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em production

검색결과 857건 처리시간 0.022초

제주조의 파종기에 따른 생태반응, 수량성 및 사료가치 변화 (Effect of Seeding Dates on Ecological Response, Yield Potential and Feed Value in Jeju Italian Millet)

  • 조남기;고동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3권4호
    • /
    • pp.265-270
    • /
    • 2003
  • 본 시험은 제주도 화산회토양에서 제주조의 파종시 적기를 구명하기 위해 2003년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파종기 변동(4월 20일, 4월 30일, 5월 1일, 5월 20일, 5월 30일)에 따른 생육반응, 수량성 및 사료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하였다. 출수기 까지의 일수는 100일에서 60일로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출수기까지 일수는 단축되고 조기파종 할수록 지연되었다. 초장은 5월 1일 파종에서 131cm로 가장 큰 편이었으나 그이전과 그 이후 만기파종 할수록 초장은 짧았고 5월 30일 파종에서 86cm로 작아졌다. 엽장, 엽수, 엽폭 및 줄기 직경은 초장반응과 비슷하였고 엽록소 측정치는 40.6에서 35.8로 만기파종 할수록 낮아졌다. 생초, 건물, 단백질 및 TDN 수량은 5월 1일 파종에서 각각 43.28MT/ha, 12.5MT/ha, 1.39MT/ha, 6.60MT/ha로 증수되었으나 그 이전과 그 이후로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되어 5월 30일 파종에서 생초수량은 12.63MT/ha, 건물수량 7.56MT/ha, 단백질수량 0.96MT/ha, TDN 수량은 4.16MT/ha 로 감수되었다. 파종기가 4월 20일에서 5월 30일로 지연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9.5%에서 12.6%로, 조지방은 1.4%에서 1.7%로, 가용무질소물은 45.4% 에서 46.2%로, TDN 함량은 51.4%에서 55.0% 로 증가되는 반면 조섬유 함량은 35.1%에서 31.6%로, 조회분 함량은 8.6%에서 7.9%로 감소되었다. 이 시험 결과 제주조의 사초수량을 최대로 올릴 수 있는 적정 파종기는 5월 1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중온 열수 처리가 사과의 표면 미생물, 호흡특성 및 경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ld Heat Treatment on Microorganisms, Respiratory Characteristics and Firmness of Fuji Apple)

  • 서자영;김은정;홍석인;유승헌;김동만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8권1호
    • /
    • pp.47-51
    • /
    • 2006
  • 사과의 부패에 관여하는 주요 미생물을 조사하였던 바 7종의 병원균을 분리하였다. 사과의 부패는 Penicillium spp.에 의한 피해가 65-75%에 달하였으며, 특히 Penicillium expansum의 피해가 가장 심하였다. $40-65^{\circ}C$ 범위에서 중온 열수처리에 의한 미생물 제어효과와 저장 중 호흡 및 경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열수 처리 전 사과 꼭지의 총균수와 곰팡이수는 각각 4.75 log CFU, 4.66 log CFU이었고, 꽃받침의 총균수와 곰팡이 수는 각각 5.35 log CFU, 4.32 log CFU 이었으며, 열수 처리 시 총균과 곰팡이는 $40^{\circ}C$에서 180분간 처리 시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사과의 호흡률은 열수 처리 직후 다소 높았지만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에틸렌의 경우 대조구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게 유지되었다. 한편 사과 과육의 경도는 $40^{\circ}C$에서 처리한 경우 대조구 및 다른 처리구에 비해 저장기간 중 다소 높은 값을 보였다.

