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rain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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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황산 및 당 내성을 가진 토착형 Saccharomyces cerevisiae 효모에 의한 캠벨얼리 포도주의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Campbell Early wine by indigenous Saccharomyces cerevisiae yeasts with resistance to potassium metabisulfite and a high sugar concentration)

  • 김미선;여수환;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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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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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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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캠벨얼리 포도주의 발효 중 효모 천이단계에서 분리된 아황산 및 당 내성 토착형 효모 균주 S. cerevisiae S13과 D8 균주를 이용하여 캠벨얼리 포도주를 발효하여 그 특성을 산업용 포도주 효모 W-3 균주와 비교하였다. 토착형 효모 두 균주는 초기 발효 중 알코올 생성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발효 4~5일 후부터 알코올의 생성량이 대조균주의 경우보다 높아졌다. 발효 종료 후 S13 포도주는 12.6%, D8 포도주는 13.2%로서 대조균주 W-3 포도주의 12.0%보다 높은 알코올 함량을 나타내었다. 발효 후 제성한 적포도주의 잔존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 pH 등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S13 포도주와 D8 포도주는 총산 및 malic acid, lactic acid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lactic acid 함량에 있어서 W-3 포도주에 비하여 S13 포도주는 8.9배, D8 포도주는 약 6.0배의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토착형 효모 포도주는 W-3 포도주보다 아세트알데히드 함량이 다소 높았으나 매우 낮은 메탄올 함량을 나타내어 W-3 포도주의 72%, 식품공전상 기준치의 약 11% 수준을 나타내었다. n-Propanol과 iso-amyl alcohol의 함량에는 W-3 포도주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iso-butanol의 함량이 W-3 포도주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토착형 효모 포도주는 색, 향, 맛, 전반적 기호도에서 모두 W-3 포도주에 비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색에 있어서는 D8 포도주가 3.66점, 향에 있어서는 S13 포도주가 3.42점으로서 W-3 포도주의 색 3.08, 향 2.92보다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다.

1996년도 서울${\cdot}$경기지역에서의 시판계육과 계란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생실태 (Microbial Hygienic Status of Poultry Meats and Eggs Collected at the Public Markets in Seoul and Kyung-gi Regions in 1996)

  • 우용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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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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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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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996년도에 서울${\cdot}$경기지역 소재의 재래시장과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던 계육과 계란을 구입하여 각종 미생물학적 위생실태를 조사하였다. 먼저 계육을 구입처에 따라 구분하고 총균수, 대장균군수와 포도상구군수를 산정하여 오염도를 비교하였으며, 또한 주요 인수공통 병원균들인 Salmonella 속균을 비롯하여 Campylobacter jejuni,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 및 E. coli O157:H7에 대해서도 분리율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비교를 위해서 수입판매 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산의 수입계육과 국내산 계육에 대해서도 전술한 바의 각종 미생물학적 위생실태를 비교조사 하였던 바 그 성적을 보고하고자 하였다. 먼저 미생물오염도비교조사에서 백화점의 시판계육은 총세균수와 대장균군수에 있어서 재래시장의 시판계육보다도 낮은 세균오염도를 보였지만, 포도상구균수에 있어서는 오히려 백화점의 시판계육에서 더욱 높은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Salmonella 속균의 분리율 성적에서는 재래시장의 시판계육이 $76.5\%$의 분리율을 보였고, 백화점의 시판계육은 $60\%$의 균분리율을 나타내었으며, 국내 시판계육 전체적으로는 $68.8\%$의 Salmonella 분리율을 나타내었다. 한편 인수공통 병원균인 Listeria 속균의 분리율 성적은 재래시장의 시판계육이 $73.3\%$로서 백화점 시판계육의 $53.\%$ 보다도 더욱 높았고, 전체적으로는 $63.3\%$의 분리율 성적을 보였다. 반면에 Campylobacter 속균의 경우에는 백화점 시판계육이 $80\%$로서 재래시장의 시판계육의 $53.3\%$ 보다도 높은 분리율 성적을 보였으며, 전체적으로는 $64.0\%$의 분리율을 나타내어 Salmonella속균에 이어서 두 번째로 높은 균분리율을 보였다. 그러나 국내산 시판계육에서 E. coli O157:H7 균주는 전혀 분리되지 않았다. 국내 및 수입산(미국 & 중국) 닭부분육(닭다리, 닭날개 및 발골육)에 대한 각종 미생물의 오염도 조사에서 대장균군수의 경우 양자 간에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총세균수와 포도상구균수에 있어서는 수입산 계육이 국내산 보다 $10\~100$ 배정도 낮은 오염도를 보였다. 닭날개(Wings)의 경우 국내산에서는 S.typhimurium $(33\%)$이 분리 되었으나, 미국산 닭날개에서는 Salmonella 속균이 전혀 분리되지 않아 대조적이었다. 하지만, 중국산의 닭부분육(혼합육)에서는 S. enteritidis와 L. monocytogenes도 함께 분리되었다. 그러나 부분육의 경우 국내산 및 수입산 모두에서 Campylobacter 속균과 E. coli O157:H7 균주는 전혀 분리되지 않았다. 서울${\cdot}$경기지역의 재래시장과 백화점에서 시판되고 있는 계란 총 446개에 대해서도 동일한 절차와 방법으로 조사하였던바, 재래시장에서 구입했던 계란의 난각부분(Egg-shell)에서만 가금티푸스(fowl Typhoid)의 병원체인 S. gallinarum이 1주$(0.2\%)$만이 분리되었고, 기타 세균으로서는 대장균군이 역시 난각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분리되었고, 난황(Yolk)에서는 극히 낮은 수준의 세균오염도를 보였다.

