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ur 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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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제품의 관능개선을 위한 코팅 구연산 제조 (Preparation of Coated Citric Acid for Sensory Improvement of Chocolate Products)

  • 김복희;김동만;이상화;신현재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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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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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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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신맛을 내는 구연산의 첨가물로써 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코팅산미료를 제조하여 이를 초콜릿에 응용하였다. 신맛을 가미한 코팅구연산 초콜릿은 본 식품의 물성을 변화시키지 않았으며 제형이 조화를 잘 이루었다. 코팅구연산의 함량에 따른 기호도 조사를 위해 코팅구연산을 다크 (0, 1, 2%), 밀크 (0, 1, 2%)및 화이트 (0, 2, 4, 6%)초콜릿에 첨가한 초콜릿의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다크와 밀크 초콜릿은 1%, 화이트 초콜릿은 2%를 함유했을 때 가장 좋은 관능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코팅구연산의 함유량이 1% 또는 2%인 다크, 밀크 및 화이트 세 종류의 초콜릿을 비교하였을 때 화이트 초콜릿이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잘되어 전반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숙성 중에 미치는 단삼과 감초의 혼합효과 (The Mixed Effect of Salvia miltiorrhiza and Glycyrrhiza uralensis on the Shelf-life of Kimchi)

  • 이신호;조옥기;박나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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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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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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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Mixed effect of Salvia miltiorrhiza and Glycyrrhiza uralensis(SG) on kimchi fermentation was investigated by measuring changes of physicochemical, icrobiological and sensory qualities of kimchi during fermentation. The pH of SG-added kimchi was a little higher than that of control during the fermentation. Titratable acidity, viable cell of total bacteria and lactic acid bacteria in mixed medicinal herbs(SG) added kimchi were changed more slowly than those in control. The inhibitory effect of the mixture on kimchi fermentation was increased as the concentration of the mixture was increased from 1% to 5%. Total bacteria and lactic acid bacteria of 3% and 5% SG-added kimchi reduced to 1.3~2.9 and 1.2~4.0 log10 cycle after 15 days fermentatin compared to control. The changes in texture of SG-added kimchi was a higher and sour taste of SG-containing kimchi excepts of 1% SG-added kimchi was more weak than that of control. Sensory score of flavor and overall acceptability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G-added kimchi and control during fermentation. But SG-added kimchi decreased its sensory quality by 5% the other kim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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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보존성 증진을 위한 자초 . 감초추출물의 혼합 첨가와 Chitosan의 복합효과에 관한 연구 (The Mixed Effect of Lithospermum erythrorhizon, Glycyrrhiza uralensis Extracts and Chitosan on Shelf-life of Kimchi)

  • 이신호;조옥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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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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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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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studies were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mixed effects of medicinal herbs, such as Lithospermum erythrorhizon and Glycyrrhiza uralensis(LG), and LG with chitosan(LGC) on shelf-life of kimchi fermented at 1$0^{\circ}C$ for 25 days. During the fermentation, pH was more slowly lowered in LG(1%, 3%) and LGC treatments than in control. Titratable acidity of these treatments was slightly lower than that of control. Viable cells of total bacteria and lactic acid bacteria in kimchi added with LG(3%) and LGC showed inhibitory effects about 1.2~1.6, 1.3~1.8 log10 cycle. The sour taste of kimchi added with LG or LGC was changed more slowly than that of control during fermentation for 5 days at 1$0^{\circ}C$. But flavor, color and overall acceptability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s(p<0.05) among treatments. The color of kimchi added with LG was improved significantly by adding of 1% chitosan. The shelf-life of kimchi added with LGC was extended about 10 days than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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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섭취하는 간식의 종류에 따른 경기지역 초등학교 고학년생의 간식섭취실태, 식생활과 생활습관 및 음식 기호도 (The snacking pattern, diet, lifestyle and menu preference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Gyeonggi area, considering the most frequently eaten snacks)

