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low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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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nox-Gastaut syndrome 환아의 전신마취 하 치아우식 치료: 증례보고 (DENTAL TREATMENT OF A PATIENT WITH LENNOX-GASTAUT SYNDROME UNDER GENERAL ANESTHESIA: CASE REPORT)

  • 서희원;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이상훈;장기택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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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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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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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은 다양한 종류의 발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치료가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다. 복용 중인 약물에 의해 구강 내 치은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치태 축적에 의한 우식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구강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치과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 발작의 정도, 복용 중인 약물 및 환아의 협조도를 고려해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발작의 정도가 심하고, 협조도가 좋지 않은 경우, 전신마취를 계획할 수 있으며, 이 때 의과적 자문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지우는 맥락 상황에서의 사용자 경험(UX)에 관한 연구 (A Study on User Experience(UX) in the Usage Context of Erasing)

  • 신영수;이선화;김연주;임채린;김진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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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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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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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현대 사회의 주요 흐름인 '발전과 진화'의 방향성에서 한발 물러나, '지우는' 경험과 그 감성에 대한 연구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한 키워드인 지우는 경험에 대한 통합적 문헌조사를 우선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실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맥락 질문법을 진행하였다. 맥락 질문법의 경우, 아날로그적인 연필-지우개 사용맥락, 디지털의 대표적인 맥락인 컴퓨터-키보드 사용맥락, 마지막으로 최근 활발한 활용을 보이는 Tablet PC 사용맥락에 따른 사용자들을 모집한 후, 각각의 사용맥락에 대한 In-depth한 정성적 인터뷰 및 정량적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지우는 맥락에서는 특정 내용을 잘 지워내는 상황적 효용뿐만 아니라 이를 수행하는 사용자에게도 정서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해야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연구에서 진행된 탐험적 시도 및 실증적 결과들은 향후 연구들에 대한 학술적 접근과 함께 실용적 관점에서의 디자인 함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액상발효유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제품제조 적성조사 (Aptness for the Preparation of Liquid Yogurt by Lactobacilli isolated from Korean Liquid Yogurts)

  • 소명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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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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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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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국내의 액상발효유 7개 회사 제품에서 불리한 8종의 유산균에 대하여 발효유 제조와 관련된 균학적인 특성을 조사하였다. skim milk에 배양할 때 산생성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L. bulgaricus D는 포도당의 첨가를, L. casei A와 L. casei E는 포도당과 유단백질 분해물의 첨가를 필요로 했으나, L. jugurti B, L. jugurti C, L. jugurti G, L. helveticus F 및 L. acidophilus B는 이들의 첨가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포도당을 첨가한 skim milk에 배양할 때 L. jugurti B, L. jugurti C, L. jugurti G L. helveticus F 및 L. bulgaricus D는 산생성속도와 균의 사멸속도가 빨랐으나, L. acidophilus B, L. casei A 및 L. casei E는 산생성과 사멸이 느렸다. L. jugurti B, L. jugurti C, L. jugurti G, L. helveticus F, L. bulgaricus D 및 L. acidophilus B로 제조한 액상발효유는 침전이 발생되고 맛과 향이 좋지 못했으나, L. casei A 및 L. casei E로 제조한 것은 침전도 생기지 않았고 맛과 향도 비교적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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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 중합전 일반화된-막 구조보정 (2D Prestack Generalized-screen Migration)

