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atistics Korea Social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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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간 철강유통산업의 경쟁력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the Competitiveness of the Steel Distribution Industry in Korea and China)

  • 이재승;정명희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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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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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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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 This research undertakes to understand the competitiveness of the steel distribution industry of both Korea and China to strengthen Korea-Sino economic cooperation, examines impediments to trade between the two countries to analyze causes which affect trade, and examines improvements in these areas to identify means of trade expansion. Through this survey of a defined period, we can identify the structural factors of trade depend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 and China.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Korea Traders Association, the Korea Customs Office, and UN Comtrade, from which whole table indexes are calculated. The research methodology uses trade-related indexes to focus on analyzing comparative advantages based on time-series analysis statistics data (2000-2012) by using the analysis index of trade intensity index (TII), the revealed comparative advantage index (RCA), and the trade specialization index (TSI). Results - The export ratio for Korea to China was slightly higher in 2000 at 2.867, and the export ratio for Korea to China was sustained in 2005. However, it diminished gradually, reaching 1.263 in 2012. During the period 2000-2012, the indexes were maintained without any significant change. However, they still remain close to -1. In particular, in 2012 it is the closest it has ever been to -1. Therefore, China has a comparative advantage in export specialization. On the other hand, Korea has a comparative advantage in import specialization. For the research period, all indexes were much lower than 1, which means that Korea has consistently had a comparative disadvantage against China for the past 10 years when compared to other industries, even though it experienced improvement in 2000. Conclusions - The summary of conclusions based on empirical analys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per the trade intensity index of industries between the two countries, we conclude that the export ratio index in 2000 is 2.867, which means the export ratio of Korea to China is slightly higher. Furthermore, the ratios of 2.259 and 1.263 held in 2005 and 2012, respectively, meaning that the export ratio of Korea to China was maintained in 2005, but was diminishing gradually as the index in 2012 was 1.263. Second, per the trade specialization index of the steel distribution industry between Korea and China, the value was -0.379 in 2000, -0.368 in 2005 and -0.568 in 2012. Looking at the whole period of 2000-2012, the indexes remained without any significant change. However, they are still moving closer to -1. In particular, in 2012 it is the closest it has ever been to -1. Third, regarding the revealed comparative advantage index of the steel distribution industry between Korea and China, the RCA indexes in 2005 and 2012 are 0.246 and 0.306, respectively, which are still far from 1, even though the index has improved compared to the 2000's value of 0.0001. Therefore, the Korean steel distribution industry is at a significant comparative disadvantage to that of the Chinese steel distribution industry.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무역수지 개선방안 연구: 산업계 인식 및 실태조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echnology Balance of Payments to Enhance Global Technology Competitiveness in Korea: Based on the Surveys regarding Perception and Current State of Industry)

  • 이종민;노민선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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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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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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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는 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증대시켜왔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연구개발투자 비중은 4.15%로 세계 1위 수준이며, 4년 연속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가 간 기술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인 기술무역수지는 OECD 국가들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며 만성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의 기술무역수지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먼저, 기술무역에 대한 개념과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기술무역과 상품무역 간 비교를 통해 기술무역의 중요성을 검토하였다. 그동안 기술무역 관련 연구가 일부 수행되었지만, 기술무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기술무역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는 제대로 수행되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술무역 실적 보유 기업과 미보유 기업을 구분하고 기업의 실제적인 인식 및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기술무역 실적 보유기업과 미보유 기업 간에는 최고의사결정권자의 인지도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으며, 기술무역 전담부서와 전담직원의 부족이 매우 심각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기술무역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교육 이수 경험은 불과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 및 산업계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기술무역 통계조사 방법론 개선, 사회적 인식 제고, 기술수출 활동 유인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 기술무역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인구학" 게재물의 구성과 변화, $1977{\sim}2004$ (The Articles in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Changes in Their Contents between 1971 and 2004)

