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houlder arthrography

검색결과 35건 처리시간 0.017초

골성 Bankart 병변 (Bony Bankart lesion)

  • 이승준;박진영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50-54
    • /
    • 2011
  • 국민 소득의 증가와 함께 점차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외상성 견관절 탈구 및 만성적인 불안정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 환자군에서 발견되는 골성 Bankart 병변은 과거에는 그 진단이 어려웠으나, 최근엔 컴퓨터 단층촬영 관절조영술의 발달로 인해 진단 및 술전 치료 계획 수립이 쉬워졌다. 적절한 치료원칙에 따라 각 환자의 조건에 맞는 술전 관절와 골 결손의 크기 및 환자의 직업, 운동 강도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수술 기법의 발전으로 인해, 관절경하 골성 Bankart 수술법의 결과는 관혈적 수술법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되었으나, 25% 이상의 관절와 골 결손을 가진 환자나 격렬한 운동을 해야 하는 환자군에서는 관혈적 수술법을 고려해야 한다.

  • PDF

견관절 유착성 관절 낭염 환자에 동반된 회전근 개 병변 (Pathology of the Rotator Cuff in Adhesive Capsulitis Patients)

  • 유재철;안진환;김재훈;장문종;서희수;설은진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24-31
    • /
    • 2007
  • 목적: 견관절 유착성 관절 낭염으로 진단된 환자들에서 회전근 개 병변의 동반 정도를 자기 공명 관절 조영술(magnetic resonance arthrography, MRA) 및 초음파 (ultrasonography, USG)를 이용해 평가해 보았으며, 검사 소견에 있어서 MRA 및 USG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6월부터 12월까지 견관절 유착성 관절 낭염으로 진단한 연속된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무작위로 나누어 MRA 혹은 USG를 시행하였으며, 견관절 유착성 관절 낭염 환자에서 극상근을 중심으로 한 회전근 개 병변의 동반 정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여섯 예(MRA 4, USG 2, 8%)에서 극상근에 소규모(1cm 이하)의 전층 파열을 보였으며 극상근의 부분 파열은 21예(MRA 12, USG 9, 26%)에서 관찰되었다. 뿐만 아니라 극상근의 건 병증(tendinopathy)이 15예(MRA 7, USG 8, 19%)에서 관찰되어, 총 42예(53%)에서 극상근 병변을 동반하고 있었다(MRA 23, 68% USG 19, 41%). 견갑하근의 부분 파열을 동반한 경우는 9예(MRA 6, USG 3, 11%)로 관찰되었다. 두 군간 극상근 병변의 동반 정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 결론: 견관절 유착성 관절 낭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시행한 MRA 또는 USG검사 상, 약 반 수(53%)의 환자들에서 극상근의 병변이 동반된 소견을 보였다.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USG군 보다 MRA군에서 다소 높은 회전근 개 병변의 동반소견을 보였으며 이는 MRA가 USG보다 해상도가 더 뛰어 난 데서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 PDF

견갑하근의 건 부분에 대한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분석 (MR Evaluation of Tendinous Portions in the Subscapularis Muscle)

  • 손민수;고경환;이성산;유재철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4권1호
    • /
    • pp.35-45
    • /
    • 2011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 장치를 이용하여 젊은 성인에서 병변이 없는 견갑하근의 건 부분의 구조적 특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4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상완-관절와 불안정성 및 비특이적 견관절 통증을 평가하기 위해 본원 정형외과 외래를 방문한 20대의 젊은 성인들에서 시행한 총 88예 (88견관절)의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예에서 견갑하근의 근-건 단위에서의 병변은 관찰되지 않았다. 자기공명영상에서 견갑하근의 근-건 단위에 대한 횡적 길이를 측정하였으며, 각 근육 내 건가닥의 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자기공명영상에서 설정된 축상 기준면 상 측정된 견갑하근의 건대의 횡적 길이는 평균 15.0 mm (범위: 8~20 mm)였고, 전체 건 부분의 횡적 길이는 48.9 mm (범위: 40~60 mm)였다. 또한 관상사면을 기준으로 관절와의 가장 내측 면을 지나는 영상에서 측정한 근육 내 건가닥의 수는 20예에서는 3개 (22.72%), 45예에서는 4개 (51.14%) 그리고 23예에서는 5개(26.14%)였다. 또한 관상사면을 따라 견갑하근의 근-건 단위를 추적하였을 때, 외측으로 갈수록 건가닥의 형태가 점진적으로 둥글어지고 두꺼워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상방으로 수렴되는 방향성을 가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결론: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여 견갑하근의 건 부분에 대한 구조와 형태적 특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자기공명영상의 분석과 이해는 견갑하근에 대한 연구의 생역학적 기초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며, 견갑하근의 파열과 정상적인 생역학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수술적 접근의 근거로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자기공명 영상 및 3차원 영상을 이용한 견관절 관절낭-인대의 해부학적 연구. 역동학적 생체연구 (A Study of the Capsuloligamentous Anatomy of the Glenohumeral Joint Us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and Three-Dimensional Imaging. Dynamic In Vivo Study)

