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ring flow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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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경생장식물인 은방울꽃의 영양생장전략과 생리적 통합 1. 라메트의 생장과 클론의 구조 (Clonal Stratehy and Physiological Integration a Rhizomatous perennial Convallaria Keiskei I Ramet Growth and Clonal Structure)

  • Choung, Yeon Sook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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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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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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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o explain the horizontal expansion of a rhizomatous perennial, Convallaria keiskei(lily-of-the-valley), in a study site of Chunchon, Kangwon Province, Korea, ramet growth and clonal structure were studied. Remarkable growth stategies were clarified. First, the timing for the successive phenological events such as sprouting. flowering and rhizome growth for lily-of-the-valley was fitted to exploit early spring when the canopy of overstory was opened. Second, these events were supported by effective matter allocation pattern: for example, two-year investment for new rhizomes enabled the first year ramets to mature in six weeks after sprouting and to grow up to 85% of the leaf area of perennial ramets. Finally, the ramet population was increased by local disturbances such as freezing, herbivory and collection by human. The rule that a clone was supposed to produce one new thizome per year was broken by occasional disturbances. Then, up to 5rhizomes from latent bur could be redeveloped. Based on clonal structure, 80% or total clones have from 1 to 4 ramets. this means there have occurred minor disturbances. Therefore, in conclusion, the successful flourishing of lily-of-the-valley came from its effective frowth strategy to take advantage of site disturb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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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fication of Initiation Period and Subsequent Development of Floral Primordia in Black Locust (Robinia pseudoacacia L.)

  • Lee, Kyung Joon;Hong, Bongghi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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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2호통권1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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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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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period of initiation of floral primordia in black locust (Robinia pseudoacacia L.) and subsequent development of floral buds until following spring. Four mature trees of black locust located in Suwon, Korea were selected. Bud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e current-year shoots, starting from mid June to July every week, from August to October and from February to April every month. The buds were fixed in FAA solution, dehydrated, and imbedded in paraffin for microscopic observation. Buds collected on June 16, and 23, 1997, contained primitive primordia that might be interpreted as early floral primordia. By June 30, a bud showed a positive indication of inflorescence primordium with a well-formed shoot apex. All the inflorescence primordia observed throughout the collection periods were always associated with unique hairy appendages around the primordium and enclosed within a sclerenchymatous chamber. By July 7 and 15, a floral apex had early bud scales. By July 22, primitive inflorescence developed into visible arrangement of individual floral primordial By July 29, the inflorescence developed into whirl arrangement of individual floral primordia in a transverse section, but showed little further development until October 15. The inflorescence primordia seemed to over-winter at this stage. Buds collected from February 15 and March 24 the following year also showed no further development of inflorescence primordia. By April 7 the inflorescence started to show further development with elongated axis. At this time individual flowers were easily recognized.

한국 미기록 식물: 아기쌍잎난초(난과) (First record of Neottia japonica (Orchidaceae) from Korea)

  • 소지현;정미숙;정영순;이남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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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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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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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일본과 대만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난과의 아기쌍잎난초(Neottia japonica (Blume) Szlach.)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발견되었다. 이 종은 식물체가 작으며 입술꽃잎에 꽃술대를 둘러싸는 소열편과 T자 모양의 신장된 육상체가 있고 꽃이 이른 봄에 피는 특징에 의해 근연종들인 쌍잎난초 및 털쌍잎난초와 구별된다. 국명은 쌍잎난초보다 귀엽고 작아서 아기쌍잎난초로 신칭하였다. 아기쌍잎난초의 형태적 특징을 기재하고, 확증표본, 도해와 생태 사진을 첨부하였다.

