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art up business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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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자의 특성, 창업성공요인 및 창업성과의 구조적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s, Success Factors and Performances of Small Business Start-up Founders)

  • 나상균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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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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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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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소상공인 창업자의 특성이 창업된 사업체 운영의 성공요인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창업 성공요인이 창업성과와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창업자의 특성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구조적 영향 관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나 기 창업자들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체 창업과 운영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자 특성과 창업성공요인과의 관계이다. 분석결과, 소상공인 창업자 특성 중 경험특성은 창업성공요인과 관계에 있어서 재무상태, 점포관리, 제품 및 서비스관리의 모든 요인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심리적 특성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관리에서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재무상태와 점포관리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소상공인이 창업에 대한 성취욕구 및 창의성이 높을수록 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창업성공요인과 창업성과와의 관계이다. 분석결과, 창업성공요인인 재무상태, 점포관리, 제품 및 서비스 관리는 창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소상공인 창업자가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창업성공요인의 정확한 의사결정은 소상공인의 창업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창업자 특성과 창업성과와의 관계이다. 분석결과, 창업자 특성인 경험특성과 심리적 특성은 모두 창업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창업자 특성인 창업에 대한 경험과 심리적 특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창업성과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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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투자보조금 사업의 지원 성과 분석 (Performance Analysis of Start-Up Investment Subsidies)

  • 김주미
    • 정보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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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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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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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정부는 최근까지 창업 촉진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도모를 목적으로 비 수도권 제조 창업기업에 대해 창업투자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정부의 이러한 보조금 지급 결과, 4년간 총 1조 5천 4백 60억원 정도의 매출 증대 효과와 비정규직 포함 총 3,825명의 고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창업투자 보조금에 대한 전반적 성과와 더불어 개선되어야 할 정책적 방향성에 대한 제언을 한다.

창업자의 창업동기, 창업가정신 그리고 창업가 역량특성이 창업기업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창업기업 경영성과를 매개로 하여 (Impact of Entrepreneurial Business Start-up Motivation, Entrepreneurial Spirit, and Entrepreneurial Competence Characteristics on Start-up Companies' Sustainability: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the Start-up Companies' Business Performance)

  • 강한혁;박우진;배병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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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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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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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규모가 축소되고 소수인력만을 활용하는 고비용 창출이라는 국제적 추세의 영향으로 현재 국내의 실업률이 심각하게 증가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국가는 창업진흥정책을 전개 중이지만 과다한 창업자 생성과 특정분야에의 집중으로 인하여 이들은 생존조차 불분명한 상황인 바, 본 연구는 창업자들의 내적 특성에 해당되는 창업동기와 창업가정신 그리고 외적특성인 역량특성이 경영성과를 매개로 하여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성공적 창업을 위한 유용한 방향성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창업동기, 창업가정신 그리고 역량특성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고, 경영성과는 지속가능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또한 창업동기, 창업가정신 그리고 역량특성이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경영성과는 모두 매개되었다. 현재까지의 경영성과와 기업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들은 본 연구의 독립변인들을 개별적으로 혹은 2가지 변인으로 연구를 진행해 온 바, 창업자의 내적특성과 외적특성을 다각도로 검증하여 실무적 방향성을 총체적으로 검증한 본 연구는 차후 창업 준비 특성과 같은 창업자 배경적 특성이 추가되어 더욱 포괄적으로 진행된다면 더욱 심도 깊은 결과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초기 창업기업 창업지원정책의 효과성 분석: 창업업종 및 창업성장단계 조절효과 (Effectiveness Analysis of Startup Support Policy of Early Start-ups: Moderating Effect of the Industry and Growth Stage of the Start-ups)

  • 정경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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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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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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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초기 창업기업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창업지원정책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현재의 창업지원정책에 대한 효과성을 측정하여, 이를 토대로 향후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창업지원정책이 초기 창업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창업기업의 특성으로 창업업종 및 창업성장단계에 따라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최근 3년간 창업기업 297개의 실제 테이터를 수집하여, 변수 간 영향력은 다중회귀분석, 조절효과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지원정책과 창업성과의 영향 관계 확인 결과, 매출은 창업자금, 창업멘토링, 창업인프라(공간) 모두 유의한 영향을 보였으며, 반면 창업교육은 매출증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고용은 창업멘토링만이 유의한 영향 관계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창업업종과 창업성장단계의 조절효과 확인 결과, 창업업종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상호작용 효과는 창업교육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업종별 매출 관계는 지식서비스는 창업교육이 매출향상에 도움을 주며, 제조는 창업멘토링과 창업인프라(공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매출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성장단계별 매출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예비단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으며, 창업단계는 창업멘토링 지원, 성장단계는 창업자금 지원이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고용은 창업성장단계에 따라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초기 창업기업 대상 창업지원정책의 효과성을 분석하여, 창업기업 특성에 따른 차별적 정책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향후 정책적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청년창업가역량이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창업성공과 창업만족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Youth Entrepreneurial Competency on the Success and Satisfaction of Start-ups through Entrepreneurial Self-Efficiency)

