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mote the popularization of hospice services by providing the information about the influences of hospice training on participants. We compared differences of pre-training and post-training by use of questionnaire. This study involved 59 volunteers participating in the hospice training held by one hospice center located in K-city.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41 items, 21 items of general information and 20 items of information about spiritual welling-being. We applied Choi's translated version(1990), originally distributed by Paloutzion and Ellison(1982), in the assessment of participants' changed spiritual welling-being score. Participants were asked to fill out the questionnaire before and after the hospice training. Th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aired t-tes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articipants' spiritual welling-being score. Compared with pretraining(3.51), more spiritual well-being score were improved in post-training(3.69)(t=-2.45, p<.05).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hospice training improve spiritual well-being score to the participants. In conclusion, hospice training should be popularized in the near future.
본 연구는 기독대학생들의 지각된 스트레스가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과 영적경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에 소재한 한 대학교에서 기독교인 대학생 157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구조방정식모델을 통해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지각된 스트레스는 주관적 웰빙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지각된 스트레스와 주관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영적 경험은 완전매개효과가 있었다. 셋째, 지각된 스트레스와 주관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을 통한 간접효과는 영적 경험을 통한 간접효과보다 유의하게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고려해 볼 때, 기독대학생들의 영적 요인은 스트레스와 주관적 웰빙에 있어서 유의미한 변인이지만, 영적 요인 외에도 회복탄력성과 같은 심리적 기제가 기독대학생들에게도 스트레스와 주관적 웰빙을 매개하는 매우 중요한 변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variables of spiritual well-being, self esteem and attitude to death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59 college students.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interviews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September 25 to October 2, 2008. The data were analysed in frequency, percentage, means, and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utilizing the SPSS computer program. Results: The mean scores of the spiritual well-being, self esteem, and attitude to death were 52.62 (SD=9.24), 29.61 (SD=4.75), and 52.42 (SD=8.88) respectively.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spiritual well-being and self esteem (r=.543, p=.000). Conclusion: The study results show that spiritual well-being and self esteem were a bit positively correlated.
목적: HIV/AIDS환자의 영적 안녕과 영적 요구 정도를 파악하여 간호실무 면에서 HIV/AIDS 환자의 영적 건강 사정과 영적 간호 중재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방법: HIV/AIDS 환자의 영적 안녕과 영적 요구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관계성 조사연구(Correlation Survey Research)이며, 연구 대상은 20세에서 70세 사이의 HIV/ AIDS 환자 51명이다. 결과: 1. HIV/AIDS환자의 영적 안녕 점수는 평균 54.59점이었고, 영적 안녕의 하위 영역인 실존적 안녕은 27.78점, 종교적 안녕은 26.80점으로 모두 중 정도 이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HIV/AIDS환자들은 자신의 영적인 안녕 상태에 대해 중 정도로 지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종교적 안녕보다 실존적 안녕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2. HIV/AIDS환자의 영적 요구 점수는 평균 108.67점이고 영역별로는 사랑과 관심에 대한 요구가 37.80점, 의미와 목적을 갈망하는 요구가 42.35점, 용서받고 싶은 요구가 28.51점으로 의미와 목적을 갈망하는 요구, 사랑과 관심에 대한 요구, 용서받고 싶은 요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3. 영적 안녕과 영적 요구의 상관 관계에서 HIV/AIDS환자의 총 영적 안녕과 총 영적요구는 약한 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0.344, P=0.013). 영적 안녕의 하위영역인 실존적 안녕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으며, 종교적 안녕과는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HIV/AIDS환자의 영적 안녕과 영적 요구는 중 정도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영적 안녕과 영적 요구간의 약한 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HIV/AIDS환자들은 의미와 목적을 갈망하는 요구도가 높으므로 이에 대한 영적 간호를 제공하여 현재 위기 상태의 경험에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도록 하여 실존적 영적 안녕 정도가 증진되도록 지지하고, 앞으로 대상자 수를 확대한 연구와 영적 안녕을 증진시키는 간호 중재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하리라고 사료된다.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examine effects of fatigue, anxiety, depression, social support, and spiritual well-being of supportive education program for hospice patients's family. Method: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quasi-experimental design, 70 study subjects were assigned into two groups, experimental group (n=35) and the control group (n=35). Measures were fatigue, state-anxiety, depression, social support, and spiritual well-being to test for the effects of supportive education program for hospice patients's family. Data analyzed using $x^2$ test, t-test with SPSS/WIN 19.0 version.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ing supportive education program for hospice patients's family had a significant changes of fatigue, state-anxiety, depression, social support, and spiritual well-being. Conclusion: The supportive education program for hospice patients's family is an effective intervention to enhance social support and spiritual well-being and to decrease fatigue, anxiety and depression.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is the effect of death preparing education on death anxiety, spiritual well-being and meaning of life in adults. Methods: This study adapted the one group pre-posttest design. Data collection and intervention were performed from January 19 to 25, 2009. The participants were 30 adults (aged 20 or older) from Jeonju City. The death preparing education program consisted of five steps. Data were analyzed through paired t-test with SPSS/WIN 12.0 program.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death anxiety, spiritual well-being and meaning of lif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death preparing education program. Conclusion: The death preparing education program for adults was confirmed to be an effective intervention to lower death anxiety and to improve spiritual well-being and the meaning of life. Therefore, I look forward to broad application of this program to adults.
