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epping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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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과 도로침입 방어막이 범서식지 포유류종의 도로 횡단에 미치는 영향 분석 (How Do Landscape and Road Barriers Affect Road Crossing of Multihabitat Mammals)

  • 변예슬;권진오;김정환;신문현;이상돈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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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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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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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로드킬 GIS 데이터와 네이버 거리뷰를 이용하여 토지피복과 도로침입 방어막이 포유류 로드킬에 주는 영향을 분석하고 야생동물의 도로 횡단을 가능하게 하는 이웃 경관과 도로 변수 간의 상호작용을 검증하였다. 야행성이며 다중 서식지를 이용하는 일반종인 고라니, 너구리, 멧토끼의 로드킬은 섭식, 번식을 위해 선호하는 서식지를 중심으로 영동과 중부 고속도로 인근 나지, 초지, 습지에서 다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통된 지 오래된 노선인 영동에서는 종 간 토지피복의 차이가 없던 것(p=0.165)으로, 신규 개통 후 지속적인 연장공사가 이루어졌던 중부는 차이가 유의했던 것(p=0.001)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산악지대인 영동선과 도심화 지대인 중부선 간 경관유형의 차이 혹은 개통일과 야생동물의 주변 서식지 적응도 및 연장공사 빈도수의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로 추정된다. 야생동물 도로 횡단 방지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는 것으로 나타난 펜스 및 가드레일과 달리, 절 성토면의 방지 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움닫기를 위한 경사면으로 연출될 경우 병치된 펜스효과를 상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차로 인근에서 고속도로와 병치되는 국도 혹은 지방도의 경우 펜스 및 성토면이 부재한 사례가 많아 로드킬 발생의 취약 지점으로 나타나며, 특히 교차로의 초지 패치는 고속도로 양 옆 경관 패치와 이어지는 시각적 징검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도로를 건너려는 동물들에게 시각적 은폐기능을 제공하고, 이는 교차로 인근에서의 높은 로드킬 발생율로 설명되어진다.

실용 테이블 데커레이션에 대한 선호 분석에 관한 연구 - 색채 조화의 이미지 및 심미성의 영향요소를 중심으로 - (A Study on Preference Analysis on Eating/Drinking Table Decoration - Centering on Color Image and Aesthetic Value)

  • 장영순;홍정표;김태호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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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spc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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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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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실용테이블 데커레이션의 수준별 요소에 일정한 규칙의 색채변환을 주어 관찰자(응답자) 선호의 색채 테이블과 이미지 형용사, 심미성의 각 영향 요소간의 관계성 고찰로 이는 선행 연구인 '식음 테이블 데커레이션의 관찰자 선호도에 대한 조사 분석'의 검증연구이다. 연구결과로 색채 이미지와 선호도는 '고급스러운, 먹고싶은'의 이미지로, 중 저의 어두운 톤인 브라운 색채와 '따뜻한, 화사한' 이미지의 주황색 톤이 선호되었다. 선호도와 심미성 영향 요소와의 관계 평가에서는 일반인들은 '통일성, 게슈탈트'의 영향요소를 중요하게 인식하였고, 비전문가들은 '독특성'이 부각되었다. 본 연구는 자극물 선정에서 색채 변환에 의존함에 따라 T P O에 적합한 분위기 연출의 미흡 부적합 등 현실성의 문제점과 설문 응답이 이루어진 시기, 즉 계절, 세대 간 변수, 자극물 선정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나, 실용 테이블 데커레이션에의 선호 디자인에 대한 프로세스를 제안함으로써 정성적 연출뿐만 아니라 정량적인 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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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붉은점모시나비(Parnassius bremeri )의 메타개체군 구조와 이주 (Metapopulation Structure and Movement of a Threatened Butterfly Parnassius bremeri (Lepidoptera: Papilionidae) in Korea)

  • 김도성;박두상;권용정;서상재;김창환;박성준;김동혁;김진서;유혜미;황종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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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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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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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메타개체군의 구조와 이주에 관한 이해는 종 보존을 위해서 필요하다. 본 연구는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에서 MRR 방법으로 나비의 이주패턴을 분석하고 패치연결성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194(수컷: 137, 암컷: 57)개체가 포획 되었으며 이중 93 (수컷: 73, 암컷: 20)개체가 재포획되었다. 이주 분석에서 이입율은 23-150%, 이출율은 28-53%으로 나타났다. 패치면적과 이입 이출 개체수와의 회귀분석에서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먹이식물 수와 이입 이출 개체수와의 회귀분석에서도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입 개체수와 패치간 거리와의 분석에서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나비의 이주는 패치거리가 가까울수록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나 패치의 면적이나 먹이식물 량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비의 이주에서 암컷보다 수컷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치의 위치에 따른 이주 패턴의 분석 결과 패치 네트워크상에서 중앙에 위치한 패치가 양쪽 끝에 위치한 개체군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근접한 거리에 있는 패치들간 이주가 멀리 떨어진 패치에 비해 빈번한 이주가 일어나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붉은점모시나비의 이주에 있어서 근거리에 위치한 패치들간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으며 패치와 패치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패치가 존재할 경우 교류가 더 활성화된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융복합 기술 실증을 위한 공간정보 기반 지능형 방범 기술과 타 분야 기술 간 연계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Linkage between Intelligent Security Technology based on Spatial Information and other Technologies for Demonstration of Convergence Technology)

