기호도가 20대 성인남녀의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nstitutional food preference on health status of the twenties)

  • 김윤영;유종향;박기현;이시우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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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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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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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 Objectives : This research aimed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food consumption that fits to the constitution of subjects on health status by recognizing the constitutional food preference according to Sasang constitution. 2. Methods : The participants who are college students in D city were invited from Mar. 17, 2009 to Sep. 5 2010 for the research. More than two medical doctors who are specialized in Sasang constitution diagnosed the constitution of participants, and the participants were selected as subjects only if the diagnosis of the two doctors were agreed. Total 422 subjects (Taeumin: 175, Soeumin: 101, Soyangin: 144) were selected from the diagnosis, and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with computer software of SPSS 17.0. The frequency analysis was executed for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and the relationship of constitutional food preference and health status (SF-36) were analyzed with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3. Results : From the results about the distribution of constitutional food preference according to the constitutions, Soeumin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for both of lower than 10 points (35.0 %), which stands for high preference of constitutional food, and higher than 40 points (1.9 %), which stands for low preference of constitutional food. And, they showed no correlation for the result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status and constitutional food preference based on 9 sub-categories of SF-36 including Physical Component Score (PCS), Mental Component Score (MCS). 4. Conclusions : In conclusion, the effects of food consumption that fits to the constitution of the twenties on their health status were understood by recognizing the constitutional food preference according to Sasang constitution. Comparing with the previous research results that constitutional food consumption can enhance their health status, there were no correlation between health status and constitutional food preference. The discrepancy of results can be addressed to difficulties of group selection, constitutional food categorization and lack of constitutional food-related questionnaires. Thus, it is required to conduct a follow-up studies that were made up for the mentioned shortcomings.

혈청 지질 농도와 심리적 특성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Serum Lipid Levels and Psychologic Characteristics)

  • 이준석;이장한;양병환;지용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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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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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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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목적: 심혈관질환이 주요한 사인을 차지하면서 혈청 지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다. 혈청 지질 농도와 심리적 특성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많은 보고가 있었지만, 일관된 결론은 내리지 못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 동안의 연구를 통해서 지적되어온 충동성, 공격성, 우울성과 혈청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농도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고등학교 1 학년생을 대상으로 2000년 5월에서 6월 사이에 실시하였으며, 이 가운데 혈청 지질 농도에 제외시키는 배제 기준을 통과한 407명을 연구에 포함시켜 조사하였다. 위하여 Barratt 충동성 척도(Barratt Impulsiveness Scale, BIS)를 사용하였으며, 공격성 검사는 Buss-Durkee 공격성 척도 (Buss-Durkee Hostility Inventory, BDHD를 사용하였고, 우울성 검사는 Beck 우울 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를 사용하였다. 혈액 검사를 통하여 혈청 지질 농도 및 전혈 계산, 전해질 검사 간기능 검사, 혈당 검사 등을 실시하였고, 소변 건사도 병행 실시하였다. 결과: 1) 저콜레스테롤 집단은 고콜레스테롤 집단에 비하여 여성에서 BIS 총점이 의미 있게 높았으며, BIS 하위척도 분석에서는 운동 충동성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고중성지방 집단은 저중성지방 집단에 비하여 남녀 모두에게 BDI 점수가 있게 높았으며, 또한 남성에서는 BIS 총점도 유의미하게 높았고, BIS 하위척도 분석에서는 역시 운동 충동성이 의미 있게 높았다. 결론: 이 연구의 결과는 혈청 지질 농도가 심리적 특성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충동성 및 우울성이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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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청소년의 신체이미지와 식사태도가 우울감과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ody Image and Eating Attitude on Depressive Mood and Suicide Ideation in Female Adolescents)

  • 송만규;하지현;박두흠;유승호;오정현;유재학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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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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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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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 자기신체상은 자아존중감과 체중조절행위와 밀접한 연관이 있고 특히 여자 청소년에서는 중요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이 연구는 체질량지수로 측정한 신체이미지와 식이장애와 연관된 비정상식이행동이 우울증과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서울 한 지역의 고등학교 여학생 239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를 측정하고, 청소년을 위한 식이태도검사(Eating Attitude Test for Korean Adolescents), 자아존중감척도, 충동성척도, 벡 우울척도, 벡 자살사고 척도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연구대상에서 식이장애 위험군은 총 10%(24명)이었다. 대조군에 비해 우울증상을 강하게 경험하고 있었고 현재 체질량지수와 이상적 체질량지수의 차이가 클수록 우울감, 자살사고, 비정상적 식이행동의 정도가 커지고 자아존중감은 낮아졌다. 그중에서 체질량지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가장 의미있는 예측인자였다. 결 론 : 연구대상군이 전체적으로 정상체중 범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체형과 이상적 체형사이의 괴리가 클수록 우울과 자살사고가 컸다. 여자 청소년의 식이장애 발생과 우울, 자살사고의 예방을 위해 체중조절, 정상식이습관에 대한 교육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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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된 대기오염이 부정 정서, 신체증상 및 미래 조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ceived Air Pollution on the Negative Emotion, Physical Symptoms and Future Perspectives)

  • 김소정;박혜령;이종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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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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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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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은 심각한 공중보건 상의 문제로 다양한 신체적 질환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 성인 61명을 각각 대기오염 집단(n = 30)과 맑은 공기 집단(n = 31)으로 무선할당하고 처치조건에 따른 정서, 신체증상, 미래 조망에서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지각된 대기오염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참가자들은 할당된 집단에 따라 대기오염이 있는 도시 혹은 맑은 공기의 도시에 해당하는 동영상을 보며 자신이 그 도시에 살고 있다고 상상하였고, 노출 전후에 정서, 신체증상, 지각된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시간조망과 활동계획을 보고하였다. 대기오염 집단은 노출 후 우울, 불안, 분노를 비롯한 부정 정서와 신체증상이 상승하였던 반면, 맑은 공기 집단은 실험 전후로 부정 정서와 신체증상의 변화가 유의하지 않거나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지적 측면에서도 대기오염 집단은 처치 후 미래 시간에 대한 조망이 제한되었으며 외부 활동 계획도 감소한 반면, 맑은 공기 집단은 이 같은 변화를 경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청소년의 건강 효과 연구 : 여고생의 생리통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Health Effects of Adolescents Using Aromatherapy : Focusing on High School Girls Pain)

  • 홍명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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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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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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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여고생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서 아로마테라피 시술을 통해 생리통에 대한 인식을 알아본 것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의 진행과정은 10주 동안 주 1회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그 중 아로마테라피 시술은 신체 부위별로 1시간씩 진행되었다. 그 후 참가자들은 실험군으로 하고, 대조군으로서 아로마테라피를 실시하지 않은 여고생 집단의 사전-사후 인식을 알아보는 실험연구로 이루어졌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아로마테라피는 여고생들의 생리통 완화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로마테라피는 여고생들의 생리통에서 정신적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로마테라피는 여고생들의 생리통에 대한 신체적 변화에 도움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볼 때, 아로마테라피는 여고생들의 생리통 완화에 충분히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으며, 생리통이 심한 학생들에게는 충분히 권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