낙엽수림하에서의 수종 봄꽃식물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y on Some Spring Flowering Plants under the forest of Deciduous Broad-Leaved Trees)

  • 이일구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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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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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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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This survey has been carried out on ten species(Erythronium japonicum, Symplocarpus renifolius, Adonis amurensis var. ramosa, Corydalis turtschaninovii var. genuina, Primula sieboldii forma spontanea, Anemone raddeana, Gagea Iutea, Heloniopsis japonjca, Hylomecon japonicum, and Convallaria majalis var. keiskei in the undergrowth of a forest of deciduous broad-leaved trees in the Kwangnung area of Kyung-Ki Province. They always bloom towards the end of March which is earlier than most of the other plants do. They completely finish up their matter productions before foliage of the deciduous trees, which are the upper strata plants, grows broader or to cite in other terms, before the relative light intensity in the lower strata is fallen to the lowest degree to become to insufficient to allow for photosynthesis. These phanerophytes naturally wither down between June and July. The above mentioned phenomenon clearly demonstrates a kind of the ecological niches and habitat segregation in terms of using sunlight to her greatest advantage. Soon after these herbs wither they make their own winter buds-life form-around their roots and then go into hibernation. The intensity of light in this forest zone was measured through the use of a lux meter in order to investigate it's seasonal variations. In additions, an intensive survey on the duration of their efflorescence was fullfi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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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 훼어리 안개초 고품질 절화 생산을 위한 적정 관수 개시점 (Optimum Irrigation Point to Produce High Quality Cut Flowers of Gypsophila paniculata 'Bristol Fairy')

  • 정동춘;정종성;박학봉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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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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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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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안개초 고품질 절화 생산을 위해 'Bristol Fairy' 삽아묘를 공시하여 토양수분 포텐셜을 영양생장기에는 -3.2, -10.0kPa, 출뢰기 이후에는 -10.0, -31.6, -79.4kPa로 설정하고 토양수분이 관수 개시점에 도달했을 때 10mm씩 관수하여 봄, 가을 연속재배를 하였다. 개화는 영양생장기, 출뢰기 이후 토양수분 포텐셜이 낮을수록 빨라지는 경향이었으며, 그 외 개화기 생육에는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봄, 가을 재배 모두 토양수분 포텐셜이 낮을수록 측지장은 짧아지고 화경의 강도는 강해지며, 상위 절간장도 짧아 휘어진 정도가 감소하였다. 특히, 가을 재배 시 토양수분 포텐셜이 높을수록 측지장이 정단보다 높아 원추화서가 파괴되는 경향이 심하였다. 봄 절화의 절화량은 처리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가을은 토양수분 포텐셜이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따라서 안개초 고품질 절화 생산을 위한 관수개시점은 영양생장기는 -10.0kPa, 출뢰기 후에는 -79.4kPa이 적정하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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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에서 파종시기에 따른 헤어리베치와 울리포드베치의 생육특성 및 녹비생산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Green Manure Productivities of Hairy Vetch and Woolly Pod Vetch under Different Sowing Seasons in the Highland Area)

