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ort Activities Partici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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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와 여가 활동 : 한국 사례를 중심으로 (Corona Blue and Leisure Activities : Focusing on Korean Case)

  • 사혜지;이원상;이봉규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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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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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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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코로나 블루(Corona Blue)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전과 후의 스트레스와 여가활동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 스트레스에 따른 여가활동의 도움에 관하여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토픽모델링방법을 통한 코로나 블루 뉴스기사 분석과 설문조사의 2가지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즉, 첫째, 코로나19가 "경계"단계로 격상된 2020년 1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강화된 9월까지의 신문 기사를 토대로 총363건의 뉴스 기사를 토픽모델링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총 28개의 토픽이 추출되었으며, 비슷한 주제끼리 멘탈데믹(mentaldemic), 세대확산, 우울증 가속 원인, 피로감 증가, 장기전에 대처하는 자세, 소비변화, 우울 극복을 위한 노력 총 7개로 그룹화하였다. 둘째, SPSS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전, 후 여가활동에 따른 스트레스 변화수준과 여가활동에 따른 주된 도움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전 여가활동 참여에 따른 스트레스 감소 평균 차이가 코로나19 후 보다 큰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19 후에도 여가활동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 19전 여가활동에 따른 주된 도움이 신체적, 사회적 활동을 통한 기분전환, 재충전의 의미였다면, 코로나19 후에는 자연, 야외 활동, 지적 활동을 통한 기분전환, 잠깐 잊음과 같은 심리적 역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코로나 블루 현황 파악과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여가 대처를 통해 완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여가 정책 및 대응방안 마련에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 모델로서 스포츠협동조합의 활용방안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Sports Cooperatives as a Model for Creating Jobs for the Elderly)

  • 김정동;박성태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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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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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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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 모델로서 스포츠를 통해 일하는 즐거움과 생활비 보탬이 될 수 있는 노인 스포츠협동조합의 활용방안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헌 고찰과 생활체육 전문가 9명과 협동조합 전문가 4명을 대상으로 델파이 기법을 활용한 전문가 조사 후 Excel, SPSS V28과 AHP 분석용 Dress V 1.7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노인 일자리 창출 모델로서 스포츠협동조합의 활용방안으로 경제적 요인, 사회적 요인, 제도적 요인 3개의 대분류와 중분류 10개, 소분류 36개의 요소를 도출하였다. 둘째, 노인 스포츠협동조합을 통해 경제활동으로 수익이 발생하며, 봉사와 재능나눔 활동으로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과 사회참여의 기회가 제공되고, 법인체로 정부 및 지자체와 공모 및 협업사업 등으로 수익사업을 확장하여 노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향후 본 연구에서 도출한 요인을 생활체육 현장에서 스포츠협동조합의 필요성, 만족도, 문제점, 개선방안과 활용방안 및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할 후속 연구가 필요하겠다.

아웃도어 스포츠와 e-스포츠 기반의 청소년 정신적 사회적 건강 측정 모델 설계 (Outdoor Sports and e-sports Participation based Measuring Model Design for the Mental and Social Health of Adolescents)

  • 김성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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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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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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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전인적 건강형성을 위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과 e-스포츠 활동에 대한 융합적 수행 모델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청소년의 전인적 건강의 영역을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그리고 사회적 건강의 3가지로 정의하고, 아웃도어 스포츠와 e-스포츠에 관련된 선행 연구를 검토하였다. 그리고 두 스포츠가 각 영역에서 청소년의 건강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이루는지 측정할 수 있는 변인을 추출하였다. 총 영역은 모두 4가지로 1) 기본 인적 사항은 성별과 연령, 선호 스포츠와 수행 시간 등을 2) 신체적 건강 측정을 위해서는 PAPS의 기본 측정 6개 문항을 3) 정신적 건강은 스트레스 지수,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 자아존중감을, 4) 사회적 건강 측정을 위한 변인으로는 가족, 친구, 학교, 사회 관련 변인으로 구분하여 각각 1-4문항씩 총 36문항이다. 정신적 건강과 사회적 건강 영역을 조사한 결과, 가족 관계, 친구 관계, 자신에 대한 만족 등 3요인이 유의수준 0.064, 0.012, 0.088을 나타내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 프로그램 '걷쥬' 참여자의 여가만족이 건강증진행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eisure Satisfaction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of Participants In the Walking Program "Geod-Jyu")