  • 김두섭;박효준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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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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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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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글은 1977-2004년의 기간 동안 한국인구학회의 공식학술지에 수록된 총 367편 게재물의 특성을 분석하여 그 동안 한국인구학의 발전과 연구경향의 변화를 살펴보고 있다. 초창기의 학회지에는 연구논문 이외에도 심포지엄 발표논문, 권두언, 특별기고, 동정 등 다양한 유형의 글이 실렸지만 점차 연구논문이 주류를 이루는 방향으로 변화되었다. 그리고 1985년부터는 연 2회로 발간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게재물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게재된 논문들의 주제를 시기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초기에는 인구정책, 출산 사망, 인구이동 등의 전통적 연구 주제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점차 인구규모와 특징, 노동력, 혼인, 가족, 노인, 고령화, 지역연구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주제의 연구논문들이 많이 게재되고 있다. 또한 게재논문의 저자들을 분석한 결과, 초창기에는 연구기관과 통계 관련 국가기관에 속한 연구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대학 소속의 연구자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그리고 활동적인 몇몇 연구자들의 기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각종 사회조사자료 인구센서스와 문헌자료가 과반수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초기의 분석방법은 주로 정책분석, 빈도와 교차표분석, 평균차분석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회귀분석이, 그리고 1990년대 이후에는 로지스틱분석, 생존분석 등 정교한 기법들의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웹툰 통계 분석을 통한 한국 웹툰의 특징 (Features of Korean Webtoons through the Statistical Analysis)

  • 윤기헌;정규하;최인수;최해솔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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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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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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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부산대학교 연구팀이 2013년 12월부터 약 2개월간 한국만화영상원의 의뢰를 받아 2000년 초부터 2013년까지 원고료를 지급받고 공식매체에서 연재된 한국 웹툰을 전수 조사한 '한국 웹툰DB 및 흐름 정리 연구' 자료를 토대로 통계 분석한 자료이다. 웹에 연재되는 만화를 의미하는 Webtoon은 전통적인 출판만화의 쇠퇴와 사회적 환경의 변화로 2000년대 이후 한국만화의 대표적 형식이자 주류 산업으로 발전해 왔으며,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불리고 있다. 본 조사연구는 웹툰이 시작된 2000년대 초부터 2014년 1월까지 총 13여 년간에 걸친 우리나라 웹툰 중에서 원고료를 받고 매체에 정식연재가 된 웹툰을 대상으로 수집, 정리되었다. 이 데이터를 토대로 작가, 작품의 수와 매체별 분포도, 장르와 연재 주기 등 전반적인 웹툰의 특성을 분석했다. 데이터 분석과 통계작업을 통해 살펴본 한국의 웹툰은 주요 포털의 연재 비중이 아직 높지만 서서히 플랫폼의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작품의 연재 주기는 갈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장르적 특성으로는 드라마, 개그, 판타지, 액션 등의 만화의 전통적 인기장르는 여전히 건재하며 최근 사회적 트렌드에 맞게 역사물, 스포츠, 요리 등의 분야가 증가추세에 있다. 웹툰의 활용도 면으로는 릴레이 웹툰, 브랜드 웹툰과 같은 이벤트와 PPL식 상업성을 표방한 새로운 형태의 웹툰도 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작가와 매체, 발주자의 공동이익이 실현되는 한편, 나아가 웹툰의 가능성을 다양하게 실험하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웹툰의 저변확대가 활발해 지면서 성인물의 증가세도 눈여겨 볼만 하다. 본 연구대상은 무료웹툰을 제외한 원고료를 받는 작품을 기준으로 했으나 온라인 사이트의 속성 상 폐쇄되거나 유실된 작가와 작품을 모두 수집하지 못한 한계를 갖고 있으며, 무료 웹툰을 총망라한 전수조사가 앞으로 필요하다 하겠다. 그럼에도 한국 웹툰을 최초로 정식매체와 작품, 작가, 장르를 분류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웹툰의 현재를 가늠해 보는 기초자료로서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후속 웹툰연구가 활성화되고 보완되는 자료들이 한국의 만화산업과 학문적인 자료로서 활용되길 기대한다.