빗물활용 벽면녹화 용기 내 유기질비료 배합비에 따른 노랑조팝나무의 생육 반응 (Effect of Organic Fertilizer Ratios on the Growth of Spiraea × bumalda 'Gold Mound' in the Container Green Wall Systems with Rainwater Utilization)

  • 주진희;김혜란;윤용한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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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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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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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용기형 벽면녹화에서 유기질비료의 비율에 따른 노랑조팝나무의 생육을 실험적으로 평가함으로써, 빗물활용을 위한 적합한 식재지반 조성과 벽면녹화 수종으로서 관목류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하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6월 무강수 실험기간 동안 용기형 벽면녹화 식재지반 내 토양수분함량을 중량단위로 측정한 결과, $A_1L_1$ > $A_2L_1$ > $A_4L_1$ > $A_8L_1$ > $A_1L_0$ 순으로, 유기질비료의 비율이 높을수록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2. 유기질비료 배합비율에 따른 노랑조팝나무의 생육은 대조구인 $A_1L_0$과 비교해 볼 때, 실험구별 생육 차이는 확연하지 않았으나 $A_2L_1$이 전체 처리구 중 가장 양호한 생육상태를 보였다. 3. 생존율은 대조구인 $A_1L_0$에서 모든 식물이 고사한 반면, 유기질비료 비율이 높을수록 생존율은 향상되었다. 이러한 실험적 결과를 통해, 빗물활용 용기형 벽면녹화에서 유기질비료는 노랑조팝나무의 생육보다는 생존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빗물만으로 물공급이 이루어지는 벽면녹화에 건조기를 대비할 수 있는 녹화방안이라 본다. 또한 이와 더불어 식재지반 내 토양수분함량을 높이기 위한 토양개량제나 빗물저류시스템의 연계가 고려된다면 노랑조팝나무는 용기형 벽면녹화에 활용가능성이 높은 관목이라 판단된다.

