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raw-Thatched 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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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친환경 주거 개발을 위한 이엉지붕 열환경 특성 분석 -신석기시대 이엉지붕 움집을 대상으로- (Analysis of the Thermal Environment Characteristics of Thatched Roof for Eco-friendly Rural Housing Development -Focused on the Neolithic Thatched Roof Dugout Hut-)

  • 송헌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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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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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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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Due to the development of civilization, the humans is privileged the rich of technologies for housing thermal environment. But, this kind of technological development caused enough trouble of energy excessive consumption. For solve this problem, many researchers strive to exploit the low energy sustainable techniques. For such a reason, the eco-friendly techniques of vernacular house are resurfacing. These traditional techniques are applied to a development of eco-friendly modern housing. They are no longer recognized as outdated products. On this context, this study proposes an scientific analysis on the thermal environment characteristics of Neolithic thatched-roof dugout hut(Um house). So far the several studies have been carried out in viewpoint of the history and structural compositions of the Um house which has been used as the normal housing for about 1000 years in the Neolithic era, however the thermal characteristics analysis of the Um house has never been studied. Um house is not a housing which has been composed by the scientific analysis or architectural design technology, but evolved empirically over a long period. This study on the thermal environment characteristics of Um house would provide basic information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eco-friendly rural housing by korean climate characteristics. In this study, the thermal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Um house in the Neolithic era was analysed experimentally.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1. When the solar insolation and the ambient temperature in the daytime were $420W/m^2$ and $17^{\circ}C$ respectively, the surface temperature of the Um house roof covered with the rice straw was $37^{\circ}C$ and that in the roof $32^{\circ}C$, and in the conditions above the air temperature in the room was $15^{\circ}C$. 2. When the ambient relative humidity was 40%, that in the room of the Um house 50%, and at the ambient relative humidity of 90~100%, that in the room was 60%. 3. Through the experimental analysis, it was verified that the enthalpy and relative humidity is in an inverse relationship. 4. In general the comfort degree in the living space is changed with the seasonal climate, also in this study, the comfort degree in the room of the Um house in October and November was higher than that in May and June.

민속마을 초가집의 방염에 의한 화재확산방지 (Fire Spreading Prevention of Straw-roofing House in Folk Village by Flame Resistant Treatment)

  • 박호천;김황진;이승현;이성은;오규형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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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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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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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방염에 의한 초가지붕과 목재구조에 대한 화재 예방대책을 고찰하였다. 초가지붕 재료인 볏짚에 함침시간을 달리하여 방염처리를 한 후 물에 침수시켜 세척한 후에도 방염성능을 유지하는지 확인하였다. 목재는 방염처리 방법에 따른 방염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상압함침법과 진공가압법, 붓칠 등의 방법으로 방염처리 하였다. 볏짚의 방염성능은 콘 히터를 이용하여 착화지연시간을 측정하였으며 목재의 방염성능은 45도 연소시험과 콘 히터 실험을 통해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특수 가연물인 볏짚의 경우 방염처리한 볏짚의 착화지연시간이 처리되지 않은 것보다 훨씬 길게 나타났으며 방염처리 후 물에 침수시켜 세척한 경우에도 처리되지 않은 시료에 비하여 착화지연시간이 길게 나타나 방염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재의 경우 진공가압법으로 방염처리한 시료의 방염효과가 가장 우수하였고 붓칠이나 상압함침한 경우에도 처리하지 않은 것보다 착화지연시간이 길게 나타나 화재 확산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조선시대(朝鮮時代) 교통건축(交通建築)으로서의 원우(院宇)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WonWoo as the Transportation Architecture in the Chosun Dynasty)