  • 최수형;강희경;이대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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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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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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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사회의 도래는 일자리 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현상에 맞추어 정부와 교육훈련기관들은 창업지원정책을 통해 일자리 문제에 대처하면서 동시에 혁신적인 기업의 탄생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청년창업지원은 시장실패를 보완하는 효과 뿐 아니라 고성장 창업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배경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가역량과 창업자기효능감, 그리고 창업성공과 창업만족의 영향관계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이론적 연구를 토대로 청년창업가의 창업가역량의 주요요소와 창업성과와의 관련성을 검토한 후,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변수로 설정하여 연구가설과 연구모형을 도출하였다. 청년창업가역량은 기업가역량, 기술역량, 관리역량, 창의역량의 4가지로 구분하였고 각 역량이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창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가설로 설정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해 국내 2-30대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청년창업가의 창업가역량은 창업성공과 창업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가역량별로 차이가 있는데, 기술역량과 관리역량은 모두 완전매개로 창업자기효능감을 거쳐서 창업성공과 창업만족을 높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업가역량은 창업성공에 대하여는 완전매개, 창업만족에 대하여는 부분매개를 나타내었다. 창의역량의 경우 창업성공에 대하여는 직접효과만 존재하였고 창업만족은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세부가설 8개 중 7개는 지지되었고 1개는 기각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 및 연구의 한계점,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Foundation of Management Innovation and a Success Model of Micro Enterprise by Increasing Entrepreneurship and Organization Relationship Analysis

  • Suh, Geun-Ha;Hong, Yong-Woong;Jin, Soon-Ae;Jo, Geum-Je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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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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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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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fter the rapidly changing business management environment and financial crisis, high prices and domestic recession in Korea posed threats to the business survival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SMEs). This paper looks at the potential of micro business owner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those who have a spirit of entrepreneurship and the potential to be a hidden champion. Our study of micro business values uses structure equation modeling by LISREL. We have done so in order to understand the foundation of management innovation and success model of micro enterprise by increasing the entrepreneurship and management performance relationship analysis. A micro-enterprise is a type of small business, found only in Korea, often registered as having ten or fewer employees. We examine the successful type of hidden champions and the influence of entrepreneurship on start-ups in business. As compared to past research on the SME entrepreneurship, this study segments small businesses even further. Small business entrepreneurship was classified into three forms that are most appropriate for the Korean situation today: innovation, risk-taking, and pro-activeness. This research is meaningful as it is Korea's first empirical analysis on four business types: wholesale and retail sales, food and lodging business, service business, and manufacturing business. Thus far, research on small business entrepreneurship was carried out using small-scale investigative analysis. However, this research attempted to develop a model that can explain a cause-effect relation of the motivational level when it comes to the difference of entrepreneurship by each business type and small business start-up success factors. Various conceptual and operational definitions could be developed in a diverse and precise manner. Independent variables that are related to the success of small businesses can be developed additionally to examine the success factors related to the systematization in detailed manner. The research showed that the innovation, risk-taking and pro-activeness of the manifested difference in the degree of perception depending on the type of small businesses. Among the four business types, the ones that manifested the highest successful start-up rates were food, service, wholesale and retail sales and manufacturing. Results after conducting the regression analysis are shown on, which proves that the small business entrepreneurship exerts direct effect on the financial management performance of small businesses. In other words, small business entrepreneurship exerts a positive effect on the small business financial success and management performance. The R2 value is 0.61. It is possible to know that the perception of systematization and variables on attitude explains the 61% of the success for small self-employed businesses management performance. We define start-up key factors that are helpful to achieve internal growth of firms by finding business survival strategies. The results also focus on Korean government policy for micro enterprise and small business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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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Operation and Plan for Revitalizing Start-up Performance of Micro-enterprise - Focused on 'New Business Start-up Academy'-)