국가 안보를 위한 미국 정보 자유법 시행의 결과에 미치는 조직적 요인의 분석 (The Analysis of Organizational Factors Affecting the Outcome of Federal FOIA Implementation for National Security)

  • 권혁빈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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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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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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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미국 연방정부에 있어서 정보 자유법의 시행이 정부 기구의 재정, 집행자의 자질 및 관료 문화를 포함한 제반 조직적 요인들에 미치는 정책 효과를 경험적으로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실상 정보자유법의 기본 취지는 정부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국가안보를 위한 민주적 책임을 신장하기 위하여 제정되어졌지만, 실제로 시행과정상에 있어서 각 정부 기구들의 불복종과 잦은 정보 누설 등의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본래의 목적이 훼손되면서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9/11 테러를 비롯한 심각한 테러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 자유법의 지속적 수정은 많은 논란을 불러 오고 있지만 이 법의 시행변수와 조직적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연구들은 소수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정보자유법 시행의 주요 결정요인, 그 효과의 실태, 그리고 정책적 효과의 상대적 강점을 규명함으로써 공공조직의 정책 집행에 대한 이론적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정보 자유법의 효율성을 높이는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본 논문은 최근 핵 문제를 둘러싼 남 북한의 첨예한 군사적, 외교적 대립속에서 국민의 알권리와 국가안보라는 상반된 가치 사이에 국 내외적으로 분열된 대립과 갈등을 빚고 있는 현 상황을 미국 정보자유법의 고찰을 통해 조명해 봄으로서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더욱 심각한 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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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연령과 영아 사망과의 관련성 연구 (Maternal Age and Infant Mortality in Korea)

  • 홍재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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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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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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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출생아 전수(n=617,867)를 대상으로 산모 연령과 영아 사망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자료는 인구동태통계자료와 영아사망조사자료를 연계하여 사용하였고, 산모 연령에 따른 영아 사망 위험을 파악해 보기 위해 출생아의 성별과 다태 여부, 출생순위, 저체중아 여부, 선천성기형 여부를 보정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여러 혼란요인을 보정한 분석 결과, 25-29세 산모에 비해 20세 미만 산모(Odds ratio [OR], 5.29, 95% confidence interval [CI], 3.51-7.98)와 20-24세 산모(OR, 1.44, 95% CI, 1.23-1.69), 35-39세 산모(OR, 1.28, 95% CI, 1.11-1.46), 40세 이상 산모(OR, 1.94, 95% CI, 1.53-2.45)에서 영아 사망 오즈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35세 이상 고 연령 산모와 25세 미만의 저 연령 산모에서 영아 사망 위험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들에서 영아 사망 위험이 높은 이유는 저체중아나 미숙아의 출산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산전관리 시 고령 산모의 경우 생물학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관리정책이 만들어져야 할 것으로 보이고, 저 연령 산모의 경우 사회경제적인 부분과 사회적 편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관리정책이 만들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평생교육의 비교교육학적 접근: 가능성과 한계 (A Comparative Pedagogical Approach to Lifelong Education: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 최돈민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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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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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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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평생학습의 가치가 부각 되면서 각국은 평생학습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따라 논문에서는 평생학습 참여율, 학습성과, 학습지원 인프라, 학습비 지원, 평생학습 결과 인정 등을 국제 비교하고자 한다. 비교교육학적 접근을 위하여 Bray와 Thomas(1995)의 비교교육학적 프레임인 지리적/지역 수준, 비지정학적 인구 통계학 집단, 사회와 교육측면의 큐브를 활용하였다. 우리나라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2017년 34.4%로 OECD국가 평균 46%보다 낮다. 성인의 역량을 측정하는 PIAAC 조사에서는 언어능력, 수리력,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 3영역 모두 OECD국가 평균보다 낮았다. 사전학습 인증에서 EU국가는 EQF를 개발하여 모든 비형식, 무형식 학습의 결과에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학점은행제에 의하여 자격을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인정하고 있다. 평생학습의 국제비교는 한 국가의 평생학습의 실태를 진단하고 향후 평생학습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유럽의 시민사회 형성과 맥락을 같이 하였다. 따라서 평생학습의 비교교육학적 접근은 근대국가의 형성 과정과 특성 등 역사적 맥락과 사회경제적 성격, 인구 동태 등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

영유아의 게임 이용에 대한 연구동향 (Research Trends on Preschoolers' Game Using)

