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nsory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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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시드 분말을 첨가한 설기떡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Sulgidduk (Rice Cake) Added with Chia (Salvia hispanica L.) Seed Powder)

  • 오현빈;최병범;김영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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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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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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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아시드는 오메가-3 지방산 및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며 물에 넣었을 때 투명한 막을 형성하는 특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치아시드의 성질이 설기떡 제품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치아시드 분말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설기떡을 제조하고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검토하였다. 치아시드의 첨가는 수분함량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pH는 치아시드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 측정 결과 치아시드 분말 첨가량에 따라 L값은 감소하고 a, b값은 증가하여 ${\Delta}E$는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조직감 측정에서는 경도 및 씹힘성에서 치아시드 분말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낮게 나타났다. 반면 탄력성은 치아시드 분말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응집성은 모든 시료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저장기간에 따른 경도 변화를 통해 노화도를 분석한 결과, 치아시드를 첨가하였을 때 CSP5에서 가장 좋은 효과가 나타났으며, 치아시드를 첨가하였을 때 설기떡의 노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비자 기호도 분석에서는 색, 촉촉함, 씹힘성, 향미, 단맛, 전반적인 기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점수도 4(보통) 이상을 받아, 치아시드를 부재료로 첨가하였을 때 거부감이 거의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항산화성 분석을 위하여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치아시드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DPPH, ABTS 라디칼 소거 활성도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치아시드를 설기떡에 첨가하면 설기떡이 더 부드러워져 떡의 노화 현상이 억제되며, 항산화 활성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어 기능성 떡 제조의 가능성을 보인다. 또한, 설기떡에 치아시드를 5% 첨가하였을 때 노화 억제 효과와 항산화 물질 함량이 높아 제품화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생각한다.

산머루 와인의 최적 발효조건 및 품질특성 (Optimization of Fermentation Process and Quality Properties of Wild Grape Wine)

  • 김은정;김영훈;김종원;이효형;고유진;박미화;이정옥;김영숙;하영래;류충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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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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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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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산머루를 이용한 와인 발효를 위하여 거봉, 머스컷베리에이, 산머루의 과피와 과육에서 20종의 야생 효모를 분리하여 알코올 내성과 발효능이 우수한 4종의 균주를 산머루 와인 발효용 우량 종균으로 선별하였다. 산머루 와인 발효를 위한 최적 초기당도와 최적발효온도를 검토한 결과, 산머루액의 초기당도를 $24^{\circ}Brix$로 조절하고 $24^{\circ}C$에서 발효했을 때 최종 알코올 함량이 1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단맛, 신맛 및 색깔이 우수하고 기호도가 우수하여 산머루 와인 발효를 위해 산머루액의 초기당도를 $24^{\circ}Brix$로 조절하여 $24^{\circ}C$에서 발효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이라 생각된다. 최적발효조건으로 제조된 산머루 와인의 품질특성을 분석한 결과, 산머루 와인의 pH는 3.59, 산도는 0.95%, 알코올 함량은 12.0%이었으며, 아미노산도는 1.80 mg/mL로 시판 포도 와인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산머루 와인의 총당 함량은 50 mg/mL로 시판 포도 와인에 비해 높으나 산머루의 신맛을 감화시켜주므로 와인의 맛을 더욱 부드럽게 해 줄 것으로 사료된다. 항산화, 항당뇨 등의 기능성을 가지는 polyphenol 함량은 산머루 와인에서 25.30 mg/mL, tannin 함량은 1.88 mg/mL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검색된 조건으로 산머루 와인을 제조함으로써 발효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polyphenol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신맛과 단맛이 적절히 조화되어 품질이 향상된 산머루 와인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청양고추가루와 볶은 콩가루를 이용한 개량식 청고추장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odified Green Gochujang Prepared with Chengyang Pepper Powder and Roasted Soy Powder)