  • 류종원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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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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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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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고랭지에서 피복용 두과녹비작물 도입를 통한 토양환경 보전과 녹비공급효과에 대한 기초연구로서 헤어리베치와 울리포드베치 각각 2품종를 공시하여 가을, 봄 파종에 따른 생육, 토양피복율, 잡초밀도, 수량, 질소생산성을 구명하여 친환경농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06{\sim}2007$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의 해발 800m에서 수행하였다. 1. 고랭지인 대관령 지방에 헤어리베치의 월동률은 $79{\sim}83%$이었으나 울리포드베치는 $29{\sim}35%$의 월동률을 나타내어 헤어리베치가 울리포드베치에 비하여 월동률이 높았다. 고랭지에서 베치류의 토양피복율은 추파에서는 5월 하순에서 6월 초순, 춘파에서는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에 100%에 도달하였다. 헤어리베치 재배에 의한 잡초밀도는 가을 파종재배구가 봄 파종재배구 보다 낮았다. 2. 가을파종재배시 헤어리베치 품종의 질소 함량은 3%로 울리포드베치의 2.7% 보다 높았다. 그러나 봄 파종재배시 질소 함량은 울리포드베치 품종이 헤어리베치 품종 보다 높았다. 울리포드베치는 헤어리베치에 비하여 셀룰로스, NDF, ADF, ADL 함량이 낮았다. 3. 고랭지 지역에서 헤어리베치의 건물수량은 가을 파종에서 $5,255{\sim}5,405kg/ha$ 봄 파종재배에서 $4,330{\sim}4,560kg$으로 가을파종재배에서 높았다. 봄 파종재배에서는 헤어리베치와 울리포드베치 사이에 건물수량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헤어리베치를 녹비로 이용하면 가을 파종재배에서 $156{\sim}164kg/ha$, 봄 파종 재배에서 $131{\sim}140kg/ha$의 녹비질소를 생산할 수 있었다. 울리포드베치는 월동의 안정성이 없어 추파재배시 $96{\sim}101kg/ha$으로 질소생산성이 낮았으나, 봄 파종재배에서는 $144{\sim}153kg/ha$으로 헤어리베치 보다 높았다. 고랭지 지방에서 헤어리베치는 가을, 봄 파종재배가 가능하였으나 울리포드베치는 가을 파종재배에는 적합하지 않았으나 봄 파종재배 품종으로는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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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시기가 서로 다른 무 계통간 생리학적, 분자생물학적 개화 특성 규명 (Physiological and molecular characterization of two inbred radish lines with different bolting times)

  • 박현지;정원용;이상숙;이주원;김윤성;조혜선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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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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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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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무의 개화가 지연되는 형질을 갖는 'NH-JS1'과 조기개화 형질을 가진 'NH-JS2'계통을 대상으로 춘화처리에 의한 무의 개화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이러한 특성을 유발하는 개화관련 유전자의 발현 수준을 분석하였다. NH-JS1 과 NH-JS2 두 계통 모두 춘화처리가 없는 조건에서는($23{\pm}1^{\circ}C$, 12시간 광조건/12시간 암조건) 90일 동안 생육하였을 때는 개화하지 않았으며, NH-JS1계통의 경우, 개화 유도를 위해서는 최소 25일의 춘화처리가 필요하며, NH-JS2계통은 15일의 춘화처리에 의해 개화가 유도되는 특성을 보여 주었다. 또한, NH-JS1계통은 로제트 잎이 9장 이상일 때, NH-JS2계통은 7장 이상일 때 추대가 형성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춘화처리에 의한 개화관련 유전자들의 유전자발현을 분석한 결과, 개화억제 유전자인 FLC와 FRI의 발현은 개화가 지연되는 계통인 NH-JS1에서 높은 반면, 개화를 촉진하는 유전자인 SOC1, LHY 그리고 CO의 발현은 조기개화 계통인 NH-JS2에서 높게 나타났다. 춘화처리에 의해 FLC의 발현억제를 유지하는 VRN1과 VRN2도 NH-JS1 계통에서 2배 이상 높게 발현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춘화처리 시 무의 개화관련 유전자들의 발현과 개화특성이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육종분야에서 무의 개화시기가 조절된 품종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호색속 Pes-gallinaceua절 집단의 종자생산 (Seed Production of Pes-gallinaceua(Corydalis, Fumariaceae) Group)

