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ocial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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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Bonny와 Bonny 방식 심상음악(BMGIM) 프로그램 첫 시리즈의 개발(1972-1979) (Helen Bonny and the Development of the First Series of Music Programs for the Bonny Method of Guided Imagery and Music (1972-1979))

  • 배민정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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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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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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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Helen Lindquist Bonny는 음악을 통한 의식의 자기탐색인 Bonny 방식 심상음악 (Bonny Method Guided Imagery and Music: BMGIM)을 개발했으며, 이는 인본주의적 접근과 내담자 중심 치료방식의 영향을 받아 발달하였다. BMGIM은 자기인식과 자기계발을 통해 문제인식과 대면하도록 하여 통증완화, 불안 해소, 대인관계 개선 및 우울증 감소 등의 결과를 돕는다. 본 전기연구는 Bonny의 유년기 및 성장과정 및 삶을 질적 측면에서 돌아보며, 그녀의 인본주의적이며 초자아적 음악치료 개발에 이르기까지의 바탕 및 영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자는 인터뷰와 관련 자료의 문헌고찰을 통해 그녀의 삶을 유년시절 및 성장과정, 교육과정, BMGIM의 개발로 이끌었던 영감이 되는 경험, 또한 연구 및 임상훈련 등을 순차적으로 살펴본 다음, 각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나 시기를 재검토하고 전체적으로 BMGIM 개발 및 발달의 맥락에서 의미성을 찾으려고 하고자 하였다. 또한, 1972년부터 1979년까지의 기간 동안 Bonny가 개발한 BMGIM 첫 음악프로그램 시리즈가 있기까지의 배경과 이와 관련된 그녀의 삶을 인본주의적 초자아적 철학 기반을 바탕으로 살펴보았다. 위의 기간 동안 개발한 BMGIM 음악프로그램의 첫 시리즈는 이 후 여러 다양한 GIM 음악프로그램의 밑바탕이 되었다는 Bonny의 의견에 근거하여 위 기간을 선정하게 되었다. Bonny의 초기 임상경험 및 업적은 Maslow의 개념과 Rogers의 접근방법을 적용하면서 음악치료학계에 공헌하였으며, 또한 음악을 중심으로 한 고유한 음악치료의 예로서 학계에 의미를 더하였다.

소아암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와 삶의 질 (Perceived Stress and Quality of Life in the Parents of Children with Cancer)

  • 이상혁;김지은;유철주;변경민;최태규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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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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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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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암 환아 부모와 일반 부모 사이의 스트레스와 삶의 질을 비교하는 데 있다. 방 법: 스트레스 인자지각는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 척도(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를, 스트레스 반응(정신병리)은 간이정신진단척도(Symptom checklist-90-revised)를 이용하였다. 대응전략은 대응척도를 이용하였으며, 삶의 질은 스미스클라인비참 삶의 질 척도를 이용하였다. 결 과: 소아암 환아 부모군은 대인관계, 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 경제적 문제, 비일상적인 사건 등과 관련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가 대조군보다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대응전략에서는 소아암 환아 부모군이 대조군보다 자기 통제, 긍정적 재평가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정신병리에서는 소아암 환아 부모군이 대조군보다 불안, 우울, 신체화, 공격성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삶의 질 척도 점수는 소아암 환아 부모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더 낮았다. 급성 백혈병 환아 부모 사이의 비교에서 대응전략에서는 ANLL 환아 부모가 ALL 환아 부모보다 거리감두기, 책임수용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정신병리에서 ANLL 환아부모가 ALL 환아 부모보다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결 론: 소아암 환아 부모들이 높은 스트레스 지각과 낮은 삶의 질을 보고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 등 정신사회적 개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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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o-Resilience, Family Function and Acculturative Stress on Mental Health of the Youth of Multicultural Families)

  • 송순택;최희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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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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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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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경기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인식하는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원조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기술통계분석,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문화적응 스트레스 하위변인인 과정스트레스를 높게 지각할수록, 자아탄력성의 하위변인인 감정조절을 낮게 지각할수록 우울불안이 높아져 정신건강 수준이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자아탄력성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의 개발과 문화적응 과정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의 제도적 보완 등을 논의하고 제언하였다.