소금 섭취량을 달리한 정상 및 고혈압쥐에서 Atrial Natriuretic Peptide가 혈압, Renin-Aldosterone 및 신배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dium Intake on Responses of Blood Pressure, Renin-Aldosterone and Renal Excretions to Atrial Natriuretic Peptide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 전제량;이원정;박재식;주영은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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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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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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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장기적으로 소금 섭취량을 달리 한 정상 및 고혈압쥐에서 atrial natriurectic peptide (ANP) 가 혈압, renin-aldosterone 및 신배설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였다. 생후 6주된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e (SHR)와 Wistar 숫쥐를 각각 저염, 정상염 및 고염 (2, 10, 25 mmol NaCl/100g diet) 군으로 나누어 실험 식이를 6주동안 먹었다. 실험 당일 아침에 쥐를 ether로 마취시킨 상태에서 대퇴 동맥과 정맥 및 방광에 catheter를 삽입한 다음에 쥐를 restraining cage에 넣어 고정시켰다. 마취가 깨고 혈압이 안정된 후에 정맥관으로 0.9% saline을 0.02ml/min의 속도로 80분간 주입하고 안정시 뇨와 혈액을 채취하였다. 그후 ANP를 380 ng/kg/min의 속도로 20분간 주입하였으며 그동안 10분 간격으로 요를 채취한 다음 채혈하였다. 혈장 aldosterone 농도와 renin 활성도 (PRA)를 방사면역법으로 측정하였다. ANP를 주입하기 전에 SHR 고염군의 평균동맥압은 정사염이나 저염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Wistar의 혈압은 소금군 사이에서 차이가 없었다. ANP 주입전의 혈장 aldosterone 농도는 소금 섭취량이 많을수록 유의하게 낮았으며, Wistal 군이 SHR 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혈장 renin 활성도는 소금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Wistar와 SHR 간에도 차이가 없었다. 요량이나 Na, K 배설률은 소금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SHR이 Wistar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Hematocrit 값도 소금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SHR의 값이 Wistar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ANP를 주입하는 동안 혈압이 점진적으로 감소하여 20분후에는 $20{\sim}30\;mmHg$ 정도 감소하였으나, 각 소금군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ANP에 의한 혈압 강하 정도는 SHR이 Wistar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ANP 주입 후에는 모든 군에서 aldosterone과 혈장 renin 활성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는데, aldosterone의 감소 정도는 저염군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ANP의 이뇨 및 Na 배설 항진효과는 Wistar에서는 소금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SHR 에서는 고염군의 Na 배설률이 저염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ANP의 혈압강하 효과나 Na 배설 항진효과가 SHR에서 Wistar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이뇨반응, renin 및 hematocrit의 변화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장기적으로 소금 섭취량이 다름에 따라 ANP의 효과 중에서 특히 aldosterone 분비나 SHR의 Na 배설에 차이가 나타났는데 그 작용 기전은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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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tro Evaluation of Swine-Derived Lactobacillus reuteri: Probiotic Properties and Effects on Intestinal Porcine Epithelial Cells Challenged with Enterotoxigenic Escherichia coli K88

  • Wan, Zhilin;Wang, Li;Chen, Zhuang;Ma, Xianyong;Yang, Xuefen;Zhang, Jian;Jiang, Zongyong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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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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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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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robiotics are considered as the best effective alternatives to antibiotic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haracterize the probiotic potential of lactobacilli for use in swine farming by using in vitro evaluation methods. A total of 106 lactic acid bacterial isolates, originating from porcine feces, were first screened for the capacity to survive stresses considered important for putative probiotic strains. Sixteen isolates showed notable acid and bile resistance, antibacterial activity, and adherence to intestinal porcine epithelial cells (IPEC-1). One isolate, LR1, identified as Lactobacillus reuteri, was selected for extensive study of its probiotic and functional properties in IPEC-1 cell models. L. reuteri LR1 exhibited good adhesion to IPEC-1 cells and could inhibit the adhesion of enterotoxigenic Escherichia coli (ETEC) to IPEC-1 cells. L. reuteri LR1 could also modulate transcript and protein expression of cytokines involved in inflammation in IPEC-1 cells; the Lactobacillus strain inhibited the ETEC-induced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transcripts (IL-6 and TNF-α) and protein (IL-6), and increased the level of anti-inflammatory cytokine (IL-10). Measurement of the permeation of FD-4 showed that L. reuteri LR1 could maintain barrier integrity in monolayer IPEC-1 cells exposed to ETEC. Immunolocalization experiments showed L. reuteri LR1 could also prevent ETEC-induced tight junction ZO-1 disruption. Together, these results indicate that L. reuteri LR1 exhibits desirable probiotic properties and could be a potential probiotic for use in swine production.