  • 박혜진;강현주;이은숙;이홍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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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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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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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간식 섭취 실태를 조사하여 바람직한 간식을 섭취하는 아동에 비해 그렇지 않은 간식을 자주 섭취하는 아동의 식생활 및 생활습관, 학교 급식의 만족도 및 잔반 실태와 음식의 기호도를 비교하고자 경기 북부 소재 초등학교 3개교의 4-6학년 4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경우 가장 자주 섭취하는 간식으로 과자류 (37.3%) > 음료류 (11.7%) > 우유 및 유제품류 (9.0%) > 면류 (8.3%) > 빵류 (7.8%) > 분식류 (7.1%) > 패스트푸드류 (1.6%) 순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자주 섭취하는 간식을 과일, 우유·유제품으로 답한 군을 자연간식군 (114명), 면류, 분식류, 패스트푸드로 답한 경우 식사대용군 (74명), 과자류, 음료류, 빵류로 답한 경우 단맛간식군 (247명)으로 구분하여 군간 차이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자연간식군의 경우 미취업모를 가진 비율, 간식빈도가 주 3회 이하로 낮은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간식을 스스로 구매하는 비율과 하루 간식 구입비가 3,000원 이상인 비율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간식의 선호하는 맛으로 단맛을 택한 비율은 단맛간식군에서, 매운맛은 식사대용군에서, 새콤한 맛은 자연간식군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여 유의적으로 달랐다. 식사대용군의 경우 아침에 한식을 먹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이 있었으며 생활습관 중에서 30분 이상 운동빈도가 자연간식군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자연간식군은 고기튀김류의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낮은 반면 잡곡밥과 생채류의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숙채와 채소볶음의 기호도가 높은 경향이 있었다. 한편 식사대용군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비율이 학교 급식에서 음식을 남기는 이유로 '배가 고프지 않아서'로 답한 경향은, 적절하지 못한 간식 섭취가 세끼 식사를 방해하는 것과 관련될 수 있음을 보였다. 종합적으로 볼 때, 초등학생 시기에 자연간식을 즐기는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이들 집단의 맛 기호도, 잡곡밥과 채소반찬 기호도, 운동습관에 바람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이 결과는 본 조사대상자의 연령군을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 자료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인삼의 첨가가 김치의 가식기간과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Ginseng on Eatable Period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Kimchi)

  • 송태희;김상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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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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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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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김치에 인삼 2% 및 4%를 첨가하여 $20^{\circ}C$에서 9일간 저장하면서 숙성기간별로 pH, 산도, 염도와 환원당의 변화를 관찰하고, Instron에 의한 경도측정, HPLC에 의한 유기산 분석 및 관능검사로 가식기간과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시료김치는 약 2.3% 정도의 염도를 유지했으며 발효기간 중 인삼 첨가군이 pH, 환원당함량 및 기계적 측정에 의한 경도가 높게 나타났고 산도는 낮게 나타났다. 유기산 분석결과 oxalic acid, lactic acid, malic acid의 함량이 많았으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succinic acid, lactic acid와 acetic acid는 증가하고 oxalic acid는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tartaric acid와 malic acid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관능검사결과 인삼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높은 경도를 나타냈으며 감칠맛과 탄산미가 좋게, 신맛과 이취가 적게 평가되었으며, 인삼으로 인한 쓴맛과 전체적 취식특성이 좋게 평가된 것으로 보아 인삼의 첨가가 김치의 기호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관능검사와 분석한 성분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김치의 기호도는 이취, 탄산미, 신맛, 그리고 감칠맛에 의해 결정됨을 알 수 있다. 결국 김치에 인삼을 첨가함으로써 기호성을 증대시키고 가식기간을 연장할 수 있었으며, 인삼첨가군 사이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인삼 2% 첨가군이 기호성 및 경제성에 있어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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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와 다슬기회분을 이용하여 제조한 초산칼슘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alcium Acetate Prepared with Vinegars and Ash of Black Snail)

