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ring t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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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2009년 새만금호에서 식물플랑크톤 군집과 환경요인의 변화 (Changes in Phytoplankton Communities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Saemangeum Artificial Lake, South Korea between 2006 and 2009)

  • 최충현;정승원;윤석민;김성현;박종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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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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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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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새만금호는 만경강과 동진강에서 유입되는 담수를 통해 영양염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부영양이 가속화되고 있었다. 또한 담수 유입에 따라 구역별로 환경요인들이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환경의 차이는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출현양상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었다. 새만금호의 부영양화된 수계에서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개체수가 증가하고 종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었으며, 와편모조류 등의 일부 종이 대발생을 일으키고 있었다. 특히 2009년에는 기존에 크게 출현하지 않았던 Heterocapsa triquetra, Karlodinium veneficum, Heterocapsa rotundata가 우점하여 새만금호 내부의 부영양화에 따른 수환경변화로 식물플랑크톤 군집에 변화가 나타났다. 이와 같이, 새만금호의 서식환경의 변화는 와편모조류의 적조발생 등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환경 적응력과 연관하여 파악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大川海濱 碎波帶 魚類群集의 季節變化 (Seasonal Variation in Abundance and Species Composition of Surf Zone Fish Assemblage at Taecheon Sang Beach, Korea)

  • 신민철;이태원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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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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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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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4년 9월부터 1985년 8월까지 대천해수욕장 모래질 쇄파대에서 월별로 지인망을 이용하여 어류를 채집하여 계절에 따른 어류군집의 종조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각 조 사시기의 사리 때에 간조 전후 2시간 간격으로 5회 채집을 실시하였다. 출현한 35종 가운데, 날개망둑(Favonigobius gymnqauchen), 청보리멸(Silago japonica), 전어 (Konosirus punctatus), 밴댕이 (Sardinella zunasi) 및, 얼룩망둑(Chaenogobius mororana)이 우점하여 전체 개체수의 79%를 차지하였다. 생체량에서는 전어, 날개망 둑, 청보리멸, 밴댕이 및 돌가자미(Kareius bicoloratus)가 67%를 차지하였다. 연평균 어류의 개체수와 생체량은 각각 0.13개체/m$^2$와 0.33g/m$^2$으로 다른 해역에 비하여 낮 은 값이 관찰되었다. 출현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은 수온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 다. 봄에는 주거종인 날개망둑이 우점하였으며, 6개월 이종의 성어가 대량 출현하여 높은 생물량이 관찰되었다. 8월에서 9월 사이에서 회유종인 청보리멸, 전어, 밴댕이 등의 유어가 우점하였다. 연구해역 어류군집의 양적 변동은 일차적으로 수온, 혹은 수 온과 상관관계를 갖는 요인에 좌우되며, 우점동일 생활사에 따른 서식처 이동에 의하 여 일년을 주기로 구성종이 계절에 따라 종조성이 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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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Desalinization Management on Rice Yield in Sea Water Flooded Field

  • Kim, Sang-Su;Yang, Won-Ha;Choi, Weon-Young;Park, Hong-Kyu;Choi, Min-Gyu;Back, Nam-Hyun;Kang, Si-Yong;Shin, Hyun-Tak;Cho, Soo-Yeon;Kwon, Seog-Ju;Ko, Bok-Rae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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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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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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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Over 2,000 ha of rice fields in the western and southern coastal region of Korea were flooded with sea water during the spring tide, on August 19-21, 1997, and the rice plant at heading stage was injured. The field surveys were undertaken at the sea water flooded paddy fields in Chonbuk Province, to identify the injury symptoms and rice yield damage subjected to different flooding condition and desalinization methods. Five days after sea water flooding at heading stage, the flag leaves of rice plants flooded with 30 ㎝ deep sea water withered from the tip, the withering progressed to the lower leaves in deeper flooding. The spikelets were spotted black and discolored from the tip at 50 ㎝ deep flooded rice, and some panicles changed to white at 80 ㎝ deep flooded rice. Most of the rice leaves submerged completely for an hour were withered and most of panicles changed to white. The milled rice yield, percentage of ripened grain, and 1000 grain weight of flooded rice decreased with deeper flooding water, higher water salinity and longer flooding time. Even under the same flooding conditions, the damage of rice yield varied with the growth stage: heading stage>dough stage>booting stage. Rice yield damage was less in the fields on the upper riverside than those of the fields on the estuary and seaside, because of lower water salinity. In a flooded field, the rice yield damages were reduced as the distance increased from the levees where the sea water inflowed and increased as the distance increased from the fresh water irrigation gate. The desalinization treatments consisting of frequent exchange of irrigation water and spraying with fresh water soon after flooding effectively reduced the rice yield 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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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망둑, Chasmichthys dolichognathus의 성성숙과 산란 (On the Maturity and Spawning of the Longchin Goby Chasmichthys dolichognathus(HILGENDORF))