  • 김태연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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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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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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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게임에 대한 질병코드 부여와 관련하여 사회적 관심이 높으나, 여전히 게임이 인간에게 어떤 피해를 입히는지에 대한 규명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영유아의 게임이용 관련 연구동향을 알아봄으로써 현재까지 수행되어 온 연구의 전체적인 동향, 시사점 등을 파악하고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라 영유아 게임 사용에 대한 연구시기, 내용, 유형, 자료 수집, 통계분석, 연구/조사대상, 학문분야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의 대상은 2010년에서 2019년까지 국내에서 발간된 KCI등재지 혹은 등재후보지 게재 논문으로, 영유아의 전자게임 사용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 69편이다. 연구결과, 첫째, 영유아의 게임이용 관련연구는 2010-2011년, 2014-2016년 사이에 많이 이루어졌으며, 2017년 이후 급격히 줄어들었다. 둘째, 연구의 내용은 게임의 부정적 영향력과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내용이 많았다. 셋째, 연구유형은 양적연구와 질적연구가 고르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넷째, 자료수집은 설문지와 기타 조사방식이, 통계분석은 기술통계, 차이검증, 회귀분석이 많았다. 다섯째, 연구대상은 유아에 집중되어 있었고, 성인을 통한 간접 조사가 많았다. 여섯째, 학문분야는 크게 교육분야와 게임분야로 나뉘며, 분야에 따라 연구주제의 경향에도 차이가 있었다. 이 연구는 전자게임에 대한 학계의 최근 연구동향을 정리하여 전자게임의 영향에 대한 학문적 고찰결과를 통합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이후 영유아를 위한 게임이용 지도방법 및 후속연구의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사이버불링 피해 경험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 학교생활 만족도 조절효과와 관련하여 - (Study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Cyberbullying Victimization and Suicidal Ideation of Adolescents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School Life Satisfaction -)

  • 김정유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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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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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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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사이버불링 피해 경험과 자살 생각과의 영향관계에서 학교생활 만족도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7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조사」 자료 중 중·고등학생 1,244명의 자료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자는 SPSS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T-test와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사이버불링 피해 경험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높았으며, 자살 생각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사이버불링 피해 경험과 학교생활만족도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학교생활만족도와 자살생각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사이버불링 피해 경험과 자살생각은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사이버불링 피해 경험과 자살생각과의 관계에서 학교생활만족도가 조절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사이버불링 피해 경험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시사점과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본 연구가 청소년 자살예방에 근거로 사용되길 바란다.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구급대원이 경험한 병원 전 응급의료현장 폭력실태 (From Patients and Caregivers 119 Rescue party's Experiences for Violence in the Pre-Hospital Emergency Medical Field)

  • 신상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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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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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0-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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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119 구급대원들이 경험하는 폭력실태와 그에 따른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2009년 1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전라북도 지역의 구급대원 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첫째, 병원 전 응급의료 현장의 구급대원 모두가 주 1회 이상의 폭력을 경험하고 있으며, 62%의 구급대원이 물리적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폭력발생의 환자측 요인으로는 약물 또는 음주가 56.2%를 차치하였으며, 구급대측 요인으로는 응급의료인력 부족이 36.3%였다. 둘째, 구급대원의 42%가 5년 이내에 폭력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 경험이 없으며, 77.4%의 구급대원이 향후 폭력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원하였다. 셋째, 폭력반응 점수는 감정적 반응 3.20점, 사회적 반응 2.22점, 신체적 반응 2.17점으로 조사되었고, 전체 폭력 반응의 평균은 2.53점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폭력 반응 점수는 신체적 반응(t=-2.08, p=.038)과 감정적 반응(t=-7.13, p=.000), 전체반응(t=-4.764, p=.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연령에 따른 감정적 반응(t=4.257, p=.006)과 전체(t=2.932, p=.03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현재의 보유 자격별 점수는 사회적 반응(t=3.661, p=.000), 전체(t=8.130, 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소방서별 폭력 반응 점수는 신체적 반응(t=9.987, p=.000), 감정적 반응(t=2.433, p=.012), 사회적 반응(t=6.738, p=.000), 전체(t=5.943, 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