산란기 제한급사가 산란성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 Restricted Feeding of Layer on the Egg Productivity in Summer of Korea)

  • 고태송;윤정노;주명렬;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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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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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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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제한급사가 산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36주령 된 백색레그혼계통 산란계 3,087수가 수용된 계군으로부터 208수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52수씩 4군으로 나누었다. 다음 1주간은 수당 100g의 사료를 급여하여 예비사육 한 뒤에 각각 수당 100, 95, 90 및 85g의 사료를 급여하여 3주간 실험 사육하여 산란능력을 113g을 급여한 원내의 계군의 성적과 비교하였다. 3주간의 열한급여 실험기간 중에 사료급여량이 감소함에 따라 일당증체중, 산란율, 난중 및 산란일양이 직선적으로 낮아졌다. 산란율 난중 및 산란일양은 일당 사료섭취량과 각각 y=0.3753x+38.75 (r=0.503, n=15), y=48.2+0.08868x(r=0.835, n=15) 및 y=15.69+0.2786x (r=0.597, n=15)로 표현되는 회귀식이 성립하였다. 한편 사료효율은 95g까지, 에너지 이용율도 95g까지 그리고 단백질이용율은 90g까지 사료제한도가 높을수록 높아졌다. 한편 사료섭취량의 제한이 난각두께에 미치는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사료급여량이 낮을수록 계란중 만백질함유비율이 높고 지질과 콜레스데롤 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이 존재하였다. 따라서 본성적은 사료중여량을 16%(95 g)까지 제한할 수 있으며, 이때의 일당 체중감소량 3.5 g이 제한정도와 기간을 정하는 기준으로서 제시되었다. 한편 채란양계에서 113 g(100%)에서 95 g (84.1%)까지 사료급여량을 단계적으로 제한했을때, 사료가격이 당 200원이고 난가가 kg당 600원으로 하면 (난사가격 비=3.0) 수당조수익(난가-사료가)은 사료 급여 량을 제한할수록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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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olite첨가가 육계생산의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Zeolite on the Economical Efficiency of Broiler Production)

  • 문윤영;백인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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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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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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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규산 광물질의 일종인 zeolite의 첨가수준이 육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며 1, 2차에 걸친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본 시험에 사용한 zeolite는 한국산 이며, 1, 2차 공히 broiler숫병아리(Abor Acres종)를 각각 60수와 216수를 공시하였다. 시험 1에서는 대조구와 대조구에 zeolite를 2%첨가한 구의 2처리로 하였으며 전, 후기 구분 없이 단일사료를 급여하였고 시험 2에서는 대조구($T_1$ )와 대조구와 동숙종 동단백질수준이 되게 zeolite를 2%사용한 구($T_2$)그리고 대조구에 zeolite 2%를 단순첨가한 구($T_3$)의 3처리로 하였다. 대조구($T_1$ )와 zeolite 2%사용구($T_2$)의 배합표는 각각 least-cost formulation으로 작성되었으며 전기사료(0~4 주)와 후기사료(5~7)를 각각 급여하였다. 시험 1의 결과에 의하면 4주령에는 대조구에 비해 zeolite 2% 첨가구가 증체량이 유의하게(P<0.05) 낮았으나 5,6주에는 증체량이 높아졌고, 총증체량과 총사료섭취량은 zeolite 2%첨가구가 높았으나 처리간에 유의차는 없었고 사료효율은 같았다. 시험 2의 결과에 의하면 전기, 후기 및 전기간중의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효율 및 폐사율에 있어서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으나 $T_3$구의 증체량 및 사료섭취양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고 zeolite처리구($T_2$, $T_3$)가 대조구에 비해 사료효율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계분의 수분함양은 zeolite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P<0.01) 낮았으며, 하절기에 가까워질수록 유의하게 (P<0.01) 증가하였다. 1kg증체당 사료원료비는 $T_1$ 348.34, $T_2$ 359.83, $T_3$ 346.85원으로 $T_3$가 가장 경제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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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요로감염에서 Escherichia coli의 빈도와 항생제 감수성에 대한 연구 (Incidence of Escherichia coli and Its Susceptibility to Antimicrobials in Childhood Urinary Tract Infection)