자아초월 정신의학이 체계화되면서 영성(spirituality)은 인성의 한 부분이라는 이론이 대두되었는데 이 영성은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인간의 성향 중 영적 안녕 정도를 파악하여 그 정도가 정신건강 중 허위성 경향, 정신병적 경향 및 불안과 우울 경향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고저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은 중국의 연변 조선족 자치구에 거주하는 여성 400명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판 영적 안녕척도를 사용하여 영적 안녕정도를 파악하였다. 영적 안녕척도의 총점과 이 척도의 2개 하위 척도인 종교적 안녕과 실존적 안녕 척도 양자로 평가한 성적이 불안-우울통합척도와 정신분열증 척도 및 허위성 척도로 평가한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 및 회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영적 안녕척도로 평가한 조선족 여성의 총점은 68.29로 한국의 기독교 여성이 평가한 100.65보다 훨씬 낮은 점수였다. 2) 불안.우울통합척도로 평가한 총점은 44.88로 연변노인이 평가한 점수와 일개지역의 한국 농촌주민이 평가한 점수와 비슷한 결과였다. 3) 허위성 척도로 평가한 성적은 평균 74.57로 70점 이상이 86%(344명)이었으나 영적 안녕 성적과 허위성 성적 간에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4) 영적 안녕총점은 정신분열증 척도로 평가한 정신병적 경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종교적 안녕하위척도의 성적은 정신병적 경향을 높여준데 비하여 실존적 안녕하위척도의 성적은 정신병적 경향을 낮게 해주었다. 5) 영적 안녕척도의 총점 및 두 하위척도인 종교적 안녕과 실존적 안녕은 불안과 우울에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영적 안녕총점이 높을수록 불안 우울 총점이 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6) 종교적 안녕 하위척도와 불안과 우울과의 관계는 종교적 안녕점수가 높을수록 불안과 우울을 각각 다소 유의하게 높여주었으며 이에 비하여 실존적 안녕하위척도와 불안과 우울과의 관계는 실존적 안녕정도가 높을수록 불안 및 우울점수는 유의하게 낮아졌다. 이와 같은 성적을 미루어볼 때 연변에 거주하는 조선족 여성이 평가한 영적 안녕정도는 정신병적 경향과 불안 및 우울에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이 척도의 하위 척도인 종교적 안녕정도는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실존적 안녕정도는 정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결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공산주의 사회에서 실존적 안녕은 긍정적인 가치관으로 평가되는 반면 종교적 안녕은 정신건강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을 입증해 주었다고 하겠다.
Purpose: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spiritual well being and life attitude among breast cancer patients who were operated, and to increase understanding for wholistic nursing care. Method: With spiritual well being from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in breast cancer survivors (QOL-BR 23) of Ferrell et al (1998) and Life attitude profile (LAP) of Recker & Peacock (1981), the data were collected by research assistant in a sample of 56 women with stage 1-stage 3 breast cancer at surgery OPD after follow-up care. Result: Mean spiritual wellbeing score of subject was 5.83 (0-10) and life attitude was 4.96 (1-7).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life attitude according to monthly income (F=3.22, p=.03), and in spiritual wellbeing according to monthly income (F=4.16, p=.01) and religion (t=-3.67, p=.001) amo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spiritual wellbeing according to the period passed after operation (F=2.89, p=.04) among disease characteristics. From life attitude domain, the mean score of "will to meaning" was the highest (5.30) and "existential vacuum" was the lowest (4.58).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spiritual wellbeing and "will to meaning" subscale of life attitude (r=.521, p=.000). The correlation coefficient showed r= .513 between spiritual well being and life attitude. Conclusion: Nurses could promote positive life attitude for breast cancer patients by improving spiritual well being with the encouragement of having religion expecially for long term breast cancer survivors in the process of their rehabilitation.
본 연구는 영성이 어떠한 대처방식을 통해 우울과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경기도 소재의 대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영적 안녕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 심리적 안녕감 척도, 우울 척도를 이용하여 대상자들을 평가하였으며 Pearson 상관 분석, 회귀 분석을 이용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영성은 심리적 안녕감, 적극적 대처방식과는 정적 상관관계를 우울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실존적 안녕은 우울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종교적 안녕은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영성이 영향을 미치는 각각의 변수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단순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영성은 우울에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그 중 실존적 안녕이 우울에 유의미하게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 종교가 있는 군과 남자 군에서 더욱 설명력이 높았다. 영성이 심리적 안녕과 스트레스 상황 시 적극적인 대처방식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실존적 영성이 적극적 대처방식을 통해 우울과 심리적 안녕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하였다. 이를 근거로 실존적 영성을 활성화 하는 치료적 개입을 통해 환자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태도, 영적안녕이 안락사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는 대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 하였고, SPSS WIN Version 23.0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 영적안녕 및 안락사에 대한 태도의 정도는 각각 평균 2.75점, 3.69점 및 3.15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안락사에 대한 태도는 죽음에 대한 태도와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영적안녕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안락사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영적안녕의 하위영역인 종교적 안녕으로 나타났으며 이 변인의 설명력은 12.7% 이었다. 이는 종교적 안녕이 높을수록 안락사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임을 의미하며 대학생의 안락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는 종교적 안녕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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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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