  • 한치섭;김성민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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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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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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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leisure satisfaction of participants in the Geod-Jyu walking program an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quality of life. In addition, we investigated the impact of leisure satisfaction with walking among program participants on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quality of life. By clarifying these relationships, we aimed to identify factors of leisure satisfaction with walking that could enhance participants'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quality of life. Methods :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301 participants enrolled in the Geod-Jyu walking program in Chungcheongnam-do, with 288 responses analyzed. Data analysis included Pearson's correlation,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27.0. Result : Leisure satisfaction exhibit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health promotion behavior (r=.544, p<.01) and quality of life (r=.478, p<.01). Furthermore, health promotion behavior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quality of life (r=.636, p<.01). Leisure satisfaction positively influenced quality of life, with physiological satisfaction (β=.16, t=2.32) and relaxation satisfaction (β=.15, t=2.04) emerging as notable contributors. In addition, leisure satisfaction had a significant positive impact on health promotion behaviors, with psychological satisfaction (β=.24, t=3.09) and educational satisfaction (β=.20, t=3.09) playing key roles. Health promotion behavior had a positive impact on quality of life, with all sub variables exhibiting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in the following order: self-actualization (β=.24, t=4.16), stress management (β=.22, t=3.97), exercise (β=.22, t=4.05), and health responsibility (β=.12, t=2.14). Conclusion : The findings indicate that factors related to physical and rest satisfaction, as well as health-promoting behaviors facilitated by walking, significantly affected the quality of life among Geod-Jyu participants. Thus, promoting leisure satisfaction and engaging in health-promoting activities through walking can enhance overall well-being. Encouraging participation in the Geod-Jyu walking program is critical for physical and psychological benefits, and for promoting healthier behaviors. Further development of Geod-Jyu is expected to enhance walking satisfaction, promote self-care skills for health management, and positively influence quality of life.

한국과학영재학교와 민족사관고 학생들의 여가활동특성 및 생활만족 분석 (The Analysis of Korea Science Academy and Min Jok Leadership Academy Students's Leisure Activity property and Life satisfaction)

  • 송강영;안정덕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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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6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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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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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들과 민족사관고 학생들의 여가활동특성 및 생활만족도를 규명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한국과학영재학교(이하 영재학교) 166명(남:122, 여:44), 민족사관고(이하 민사고) 184명(남:71, 여:113)학생으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여가활동으로 남학생들은 스포츠, 여학생의 경우 영재학교는 취미교앙활동, 민사고는 관람감상활동에 가장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여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모든 집단에서 가장 높았다. 3) 남학생들의 과반수 이상이 현재 여가활동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나, 영재학교 남학생 12%, 민사고 여학생 14% 정도가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하다고 응답하여 보완책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4) 여가활동참여 동기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5) 학생 중 75$\sim$80% 정도는 여가활동이 건강과 체력 유지에 중요하거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6) 여가활동동반자는 친구와 함께 한다는 응답이 높았으나 혼자서 여가활동을 한다는 비율도 30% 정도였다. 7) 영재학교 남학생 51%, 여학생 40%, 민사고 남학생 40%, 여학생 48% 정도가 무계획적으로 여가활동에 참여하였다. 8) 평일 하루 여가활동 평균시간은 2시간 미만으론 남학생들이 여학생들 보다. 영재학교 학생들이 민사고 학생들 보다 여가시간이 많았다. 9) 평일에 주로 하는 여가활동은 영재학교 남학생들은 스포츠 활동, 민사고 남학생과 여학생 및 영재학교 여학생 집단은 취미교양활동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10) 평일 영재학교 남학생 38%, 민사고 54% 학생들이 컴퓨터게임을 하지 않고, 여학생들의 경우 70% 정도가 컴퓨터게임을 하지 않았다. 주말 컴퓨터게임은 영재학교 여학생 61%, 민사고 여학생 53%가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여가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유는 시험이나 과제 및 학습으로 인한 시간부족을 꼽았으며, 게을러서 여가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집단별로 19%$\sim$25% 정도였다. 12) 영재학교 남학생들이 민사고 남학생들보다 생활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p<.05), 여학생들은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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