  • 김종헌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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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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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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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After the period of the Three Kingdoms Korean transportation architecture had been changed from the characteristics of the administration organization supporting the kings ruling system and gradually the characteristics as transportation architecture had cleared and diversified in accordance with the functions and characteristics of it. With this it was found that Korean transportation architecture like YukSa(驛舍), ChamYuk(站驛), GaekSa(客舍), JinSa(津舍), DoSa(渡舍), WonWoo(院字), JuMak(酒幕) and etc. had been developed variously and the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had developed with the functions and characteristics of transportation architecture. Some of them ,for example YukSa, ChamYuk, GaekSa, JinSa, DoSa, had the characteristics of the government office, so they had fundamental dignity of Korean wooden architecture on tile roof. But the WonWoo which was used by all of the people from the king to the people, had the characteristics of half-government and half-private. And the space of WonWoo was divided by the social position, the sex and the difference of temperature between summer and winter. And it was mostly located at the place away from the haunts of men, the form of it was the mud wall hut of the straw-thatched cottage like Sinhyewon of Mungyungsaejae and it was different from the station building of the characteristics of government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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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고택 가랍집의 건축적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Genjaegotaek Galabjib)

  • 김석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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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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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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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아산외암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부터 형성된 마을이다. 예안이씨가 중심이 된 민속마을이며 국가민속문화재 제 236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현재 지역별 특성을 가지고 있는 초가의 원형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그나마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건재고택 가랍집의 건축적 특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건재고택은 외암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집 구성은 문간채, 사랑채, 안채, 사당으로 되어 있다. 안채는 'ㄱ'자형 집으로, 마주하여 튼'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사랑채 앞의 넓은 마당은 기암괴석과 백년된 소나무, 그리고 오래된 석탑 등과 연못, 정자 등이 있다. 대문 밖 서편에 ㅡ자형 초가집이 있다. 건재고택 가랍집은 하인집으로 ㄱ자형이다. 평면은 부엌-방-대청-방으로 구성된 초가집으로 그 원형이 잘 남아있었다. 건재고택 가랍집이 외암마을의 모든 초가를 대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향후 외암마을 초가의 유형별 분석 등을 통하여 이 지역의 초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때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조선시대 지방 옥(獄) 구조에 관한 고찰 - 발굴 유적과 고지도 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tructure of a Local Prison in the Joseon Dynasty Based on the comparison of excavation sites and antique maps)

  • 이은석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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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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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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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조선시대 지방 읍성에 대한 연구는 다방면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그 내부 관청 건물의 하나인 옥(獄)에 대해서는 고고학적인 연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죄인들이 머무는 옥사의 배치나 구조, 옥리(관헌)들이 사무를 보거나 숙직 근무를 서는 집무소, 탈출을 방지하는 담장의 구조 등에 대해서는 1997년 경주에서 옥이 처음 발굴된 이후 연구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으나 비교 대상이 없어 답보 상태였다. 그러나 그 후 발굴된 연일옥 자료와 공주옥 등의 사진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조선 전기부터 말기까지 축조된 옥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세종은 전국의 죄수들을 잘 관리하도록 1426년 표준적인 설계도인 안옥도(犴獄圖)를 배포하였고, 동·하절기 처우 개선 등을 위해 1439년 한 차례 수정하기도 하였다. 1421년부터 1743년까지 운영된 연일옥은 조선 전기부터 중기까지의 옥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데, 조선 후기까지 운영된 경주옥과 비교할 때 원형 담장, 동서 옥사의 배치와 구조 등 그 형식이 매우 유사하며 규모만 작을 뿐이다. 이러한 구조는 조선 말기 사진으로 남아 있는 공주옥까지 계속 그 형식이 유지되고 있음을 밝힐 수 있었다. 조선시대 옥은 타원형의 담장과 남녀를 구분하여 수용하는 건물이 나누어져 있었고, 담장의 높이는 약 3m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옥사는 동쪽이 남자, 서쪽이 여자 옥사로 구분되며 지붕으로 탈출이 어려운 기와집 구조였다. 원형 담장 앞에는 옥리(押牢)들이 근무하는 초가 지붕의 집무소가 있었는데, 2중의 옥문을 통해야만 옥의 출입이 가능하였다. 조선시대 왕들은 인본주의 유교 사상을 구현하고자 미결수들이 머무는 옥의 환경을 개선하고 남녀를 구분하여 수감토록 한 것이 건축물의 배치에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