  • 이명예;이예경;김순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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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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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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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천연의 수용성 칼슘자원을 얻기 위하여 현미식초(Br),감식초(Pe) 및 사과식초(Ap)와 다슬기 회분으로 제조한 액상 및 고상의 초산칼슘(LCA및 SCA) 즉, 액상으로 Br-LCA, Pe-LCA, Ap-LCA와 고상으로 Br-SCA, Pe-SCA, Ap-SCA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초산칼슘 제조용 식초의 pH는 2.34∼3.06 범위였으며, 식초 100 mL과 반응하는 다슬기 회분의 양은 20.43∼23.50g, 고상 초산칼슘의 수율은 11.02∼13.01%(w/v)이었다. Ap-LCA 및 Ap-SCA의 색상은 연한 황색을 띠었으나 Br-LCA 및 Br-SCA는 갈색, Ap-LCA 및 Ap-SCA는 진한 갈색을 띠었다. Br-LCA, Pe-LCA 및 Ap-LCA의 칼슘함량은 각각 3.02, 2.06 및 2.30%(w/v)이었으며, Br-SCA, Pe-SCA 및 Ap-SCA의 칼슘함량은 각각 27.15, 16.31 및 19.48%(w/w)이었다. 고상초산칼슘의 용해도는 증류수에서 36.82∼39.92%(w/v), 소주에서 32.05∼39.04%(w/v), 진간장에서 13.12∼18.65%(w/v), 이온음료에서 38.35∼38.90%(w/v), 요구르트에서 33.47∼35.58%(w/v)이었으며 두유와 우유에서는 curd를 생성하였다. 신맛과 쓴맛은 표준품에 비하여 낮았으나 떫은 맛, 비린 맛 및 맛난 맛은 높았다.

사과의 품질결정을 위한 소비자 인식 조사 (Survey on Consumer Perceptions of the Sensory Quality Attributes of Apple)

  • 조순덕;김동만;김건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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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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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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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사과의 '고품질'이라는 개념 설정과 품질을 계량화 할 수 있는 기본 기술 개발을 위하여 20대부터 50대까지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내 외적 품질인자에 대한 소비자 기호도 및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분석 결과 사과는 대형할인마트나 재래시장에서 소포장이나 낱개 단위로 구입되고 있었으며, 젊은 층 보다는 높은 연령층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소포장규격 정립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사과소비 촉진 마케팅이 필요할 것이다. 사과 크기에 있어서는 보통크기를 선호하였고, 맛에 있어서는 신맛보다는 단맛이 좀 더 강한 사과를 좋아하였으며, 전 연령층에서 단맛과 신맛이 적절히 조화된 사과를 선호하고 있었다. 사회경제적인 여건 변화에 따라 과일 크기에 대한 선호도가 변화하므로, 이를 과일 생산과 유통과정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소비자가 사과 선택 시 중요시하는 외형적 선정기준은 색, 모양, 품종, 껍질의 이상 유무, 크기, 단단함, 냄새, 안전성 순이었다. 또한, 구매 후 섭취 시 맛을 평가하는 인자로는 신맛과 단맛의 적절한 조화, 사과 고유의 항미 및 단맛이 상품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조사되었다.

오미자첨가 연근정과의 제조와 저장중 품질 변화 (Development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Lotus Root Jeonggwa Admixed with Omija (the Medicinal Herb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Extract during Storage)

  • 권후자;최미애;박찬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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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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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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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다양한 건강 기능성을 가진 오미자 추출물을 첨가하여 맛과 색상이 우수한 정과를 개발할 목적으로 연근 정과를 제조한 후 $25^{\circ}C$에 12주간 저장하면서 종합적인 품질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연근 정과의 pH와 산도는 오미자 첨가량이 많을수록 pH가 낮고 산도가 높았다. 저장초기의 수분함량은 약 8%였으며, 저장 2주까지 수분함량이 14-17%까지 증가한 후, 저장말기까지 큰 변화가 없었으며 대조군은 오미자 첨가구보다 수분함량이 낮았다. 연근 정과의 총균수는 저장 초기에 2.4~3.2 log CFU/g이었으며 저장 말기까지 4 log CFU/g에 미달되었으며 오미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총균수와 효모 곰팡이수는 낮은 균수를 유지하여 저장성이 향상되었다. 연근 정과의 저장중 색상은 오미자 첨가량이 많을수록 명도(L), 적색도(a), 황색도(b) 모두 대조군이 가장 높았으며 오미자 첨가량이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낮은 색도를 유지하였다(p<0.001). 연근 정과의 저장중 물성은 저장초기에 오미자 첨가농도에 따른 차이가 컸으나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각 시료간의 물성 차이가 감소하였으며, 오미자 첨가량이 많을수록 견고성(hardness)과 강도(strength)가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연근 정과의 저장중 기호도는 색상(color), 단맛(sweet taste), 신맛(sour taste), 씹힘성(chewiness), 뒷맛(after taste)과 종합적인 기호도(overall preference)에서 2~4%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기호성을 나타내어, 연근 정과 제조시에 오미자의 최적 첨가농도는 2~4%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탈지 미강 산성 탁주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Defatted Rice Bran, Sansung Takju (Cloudy Korean Rice Wine))