한국산 현미(玄米)중 BHC의 잔류성(殘留性) 연구(硏究) (BHC Residues in Brown Rice Produced in Korea)

  • 김용화;송기준;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306-312
    • /
    • 1978
  • 한국산 현미(玄米)중 유기염소계(有機鹽素系)살충제인 BHC의 잔류량(殘留量)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각지에서 수집(蒐集)한 현미시료와 포장(圃場)실험에 의한 시료중 BHC 잔류량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각도별(各道別) 미곡생산량에 비례하여 수집한 1976년산 통일계통 현미시료 112점에 대한 총 BHC 잔류량 평균치(平均値)는 0.0061 ppm, 검출범위(檢出範圍)는 $0.0010{\sim}0.0762ppm$이었다. 2) 산지별(産地別)로는 전북(全北), 경남(慶南), 충남산(忠南産)이 전국평균치(全國平均値)보다 많았고 이성체별(異性體別)로는 ${\alpha}>{\gamma}>{\beta}>{\delta}$의 순으로 검출되었으며 농도별(濃度別) 검출빈도(檢出頻度)는 0.01 ppm 이하 89.3%, $0.01{\sim}0.05\;ppm$ 9.8%, $0.05{\sim}0.10\;ppm$ 0.9%이었다. 3) 관행법(慣行法)에 의한 수도(水稻)재배중 살포한 BHC의 잔류량을 경기(京畿)지역과 전북(全北)지역에서 시험한 결과 이화명충 1화기에 살포(BHC 6% 입제(粒劑) 4 kg/10 a)한 경우의 현미에서는 무처리구보다 약간 증가하였으나 0.035 ppm을 초과하지는 아니하였다. 한편 이화명충 2화기에 살포(6% 입제(粒劑) 3 kg/10 a)한 경우의 현미에서는 $0.04{\sim}0.19\;ppm$ 범위로 잔류(殘留)하였다.

  • PDF

조숙 올레인산 고함유 1대잡종 유채 신품종 '수안' (A New F1 Hybrid Variety of Rapeseed 'Suan' with Early Maturing and High Oleic Acid)

  • 이영화;김광수;장영석;조현준;최현구;장영직;강달순;강형식;서세정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3권3호
    • /
    • pp.172-176
    • /
    • 2011
  • '수안'은 숙기가 빠르고, 올레인산 함량도 높아 바이오디젤 및 식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유채로 2006년에 목포-CGMS(웅성불임)과 8634-B-1-3-1-8(임성회복화분친)을 교배하여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력 검정시험과,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육성된 품종이다. 지역적응시험에서 '수안'의 수량은 381 kg/10a로 같은 1대잡종인 '선망'에 비해 4% 증수되었다. '수안'의 기름함량은 44.3%이고, 지방산중 올레인산의 함량은 68.3%로 '선망'에 비해 5.2% 높았으며, 구루코지노레이트 함량은 2.31 mg/g으로 국제허용기준치인 3.0 mg/g 이하였다. '수안'의 엽형은 하부익상전렬, 엽색 및 줄기색은 녹색, 결각은 중간이며, 꽃색은 황색, 종피색은 흑색이다. '수안'은 도복과 균핵병 저항성이 대비품종 '선망'에 비해 다소 강했다. '수안'의 개화기와 성숙기는 4월 9일과 6월 2일로 '선망'보다 각각 10일과 6일 빠르다. '수안'은 전남, 전북, 및 경남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서남부지역에서 이모작 재배에 유리한 품종이다.

화단용 자주색 아시아틱나리 '예리' 육성 (An Asiatic Hybrid Lily 'Yeri' with Spotted Deep Purple Petals)

  • 이혜경;조해룡;신학기;임진희;김미선
    • 화훼연구
    • /
    • 제18권3호
    • /
    • pp.216-219
    • /
    • 2010
  • '예리'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5년에 육성된 화단용 아시아틱나리 품종이다. 1993년에 핑크빛 아시아틱나리 '제니브(Genene)'와 진황색의 아시아틱나리 '몬트룩스(Montreux)'를 인공교배하여 획득한 88주의 교배실생묘 중에서 화색, 화형 및 초형이 우수한 'A95-68' 계통을 1995년에 선발하였다. 'A95-68' 계통은 1996년부터 2003년까지 기내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 증식, 순화, 양구를 거쳐 노지에서 개화 및 생육특성을 UPOV, RDA 조사기준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예리' 품종의 개화기는 7월 초순이다. 꽃은 상향으로 개화하고, 화색은 분홍색이다. 초장은 34.6 cm로 짧고, 꽃의 크기는 13.3 cm이며, 엽의 길이는 5.1 cm이다. 구근의 무게는 11.7 g이고, 구주는 9.6 cm로 양호하다. 분화용으로 촉성재배를 위해서는 $-1.5^{\circ}C$에 구근을 동결 저장하여 정식시기를 달리하여 활용할 수 있다.