  • 송호철;설순지;변중무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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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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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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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위상막 구조보정과 split-step Fourier 구조보정은 주파수-파수, 주파수-공간 영역에서 단방향 파동방정식을 이용하여 빠른 계산 속도로 수평적 속도변화를 고려할 수 있는 구조보정이다. 일반화된-막(generalized-screen) 구조보정은 주파수-파수영역에서 수직전파를 가정하는 위의 두 구조보정과는 달리 수직전파를 가정하지 않고, 지수함수의 무한급수 전개를 이용한다. 또한 수직느리기항의 테일러 급수전개를 일반화하여 고차항을 추가함으로써 급격한 속도변화를 갖는 지하구조에서 넓은 각으로 전파하는 파동장에 대한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이 논문은 다양한 경사와 급격한 속도변화를 포함하는 복잡한 지하구조를 효율적으로 보다 정확하게 영상화하기 위하여 2차원 일반화된-막 구조보정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일정한 미소변량(constant perturbation)을 갖는 매질과 SEG/EAGE 암염돔을 모사한 모델에 대하여 일반화된-막 전파자와 위상막 전파자의 전파된 파동장을 비교한 결과, 일반화된-막 전파자가 파동장의 넓은각 전파에 대해 위상막 전파자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또한 일반화된-막 전파자의 차수를 증가시킬수록 넓은 각으로 전파하는 파동장의 정확도가 향상되었다. 큰 수평적 속도변화와 급경사를 갖는 모델과 SEG/EAGE 암염돔 합성 탄성파탐사 자료에 대하여 일반화된-막 구조보정과 위상막 구조보정을 적용한 결과, 일반화된-막 구조보정이 속도변화가 크고 급격한 경사를 갖는 반사면을 보다 정확한 위치에 뚜렷하게 영상화하였다.

VTI 매질의 탄성파 이방성 축소모형실험 (Seismic Anisotropy Physical Modeling with Vertical Transversely Isotropic Media)

  • 하영수;신성렬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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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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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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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석유와 가스 등 지하자원 탐사를 위한 탄성파 탐사자료의 처리 및 해석에 있어서 이방성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중합 및 구조보정 등 자료처리과정에 필요한 탄성파 속도를 등방성이라고 가정하였으나 실제 지하지질의 속도구조는 이방성을 가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특히 셰일층 또는 파쇄 및 절리 등 균열이 발달된 탄산염 저류층에서 이방성 특성을 찾아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합성수지인 베이클라이트로 만든 VTI매질을 대상으로 탄성파 축소모형실험을 이용하여 탄성파 이방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탄성파 모형실험에서 등방성 재료는 입사각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항상 일정하지만, 이방성 매질의 경우 측정 방향 및 입사각에 따라 탄성파 P파 및 S파의 속도가 변화하였다. 측정된 탄성파 속도는 군속도로 추정되며 군속도로부터 구한 탄성계수를 이용하여 이방성계수인 ${\varepsilon}$, ${\delta}$, ${\gamma}$를 성공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방성매질에서는 이론적으로 계산된 위상속도와 측정된 탄성파속도는 비교적 잘 일치하였으며, 또한 qP, qS, SH파의 위상속도를 slowness surface에서 나타내면 측정 매질에 대한 이방성 특성이 잘 표현되었다. S파의 경우 매질과 송수신기의 측정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두 개의 횡파가 분극특성을 나타내며 전파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리 및 식당'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구성과 재현의 의미와 문화 함축성 - tvN <윤식당1>과 <윤식당2>에 대한 기호학적 비교분석 ('Cook and Restaurant' reality program, structure, representation, and its cross-cultural implications: A comparative study between and of tvN)

  • 이지혜;백선기
    • 기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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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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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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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tvN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윤식당>의 시즌1과 시즌2를 비교분석해 봄으로써 미디어를 통해 표현되는 음식과 요리 과정의 재현, 그리고 그것이 의미하는 문화적 함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론적 논의를 통해 '요리행위 - 음식제공 - 식사행위'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사회 문화적으로 어떤 의미를 내포하는지 살펴보았으며, 통합체 분석, 계열체 분석, 행위주 분석, 레비-스트로스의 요리 삼각형 개념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리얼리티 프로그램 <윤식당>이 외국에 한식당을 운영함으로써 소박한 일상과 여행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여유와 느림의 가치에 주목했는데 반해, 실제로는 한국음식의 소비태도와 이를 반영하기 위한 요리 및 음식 제공 행위의 변형된 의미가 발견되었다. 나아가 한국음식의 변용이 현지화 또는 세계화라는 이름에 감춰진 '한국음식의 혼종성과 비정체성'을 뜻하며 한식의 세계화를 내세웠지만 그로인해 한국음식의 고유성 훼손이라는 부작용을 낳게 되었다. 이는 오락성을 위해 한국음식을 변형하여 제공했으며, 역설적으로 한국 음식문화의 문화적 혼종성 및 정체성 훼손을 생성한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게 했다.