  • 민병미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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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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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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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남한산성 지역에서 춘계단명식물인 현호색 자연집단에 대해 2년간 종자생산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개화는 4월초에, 종자생산은 5월초에 일어나 개화로부터 종자생산까지는 30일이 소요되었으며 생식기관의 수가 감소하는 시기는 낙화 및 결실기 사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개체 당 생산하는 꽃의 수는 1∼13개, 종자의 수는 0∼76개, 열매 당 종자의 수는 0∼20개이었다. 한 개체 내에서 열매 당 종자생산량은 가장 아래에 위치한 꽃이 11.8개로 많았으며 상부로 이행할수록 급격히 감소하였다. 동일한 개체가 생산하는 종자의 수는 매년 큰 폭으로 변하였으며 작은 개체는 다음해 많은 수의, 큰 개체는 적은 수의 증자를 생산하였다. 생육초기 개화체의 비율은 개체의 크기(괴경의 부피)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가장 작은 크기 계급인 <100 ㎣에서 5.0%(1999)∼5.4%(2000)를, 600㎣≤ 에서 100%를 나타냈다. 한편, 각 계급별 평균 꽃의 수는 2000년이 1999년보다 많았다. 특히 900 ㎣≤에서는 6.5개(1999)와 13.2개(2000)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생육후기 개화체의 비율은 <100 ㎣에서 13.3%이었고 500 ㎣≤ 에서 100%이었다. 따라서 생육초기보다 개화체의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괴경의 체적이나 건중량의 크기에 따른 열매의 수 및 종자의 수는 대체로 증가하였지만 경향성은 뚜렷하지 않았고 동일 크기계급 내에서도 개체마다 편차가 심하였다. 한편, 엽면적이 증가할수록 열매의 수나 종자의 수는 뚜렷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종자의 생산량은 생육기간동안 광합성량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동해안의 석호에서 통발의 분포, 생활사 그리고 생장 특성 (Distribution, Life History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Utricularia japonica Makino in the East Coastal Lagoon, Korea)

  • 정연인;홍보람;김영철;이규송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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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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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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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천진호에서 희귀식물인 통발의 입지요인, 생활사, 식물 계절 현상, 생장 및 공간분포 특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통발의 서식지 7곳을 확인하였다. 통발은 결빙기에 월동아로 바닥에 가라앉아 있다가 이듬해 해빙기에 수면 위로 떠올라 발아하였다. 발아한 월동아는 하나의 줄기로 자라다가 분지하였고, 10월부터 줄기가 분해되면서 새로운 월동아를 형성하였다. 개화기는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지속되었다. 개화율은 6.3%로 상당히 낮았다. 통발은 4월부터 6월까지 빠른 생장률을 보였고, 8월에는 최대 생육기를 보였으며, 10월에는 최대로 생장하였다. 통발은 개방된 수역의 수심 50 cm~150 cm에서 큰 개체들이 밀생하였다. 천진호의 통발은 수온, 빛 및 양분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식물에 의해 부착과 생장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수환경과 다른 생물요인들이 통발 개체군의 시공간적 분포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간섭이 큰 천진호에서 통발 개체군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천진호의 환경을 통발이 요구하는 최적 조건으로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천진호의 통발 개체군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데 그리고 희귀식물인 통발 개체군의 복원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천마꽃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 보습 활성에 대한 연구 (Studies on Antioxidant, Anti-inflammation and Moisturizing Activities of Gastrodia elata Flower Extract)

  • 이홍구;김길남;박동준;이소영;진무현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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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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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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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천마(Gastrodia elata, G. elata)는 자연상태에서 수분율이 매우 떨어지고 인공재배에서도 자마의 퇴화로 꽃을 피는 개체가 드물어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천마꽃을 인공개화시켜, DPPH radical 소거 활성 평가를 통한 항산화 효능, nitric oxide (NO) 생성 억제 효과를 통한 항염증 효과, hyaluronic acid 생성 촉진 효능을 통한 보습 효과를 평가하여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봄에 수확한 천마가 출현율과 개화율이 높게 나타났고 gastrodin은 0.36% 함유함을 확인하였다. 천마꽃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에서 IC50 값은 0.045%로 나타났으며, 천마꽃 추출물이 천마뿌리 추출물에 비해 radical 소거능이 더 높음을 확인하였다. 천마꽃 추출물에 대한 NO 생성 억제 활성은 1%에서 83.2%로 유의적인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Hyaluronic acid 생성 촉진 효능은 천마뿌리 추출물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꽃 추출물에서는 농도의존적으로 생성율이 증가하였으며, 0.02% 처리시 4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천마꽃 추출물이 항산화, 항염, 피부 보습 화장품 소재로써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