진분홍색 FA 아속간 잡종나리 '체리핑크' 육성 (A FA Intersectional Hybrid Lily 'Cherry Pink' with Deep Pink Petals)

  • 이혜경;조해룡;임진희;김미선;박상근
    • 화훼연구
    • /
    • 제18권3호
    • /
    • pp.220-223
    • /
    • 2010
  • '체리핑크'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6년에 육성된 절화용 FA 아속간 잡종 나리이다. 신나팔나리 '라이잔'과 아시아틱나리 'A95-14'계통간의 교잡에서 '수피아' 품종이 선발되었으나, 바이러스에 민감하고 꽃 색이 옅어, 다시 1999년에 '수피아'와 분홍색 아시아틱나리 'A04-9'계통을 교배한 후, 1달 반 정도 후에 미숙 꼬투리를 채취하여 기내에서 배주 배양하여 2001년 'FA01-17' 계통을 선발하였다. 이 계통은 2002년부터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증식, 순화 및 양구를 거쳐 2006년까지 생육 및 특성검정을 수행하였다. '체리핑크' 품종의 개화기는 6월 중순이다. 꽃은 상향으로 개화하고, 화색은 분홍색이다. 초장은 120 cm로 신장이 우수하고, 꽃의 크기는 15.5 cm이고, 잎의 길이는 17 cm이다. 구근의 무게는 35.4 g이고, 구주는 16.9 cm로 양호하다. 주년재배를 위해서는 $-1.5^{\circ}C$에 구근을 동결 저장하여 정식시기를 달리하여 활용할 수 있다.

용토와 생장조절제 처리가 노빌계 덴드로비움의 삽목번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tting Media and Growth Regulators on the Cutting of Dendrobium nobile)

  • 김한균;남유경;이종석
    • 화훼연구
    • /
    • 제18권1호
    • /
    • pp.23-28
    • /
    • 2010
  • 본 실험은 Dendrobium nobile계 신품종인 'Candy'와 'Fizz', 'Princess'를 대상으로 줄기 삽목번식법을 확립하고자 수행하였다. 매질실험에서 삽목 60일 후 측아발생률은 'Fizz'가 perlite+vermiculite 혼용구에서 83.3%로 가장 높았고, 발근률은 'Candy'와 'Fizz'에서는 발근이 되지 않았으나 'Prince'의 경우 삽목 60일 후 perlite+vermiculite 혼용구에서 10%의 발근률을 나타냈다. 오옥신 종류 및 농도별 실험에서 측아발생률은 'Candy'를 제외하고는 삽목 60일 이후부터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었으나 'Fizz'는 IBA 200ppm 처리의 86.7%를 제외하고는 대조구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착엽수는 대조구에 비해 'Candy'와 'Fizz'의 경우 IBA 200ppm에서 높은 발생률을 나타냈다. 발근률은 'Prince'에서는 IBA 200과 NAA 50ppm에서 대조구보다 2배의 높은 발근률을 나타냈다. BA와 kinetin의 농도별 실험에서 'Candy'는 삽목 60일 후 BA 50ppm에서 20%의 측아발생률을 나타냈다. 'Fizz' 품종은 전체적으로 측아발생률이 30일 이후부터 증가하여 60일 이후에는 대조구의 77%에 비해 BA 200ppm에서 100%이었다. 그러나 kinetin의 경우 농도에 관계없이 대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착엽수도 Fizz와 Prince에서 측아발생률과 유사한 경향으로서 BA 200ppm에서 효과가 뚜렷하였으나 모든 품종에서 발근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숙지의 생장조절제 처리 및 녹지의 삽목시기가 한국 자생 조팝나무류의 발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 Growth Regulators for Hard Wood and Cutting Time for Soft Wood on Rooting of Korean Native Spiraea spp.)