  • 신경은;최수근;최일숙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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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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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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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양고추가루와 묶은 콩가루를 이용하여 제조한 청고추장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하는 것이다. 청양고추가루를 이용하여 제조한 청고추장의 수분함량은 대조군이 32.64% 이였고, S1이 26.50%를 나타냈다. 조지방의 함량은 대조군이 1.81로 가장 낮았고, 실험군인 S1~S4는 2.64~2.80으로 대조군보다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조단백질의 함량은 대조군이 5.58%이었고, S4가 9.01%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조회분 함량은 대조군이 9.91 로 가장 낮았고, 실험군인 S1~S4는 10.32~10.37로 대조군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청양고추가루를 이용하여 제조한 청고추장의 색도중 실험군의 적색도와 황색도는 대조군에 비해 많이 감소되었다. pH는 S4가 6.1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조군이 5.26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 < 0.001). 실험군의 총 산도는 볶은 콩가루 첨가량 증가시 시료간의 유의적 (p < 0.001)인 차이를 보이며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청양고추가루를 이용한 청고추장의 텍스쳐 특성중 견고성은 622.33~3670.70으로 S2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한편, 부착성은 S4가 가장 높은값을 나타냈고, 검성은 S2가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위의 이러한 결과로 볼때 개량 청고추장의 단백질, 지방, 그리고 여러 가지 미네랄의 함량은 높아졌으며, 색도와 수분함량은 낮아졌다. 그럼으로, 개량 청고추장은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판단되며, 추후 청고추장을 이용한 새로운 소스개발을 위해 관능평가를 통해 최상의 조건을 찾아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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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양송이 사료의 식이효과 (Dietary Effect of Agaricus bisporus Feeds on Characteristics of Eggs)

  • 신경옥;김대곤;이상일;오승희;김순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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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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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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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송이분말을 혼합한 사료로 사육한 산란계(Hy-Line brown) 계란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실험군은 대조군(Control), 양송이분말 0.3% 혼합식이군(M-0.3) 및 양송이 분말 0.6% 혼합식이군(M-0.6)으로 구분하여 군당 100마리씩으로 12주간 사육하였다. 그 결과 난각의 두께는 유의차가없었다. 난중과 농후난백의 높이로 산출한 Haugh unit는 양송이분말 식이군이 대조군에 비해 18.3$\sim$27.6%가 높았다. M-0.3 및 M-0.6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난백과 난황의 $L^*$값과 $b^*$값은 낮은 반면 $a^*$값은 높았으며 난황의 총인지질 함량은 4.5$\sim$13.9%가 높았다. 또한 실험식이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난황의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29.4$\sim$31.9%가, 중성지질 함량은 51.9$\sim$52.4%가, LDL-cholesterol 함량은 49.1$\sim$53.5%가 각각 낮았으나 HDL-cholesterol 함량은 86.1$\sim$87.0%가 높았다. 각 실험군 간의 지방산조성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며, 관능검사 결과 양송이분말 급여군의 계란은 비린내가 적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양송이분말은 난황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반면 인지질의 함량을 높임과 동시에 계란의 비린내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기능성 사료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포장재료와 보관온도에 따른 갈은 마의 저장수명 및 품질변화에 관한 연구 (Effects of Packaging Materials and Storage Temperature on the Shelf-life of Korean Grinded Yam)

  • 고의석;원종화;진형석;송기현;전규배;김재능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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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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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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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포장 재료와 보관온도에 따른 갈은 마의 품질변화에 관한 연구이다. 실험 측정을 위해 실험군으로는 불투명 차단성 포장재료인 $PET(12{\mu}m)/Al(9{\mu}m)/LLDPE(60{\mu}m)$와 투명 차단성 포장 재료인 $PET(12{\mu}m)/PE(20{\mu}m)/VM-PET(12{\mu}m)/PE(25{\mu}m)$와 차단성 $NY(15{\mu}m)/LLDPE(60{\mu}m)$를 사용하였으며, 일반 $NY(15{\mu}m)/LLDPE(65{\mu}m)$을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색도 변화에서 갈은 마의 냉장온도($5^{\circ}C$)에서는 L(명도), a(적색도), b(황색도) 모두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Delta}E$값의 경우도 차단성이 떨어지는 포장재인 NY/LLDPE를 비롯하여 모든 포장재(PET/Al/LLDPE PET/PE/VM-PET/PE차단성NY/LLDPE)들이 1.5~3.0 사이의 값으로 초기 상태보다 색과 외관에서 감지할 정도의 차이만 보이며,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상온($20^{\circ}C$)에서의 색도 변화는 L(명도), a(적색도), b(황색도) 값이 2일차까지 모든 포장 재료들에서 큰 변화를 보였으며, 차단성이 떨어지는 포장재일수록 6일까지 빠른 갈변현상을 보였다. ${\Delta}E$값의 경우는 PET/Al/LLDPE를 제외한 나머지 포장 재료들에서 12에 근접하거나 12를 넘는 값을 나타내 다른 계통의 색으로 판명 되었다. pH는 모든 포장 재료들에서 냉장($5^{\circ}C$)의 경우 4일차까지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변화를 보였고 상온($20^{\circ}C$)의 경우는 모든 포장 재료들에서 저장 기간 8일 동안 계속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 pH변화는 냉장($5^{\circ}C$)과 상온($20^{\circ}C$) 모두 차단성이 좋은 알루미늄이 증착된 PET/Al/LLDPE가 변화가 가장 적었고 차단성이 떨어지는 NY/LLDPE가 큰 변화를 보였다. 점도 변화는 모든 포장 재료에서 냉장($5^{\circ}C$)과 상온($20^{\circ}C$) 모두 저장 기간이 지날수록 점도가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는데, 차단성이 가장 좋은 포장재인 PET/Al/LLDPE가점도변화가 가장 적었고 차단성이 떨어지는 포장재일수록 점도변화가 컸다. 특히, 상온($20^{\circ}C$)에서 차단성NY/LLDPE와 NY/LLDPE는 6일 이후에 큰 폭으로 감소해 상품가치가 거의 없었다. 미생물의 총 균수에서는 냉장($5^{\circ}C$)의 경우는 저장기간 8일 동안 NY/LLDPE을 제외한 모든 포장재들에서 총 균수의 변화를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는 저온저장이 미생물의 생육 조건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상온($20^{\circ}C$)에서는 4일차까지 큰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NY/LLDPE에 저장된 갈은 마에서 기준치 이상의 총 균수가 검출되어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잃었고 다른 포장재는 6일까지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그 이후에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관능평가는 냉장($5^{\circ}C$)의 경우는 크게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상온($20^{\circ}C$)의 경우 3일차까지는 맛이나 향미를 평가할 수 있었지만, 4일차가 되면서 갈변 현상이 초기보다 많이 진행되어, 향이나 외관에서 평가자들이 거부감을 느꼈고 맛 또한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 변화를 일으켜 4일차 이후로는 관능평가가 불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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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의 종이박스 내 속포장에 따른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Chive (Allium tuberosum Rotter) as affected by Inner Film Packaging Methods in Paper Box)