  • 박태수;최일용;주경빈;김선일;김준식;백두진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154-158
    • /
    • 2000
  • 목적 : 정상견관절의 각기 다른 위치에 따른 관절와 상완 인대들의 해부학적 구조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정상 견관절 9례에 대하여 생리식염수를 주입하고 외전 및 외 회전의 위치를 달리하여(각각 $0^{\circ}$$0^{\circ},\;45^{\circ}$$25^{\circ},\;90^{\circ}$ 및 최대 외 회전) 자기공명 영상을 각각 촬영하고 이를 이용하여 3차원 영상을 재구성한 후 관절와상완 인대 특히 중 및 하 관절와 상완 인대를 관찰하였다. 결과:. 중 관절와 상완 인대는 $0^{\circ}$ 외전 및 $0^{\circ}$ 외 회전시 상완골 두의 전면 적도를 중심으로 상하부에 걸쳐 이중 곡선 모양으로 비스듬히 위치하였다가, 외전 및 외 회전이 점차 증가하여 $45^{\circ}$$25^{\circ}$에 이르면 점차 상완골 두의 전면 적도 부근에 신장되어 거의 직선에 가까운 비스듬한 주행을 보였으며, $90^{\circ}$ 외전 및 최대 외회전시 상완골 두의 전면 적도의 상부 위치에 다시 곡선 모양을 보였다. 반면 하 관절와 상완 인대는 $0^{\circ}$ 외전 및 $0^{\circ}$ 외 회전시 상완골 두의 전면 하부에서 완만한 곡선 모양으로 위치하였으며, 외전 및 외회전이 증가함에 따라 상완골 두의 전면 적도 아래에 위치하면서 아래쪽으로 볼록한 곡선 모양을 보였다가, $90^{\circ}$ 외전 및 최대 외 회전시 상완골 두의 전면 하부에 거의 직선에 가깝도록 신장되어 비스듬히 위치하였다. 결론 : 견관절을 $45^{\circ}$ 외전 및 $25^{\circ}$ 외 회전 할 때와 $90^{\circ}$ 외전 및 최대 외 회전 시 중 관절와 상완 인대 및 하 관절와 상완 인대가 각각 신장되어 관절와 상완 관절의 중요한 정적 안정화 구조물로서 작용한다고 사료된다.

  • PDF

직접 자기공명 견관절 조영술 상에서 상부 관절순의 크기: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과의 관계 (Superior Labral Dimension of the Glenohumeral Joint on Direct MR Arthrography (MRA): Relationship with Presence of SLAP (Superior Labrum Anterior to Posterior) Lesion)

  • 임태성;최정아;오주한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
    • 제18권3호
    • /
    • pp.193-199
    • /
    • 2014
  • 목적: 직접 자기공명 견관절 조영술에서 측정한 상부 관절순의 크기와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과의 관계를 평가하고자 함. 대상과 방법: 만성적인 견관절 통증 또는 불안정성으로 직접 자기공명 견관절 조영술을 시행하고 견관절 관절경 수술을 받은 296명의 환자 (300개의 견관절) 이 연구 대상이 되었다. 모든 환자에서 관절경 수술 기록이 검토되었으며 자기공명영상이 두 명의 영상의학과 의사에 의해 분석되었다. 상부 관절순은 T1 강조 관상면 영상에서 상완 이두근 장두가 사라지고 상부 관절순이 가장 커보이는 단면에서 측정되었다. 역삼각형 모양의 상부 관절순에 대하여 밑변과 높이가 측정되었고 관절경 수술 상에서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을 가진 군과 그렇지 않은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였다. 결과: 17명의 환자는 낮은 영상의 질 때문에 연구에서 제외되었고 총 279명의 환자 (283개의 견관절) 중 122명(43.1%)의 환자에서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이 있었고 161명 (56.9%)의 환자에서는 없었다. T1 강조 관상면 영상에서 측정된 상부 관절순의 밑변/높이의 평균값은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을 가진 군과 안 가진 군에서 측정자 1의 경우 8.8 mm / 5.2 mm, 8.5 mm / 4.9 mm 였고 측정자 2의 경우 8.2 mm / 4.9 mm, 8.1 mm / 4.5 mm 그리고 8.0 mm / 4.8 mm, 7.6 mm / 4.3 mm 였다.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 환자군에서 상부 관절순 높이의 평균이 그렇지 않은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다. 결론: 직접 자기공명 견관절 조영술 T1 강조 관상면 영상에서 측정한 상부 관절순의 높이는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 환자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으며 이것은 상부 관절순이 관절와를 많이 덮는 경우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의 소인이 될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