CIDP와 CMT 1형의 전기생리학적 특성에 대한 정량 분석: 감각신경연구 (Quantitative Analysis of Electro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CIDP and CMT Type 1: Sensory Nerve Research)

  • 강지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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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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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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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선천성 유전질환인 CMT와 후천성 면역 매개 질환인 CIDP는 임상적 증상이 유사하므로 두 질환의 감별진단을 위해서는 말초신경의 전기생리학적 특징을 비교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CIDP와 CMT 1형으로 확진된 환자의 신경전도검사 결과 중 감각신경전도검사의 주요 지표별 결과를 후향적으로 정량분석하여 두 질환군의 전기생리학적 특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CIDP (N=35)와 CMT1 (N=30)로 확진된 환자의 dCNAP와 SNCV를 이용하여 두 질환군의 중증도 분석, 유의성 검정, 비정상 범위별 비율분석 및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통계적 차이를 기반으로 특징을 비교하였다. 두 질환 모두 전신성 말초신경다발신경병증의 특징이 관찰되었고, 장딴지신경의 손상이 가장 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CMT1군은 탈수초성 및 축삭성 신경병증을 동반하는 전신성 신경병증이고, CIDP보다 더 중증의 신경병증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상관계수 및 산점도 분석에서 CMT1은 신경 손상 범위가 전체 신경에서 균등한 전기생리학적 특징이 관찰되었다. 감각신경전도검사의 결과를 기반으로한 본 연구결과가 CIDP와 CMT 1형의 감별진단 및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끌로드 레지의 시적연출 : 침묵의 미학 (Claude Régy's Poetic Directing : The Aesthetics of Silence)

  • 하형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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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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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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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전통적 연출 작업에서 벗어나 침묵으로서의 글쓰기를 행하는 프랑스 연출가 끌로드 레지(Claude Régy)의 '침묵의 미학'이 창조해내는 시적 연출을 이탈리아 철학자 조르조 아감벤(Giorgio Agmaben)의 '잠재성'의 개념을 통해 고찰하고자 한다. 끌로드 레지는 연극에서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말하지 않는 것에 있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끌로드 레지는 극도의 절제된 미니멀한 수단을 선택하면서 지나치게 느리고 과도하게 분절된 대사가 만들어내는 '침묵'의 무대를 그려내고자 한다.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을 선호(prefer not to)'하는 바틀비를 통해 자신의 완벽한 잠재성의 주요한 모델로 삼는 아감벤은, 현실태의 '중지' 속에서 비로소 잠재성의 본질이 드러남을 주장한다. 아감벤의 철학에서처럼, 끌로드 레지의 연출 작업은 말과 행동의 '중지'로서 이 침묵은 '행동과 유사성의 모방을 드러내는 현실태로 환원되는 것이 아니라' 비로소 '보이지 않는 것(l'invisible)'이 보이게 되는 순간을 창조해낸다. 이렇듯 끌로드 레지의 연출에서 드러나는 말의 침묵, 어두운 조명과 함께 불분명한 빈 무대의 시각적 침묵은 아감벤에 의해 "비존재를 환대하는" "근본적인 수동성"으로서의 잠재성으로 설명된다. 이런 관점에서 본 연구는 '내용없는 예술가'들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제공하는 아감벤의 '잠재성' 개념과 함께, '느림'과 '침묵'의 미학으로 자신만의 독창적 연출 양식을 창조한 끌로드 레지의 연출 작품, 모리스 메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의 <내면 L'interieur>과 욘포세(Jon Fosse)의 <누가 올거야 Quelqu'un va venir>를 살펴보면서 동시대, 21세기 연극예술의 또 다른 방향성을 창출해내며 새로운 연출 양식의 지평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농사풀이농악의 춤특성 - 갑비고차농악을 중심으로 - (Dance Characteristics of Nongsapul-inong-ag)