대처 개념의 국내 간호연구 분석 (Analysis of Nursing Studies of Coping Conducted in Korea from 1978 to 1995)

  • 소향숙;조복희;홍미순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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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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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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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was done to analyze the trends of research on coping in Korea, to suggest future direction, for research on coping, and ultimately to contribute to an increase in explanation of adaptation. This article reviewed 79 nursing research papers on coping done since 1978 by examining them according to the period of publication or presentation, research design, type of subjects, measurement instruments, research for a degree or not, range of reliability, and association of coping and related variabl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 The number of studies on coping increased rapidly from the mid-1980's and decreased slowly from the mid-1990's. The maority of the studies were surveys, comparative studies, or correlational studies. The subects of the 46 studies were healthy people, while those in the remaining studies were patients with a variety of illnesses. Thirth-eight studies on coping were done for master's thesis, three for dissertion, and 38 were not degrees. The Bell and Jalowiec coping scales have not been used since the early 1990's. In contrast, Lazarus and Folkman's W.C.C.L. has been used increasingly since that time. The reliabilities of the coping scale were reported in 37 cases and the Cronbach's alpha coefficients were .71 to .86. All subjects reported using more problem-oriented coping than emotion-oriented coping in short-term or emotion-oriented coping and healthy groups did more long-term coping. It was difficult to describe consistently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coping according to the type of coping scale or research subjects, but generally moderate relationships were found. This was due to instrumental problems and no consideration of situational context. The subject group who used more short-term coping and less long-term coping reported poorer mental status, and higher scores in burnout and state anxiey than others. T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adaptation increased the power of explanation with intervening the mediating effect of coping. The association of locus of control, mastery, social support, and self-concept with coping showed positive relationships : those of uncertainty and severity in illness with coping showed negativerelationships ; those of state anxiety and depression with short-term coping were positive, and those of self-esteem with long-term coping or problem-oriented coping were negativ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cores of types of coping according to religion, level of education, and socio-economic status. That is, Presbyterians and Catholics, those with higher education levels and higher socio-economic status used more long-term or problem-oriented coping. On the basis of the above findings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are made : 1. There is a need to test the mediating effect of coping variable in order to clarify the concept. 2. Longitudinal studies are needed to determine the patterns of change in coping strategies when stressful events are encountered. 3. It's necessary to develop a reliable and variable measurement tool for coping. 4. There is a need to identify subscales of coping to increase explanation of variance 5. It's necessary to consider personal, situational, and antecedent variables : the characteristics of subject populations, the natures of illness and treatment situations. 6. The power of explanation of studies designed to identify the stress-adaptation process should be increased using the combination model of process-oriented coping and cognitive-structural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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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전 불쾌기분장애 환자의 광치료 임상 시도 (A Clinical Trial of Light Therapy on Patients with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 조숙행;김진세;김승현;김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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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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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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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광치료는 계절성 기분장애, 약간의 비계절성 주요 우울장애 및 월경전우울증 등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일중주기리듬의 장애가 병인론으로 제시되고 있는 월경전 불쾌기분 장애에 대한 광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광치료의 임상시도를 하였다. 방 법 : DSM-IV의 월경전 불쾌기분장애 진단기준에 충족되는 4명의 환자에서 광박스(light box,Apolo bright lite III)를 이용한 저녁 광치료(6:30-8:00pm) 시도하였다. 결 과 : 연구대상은 광치료 후, 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으나, 월경전기 증상과 더불어 우울기분과 불안이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 본 연구는 임상시도로 연구대상이 적고, 위약 효과의 통제가 없으며, 증상 평가 방법에 있어 어려움 등 한계가 있으나, 이러한 변화는 특히 비정형 우울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두드러졌으며, 신체증상보다는 심리증상에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보였다. 결 론 : 광치료는 월경전불쾌기분 장애 환자의 약물학적 치료에 대안적 방법으로 볼 수 있겠다. 향후 보다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대조 교차연구(아침, 저녁 광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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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년층의 스마트폰 과의존 영향요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 (A exploratory study for Influential factors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in elder and older Group)

  • 배성만;고영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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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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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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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스마트폰의 사용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장, 노년층에서도 일상의 한 부분이 되고 있는 것에 비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국의 장 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과 관련된 변인들을 탐색하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변인, 스마트폰 사용 양, 스마트폰 사용 유형과 심리 정서적 변인이 장 노년층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6년 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 자료 중 50대와 60대에 해당하는 562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스마트폰 주중사용횟수, 주말 사용횟수, 주중사용시간이 많을수록 그리고 정보추구와 게임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할수록 스마트폰 과의존이 높았다. 반면, 오락추구와 커뮤니케이션 유형은 스마트폰 과의존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또한, 외로움과 불안이 증가할수록 스마트폰 과의존이 증가한 반면, 사회적 자본이 클수록 스마트폰 과의존이 낮았다. 본 연구를 통해 장, 노년층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관련된 특성들을 이해하고, 이러한 지식을 장, 노년층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할 필요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장, 노년층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들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가설검증도 필요해 보인다.