  • 신영섭;한선희;유인재;이재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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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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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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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5대 강력범죄는 전체적으로 국민 생활의 불안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위험상황에 처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의 정확도가 부족하고 현재의 영상분석 기술로는 정확한 범죄자의 인상착의 확인 및 추적이 쉽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밀위치결정 기술 및 지원서비스와 공간정보 기반 지능형 방범 서비스 기술 개발이 중요시 되고 있다. 따라서, 공간정보 기반 기술과 타 분야 기술에 대한 분석을 통해 연계 가능성이 있는 기술 및 서비스들에 대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능형 방범 기술과 타 분야 기술 및 서비스 간 연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기술과 지능형 방범 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연계 시 고려할 사항을 5가지 기준으로 맞추어 이를 토대로 연계가 가능한 서비스를 검토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연계 가능성이 높은 타 분야 기술 3가지를 선정 후 연계방안을 도출하였다.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통해 도출된 연계 방안은 연구기간 종료 후에도 활성화 및 기술 사업화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중국 해양안보전략에 관한 분석 및 평가 - 아더 라이케의 전략 분석틀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and Assessment on China's Maritime Security Strategy)

  • 김현승;신진
    • Strategy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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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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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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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의 목적은 최근 중국의 해양안보전략의 수단과 실행방법, 그 특징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중국은 급격한 경제성장 및 강화된 군사력을 바탕으로 '해양강국 건설'이라는 국가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해양강국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국의 해양영토주권 수호, 배타적 해양권익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 아래 추진되고 있는 중국의 해양안보전략은 그 수단과 방법 면에서 과거와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과거 해양안보전략의 주 구현 수단이 해군이었다면 현재는 해군 뿐 아니라 준군사력이 해경과 예비전력인 해상민병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해양에서 전면적인 무력행동을 통해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려 했지만 최근은 직접적 충돌 보다는 살라미 자르기 전략, 회색지대전략 및 양배추 전략 등의 전면적 전쟁까지는 이르지 않는 분쟁 수준의 통제를 통해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해양안보전략 추구에 대응하여 한국은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먼저 서해에서의 해군력 현시를 강화해야 하며, 전면전이 아닌 중강도 분쟁에 대비한 전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또한 회색지대전략, 양배추 전략 등을 활용한 중국의 공세적 해양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양전장 선점 전략'개념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주요우울장애 환자에서 소뇌 국소 부위의 부피와 피질 두께의 차이 (Changes in the Volume and Cortical Thickness of the Specific Regions of Cerebellum of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 강지원;한규만;원은수;태우석;함병주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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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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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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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A growing body of evidence has suggested that morphologic changes in cerebellum may be implicated with pathophysiology of 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 difference in the volume and cortical thickness of the specific region of cerebellum between patients with MDD and healthy controls (HC). Methods A total of 127 patients with MDD and 105 HC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underwent T1-weighted structur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We analyzed volume and cortical thickness of each twelve cerebellum regions divided by left and right and the volume and cortical thickness of the whole cerebellum from T1-weigted image of participants. One-way analysis of covariance was used to investigate the volume and cortical thickness difference of total and specific regions between two groups adjusting for age, gender, medication, and total intracranial cavity volume. Results We found that the patients with MDD had significantly greater volume in the left cerebellum lobule III region [false discovery rate (FDR)-corrected p = 0.034] compared to HC. Also, our findings indicate that cortical thickness of left lobule VIIB (FDR-corrected p = 0.032) and lobule VIIIB (FDR-corrected p = 0.032) are significantly thinner in the patients with MDD compared with the HC. No significant volume and cortical thickness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other sub-regions of the cerebellum. The volumes and cortical thickness of whole cerebellum between patients with MDD and HC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Conclusions We observed the region-specific volume and cortical thickness difference in cerebellum between the patients with MDD and HC. The results of our study implicate that the information about structural alterations in cerebellum with further replicative studies might provide a stepping stone toward a specific marker to diagnose M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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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원삼의 시기별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iodic Characteristics of Wonsam in the Joseon Dynasty)

