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nsory preference

검색결과 1,242건 처리시간 0.022초

화분 분말을 첨가한 현미다식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own Rice Dasik Prepared with Pollen Powder)

  • 김애정;한명륜;김명환;이수정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212-217
    • /
    • 2010
  • 다식의 기능성을 향상시켜 다식을 세계화시킬 목적으로 본 연구팀의 선행 연구로 제조된 모시대 첨가 현미다식[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9년 5월호]에 기능성과 영양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단백질과 다량무기질 함량이 높은 화분 분말을 첨가하여 품질 특성을 개선하고자 연구한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화분의 일반성분은 수분 12.7%, 조회분 2.20%, 조단백질 16.20%, 조지방 1.84%, 칼륨 506.60 mg/100 g, 칼슘 158.60 mg/100 g으로 주재료인 현미에 비해 단백질과 칼륨, 칼슘의 함량이 월등함을 알 수 있었다. 화분 분말을 현미의 0, 5, 10, 15 및 20% 수준으로 배합하여 제조한 현미다식의 일반성분 측정 결과, 수분함량과 지방함량은 유의차가 없었으며, 단백질 및 칼륨, 칼슘함량은 화분분말 함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화분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밝기를 나타내는 명도(L값)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01),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도 화분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화분 분말 첨가비가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물성 측정 결과, 경도(hardness)는 화분 분말 첨가 비율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 색(color), 향(flavor) 및 맛(taste)은 모두 10% 수준에서 가장 좋은 평가가 나타났고, 그 외의 비율인 15 및 20% 첨가 시에는 대조군에 비해 오히려 낮은 평가가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quality)에 있어서도 유의적으로 화분 분말을 현미의 10% 비율로 첨가하였을 때 가장 높게 평가되어 기능성 현미다식 제조 시 화분 분말을 현미의 10%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산 포도(Campbell Early)를 이용한 적포도주의 개발(I) - 첨가되는 당을 달리한 Campbell Early 포도주의 발효특성 - (Development of Red Wine Using Domestic Grapes, Campbell Early. Part (I) - Chracteristics of Red Wine Fermentation Using Campbell Early and Different Sugars -)

  • 김재식;심지영;육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319-326
    • /
    • 2001
  • 국산 포도주의 개발을 목적으로 당도 $12^{\circ}Brix$, 산도 0.7%인 1999년도 충북 영동산 Campbell Early 품종의 포도에 여러 종류의 당을 첨가하여 포도주의 발효 특성을 조사하였다. 설탕, xylitol, 포도당, 물엿, 고과당, 이소말토올리고당 등 6가지 각기 다른 당 또는 당 알코올을 최종 당 농도 $21^{\circ}Brix$가 되도록 포도에 첨가하였고 활성 건조 효모를 0.02%(w/v) 첨가하여 발효시켰다. 전발효는 $20^{\circ}C$에서 8일간, 후발효는 $13^{\circ}C$에서 70일간 행하였다. 포도주 발효속도는 포도당을 첨가한 시험구가 가장 빨라 발효 6일만에 12%(v/v)의 알코올을 생성하였고 이 때 당도는 $5.5^{\circ}Brix$를 나타내었다. 설탕과 고과당을 첨가한 포도주도 포도당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최종 알코올 함량은 각각 10.3%(v/v)와 11.2%(v/v)로 포도당 첨가구보다는 약간 낮았다. 한편 물엿, xylitol,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첨가한 포도주는 포도당을 첨가한 시험구와 초기 발효 속도는 비슷하였으나 최종 포도주의 알코올 농도가 평균 7%(v/v) 정도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pH는 발효 기간 중에 큰 변화가 없었고 첨가한 당에 따라서도 큰 차이가 없었으며 총산은 전체적으로 약 0.7%에서 0.3% 이하로 감소하였다. 색도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시험구 모두 점차 붉은 색이 짙어졌는데 그 중 설탕, xylitol, 이소말토올리고당의 첨가구가 붉은 색을 진하게 나타내었다. 80일간의 숙성을 거친 포도주의 관능 검사 결과 단맛과 청량감이 있는 xylitol 첨가구가 평균 8.96으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으며 당 분석 결과 포도주 내에 xylitol이 발효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포도로부터 분리한 S. cerevisiae S13 및 D8에 의한 캠벨 얼리 동결농축 과즙의 아이스와인 발효 특성 (Characteristics of Ice Wine Fermentation of Freeze-Concentrated Campbell Early Grape Juice by S. cerevisiae S13 and D8 Isolated from Korean Grapes)

