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mi-Structur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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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Factors for Gallbladder Cancer in Nepal - a Case Control Study

  • Tamrakar, D;Paudel, IS;Adhikary, S;Rauniyar, B;Pokharel, PK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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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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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7-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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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Gall bladder cancer (GBC) is highly fatal disease with poor prognosis, with a 5 year survival rate of <10%. It is relatively rare cancer worldwide; however it is the sixth cancer and second most common gastrointestinal tract cancer in Nepalese women. The study focused on associations of certain demographic, lifestyle, dietary, and reproductive factors with gall bladder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We conducted a hospital-based matched case control study on newly diagnosed cases of primary GBC at BP Koirala Institute of Health Sciences and BP Koirala Memorial Cancer Hospital. Controls were healthy non-GBC relatives of cancer patients, matched for age, sex and marital status (in case of females) with cases at a ratio of 1:2. Data were collected between April 2012-April 2013 by semi structured interview from both cases and controls. Analyses were carried out with SPSS. Conditional logistic regression was used to find odds ratios and 95% confidence intervals for b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is. Results: A total of 50 cases and 100 controls were enrolled in this study. On bivariate analysis, factors found to b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gallbladder cancer were illiteracy (OR=3.29, CI=1.06-10.2), history of gallstone disease (OR=27.6, CI=6.57, 115.6), current smoker (OR=2.42, CI=1.005-5.86), early menarche <13 years (OR=2.64, CI=1.09-6.44), high parity more than 3 (OR=3.12, CI=1.25,7.72), and use of mustard oil (OR=3.63, CI=1.40, 9.40). A significant protective effect was seen with high consumption of fruits at least once a week (OR=0.101, CI=0.03-0.35). On multivariate analysis, history of gallstone disease, early menarche, current smoker and high consumption of fruits persisted as significant factors. Conclusions: History of gallstone disease, cigarette smoking and early menarche were associated with increased risk of gallbladder cancer while high consumption of fruits was found to have a protective effect.

중등 교사의 과학 교수 효능감이 천문 수업에 미치는 영향 : 근거이론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Science Teaching Efficacy Belief of Secondary School Teachers on Astronomy Topics: Based on Grounded Theories)

  • 배성희;김형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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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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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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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중등 과학 교사의 과학 교수 효능감에 따라서 천문 수업에서 나타나는 수업 반응은 어떠한지를 알아보았다. 2009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내용체계 중 '태양계'와 '외권과 우주개발'을 담당하는 중학교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무선 표집하여 29부의 과학 교수 효능감에 관한 질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이 중 응답이 완결된 27부를 연구 자료로 채택하였다. 또한 질문지로부터 나온 총점을 빈도 분석하여 상위 및 하위 5%를 본 연구의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자료 수집을 위해 준참여관찰, 녹음, 반구조화된 면담 등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효능감이 높은 과학 교사의 수업에서는 천문 분야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과 내용학 지식이 매우 높았다. 둘째, 효능감이 낮은 교사가 교사 위주의 수업을 지향하고 있는 반면, 과학 교수 효능감이 높은 교사는 학습자 위주의 수업과 이에 맞는 수업전략이 마련되어 있었다. 셋째, 과학 교수 효능감이 높은 교사는 천문연구회를 통한 과학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구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받고 있었다. 따라서 천문수업에 대한 자신감과 교과 내용학 지식을 통한 수업전략 뿐만 아니라 천문관측과 같은 수업관련 활동이 과학 교수 효능감을 유의미하게 예측해 주는 중요 변인이었다.

노인요양기관의 욕창발생 위험요인과 욕창예방 관리: 혼합연구 (Pressure Ulcer Risk Factors and Preventive Intervention in Long-Term Care Facilities : A Mixed method study)

  • 윤혜선;박지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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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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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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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요양기관의 욕창발생 위험요인과 욕창예방 관리에 대한 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노인요양기관에 적합한 욕창예방 관리 방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체계적 문헌고찰과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활용한 혼합연구로 체계적 문헌고찰은 PRISMA(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지침에 따라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으며, 포커스그룹 인터뷰는 노인요양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쳬계적 문헌고찰은 2010년부터 2019년 6월까지 국내외에서 발표된 논문을 본 연구의 논문 선정기준에 따라 총 8편 논문이 선택하였다. 논문검색어는 'pressure ulcers', 'bedsore', 'decubitus ulcers', 'intervention','prevention', 'elderly', 'long term' 단어를 조합하여 검색하였다. 포커스그룹 인터뷰는 노인요양기관에 3년 이상 근무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반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내용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요양기관의 경우 특히 체위변경과 압력 감소 장치를 적용한 중재가 욕창 예방관리에 중요한 중재임이 확인되었고 기관마다 표준화된 욕창간호 관리프로토콜 및 프로그램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혼합연구방법을 통해 욕창 예방관리 방법을 통합적으로 제시하였으며 특히 다학제간 협력이 노인요양기관의 중요한 이슈임이 확인되었다.

