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hincheon 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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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홍수가 도시하천의 수생생태계 서식환경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An Extreme Flood on Habitual Environment of Aquatic Ecosystem of Urban Stream)

  • 손명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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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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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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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에서는 대구광역시의 신천을 대상으로 거대홍수가 도시하천의 하천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신천의 경우 외곽의 인공제방이 튼튼하여 거대홍수에도 범람하지 않았으므로, 거대홍수의 영향은 인공제방 내에서만 발생하였다. 신천의 하도 주변을 수변공원화 하기 위하여 하도 내에 콘크리트 보와 고무 보를 설치하고 물을 가두었으나, 거대홍수 시에는 이들 시설이 유수를 방해하는 저항으로 작용하여 주변 저수로의 제방이 붕괴되었다. 이러한 시설이 없는 구간에서는 하상의 기복이 사라져 하천생태계의 서식환경이 단순화 되면서 하천생태계의 다양성이 파괴되었고, 저수로를 범람한 유수는 고수부지의 약한 부분을 파괴하였다. 단순하게 변한 하상이 이후 소규모 홍수를 빈번하게 겪으면서 점차 원상태를 회복하면, 서식환경이 다양화됨으로써 하천생태계도 활기를 띠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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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新川) 유로에 관한 새로운 해석 (A New Interpretation about the River Channel of Shincheon in Daegu)

  • 전영권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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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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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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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고문헌과 고지도 등을 통해 신천 원유로의 위치를 고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778년 이전의 신천이 현재의 신천 유로와는 달리 대구 중심부를 흘렀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둘째, 현재의 신천이라는 지명은 1778년 대구 판관 이서가 새롭게 조성한 물줄기라는 의미에서 그 명칭이 생겨나게 되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 셋째, 신천의 한 분류로 인식되어온 대구천은 그것의 발원지가 신천과는 다른 앞산의 계곡(삼정골 또는 강당골 일대)과 그 일대의 작은 구릉지로 판단된다. 넷째, 일제강점기 때 대구천은 소멸되었으며, 다만 대구천 일부가 이천천으로 유로가 변경되어 신천으로 유입하고 있다. 다섯째, 신천의 유로는 역사시대 이래 지금까지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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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과 금호강 일대의 문화지형 발굴과 스토리텔링 구성 (The Excavation and Making Storytelling of Cultural Landforms around Shincheon (stream), Guemho River in Daegu)

  • 전영권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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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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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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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구를 대표하는 하천인 신천과 금호강에 발달하는 문화지형을 발굴하여 이야기 꺼리를 구성하였고 그것의 활용방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1) 신천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지형으로는 용두바위(하식애), 하식애, 바위그늘(암음), 판상절리지형, 하식동, 토르 등이다. 2) 금호강변에 발달하는 대표적인 문화지형으로는 습지, 나루터, 포인트바, 하식애, 화담(소), 동화천, 무태, 침산, 연암산, 상화대(하식애) 등이다. 3) 신천변과 금호강변에 발달하는 문화지형의 보존을 위해서는 방치되어 있는 문화지형의 발굴과 복원이 절실하며, 가치 있는 문화지형은 문화재로 지정하여 멸실이나 훼손으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다. 4) 활용방안의 경우 신천에서는 문화, 역사, 생태환경 체험을 위한 자연관찰학습장 조성이 필요하다. 금호강의 경우 '대구 금호강 문화지형 탐방로'를 조성하여 탐방객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자기주도형 탐방(self-guided tour)'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도심 생태관광지 방문객의 만족과 행동의도 -대구시 신천을 중심으로- (Urban Ecotourism Site Visitors' Satisfaction and Behavioral Intentions to Revisit - A Case Study of the Sincheon Ecotourism Site in Daegu)