  • 백혜자;김형배;이택열;이병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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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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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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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부산 해운대 동백섬 연안에서 1983년 2월부터 1984년 1월까지 채집한 점망둑, Chasmichthys dolichognathus을 대상으로 그들의 성성숙과 산란에 관여하는 형질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월별체장조성 조사 결과, 점망둑은 만 1년만에 성숙하여 산란을 마치고 사망하는 1년생 어류로 판단되었다. 2. 간숙도지수는 암${\cdot}$수 모두 생식소 활성화가 일어나는 2월에 peak를 이루고 산란기인 $4{sim}7$월 사이에는 낮은 값을 보이는데, 이는 간에서 생성된 물질이 생식세포성숙과 직접 관련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3. 비만도변화는 암${\cdot}$수 모두 산란기에 저조한 값을 나타내는데, 이는 생식활동에 의한 체력에너지 손실로 여겨진다. 4. 성숙란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1월부터 산란이 끝난 8월까지의 개체를 대상으로 그들이 포란하고 있는 난경조성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한 산란기 동안 1회 산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5. 성숙개체의 포란수를 조사한 결과, 절대포란수는 체장, 체중증가에 비례하나 상대포란수는 체장증가에는 비례하는 반면 체중증가에 따라서는 오히려 감소현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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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연안 돌제구조물 주위의 침퇴적 해석: 실측 및 수동역학 모델에 의한 초기추정 (Analysis of Sedimentation Around Jetties in the West Coast: based on field measurement and hydrodynamic modeling)

  • 서승원;유경선;이화영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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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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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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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조시 조차가 6.6 m에 이르는 천해역인 전북 구시포 연안에 건설된 어항연육제방, 방류제 및 돌제 등 제방군 주위에서의 침퇴적을 이해하기 위한 초기의 연구가 시도되었다. 직접 해석방법으로 정선측량과 간이항공 측량에 의한 침퇴적 변화를 1년 6개월에 걸쳐 수행하였다. 간접적인 방법으로는 제방 인접지역에서의 침퇴적 성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침수-노출을 고려한 2차원의 ADCIRC 모형을 적용하여 제방 건설 전후의 유속 및 해저응력의 변화를 비교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구시포어항 연육제방 부근 및 해수욕장 간사지는 퇴적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방 건설로 유속이 둔화되고 shadow zone 등에서는 한계응력 이하로 급감하여 $0.10{\sim}0.15\;N/m^2$으로 변하며 퇴적성향으로 전이되는 것이 모델링 결과로부터 분석되었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결과는 해저질의 물리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제한적인 초기의 평가에 따른 것으로 이어지는 연구의 상세 침퇴적 모델결과와 비교 검토되어 충실한 결과가 도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에 따른 제주연안지역 건설시설물의 영향 분석 (Analysis on Effect of Construction Facilities depending on a Scenario of Sea Level Rise around Jeju Coastal Area)

  • 이동욱;부양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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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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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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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반도에서 기후변화가 가장 현저하게 나타나는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해수면 상승(서귀포 5.6 mm/yr, 제주 5.3 mm/yr)에 따른 해수면 상승고와 대조평균고조시 대형화된 태풍이 내습할 경우에 대한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수치표고모델 생성 및 GIS공간분석기법을 이용하여, 침수면적, 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침수면적은 2040년 2.9 $km^2$, 2070년 4.1 $km^2$, 2100년 최대 5.4 $km^2$으로 나타났다. 도로종류별 침수영향은 군도의 침수가 주를 이루고 있다. 침수시설물은 대부분 단독주택이 차지했으며, 화북동은 단독주택의 침수영향이 높게 나타나 재해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주요시설로서 항만시설의 침수는 물류 및 해운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해수면 상승에 따른 건설 분야의 영향분석을 통해 정부 산하기관의 전략적인 대응방안 및 정책수립에 활용될 기초자료로 생각된다.

명량수도 해역에서 항해속력 규제와 선박운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hip's Speed Control and Ship Handling at Myeongnayang Waterway)

  • 김득봉;정재용;박영수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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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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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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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강조류 해역을 통과하는 선박의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항행속력과 적절한 통과시기를 제시하였다. 이 자료의 해석을 위하여 2010년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명량수도를 대상으로 통과선박의 AIS 데이터 수집과 2010년 9월 4일 현장조사를 실시하였고, 여기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최소항행속력(minimum navigation speed)과 여유 제어력을 감안한 적정항행속력(optimum navigation speed), 조류속력별 대응타각(respond rudder angle)을 산출하였다. 또한 조위와 조류속력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한 통과시기를 제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류의 유속이 4.4 kn 이상이 되면 선박의 타만으론 자력 조선이 불가능하다. (2) 강한 조류에 의해 발생되는 유압력과 회두모멘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소항행속력은 조류의 2.3배, 적정항행속력은 조류의 4.0배 이상이어야 한다. (3)사리 기간 중 명량수도 적정 통과 시기는 고 저조시간 1시간 전부터 최소 30분 전까지이며 고 저조가 된 이후 5시간 동안은 4 kn 이상의 유속이 남아있는 시간으로 이 지역 항해를 자제해야 한다.