  • 지혜미;곽재혁;이준호;박혜원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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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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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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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요로감염은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적절히 하지 않으면 비가역적 신손상, 패혈증 등을 유발하므로 원인 균주를 알기 전에 경험적 항생제 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경험적 항생제의 적절한 선택을 위하여 원인 균주의 분포와 임상특징을 알아보고, 원인 균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E. coli의 항생제 감수성 정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4년 2월부터 2005년 2월까지 발열을 주소로 분당차병원 응급실과 소아과 외래를 방문하여 요로감염으로 진단된 환아 103명을 대상으로 요 배양검사 결과, 성별, 연령, DMSA 신스캔상 결손 유무, 방광 요관 역류 유무, 6개월이내 재발 여부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고 원인 균주 중 가장 흔한 균인 E. coli에 대해 항생제 감수성 정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 103명의 환아 중 92명(89.3%)이 E.coil에 의한 요로감염이었으며 ESBL 생성 E.coli는 3명(3.3%)에서 동정되었다. E. coli의 항생제 감수성 조사 결과 AMP, AMS, SXT는 각각 27.2%, 34.8%, 65.2%로 낮은 감수성을 보였으며 cephalosporin계 항생제는 1세대 cephalosporin인 cefazoline이 91.3%, 2세대인 cefoxitin이 100%, 3세대인 ceftriaxone 97.8%를 보여 대부분 매우 높은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AMP와 SXT의 경우 연령이 1세 이상일 경우 1세 미만인 경우에 비해 내성의 위험이 증가하였다. 결론 : 1세 이상의 환아에서는 소아과 외래에서 흔히 사용하는 AMP, SXT에 대한 내성발생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3세대 cephalosporin계 항생제를 초기 경험적 치료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나, ESBL 생성 E. coli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발생 위험 요인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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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내 Selenium과 Vitamin E가 Alcohol을 섭취한 흰쥐의 간 지질 과산화에 관련된 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enium and Vitamin E on Activity of Enzyme Related to the Lipid Peroxidation in Rat with Alcohol Administration)

  • 김갑순;정승용;김석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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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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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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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실험은 식이내 Se와 vitamin E 수준이 알코올을 섭취한 흰쥐의 간 지질과산화에 관련된 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평균체중이 58~62g인 Sprague-Dawley계의 숫쥐 72마리를 Se의 투여량 (0mg, 0.4mg, 10mg/kg diet)과 vitamin E 투여량 (0mg, 150mg/kg diet) 및 알코올 섭취 여부에 따라 12군으로 구분하여 7주간 사육 하였다. 알코올섭취는 사육 3주째부터 급수용 물에 10%로 맞추어 투여하여 제한 없이 먹게 하였다. 혈장중의 ${\gamma}$-GTP합성은 알코올 섭취군이 비섭취군 보다 높았고, Se의 과잉(HSe) 및 결핍된군(LSe)이 정상군(CSe) 보다 높았으며 알코올 섭취시 Se과 vitamin E의 결핍은 ${\gamma}$-GTP량의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혈장 GOT는 알코올섭취군이 비섭취군에 비해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혈장 GPT 활성은 알코올 섭취군이 비섭취군 보다 약간 높은 경향이었고, Se이 결핍된 군에서의 알코올 섭취의 영향은 다른 군에서의 알코올섭취 영향보다 GPT의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GSH-Px의 활성은 Se이 결핍된 LSe군은 HSe군과 CSe군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Cytosol fraction의 GSH-Px 활성은 알코올 섭취군에서 약간 낮은 값이었고 Se이 과잉 및 결핍된 HSe군과 LSe군은 CSe군에 비해서 약 2배정도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HSe군의 혈장내 Se과 cytosol fraction GSH-Px의 상관관계는 negative 상관관계를 보였고 (r=-0.662, p< 0.001) L-군은 positive 상관관계를 보였다(r=0.640, p<0.001). Microtome fraction에서 GSH S-transferase의 활성은 알코올 섭취군에서 약간 높은 경향이었고, LSe군이 다른군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cytosol fraction에서도 LSe, CSe, HSe군 순서로 높았고, vitamin E 비섭취군은 섭취군 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고, 알코올 섭취시 Se과 vitamin E결핍은 GSH S-transferase를 더욱 증가시켰다. Mitochondria의 catalase 활성은 HSe군은 CSe군 보다 낮은 경향이었으나 Se을 결핍시킨 LSe군은 오히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간 cytosol fraction의 SOD는 각 군간에 큰 변화가 없었고 cytochrome P-450은 알코올 섭취군이 높았으며 Se을 과잉으로 섭취한 HSe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결론적으로 Se 와 vitamin E의 결핍은 지질과산화에 관련된 효소의 활성을 높혀 간 지질 과산화를 촉진하고 더우기 알코올의 섭취시에는 그 영향이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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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간교잡 유래 도입 무궁화와 국내 선발 품종과의 교잡에 의해 육성된 계통들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Strains Selected from Crosses between Introduced Interspecific Hybrids and Cultivars in Hibiscus Species)