  • 장민선;이정수;;최지원;이진수;박미희;최현진;홍윤표;김지강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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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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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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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부추는 높은 수분 함량과 활발한 수확 후 대사 작용으로 저장 유통 시 품질 변화가 큰 원예산물로 알려져 있다. 국내유통 현장은 원물로 출하하는 형태로 상온에서 종이 박스로 유통되는데, 관행의 저장 유통 상황을 가정하여 종이박스 포장에 속포장 등을 통해 품질을 유지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은 '그린벨트' 품종 부추로 10월에 수확하여 종이박스 내에 HDPE 필름으로 속포장을 하거나 흡습지를 넣어 저온($5^{\circ}C$) 저장하였다. 품질은 생체중량 및 색상변화, 외관변화 등을 관찰하였다. 부추의 종이박스 내 저온 저장에서 생체중량과 외관, 이취는 HDPE 필름으로 속포장을 한 것이 속포장을 하지 않은 것보다 변화 정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 후 속포장에 따른 생체중량은 종이박스에 HDPE 필름으로 속포장 후 흡습지 여부에 상관없이 저장 종료 21일까지 생체중량 변화가 1% 이하였으나, 신선도와 이취에서 저장 12일까지는 속포장 한 것이 선도가 높게 유지되고 이취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2일 이후에는 외관변화에서 보듯이 짓무름 등으로 인해 상품가치가 하락하였다. Chlorophyll 함량, 호흡, 에틸렌 발생 등에서는 속포장 여부 등의 차이에 따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기는 어려웠다. 속포장을 통한 개선한 포장 방법은 유통현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추의 국내 유통에서 포장 시 기존의 단순 종이박스 포장보다 선도 연장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보다 선도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시기별로 저장방법에 따른 개선방법에 대한 연구가 향후에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녹차와 기능수를 이용한 기능성 양념 계육 개발 (The Development of Functional Seasoning Chicken Products using Natural Extracts of Green Tea and Water Soluble Mineral Ion)