독거노인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Loneliness in the Elderly Living Alone)

  • 이승우;백기청;이경규;이석범;김경민;김도현;이정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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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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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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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외로움은 정신 및 신체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독거노인의 외로움에 영향을 주는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에서 외로움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91명을 대상자로 시행되었다. 훈련된 간호사외 면담과 외로움 척도, 인구사회학적 정보, 신체 건강상태(Cumulative illness rating scale, CIRS), 인지기능,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등의 자가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인구학적 변인과 외로움 척도 간의 관계를 탐색하기 위해 기술적 통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외로움과 관련된 위험 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단변량 및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자의 평균 외로움 척도 점수는 3.8 (SD=1.7)이었다. 가족과의 만남(standardized β=0.115, p<0.001), 종교(standardized β=0.057, p=0.028), 친교 활동(standardized β=0.088, p=0.001), SGDS-K 점수(standardized β=0.502, p<0.001)가 독거노인의 외로움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결 론 독거노인에게 가족관계, 종교 및 친교 활동, 우울증은 외로움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줄이기 위한 개입은 가족관계와 사회활동을 개선, 유지하고 우울증을 조기발견 및 치료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안전보안관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Improvement Measures for Enhancing Professional Safety Sheriff's Specialty)

  • 박정훈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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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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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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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필요성 분석을 통하여 논의함으로써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안전보안관 전문성 재고를 위한 활성화 개선방안을 확인하고자 한다. 안전보안관 7명을 최종 선정하여 활동을 파악하고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반구조화된 면담을 활용하였고 한정된 자료, 부족한 선행연구에 적합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안전보안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제시하기 위해서 도출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는 국민, 시민, 주민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안전사고 감소와 긍정적 결과 도출로 국민의 안녕 된 삶이 영위되어지기 위한 목적을 국가가 원한다면 기관들만의 활용에만 의지하는 것은 안 된다. 둘째, 지역주민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어 활동하는 안전보안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안전보안관의 활동이 환경영역의 위험성 예방을 위한 파악과 사고 발생 수치를 낮추는 역할일 뿐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기위한 목적이 아닌 것으로 각인되어질 수 있도록 건물주 또는 세입자, 주민들에게 사고방지 예방 활동임을 알리는 홍보가 되어야 한다. 셋째, 현행법상 학교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 감시가 가능하도록 법에 따라 공개하고 정부는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도로·공항·항만 등 공공시설을 민간에게도 적극 공개해야 한다. 넷째, 안전보안관은 우선점검 활동의 시작을 통하여 반드시 예방된다는 기대감과 긍정적인 결과들을 내놓아 대한민국 국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갖게 되는 역할과 안전 전문가로 탄생되는 노력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구체적 매뉴얼의 전략적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초등 교사의 과학 교수, 과학 학습, 과학의 본성에 대한 신념 (Elementary school teachers' beliefs about science teaching, science learning and the nature of science)

  • 김정인;윤혜경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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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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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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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개방형 설문과 면담을 통하여 초등학교 교사가 과학 교수, 과학 학습, 과학의 본성에 대하여 가진 신념의 내용과 특징을 알아보고, 그들의 일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전체 30명의 교사들 중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교사가 과학 교수, 과학 학습, 과학의 본성에 대하여 전통적인 신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60%, 66.7%, 83.3%). 세 가지 측면에 대하여 '일관적 신념'을 가진 교사의 비율은 40%였고, 두 가지 측면에서 같은 신념을 보인 '연관적 신념'을 가진 교사는 53.3%, 세 가지 측면 모두 서로 다른 신념으로 이루어진 '확산적 신념'을 가진 교사는 6.7%였다. 또 일관적 신념을 가진 교사 중 83.3%는 전통적 신념 중 내용 지식 중심의 신념을 일관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즉 일관적 신념을 보인 교사의 비율이 40%로 적지는 않지만 대부분 전통적 내용 지식 중심의 신념을 가지고 있어 바람직한 신념 체계를 이루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1980년대 이후 구성주의가 널리 강조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구성주의적으로 일관된 신념을 가진 교사의 비율(6.7%)은 낮은 편이어서 교사 신념의 구조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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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상상력에 대한 인식과 과학적 상상력의 특성 탐색 (Scientists' Perceptions of Imagination and Characteristics of the Scientific Imagination)