  • 황성우;홍영아;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8권5호
    • /
    • pp.811-816
    • /
    • 2011
  • 국산 캠벨 얼리 포도과즙을 36 $^{\circ}Brix$로 동결농축한 후 국산 포도로부터 분리된S. cerevisiae S13, D8 균주를 이용하여 아이스와인의 발효를 행하면서 대조균주인 S. cerevisiae Fermivin과 발효특성을 비교하였다. 발효 중 S13과 D8의 경우 Fermivin보다 당도가 다소 빠르게 감소하였으며 빠른 알코올 생성을 보였다. 발효 종료 시점인 9일 후의 알코올 농도는 D8이 15.2%, S13은 14.0%, Fermivin은 12.6%를 나타내었다. 잔존 환원당의 함량은 Fermivin 포도주가 14.0%로 가장 높았으며 D8 포도주는 9.07%, S13 포도 주는 9.77%로 나타났다. 총산 함량은 Fermivin 포도주 약 0.82%에 비하여 D8과 S13 포도주에서 각각 0.97, 0.96%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pH는 모든 포도주에서 3.65-3.67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D8 포도주가 81.9 ppm으로 다소 높았으며 Fermivin 포도주는 58.8 ppm으로 가장 낮았다. 메탄올 함량은 S13, D8 포도주가 Fermivin 포도주보다 다소 높았으나 과실주의 메탄올 허용 기준치보다는 매우 낮았다. L 값은 6.89-6.99로 일반포도주에 비해 매우 낮게, b 값은 4.37-4.5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이스와인의 향과 맛은 S13 포도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반적인 기호도는 D8와 S13 포도주가 Fermivin 포도주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복분자를 첨가한 데리야끼 소스의 품질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Teriyaki Sauce with Added Rubus coreanus Miquel)

  • 성기협;이종호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19권6호
    • /
    • pp.958-966
    • /
    • 2009
  • In this study, Bokbunja (Rubus coreanus), which has various medical applications and excellent functionality, was used together with Teriyaki sauce to compare and analyze the effect of different amounts of Bokbunja (0, 3, 6, 9, 12%) on the physico-chemical quality of a Teriyaki sauce. The sensual quality of Bokbunja Teriyaki sauce and a roasted eel spread with Bokbunja Teriyaki sauce was analyzed to detemine the merchandising potential of this sauce. The moisture content of the Teriyaki sauce decreased as the amount of added Bokbunja increased, and the 3% group showed the highest decrease, which was 73.1%. As the amount of added Bokbunja increased the pH was showen to decreased, and the sweetness of the Teriyaki sauce increased. The sauce containing 12% Bokbunja had the highest increase of $36.9^{\circ}Brix$. The amount reducing sugar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each sample. In terms of the L (lightness) value, highter amounts of added Bokbunja resulted in an increase in the L (lightness) of the sauce an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ed between sample groups. In regards to the texture, no significant changes were shown for hardness even though the amount of Bokbunja added was differen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amples for gumminess, a highter concentration of Bokbunja resulted in a higher gumminess of the sauce. As for adhesivenes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amples; as more Bokbunja was added, the sauce became betwkier. In regards to the preference of roasted eel containing this sauce, the 6% Bokbunja sauce was the most preferred with a score 7.98 points, and as for flavor,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auces containing 3, 6 and 9% Bokbunja. In addition there wasn't an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ach sample for sweetness. For softness, the 6% Bokbunja sauce was the most preferred with a score of 9.36 points. The overall-acceptability was in this order: 6>9>3>0>12%, Thus, from the physico-chemical and sensual perspective, the 6% Bokbunja sauce is highly recommended for potential commercial use. In conclusion, we examined the effect of combining Bokbunja, which has medicinal applications and excellent functionality, with Teriyaki sauce 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Bokbunja combined Teriyaki sauce produce a high quality food that holds promise for commercialization.

  • PDF

아황산의 처리가 캠벨얼리 와인의 자연발효 시 야생효모의 변화 및 발효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lfiting on the indigenous yeast flora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during the fermentation of Campbell Early wine)