  • 임현주;조효숙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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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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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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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is about the periodic characteristics of Wonsam in the Joseon Dynasty. Wonsam include the Danryeong-shaped Wonsam in the beginning, the compound Wonsam in a period of transition and the stereotyped Wonsam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Wonsam are divided into four stages. The first stage of the Wonsam is from the 15th to 16th century. The shape of Wonsam began to form and it was similar to one of Danryeong during this time.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the first Wonsam included collars that looked like one of Danryeong, side pleats(called Moo) with multiple inner folds, straight cylinder-shaped sleeves, and a belt tied with the Wonsam. There were various fabrics that were used for the Wonsam from this stage. Second stage of the Wonsam is from the early 17th to mid 17th century. This period marked the beginning of the transition of the Wonsam and it served as a stepping-stone to the development stage in the Joseon Dynasty. The characteristics of the transitional Wonsam were a complex combination of the Danryeong and Wonsam. During this period, the Wonsam went through many changes and forms in a short period of time. Third stage of the Wonsam is from the mid 17th to early 19th century. The Wonsam was developed at this stage. The developed Wonsam went through a period of transition equipped with a stable form.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Wonsam during this period included collars that faced each other, big and wide sleeves with multicolored stripes, Hansam, curve-edged side seam and the side pleats(Moo) with multiple inner folds had disappeared. It was a turning point from the single-layered clothes to double layered clothes and from dark blue to green color appeared at this time. The fabric patterns of this stage tended to consist of more simplified silk pattern. The fourth stage of the Wonsam is from the late 19th to 20th century. The Wonsam was expanded at this stage.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and fabrics were typically used for the standard Wonsam and were divided into two types; as a ceremonial robe used in courts and a wedding ceremonial robe for the common people. Phenomena such as sewing of double-layered clothes as one and straight-edged side seam during the late Joseon period developed into simpler and more practical fashion culture.

U-City 고도화를 위한 수준진단체계 개발방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Directions of System for the Level Diagnosis of U-City for U-City Activation)

  • 장환영;임용민;이재용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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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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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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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그 동안 국내외에서는 도시경쟁력 평가, 도시쇠퇴진단 등 도시의 재활성화를 위한 수준진단체계를 다양한 방법으로 구축하여 왔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에서 일반적인 도시를 진단하고 평가하는 것과는 달리 U-City의 수준을 진단하는 것은 U-City의 특성상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다. U-City는 다양한 구성요소가 서로 연계 융합되어 있어 일반적인 도시의 수준진단체계로는 그 수준을 가늠하기 힘들다. 따라서 U-City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우선 U-City의 구조적 특성을 먼저 살펴보고 각 구성요소간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한 진단체계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U-City법상에 제시된 정의를 바탕으로 유비쿼터스도시계획, 유비쿼터스도시기반시설, 유비쿼터스도시기술, 유비쿼터스도시서비스 등 U-City를 구성하는 요소는 물론이고, 이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U-City의 목표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U-City 수준진단체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별로 상이한 U-City 품질격차를 해소하고 완성도 높은 U-City 구현을 위한 발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획득사업에서 SE 기반 설계 산출물 생성에 관한 연구 (On the Generation of Design Products for Defence Systems Acquisition Programs based on the Systems Engineering Methodology)

  • 김재철;이재천;조준용;이재철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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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1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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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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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대의 첨단 무기체계는 다양한 성능과 기능의 필요에 의해 사용자 (무기운용자 포함) 요구사항이 복잡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방위사업청 훈령 제 65호에서는 무기체계 개발 시 시스템공학의 적용을 강제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시스템공학에서 수행해야 하는 업무가 다양하고 각 단계별 산출물이 많다. 국내의 많은 방위산업관련조직 (국방부, 방위산업체, 각 연구소) 들에서 시스템공학에 대한 성숙도와 관점의 차이가 있다. 시스템공학 산출물이 사업 성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함에도, 사업과 다른 하나의 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국방획득사업에서 시스템공학의 적용에 대한 핵심 요소에 대한 내용을 분석 정리하고 또한 각 단계 산출물의 사이의 추적성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서 방위산업 관련 조직의 공통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통합함으로써 국방획득사업에서 예산 초과 및 개발기간 지연 등의 요소를 제어함으로써 사업에서의 위험 요소를 감축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소셜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협업필터링 추천 성과의 이해 (Understanding the Performance of Collaborative Filtering Recommendation through Social Network Analysis)

  • 안성만;김인환;최병구;조윤호;김은홍;김명균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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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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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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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협업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 추천은 효과적인 추천을 위해 가장 널리 활용되는 기법 가운데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협업필터링 추천과 관련하여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는 왜 적용 도메인에 따라 추천 성과 간에 차이가 다르게 나타나는가이다. 이러한 추천 성과 간의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많은 연구들은 데이터의 특성에만 주목할 뿐 체계적인 설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기존 연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는 소셜네트워크의 구조적 측정 지표를 활용하여 추천 성과 간의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의 구조적 측정지표와 협업필터링 추천 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수립하고 국내 H백화점의 거래데이터를 활용하여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밀도와 포괄성은 추천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군집화계수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는 협업필터링 추천 성과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기업이 협업필터링 추천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할 때 그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