  • 김기화;백현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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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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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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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많은 현대인들에게 전통예술은 상당히 오래전 사람들의 삶의 모습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 우리의 전통예술은 짧게는 한 세대나 두 세대, 혹은 채 100년도 되지 않던 시기에 선대로부터 전승되던 예술이며 삶의 모습이다. 그러나 현대의 변화되는 사회적 가치관에 따라 전통예술은 그 고유의 기능과 의미가 변화되거나 소멸되는 경우가 많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는 문명적 편리함을 제공하는 반면 인문학적 생태환경은 위기에 처해 있다. 따라서 우리의 문화예술 생태기반을 살펴보는 것은 궁극적으로 미래의 풍요로운 삶을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바람직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전통예술을 올곧게 전승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본 연구는 농사풀이농악의 연행형태를 유지하는 갑비고차농악의 춤 특성을 살펴보았다. 두 차례에 걸친 현장연구와 영상분석연구를 통해 갑비고차농악이 마을 공동체 구성원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전통적인 농악의 특성을 잘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갑비고차농악은 순리에 입각한 역학적인 춤동작, 최소한의 동작구로 이루어진 모방적 춤동작, 반복적 춤동작, 소통적 춤동작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점층적인 추진력을 통한 구성의 변화로써 구성원 간의 신바람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갑비고차농악은 세련되거나 정교하지는 않았지만 문명의 신속함과 편리함으로부터 느림의 미학과 여백의 미학을 생성하여 따뜻한 감성으로 공동체 구성원 간의 조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춤의 구조를 갖고 있었다. 이러한 춤의 구조는 경향류의 춤의 전형을 구축하는데 매우 중요한 논의가 될 것이다. 추후의 논의를 통해 전통 춤의 보편적이고 개별적인 전형을 세우는 데 학술적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정조시대의 호모 루덴스로 고찰하는 K-서비스 연구 (A Study on the K-service Considering Homo Ludens in the Era of King JeongJo)

  • 전혜정;이영관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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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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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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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정조시대의 놀이하는 인간을 통해 한국형 놀이·여가 문화를 재조명하고 현대의 서비스문화의 통합성을 밝힘으로써 창조적 서비스 패러다임의 체계를 정립하고자 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덕궁 후원의 군신동행을 통해서 정조는 참여자들의 자율과 창의성을 고취시키고 창조적 놀이로서 조선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다. 서비스산업의 창조적 놀이는 자유롭게 소통하는 지적 네트워크로 공동의 발전을 실현하는 혁신의 장으로 거듭난다. 둘째, 서비스와 놀이의 가치를 융합하는 예술적 놀이를 환기시키는 회갑 진찬연과 느림의 미학은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는 혁신의 언어이다. 예술적 놀이는 절대적인 아름다움과 미적 감수성을 기반으로 세계인들과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소통의 통로가 된다. 셋째, 모든 이를 존엄하게 대하는 정조는 조선의 휴머니스트였다. 이러한 인본주의 이념은 인간에게 특유의 신성한 성질이 있다고 믿는 인본주의적 종교로 이어진다. 종교적 놀이를 매개로 하는 K-서비스는 서비스의 모든 참여자가 성스럽고 고귀함을 경험하면서 치유와 행복으로의 전환점을 가진다. 본고는 놀이와 서비스를 접목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선봉적인 서비스문화를 개척하고, 한민족 정체성에 뿌리를 두고 있는 K-서비스 연구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독창적인 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에 학문적·실무적 시사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