  • 이제봉;김진희;여수환;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1권5호
    • /
    • pp.757-765
    • /
    • 2014
  • 국산 캠벨얼리 포도의 자연발효 특성을 알아보는 한편 아황산 처리가 캠벨얼리 와인의 자연발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발효 중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아황산 처리구보다 아황산 무처리구에서 더욱 빠르게 감소하면서 알코올의 함량이 빨리 증가하였다. 그러나 발효 종료 후 알코올의 함량은 모두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효모 생균수는 아황산 무처리구에서 빨리 증가하였으며 아황산 처리구에서는 발효 1일 후 오히려 생균수가 감소하다가 그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발효 7일 후부터는 더욱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임의로 분리한 효모의 PCR-RFLP 분석 결과 아황산 무처리구는 4일 후부터 S. cerevisiae가 나타나 5일 후부터 S. cerevisiae가 우점종으로 작용하였으나 아황산 처리구는 발효 1일 후부터 H. uvarum과 S. cerevisiae가 함께 발견되었으며 발효 3일 후부터 S. cerevisiae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발효 후 여과한 와인의 유기산으로는 사과산, 주석산, 호박산들이 검출되었는데 아황산 처리구에서 사과산과 주석산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메탄올, 아세트알데히드, 프로판올의 함량은 아황산 처리구에서 다소 높았으나 이소아밀 알코올 함량은 낮았다. 아황산 무처리구의 경우 에틸아세테이트 함량은 375.5 mg/L로서 아황산 처리구보다 약 5.3배로 높았으며 와인의 향과 전반적인 기호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도토리가루를 첨가한 도토리다식의 특성 (The Quality Properties of Dotoridasik with added Acorn Powder)

  • 윤숙자;이미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22권6호통권96호
    • /
    • pp.849-854
    • /
    • 2006
  • 현대사회가 발달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기능성 식품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약이성(藥餌性) 식품으로서 실용적이며 효율적인 도토리가루를 멥쌀가루에 0%, 20%, 40%, 60%, 80%로 첨가하여 다식을 제조하였으며 다식의 수분함량, 색도, 기계적 품질특성, 관능적 품질특성을 평가하여 도토리다식의 표준량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도토리가루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탄수화물이 85.89%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수분이 11.57%, 조지방 1.38%, 조단백 0.84%, 회분 0.32% 순으로 나타났다. 도토리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다식의 수분함량이 10${\sim}$12%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도토리다식의 L값은 도토리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조금씩 낮아졌으며(p<0.05), a값,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경도(hardness)는 0%에서 80%로 증가할수록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첨가량이 많을수록 단단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p<0.05). 부착성(adhesiveness)은 각 시료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탄력성(springness)은 도토리가루 80%를 첨가한 다식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색(Color)은 도토리가루를 40% 첨가군, 향(Flavor)은 20%, 40% 첨가군, 씁쓸한 맛은 60%, 80% 첨가한군이 가장 강하게 평가하였다. 부드러운(softness)정도는 20%, 40% 첨가한군이 가장 강하게 평가되었으며 80% 첨가군에서는 약하게 평가되었다. 전반적인 기호도(oerall preference)는 40%>20%>0%>60%>80% 순으로 좋게 평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멥쌀가루에 도토리가루를 40% 첨가하는 것이 색, 향, 부드러운 정도를 강하게 느끼고 씁쓸한 맛을 적게 느낌으로써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적합한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우리 전통음식인 다식의 기능성식품 재료로 활용되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국내에서 비육한 수입 생우 채끝육의 이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Physico-Chemical Properties for Sirloin Domestic Fed Imported Beef Cattles)

  • 박범영;조수현;유영모;이상조;채현석;김진형;홍성구;이종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218-221
    • /
    • 2002
  • 수입생우인 Hereford, Angus, Murray Grey, Cross breed (Hereford$\times$Angus)의 채끝을 채취하여 도축 후 0$\pm$1$^{\circ}C$에서 7일간 숙성 후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수입우 품종별 일반성분 분석결과 수분은 교잡종이 71.8%로 가장 높았으며, Hurray Grey종이 69.1%로 가장 낮았다 (p<0.05). 단백질과 지방은 품종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회분은 Hurray Grey종이 가장 높았고, Angus종이 가장 낮았다(p<0.05). 물리적 특성 중 pH와 지방경도는 품종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05), 보수성은 Hurray Grey종이 가장 높았고, 전단력은 Angus종이 가장 높았으며, Hereford와 Murray Grey종이 가장 낮았다(p<0.05). 가열감량은 Murray Grey종이 가장 낮았으며, 나머지 품종들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수입우의 육색 및 관능검사 결과는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본 연구결과 수입우 품종간 일부 조사항목을 제외하고는 육질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국내 수입 생우의 국내비육 후 소비자의 선호도 등, 보다 폭 넓은 연구가 필요하며, 아울러 한우와 동일한 사육프로그램에 의해 사육하여 한우와 수입 생우간 육량 및 육질에 대하여 포괄적인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전분의 종류를 달리하여 제조한 Gluten-free 쿠키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 비교 (Effect of Various Gluten-free Flours on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Cookies)