  • 서봉희;황현주;성기협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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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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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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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현미의 기능성과 식이섬유 등과 같은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갖고 있으면서도 식품소재로의 활용이 미미한 미강을 전통주인 탁주의 제조에 활용하였다. 주정을 활용하여 제조한 탈지 미강을 넣어 제조한 술의 발효과정중의 이화학적 특성 및 발효특성과 탁주의 항산화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탈지 미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발효 기간의 경과에 따라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탈지 미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적정산도는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p<0.05). HPLC를 이용한 ethanol의 함량은 탈지미강의 첨가량에 따라 감소하여 control이 16.51%, TDT3이 16.20%(w/v), TDT6이 16.07 %(w/v), TDT10이 15.75%(w/v)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성탁주의 FRAP(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 radical-scavenging activity는 TDT6이 2.56 g/moL로 대조군에 비해 높은 환원력을 나타내었다. 산성 탁주의 기호도에 대한 9점 척도법을 분석한 결과 TDT3이 color, sweet taste, sour taste, alcohol taste, overall-acceptability에서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TDT3의 산성주가 기호도를 향상시킨 가장 최적의 첨가조건이라고 보며, 탁주의 품질개선에 활용가치가 있으며,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생각된다.

들깨풀 첨가가 열무 물김치의 발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rilla Seed paste on the Yulmoo Mul-kimchi during Fermentation)

  • 김형렬;박정은;장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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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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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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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열무 물김치의 맛과 저장성 향상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열무 물김치에 들깨풀을 첨가하였을 때 발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들깨풀 첨가량은 열무 물김치의 국물양의 0, 10, 20, 30, 40%로 하였으며, 열무 물김치를 담근 후 1$0^{\circ}C$에서 25일간 발효시키면서 관능적,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열무 물김치의 관능적 특성을 평가한 결과 색, 냄새, 신맛, 탄산미, 텍스쳐,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20%와 30% 처리구가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20% 처리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pH는 발효 13일까지는 들깨풀을 첨가하는 양이 증가할수록 높은 pH를 나타내었고, 총산도의 함량은 낮게 나타났다. 발효 16일 이후부터는 들깨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은 pH와 높은 총산도를 나타내었다. 총비타민 C 함량은 적숙기까치 서서히 증가하다 최대값을 보인 후 다시 감소하였다. 들깨풀 20% 처리구가 총 비타민 C 감소폭이 적으면서 최대한 보유하였다. 20% 처리구는 발효 말기까지 높은 환원당 함량을 나타내었고, 40% 처리구는 발효 16일 이후에는 오히려 빠른 발효를 일으켜 낮은 환원당 함량을 보였다. 탁도는 발효 10일까지는 들깨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0% 처리구에 비해 낮은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발효 말기로 갈수록 40% 처리구가 오히려 더 크게 즙가하였고, 명도는 발효가 진행되면서 감소하였으며, 적색도는 증가하다 감소하였고, 황색도는 감소하였다. ΔE값은 점차 증가하였다. 총균수와 젖산균수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여 최대값을 보였다가 이후에 서서히 감소하였고, 20% 처리구가 완만한 증가와 감소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들깨풀은 발효 10일까지 열무 물김치의 발효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40% 이상 지나치게 첨가했을 때는 발효 13일 이후에는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20% 처리구는 관능적 평가에서도 꾸준히 높은 접수를 받았고, 이화학적특성 결과에서도 초기 발효를 늦추어 주고 발효 말기까지도 좋은 결과는 나타내어 가장 바람직한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