ADCIRC 모델을 이용한 우이도 주변해역의 조류자원 평가 (Evaluation of Tidal Stream Resources Near Uido Using an ADCIRC Model)

  • 정해창;웬만훙;김부기;김준호;양창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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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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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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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전남 서남해안 우이도 주변해역의 조류흐름 특성에 따른 조류에너지 자원을 평가하였다. 먼저 대상해역의 조류 특성에 관한 정보 수집을 통한 타당성 조사와 유한요소법을 적용한 수심평균 2차원 ADCIRC(Advanced Circulation) 수치모델로 조석과 조류속의 변화에 대한 모의실험을 수행하였다. 조석분조는 우리나라 해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4대 분조(M2, S2, K1, O1)를 기본으로 설정하였다. 실제 평균 수심이 반영된 수치모형의 4곳을 관측점으로 설정하여 분석한 결과, 대조기 때 고고조 2.2m, 최강조류속 1.33 m/s를 나타냈다. ADCIRC Model의 결과값은 국립해양조사원(KHOA) 실제 관측 자료와 비교 및 분석하여 검증하였다. 또한 대상해역의 수치모델 조류속값에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조류속기법(Tidal Flux Method)을 이용하여 조류에너지 밀도 분포에 대해 평가하였다. 우이도 해역의 5개 평가 영역 중 최대 $1.75kW/m^2$의 조류에너지 분포를 보였으며, 조위 및 조류속뿐만 아니라 해역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조류에너지 밀도 분포도를 작성하여 최적의 조류발전단지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장죽수도에서의 요각변화에 따른 조류에너지 생산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idal Energy Yield Capability according to the Yaw Angle in Jangjuk Strait)

  • 뜨란 바우억;최민선;양창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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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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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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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점점 더 많은 연구자와 정부에서 해양에너지 자원 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장죽수도는 조류에너지 밀도가 높아 조류 발전소를 건설하기에 적합한 잠재적 후보지 중 하나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DCIRC 모델을 이용하여 장죽수도의 조류자원의 잠재량을 평가하기 위한 수치적 접근방식을 제시하고, 내부 코드를 이용하여 조석 특성을 입력 매개변수로 활용하여 1 MW급 규모의 조류에너지 변환장치를 대상으로 4개의 레이아웃으로 배열하고 후류 효과로 인한 연간 에너지 생산량에 관한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효율이 가장 좋은 배치는 연간 최대 12.96 GWh/year의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 값은 후류 효과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고려하면 연간 0.16 GWh씩 감소될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창낙조 때 터빈 요 각도를 변경함으로써 이 요소가 에너지 추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터빈 배열은 터빈 요 각도가 346°와 164°(북쪽에서 시계 방향으로)일 때 대조기와 소조기에서 차례로 최대 조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2004년 10월 및 11월에 관측된 가막만의 물리환경 (Som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Gamak Bay observed in October and November of year 2004)

  • 이문옥;김병국;박성진;김종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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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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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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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 나라 4대 굴양식 어장 중의 하나인 가막만의 물리환경을 조사하기 위해 2004년 10월부터 11월까지 약 1개월간 조석, 조류 및 수온을 연속관측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조석은 가막만의 북동 수로와 남쪽 만구를 통해 거의 동시에 같은 크기로 유출입하지만, 북서 내만역은 진폭과 위상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만내에 존재하는 3개의 수괴를 구분 짓는 전선 부근에서 측정한 수온의 시계열은 북서 내만역을 제외하고는 조석에 따라 만조시에는 상승하고 간조시에는 하강하는 매우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특히 만의 동쪽 평사리 부근에서의 수온은 기온에 의해 강한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이 등 [1990]의 결과와의 비교를 통해 확인하였다. 일반적으로 정체수역으로 알려진 만의 북서 쪽에서는 바람에 의한 영향으로 저층 부근에서 표층 흐름에 역류하는 상당한 크기의 유속을 가진 흐름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본 조사기간 동안 측정된 조류의 누적평균 이동 방향과 그 크기는 대체로 이 등 [2004]에 의한 2차원 유동계산결과와 잘 일치하였다. 그러나, 만의 북서쪽에서의 흐름은 다소 과대평가되었는데, 이것은 관측 기간동안 북서풍이 탁월하게 불었고 또한 이 등 [2004]에 의한 계산결과가 대조기만을 대상으로 한 흐름 패턴이었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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