  • 강호철;하유미;김동엽;한인송;노광모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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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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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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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무궁화와 무궁화속 식물의 종간 교잡하여 얻은 교잡묘의 특성을 조사하고, 기존 무궁화에 비해 꽃이 크고, 화색이 짙고 특이하며, 잎이 크고 특이하거나, 수고가 큰 교목성 등 형태 및 유전적 특성이 뛰어난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종간 교잡종 중 양친과 형태적 특성이 다르고 기존 품종에 비해 꽃이 크고 특이한 배달계 품종으로 'W-26'과 'W-27'이 나타났으며, 'WRB-2'는 백단심계로 단심이 푸른색으로 특이하였다. '칠채'(♀)와 '파랑새'(♂)의 교잡실생묘에서 선발된 'RV-25'는 대형화로 단심이 긴 특성이 있었고, 꽃이 기존 품종보다 큰 계통으로 'R-141'과 'R-142'이 있었다. 자연 방임수분된 '칠채'의 실생묘에서 선발된 계통 'R-150', 'R-151', 'R-152', 'R-153', 'R-154' 역시 잎, 꽃, 수형 등이 모본과는 형태적 특성이 다른 잎이 넓고 크며, 꽃이 크고 색이 진하고 수형 또한 큰 직립성이었다. 무궁화속 종간 교잡종 중 선발된 신품종으로는 도입된 종간 교잡 품종 '등낭'을 모본으로 하고 무궁화 홍단심계 홑꽃 교목성 무궁화 '남원'을 화분친으로 하여 교배 조합한 교잡체 중 선발된 Hibiscus ${\times}$ 'W-26'의 화색은 흰색으로 양친과 달랐다. 또한 꽃의 모양은 꽃잎의 길이가 폭보다 훨씬 길고 주걱모양으로 기존의 무궁화에서는 드문 꽃잎이 서로 겹치지 않는 I-a형에 가까웠다. 무궁화 종간교잡종 '등낭'과 무궁화 '남원'의 교잡체로부터 백단심계로 단심의 색이 푸른 'WRB-2'가 선발되었다. 백단심계 신품종 'WRB-2'의 수형은 개장형으로 화분친인 '남원'과 유사하였으며 수고 역시 교목성으로 중간형의 '등낭'보다 화분친인 '남원'과 유사하였다. 무궁화 종간교잡종 '칠채'와 '남원'의 종간 교잡종 중에서 선발된 'R-141'은 화형이 모본인 '칠채'를 많이 닮았으나 화색이 '칠채'의 경우 청단심계로 청색이 짙은 반면 신품종 'R-141'은 붉은색이 강해 새로운 계통으로 선발되었다. 또한 꽃이 크고 꽃잎의 폭이 넓어 완전히 겹치는 I-c형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