  • 정기영;송가영;오현빈;장양양;신소연;김영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127-136
    • /
    • 2017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different gluten-free flours on the properties of cookies. Methods: Each gluten-free cookie was made from wheat, brown rice, buckwheat, corn, sorghum, teff, or black rice. Results: Baking loss was highest on sorghum (18.85%) and the lowest on teff (12.73%). The spread factor was highest on brown rice (8.20) and lowest on corn (7.60). The density was similar in all samples (1 g/mL). pH was the highest on buckwheat (6.45) and lowest on wheat (5.96). While L-value, a-value and b-value were lowest on black rice, the ${\Delta}E-value$ was the highest on black rice (35.57). The hardness was highest on wheat (30.28 N) and lowest on teff (14.87 N). The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 was the highest on buckwheat ($25.97{\mu}g\;GAE/mg$) and the flavonoid content was the highest on black rice ($24.33{\mu}g\;QE/mg$). The DPPH IC50 value was highest on wheat ($352.41{\mu}g/mL$) and lowest on black rice ($33.59{\mu}g/mL$). The ABTS $IC_{50}$ value was highest on wheat ($349.30{\mu}g/mL$) and lowest on black rice ($57.72{\mu}g/mL$). The results of the sensory properties revealed color to be highest on corn (7.33). The top grain was similar in all the samples (5.43-6.57). Flavor was highest on black rice and teff (6.43-6.48). The softness was the highest on wheat, sorghum, teff, and black rice (6.48-7.05). Sweetness was highest on sorghum, teff, and black rice (6.19-6.71). The overall preference also was highest on sorghum, teff, and black rice (6.14-6.48). Conclusion: Gluten-free flours can improv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cookies.

상황버섯 추출액을 첨가한 라면의 품질특성 (Properties of Ramyon (deep fried noodle) Changed by the Addition of Sangwhang Mushroom (Phellinus linteus) Extract)

  • 김행란;홍진선;김태영;김상범;조수묵;전혜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7권6호
    • /
    • pp.928-932
    • /
    • 2005
  • 상황버섯 추출액의 첨가가 라면의 품질특성과 기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무첨가 라면(I), 반죽수의 1/2을 상황버섯 추출액으로 대체한 라면(II, 가루 원료 대비 17.5% 첨가), 반죽수의 전체를 추출액으로 대체한 라면(III, 가루 원료대비 35% 첨가)을 각자 제조한 뒤 화학적 성분, ${\beta}-glucan$ 함량, 색도, 조직감,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화학적 성분 분석결과 일반성분과 무기질은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기능성 물질로 알려진 상황버섯 유래 ${\beta}-glucan$은 I 시험구가 $0.09{\mu}g/g$, II 시험구 $2.04{\mu}g/g$, III 시험구가 $3.69{\mu}g/g$으로 상황버섯 추출물 첨가량이 증가할 수록 유의적으로 높았다. 색도는 상황버섯의 함유량이 증가함에 따라 명도는 감소하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조직감은 TPA 측정 결과 상황버섯 추출액 첨가시 경도, 응집성, 씹힘성이 높았으며, 인장력은 III 시험구가 14.55g, -57.80mm로 가장 높은 값을, I 시험구가 11.35g, -28.88mm로 유의적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 관능적 특성은 상황버섯 추출액 첨가시 색상과 향미는 기호도가 낮았으나 맛과 조직감에서는 높은 기호도를 나타냈다.

어성초 분말을 급여한 돼지 등심의 냉장저장 중 품질특성의 변화 (Feeding Effects of Houttuynia cordata Thunb Powder on the Quality Property of Pork Loin at Chilled Storage)

  • 강민정;이준열;신정혜;최선영;이수정;양승미;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222-227
    • /
    • 2007
  • 어성초 분말을 사료에 0%, 5% 및 10% 첨가하여 12주간 사육한 돼지 등심의 냉장저장 중 품질특성을 분석하였다. 어성초의 일반성분은 조섬유가 $56.8{\pm}2.6%$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으며 불포화지방산인 oleic acid(C18:1)의 비율이 29.6%로 가장 높았다. 각 실험군의 관능평가 결과 어성초 분말 5% 첨가군이 연도와 누린내에서 기호도가 높게 평가되었으며 전체적인 선호도도 가장 우수하였다. 돈육 등심을 23일간 냉장 보관하면서 이화학적인 성분을 분석한 결과, 수분함량은 10% 어성초 분말 첨가 급이군에서 다소 높았으며 조지방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어성초 분말 첨가 급이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이었다. pH는 실험군간 및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육색 중 L값과 a값은 저장기간의 경과와 더불어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b값은 저장 초기에 증가하였다가 이후에는 그 변화가 미미하였다. 전단가는 저장 2일에서 9일 사이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급격한 연도의 저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