  • 이시우;이현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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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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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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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정부의 창업지원정책 중 일반창업을 위한 창업지원정책과 기술창업을 위한 창업지원정책간의 차별점과 특성을 살펴보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들의 무분별한 창업을 방지하며 신아이디어를 갖춘 업종으로의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연구에 있다. 지금까지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은 기술이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들에게 지원이 편중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는 측면에서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의 문제점과 창업 활성화 필요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 및 분석을 수행한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으로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 및 지원형태를 먼저 살펴본 후, 정부중앙부처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지원형태를 비교함으로써 창업활성화 아카데미의 미래 방향과 신사업창업사관학교만의 전략적 포지셔닝을 통한 발전 방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를 위한 요인을 파악하고 관련 프로그램의 향후 기준을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여성창업기업의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the promotion of Women-Owned Business)

  • 문숙재;최자경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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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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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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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intends to provide the groundwork for an establishment of women entrepreneur policy and the guidelines for start-up of women-owned business.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Women starts business for a financial reasons and this makes up 26 percent, which ranked the highest of respondents motive for starting up a business. The double labor - due 새 the practice of housework and running a business simultaneously - forms 19.6 percent of the bottleneck in operating business. In addition, the worst financial strain, 43 percent, occurred during the business preparatory period. As the entrepreneurship is higher, they are more backed up with support in education and training. In addition, annual net profit of business operated by the older age group is relatively greater. The firm performance is greater as she holds a higher academic degree. As the goal of annual net profit is higher that is set up before the start-up, the net gain turns out to be greater in actual operation, thus resulting in greater effects. The study shows that when they received economic aid, the initial capital had been greatly affected The younger age group makes up the higher percentage of support in education and training. After considering all the findings collectively, the conclusions are as follows; First, the firm performance is affected by the entrepreneurship, schooling, age, and the goal of the female entrepreneur. Second, a support in education and economic does not have a direct effect on the firm performance. However, the study reveals that the entrepreneurship of those who received educational support is higher than that of those who did not. Third, the in-depth interview reveals the facts that how they had been brought up and how the role of the famil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ir management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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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기업의 생존요인에 관한 실증연구 (Empirical Study on Survival Factors of Youth Start-Ups)

  • 박춘주;홍재범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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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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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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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청년창업기업의 생존요인을 분석한 것으로 기술보증기금이 청년창업기업 보증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간에 평가한 3,540개 사의 평가자료를 기초로 이루어졌다. 청년창업기업 보증 대상은 창업자 연령이 39세 이하이다. 청년창업기업의 생존여부를 종속변수로, 창업자 특성, 창업환경, 창업전략을 독립변수로 정의하였다. 생존은 보증사고 발생 여부 기준으로 12개월, 36개월, 60개월, 84개월 생존으로 각각 정의하여 측정하였다. 창업자 특성은 기업가정신, 지식수준, 개발역량으로 정의하였다. 창업환경은 경쟁상황, 대체품과의 비교우위로 정의하였다. 창업전략은 아이템의 참신성, 사업화 계획, 자금조달계획으로 정의하였다. 이들 독립변수의 측정은 기술보증기금의 청년창업기업보증 심사자료를 활용하였다. 가설검정을 위해 Cox 비례위험모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창업자 특성의 항목인 지식수준, 개발역량과 창업전략의 항목인 자금조달계획이 12개월, 36개월, 60개월, 84개월 생존기간 모두에서 유의한 변수이다. 창업전략의 항목인 아이템의 참신성은 36개월, 60개월, 84개월 생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창업자 특성의 기업가정신은 12개월 생존에서만 유의하였다. 창업환경은 생존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생존에 중요한 순서는 자금조달계획, 지식수준, 아이템의 참신성, 개발역량 순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중 초반에서는 창업자의 지식 수준이 후반에는 자금조달계획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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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BI) 입주심사지표특성과 성과의 관계에 관한 실증연구 -BI 역량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mpirical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Evaluation Index Characteristics for Occupancy of Business Incubator(BI) and BI Performance :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BI Competence)

  • 박만희;양동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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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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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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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들어 고용 없는 성장 및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의 산실인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 BI)가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BI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과측면에도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다. 국내외 선행연구들은 주로 BI의 성공요소들(Critical Success Factors)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 또는 BI의 내부적인 운영 프로그램이나 지원서비스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하여 왔다. 최근 BI 입주 시 지니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잠재적인 역량이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들을 연구하기 위하여 첫째, BI별 입주업체 심사지표특성들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둘째, 입주업체 심사지표특성이 BI의 업무역량 및 매니저의 역량등과 연계되어 성과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CEO 역량 중 전문성은 사업화 성공률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경쟁력과 시장성의 경우 사업화 성공률에 대하여 업무역량(운영강도)이 적용되었을 경우 정(+)의 조절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입주업체 CEO의 자금능력은 중요한 요소로서 사업화 성공률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매니저의 역량을 통하여 정(+)의 조절효과를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