  • 이정호;송천영;우효진;권오웅
    • 화훼연구
    • /
    • 제19권2호
    • /
    • pp.103-109
    • /
    • 2011
  • 한국 자생 조팝나무류 숙지삽의 발근율은 꼬리조팝 및 공조팝이 11.3%와 17.7%이었고, 갈기조팝나무, 더블조팝나무, 일본조팝나무, 능수조팝나무 및 참조팝나무는 5%내외로 발근율이 낮았다. 꼬리조팝과 공조팝의 숙지삽에 발근촉진제 IBA $125{\sim}1,000mg{\cdot}L^{-1}$, NAA $125{\sim}1,000mg{\cdot}L^{-1}$ 및 Rootone 처리는 농도에 관계없이 15%이상 발근율을 향상시켰으므로 이들의 적당한 농도는 $125mg{\cdot}L^{-1}$이었다. 갈기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 조팝나무, 가는잎조팝나무 및 참조팝나무 등 자생 조팝 5종에 대한 5월 7일부터 9월 17일까지 일주일 간격의 녹지 삽목에서, 발근율은 신초가 경화되고 발근 온도가 적당한 9월 17일이 가장 양호하였다. 자생 조팝나무류의 발근율은 5월 7일부터 8월 중순까지는 20%이하로 낮았으나, 9월 17일에는 그 이상을 나타냈고, 특히 꼬리조팝나무 및 참조팝나무는 70%이상이었다.

좀향유의 삽목 증식 및 시비에 따른 유묘의 생장 효과 (Cutting Propagation and Seedling Growth Effect According to Fertilizer Application of Elsholtzia minima Nakai)

  • 김태근;김현철;송진영;이희선;고석형;이유미;송창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243-252
    • /
    • 2015
  • 본 연구는 제주특산식물인 좀향유의 현지 내・외 보존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증식체계를 마련하고 전처리제 처리에 따른 발근 특성과 시비에 따른 유묘의 생장 효과를 등을 알아보았다. 온실과 밀폐상의 온습도 조사결과 평균 온도는 비슷하였으나 공중 습도는 온실보다 밀폐상이 높은 습도를 유지하였으며, 좀향유 삽목 후 온실은 10일, 밀폐상은 7일만에 최초 발근을 확인하여 밀폐상의 빠른 발근율을 보였으며 온실과 밀폐상에서의 생존율, 발근율, 뿌리수 등은 근소하게 밀폐상이 높게 조사되어 온실보다 밀폐상이 효과적이었다. 발근억제물질 제거를 위한 전처리제 처리는 AgNO3 77.5%를 제외한 다른 처리구에서 95% 이상의 높은 발근율로 조사되어 좀향유의 경우 발근억제 물질은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 유묘의 용기별 질소 시비량 및 Osmocote 시비시험 결과 시비량과 용기의 조건에 따라 생존율과 생장 등에 차이를 보였다. 배양판에서 완효성 비료인 Osmocote를 시비한 결과 생존율, 지상부, 지하부 생장 등이 가장 양호하여 좀향유의 유묘 증식을 위해서는 Osmocote 시비가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누에 실샘 가수분해물의 제조 및 특성 규명 (Manufacture and Characterization of Silkworm Gland Hydrolysate)

  • 황정욱;이희삼;김호진;김규오;최용수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50권2호
    • /
    • pp.76-81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누에 실샘으로부터 가수분해물을 제조하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하였다. 제조된 누에 실샘 가수분해물의 특성 분석을 통해 누에고치 유래 세리신 가수분해물(CSH)과 구성 성분 및 물성이 상이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1 mg/ml 수용성 누에 실샘 가수분해물(SSGH)을 첨가한 경우 10% FBS를 첨가한 대조군과 동등한 세포 증식효과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결론적으로 누에 실샘 가수분해물은 혈청을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소재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제조방법을 통해 생산된 누에 실샘 가수분해물은 향후 화장품 및 의료용 소재로 그 응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