국내 인지행동치료 연구의 지식구조: 동시출현단어 분석 (Knowledge Structure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Studies in Korea: Co-word Analysis)

  • 김도희;김현진;안다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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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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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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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인지행동치료(Cognitve Behavioral Therapy: CBT)분야 학술지에서 나타난 키워드의 출현패턴을 조사하여 국내 CBT 연구의 지식구조를 규명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국내·외에서 수행된 CBT 연구를 비교하고자 '인지행동치료'에서 출판된 논문 234편(2008-2019)과 'Cognitive Therapy and Research'에서 출판된 논문 2,316편(1977-2019)이 수집되었다. 자료는 NetMiner 4.3 프로그램으로 분석되었으며 동시출현단어 분석은 코사인 유사도 행렬을 산출하고, 네트워크를 시각화하는 절차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국내 CBT연구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식별되었고, 국내 CBT 지식구조는 9개의 연구영역으로 범주화되었다: '척도 타당화', '완벽주의와 속박감', '조현병 환자의 인지, 정서, 관계적 특성', '경계선 성격장애와 우울/양극성 장애 환자의 인지적 특성과 치료', '적응과 심리적 건강', '사회불안장애 환자의 인지적 특성과 치료', '우울의 원인과 공존이환', '수용전념치료', '폭식 장애 환자의 이해와 치료'. 본 연구는 지난 11년 동안 국내 CBT 분야에서 축적된 지식을 점검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국내 CBT 연구의 향후 발전과제로 임상적 실천 표준을 제고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행위 이행에 영향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 분석 (Analysis of Psychosocial Factors Affecting Health Behavior Adherence among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undergoing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 전혜원;장희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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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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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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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행위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경상남도 J시 G대학교병원에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고 외래를 내원한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2018년 7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수집 후 SPSS/WIN 21.0으로 통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상자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 이행은 배우자 유무, 교육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삶 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의료인 지지, 회복탄력성에서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지각된 스트레스, 지각된 스트레스의 하위영역인 가족관계, 불안과 위축, 빈곤과 재정, 우울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회복탄력성, 지각된 스트레스의 하위영역인 빈곤과 재정, 교육수준, 주관적 삶 만족도가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노인의 건강행위 이행을 27.9%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행위 이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고압 독성가스 사고발생 시나리오별 안전거리 확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afety Distances for High Pressure-toxic Gases by Specific Accident Scenarios)

  • 김송이;황용우;이익모;문진영
    • 한국가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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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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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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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2년 구미 불화수소 누출사고 이후 화학 물질 사고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되었고, 이러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장외영향평가제도가 도입되었다. 장외영향평가제도는 대부분의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고압 독성가스가 이에 포함된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첨단산업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국내에서 고압 독성가스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고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사용되는 고압 독성가스 중 제조량 및 사용량이 높은 물질을 대상으로 미국 환경보호청과 미국 해양대기국이 공동 개발한 ALOHA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고영향범위를 평가하였으며, 알진의 사고영향범위가 4,700 m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영향범위 결과는 고압 독성가스 누출 시 효과적인 안전거리 결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은퇴준비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Retirement Preparation of the Small and Medium-sized Company Workers)

  • 이형종;이한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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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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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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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낮은 임금수준과 열악한 근로조건으로 인해 은퇴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은퇴 후에는 노후빈곤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례연구 방법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재무적 비재무적 은퇴준비 실태를 살펴보는데 있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은퇴에 대해 크게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충분한 노후소득을 확보하지 못했고, 매우 적은 국민연금 수령액으로 노후를 보내야 하는 현실을 걱정했다. 둘째,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가족, 재무, 건강, 일자리, 사회참여와 같은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길어지는 노후생활을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은퇴준비를 하였다. 그들은 소비지출 감소, 자녀교육비 축소, 낮은 임금의 일자리 선택, 현금 확보 등 은퇴에 대비하여 안전성과 현실성을 우선 고려하였다. 결론적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은퇴에 대비해 다양한 해결책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이 퇴직 후 삶의 재구성에 초점을 둔 통합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은퇴설계 니즈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