  • 노용호;김병용;김학윤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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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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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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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도심 생태관광자원인 대구시 신천을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문객 만족의 영향요인인 신천의 생태, 안내표지판, 그리고 물리적 시설과 만족, 그리고 만족과 행동의도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각 독립 변수인 신천의 생태에 대한 만족, 안내표지판, 그리고 물리적 시설 모두 전반적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물리적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전반적 만족도 재방문 의도에 긍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추후 연구에서는 신천 방문객 만족에 영향요인을 끼치는 다양한 요인 조사를 바탕으로 한 연구, 하천 방문객 만족의 중요도와 성과도(IPA) 등을 통한 만족도 연구, 그리고 방문객 만족에 대한 계절 별 조사 등 종단적 연구도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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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천 수계에서 물리적인 요인에 따른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의 시.공간적인 변동 (Spatial and Temporal Variation of Macroinvertebrates according to Physical Factors in Gongji Stream Area)

  • 이재용;이광열;한상진;이석종;정유경;천재룡;최재석;김준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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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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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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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011년~2013년 사이에 춘천시에 위치하고 종적으로 분포하는 2개 하천(공지천, 신촌천)을 대상으로 각각 2개의 조사 지점에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의 계절 및 공간별 조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하천에서의 인위적인 교란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종수 및 개체수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본 연구의 상류구간인 신촌천(St.1, St.2)과는 달리 공지천 구간(St.3, St.4)은 공지천생태하천조성사업의 진행에 따른 인위적인 교란에 빈번하게 노출된 구간이었다. 이 사업 이후 물 흐름의 정체시간이 장기화됨으로 인하여 2012년 하절기에 신촌천 상류(St.1)와 공지천 하류(St.4) 사이에 커다란 수온의 차이(최대 $9^{\circ}C$까지) 및 $30^{\circ}C$ 이상 수온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또한 매년 몬순강우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종수 및 개체수 그리고 종 다양도지수의 감소를 초래하였다. 분류군에 따른 우점 양상을 보면, 신촌천 상류에서만 날도래류가 우점하였을 뿐, 그 외의 지점들에서는 파리류가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시 공간적인 변동은 인위적인 하상의 교란(하상변화, 수온 증가) 및 몬순강우 등으로 인한 토사유입과 같은 물리적인 요인들의 영향을 반영하는 지표생물로서 중요하다.

임진강 지류 신천의 어류군집 특성 및 수질이 하천 건강성에 미치는 영향 (Characteristics of Fish Community and the Effects of Water Quality on River Health in Sincheon, Imjin River, Korea)

  • 최광식;한미숙;윤정도;고명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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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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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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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신천의 어류 군집 특성과 하천의 건강성을 밝히기 위해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23개 지점에서 채집된 어류는 12과 30종 3,677개체였다. 우점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 28.4%), 아우점종은 대륙송사리(Oryzias sinensis, 13.6%), 그 다음으로 참갈겨니(Zacco koreanus, 11.8%),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 11.7%), 붕어(Carassius auratus, 9.6%), 참붕어(Pseudorasbora parva, 7.9%)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 종 중 한국고유종은 10종(33.3%)이었고, 외래종은 이스라엘잉어(Cyprinus carpio (Islaeli type), 떡붕어(Carassius cuvieri), 배스(Micropterus salmoides), 구피(Poecilia reticulata), 플래티(Xiphophorus maculatus) 5종(16.7%)이었으며, 육봉형 어류는 둑중개(Cottus koreanus)와 밀어(Rhinogobius brunneus) 2종(6.7%), 기후 변화 민감종은 둑중개 1종(3.3%)이 출현하였다. 어류 군집분석 결과, 신천본류와 수동천, 청담천은 우점도는 낮고 다양도는 높았으며, 동두천과 상패천은 우점도는 높고 다양도는 낮았다. 하천건강성은 최상류와 지류인 수동천이 매우 좋음, 좋음이었으나 상류부는 보통, 중·하류부는 나쁨, 매우 나쁨으로 나타났다. 수질도 중류부터 하류까지 대부분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이었고 지류 수동천만 매우 좋음이었다. 따라서 수질이 어류서식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결국 하천건강성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도별 신천의 수질은 점점 좋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외래종의 도입은 매우 부정적인 요인이었다. 신천의 하천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질개선과 더불어 외래어종의 관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