  • 성삼경;조영석;김은주;김수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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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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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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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에서는 천연 추출물중 항산화성이 우수한 추출물을 선발하여 계육 양념육 제품을 개발하고, 둘째. 양념육의 침투속도를 높이기 위하여 수용성 미네랄 성분과 Ge-132를 이용하여 양념계육 제품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이상의 게르마늄, 녹차, 수용성 미네랄 및 녹차+게르마늄+수용성 미네랄 복합 첨가 양념 닭고기 제품의 이화학적 결과를 보면, pH는 염지전 가슴부분이 6.00~5.94, 다리부분이 6.55~6.38로 염지 기간 중 처리구간의 pH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닭고기 부위에 따른 차이는 가슴부분보다 다리부분이 조금 높게 나타났다. 염도와 당도는 염지기간 중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염도의 경우 염지 24시간째 대조구의 가슴과 다리부분이 각각 1.11%, 1.21%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수용성 미네랄 첨가구 모두 저장 6시간과 12시간째 대조구의 염도보다도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당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대조구 24시간째 19.94 brix, 18.89 brix를 저장 6시간째 천연물과 기능수 첨가구 모두 가슴과 다리부분에서 높은 당도를 나타내었다. 가열조리 후 각 처리양념 닭고기제품의 경도 변화는 대조구에 비하여 모든 처리구가 부위에 관계없이 낮은 값을 나타내 었으며 특히, 녹차 첨가구는 가슴부분과 다리부분이 각각 122.59, 142.59kg/$cm^2$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항균성의 경우 대조구의 가슴부분 4.23CFU/g, 다리부분 4.24CFU/g에 비하여 가슴부분은 녹차 첨가구가 3.76CFU/g, 녹차+게르마늄+수용성 미네랄 복합첨 가구가 3.61CFU/g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다리부분은 녹차 첨가구가 3.49CFU/g, 녹차+게르마늄+수용성 미네랄 복합 첨가구가 3.55 CFU/g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지방산화도의 경우는 부위에 관계없이 대조구에 비하여 낮은 TBARS값을 나타내었고 특히, 녹차 첨가구가 가슴부분 0.43, 다리부분 0.47로 TBARS값이 낮게 나타났다. 다즙성, 연도 및 종합적인 기호도에서는 대조구에 비하여 녹차, 수용성 미네랄 및 녹차+게르마늄+수용성미네랄 복합 첨가구가 양념 닭고기제품의 다리와 가슴부분 모두에서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대조구의 유리아미노산 함량 1462.7mg에 비하여 녹차첨가구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1661.46 mg으로 증가하였고, 고기의 추출물에서 맛과 풍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인 glutamic acid의 함량이 대조구에 비하여 녹차 첨가구가 534.24mg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석이병의 재료배합비에 따른 Texture특성 (Texture Characteristics of Seokibyung as affected by ingredients)

  • 황미경;이효지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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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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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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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석이병을 만들때 멥쌀가루에 섞는 찹쌀가루의 양과 석이가루의 양과 처리방법, 당의 종류와 양 등 재료의 변화가 석이병의 texture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관능검사 결과 $\circled1$ 찹쌀가루 양이 증가할 수록 Color는 진해졌고 Grain은 고와졌으며 Softness는 부드러워 졌고, Moistness는 촉촉해 졌으며 Chewiness는 쫄깃해 졌으며 Stweetness는 낮아졌으며 Flavor는 차이가 없었다. 전반적인 바람직한 정도는 20%가 가장 좋았다. $\circled2$ 석이가루의 양이 증가할 수록 Color는 진해졌고, Flavor는 짙었으며 Grain은 거칠고, Moistness는 건조했으며 Chewiness는 푸석해지고 지검 지검한 느낌이었으며 Stweetness는 감소하였다. 전반적인 바람직한 정도는 3%였다. $\circled3$ 석이가루를 섞는 방법은 쌀가루에 섞는 것보다 석이가루를 끓인 물에 개어서 섞는 것이 Color는 흐렸으나 쫄깃하고 촉촉하였다. $\circled4$ 당의 종류를 달리한 석이병은 Color는 설탕, 꿀, 시럽을 넣은 석이병 순으로 좋았다. 꿀을 첨가한 석이병은 설탕, 시럽을 첨가한 군보다 거무스럼한 색을 띠었으며 시럽을 첨가한 석이병은 설탕, 꿀을 첨가한 군보다 약간 흐렸다. Flavor는 설탕, 꿀, 시럽을 넣은 석이병 순으로 좋았다. Grain은 설탕, 꿀, 시럽을 넣은 석이병 순으로 좋았다. Softness는 설탕, 꿀, 시럽을 넣은 석이병 순으로 좋았다. Moistness는 설탕, 꿀, 시럽을 넣은 석이병 순으로 좋았다. Chewiness는 설탕, 꿀, 시럽을 넣은 석이병 순으로 좋았다. Overall quality는 멥 쌀가루 280g과 찹쌀가루 70g에 $\circled1$설탕 60g, 끓인 물 90$m\ell$에 갠 석이가루 10.5g넣은 것, $\circled7$ 꿀 80$m\ell$, 끓인 물 60$m\ell$에 갠 석이가루 10.5g, $\circled3$ 시럽 80$m\ell$, 끓인 물 60$m\ell$에 갠 석이가루 10.5g넣은 것이 좋았다. 2. 기계적 검사 결과 Hardness는 시럽, 꿀, 설탕을 넣은 석이병, Cohesiveness은 꿀, 시럽, 설탕을 넣은 석이병, Adhesiveness는 시럽 꿀, 설탕을 넣은 석이병, Gummi-ness는 꿀, 시럽, 설탕을 넣은 석이병, Springiness는 꿀,설탕, 시 럽을 넣은 석 이병, Chewiness는 꿀, 시럽, 설탕을 넣은 석이병의 순이었으며 모든 항목이 각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3. 석이병의 수분함량은 꿀을 넣은 석이병이 42.49%, 설탕을 넣은 석 이병이 41.45%, 시럽을 넣은 석이병이 36.73%이었다. 4. 석이병의 색도 측정 결과 Lightness는 시럽(53.0), 설탕(50.9), 꿀(46.8)을 넣은 석이병의 순이었다. a값은 설탕(0.6), 시럽(1.0), 꿀(1.1)을 넣은 석이병의 순이었다. b값은 꿀(2.7), 설탕(3.0), 시럽(4.2)을 넣은 석이병의 순이었다. $\Delta$E는 꿀(47), 설탕(50), 시럽(53)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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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셀레늄 강화 버섯 폐배지 급여기간이 쇠고기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Period of Organic Selenuim Supplementation on Meat Quality of Hanwoo Steers)

  • 박범영;김진형;황인호;하경희;이성훈;조수현;김동훈;이종문;김완영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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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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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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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유기 셀레늄 강화 폐배지를 첨가한 실험사료는 셀레늄 농도를 건물 기준으로 0.9ppm이 되도록 첨가하여 무급여(C), 2개월(T1), 4개월(T2), 6개월(T3) 급여한 한우 거세우 채끝육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 수분함량은 $63\%$에서 $66\%$로 급여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근내 지방도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방함량도 처리구별로 약 $11.7\%$에서 $16.4\%$정도의 분포를 보였으나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단백질은 T3구가$20.8\%$로 가장 높았고, T2구가 $19.2\%$로 가장 낮은 조성을 보였다. 따라서 유기 셀레늄을 사료로서 첨가 급여할 경우 일반조성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 가열 감량은 $20\~21\%$, 전단력은 $3.6\~4.4kg/inch^2$의 범위로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사후 24시간 pH는 대조구와 T1구가 각각 5.52, 5.57, T2와 T3는 5.50으로 급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보수력은 대조구 $59.5\%$에 비하여 시험구 T1, T2, T3가 각각 63.8, 64.4, $64.2\%$로 유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p<0.05), 급여기간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관능 특성을비교한 결과로서 다즙성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연도는 T1구와 T2구가 각각 5.30, 5.28점으로서 T3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향미에서는 T2구가 다른 처리구와 대조구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유기셀레늄 급여기간이 쇠고기의 육질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기 셀레늄 급여에 의한 항산화 효과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산지별 돈육 삼겹살과 목심의 품질특성 (Meat Quality of Belly and Shoulder Loin According to Various Producing District)

  • 김성영;정은영;육진수;김영순;김진만;서형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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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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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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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산지별 돼지고기의 삼겹살과 목심에 대한 품질특성을 측정한 결과, 일반성분은 제주산 삼겹살과 목심이 타 지역의 돼지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방 함량을 보였다. 제주산 삼겹살과 목심의 포화지방산 함량은 46.6과 41.6%를,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50.3과 58.4%를 각각 보였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충북산 돼지고기가 타 지방의 돼지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이에 비해 제주산 삼겹살과 목심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565.6과 507.6 ${\mu}g/g$이었다. 돼지고기의 웅취 원인물질인 skatole 함량은 제주산 삼겹살과 목심이 0.013과 0.065 ${\mu}g/g$으로 타 지역 돼지고기에 비해 상당히 낮은 함량을 보였으며, 이 결과는 제주산 돼지고기가 타 지방의 돼지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취가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조직감의 특성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식감의 차이를 느끼게 하는 씹힘성은 제주산 삼겹살이 376.5 g으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이 값은 다른 시료들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이 결과는 다른 시료들의 돼지고기에 비해 제주산 삼겹살이 조직감에서 우수한 식미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쇄한 돼지고기의 대한 색도를 측정한 결과, 명도를 나타내는 $L^*$ 값은 전반적으로 삼겹살이 목심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으며, 적색도를 나타내는 $a^*$ 값은 $L^*$ 값과는 달리 목심이 삼겹살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고, 황색도의 지표인 $b^*$ 값은 각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각 산지별 돼지고기의 맛, 풍미, 조직감 및 기호도에 대한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제주산 삼겹살이 풍미와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 결과를 보였으나, 시료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