  • 문지영;문공주;김성원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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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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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3-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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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과학자들의 상상력에 대한 인식과 과학 연구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학적 상상력의 특성을 탐색하였다.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상상력의 개념과 특성을 도출한 뒤, 실제 과학자를 대상으로 상상력에 대한 인식과 연구 과정에서 강조되는 상상력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연구 참여자로는 스노우볼 표집을 통해 국내 과학자 8인을 선정하였으며, 개별 심층 면담을 통해 자료 수집이 이루어졌다. 면담은 주로 60-9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면담 내용은 모두 전사하여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면담 질문은 상상력에 대한 인식과 연구 과정에서 상상력이 발휘되었던 경험과, 상상력의 역할 등을 물어보는 반 구조화된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자들은 상상력이 과학 연구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상상력에 대하여 긍정적인 관점을 지니고 있었다. 특히 과학자들은 상상력이 인간이 지니고 있는 특성으로 바라보았으며, 상상력의 개념을 폭넓게 이해하는 현대적 관점을 지니고 있었다. 연구 과정에서 강조되는 상상력의 특성은 문헌 연구에서 나타나는 상상력의 특성과 일치하였으며,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였다. 첫째, 과학자들의 상상력은 경험을 통한 지적 호기심과 궁금증이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둘째, 과학적 상상력이 발휘되는 과정에서 창의적 특성이 나타난다. 셋째, 과학적 상상력은 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현실 가능성을 고려하며, 새로운 것을 산출하는 특성을 지닌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에서는 과학적 상상력의 특성을 도출하고, 그 의미와 함께 과학 학습에서의 상상력 활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보건복지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업무환경과 실행자의 역할 - 두 시범사업에 대한 E-S모델의 적용 - (Working Atmosphere and The Role of Agency Influencing Collaborative Working between Health and Social Welfare Services -The Application of E-S Model to Two Pilot Projects-)

  • 이은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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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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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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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사회구성주의 시각에서 보건복지사무소와 사회복지사무소에 참여한 직원들의 보건복지 협력경험을 벤슨의 균형모델(Benson, 1975)과 바이크의 센스메이킹 이론(Weick, 1995)으로 분석함으로써 업무환경과 실무자의 역할을 구상하는데 함의를 얻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두 시범사업의 각 네 지역을 선정하여 총 27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면접을 실시한 결과, 양 분야 실무자들이 통합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구조적 관계적 환경을 초기에 구성하여 직역간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부각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이용자 중심 사회서비스 설계에 있어 보건 복지간 협력이 보다 중요해지고 관련된 정책구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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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심상 세션에서 내담자-치료사간 상호 성장의 과정: 치료사의 관점에서 (Mutual Maturity Process between Client-Therapist in Music and Imagery Session: Therapist's Point of View)

  • 김경숙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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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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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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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음악과 심상 음악치료의 과정에서 치료사와 내담자간의 상호 성장의 경험을 치료사의 관점에서 조망하고자 하였다. 치료사-내담자 간의 상호 성장의 과정을 치료사의 관점으로부터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질적 자료를 취합하였으며, 이를 근거이론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연구 문제는 음악과 심상 치료사가 느끼는 '상호 성장 경험(the experience of mutual maturity)'은 어떤 과정이며, 그 경험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이다. 상호 성장 경험과 관련하여 치료사들은 반구조화된 심층인터뷰를 통해 상호 성장에 대한 개인적 정의와 그 예들, 상호 성장 경험에 관한 통찰과 깨달음, 상호성장 경험의 의미와 해석에 관하여 대답하였다. 본 연구의 인터뷰에 참여한 4명의 치료사들은 Lisa Summer가 인증하는 음악과 심상치료사(MIT, Music & Imagery Therapist)의 자격을 획득한 음악과 심상치료사이며, 현재 GIM(Guided Imagery & Music) 훈련과정에 있다. 분석된 심층 인터뷰의 내용은 개방 코딩의 결과 총 81개의 개념들이 추출되었고, 이들 개념들은 20개의 하위범주로 나뉘었으며, 축코딩을 통해 9개의 범주로 정리되었다. 근거이론의 패러다임 모형에 입각하여 분석된 범주들로부터 음악과 심상 치료사들의 성장 과정이 도출되었는데, 결론적으로 내담자-치료사 간 상호 성장 경험에서 '역전이를 다루는 것'은 중심현상을 이루고 있다. 역전이를 작업한 결과로서 치료사들은 자신에 대한 앎과 수용을 넓혀 스스로의 성장을 경험하며, 다른 한 축으로는 치료사로서의 유능감을 확인받아, 내담자의 성장을 이끈다고 하겠다.

전해질과 이온 개념에 대한 중학생들의 개념변화 유형 (Types of Middle School Students' Conceptual Change on the Concept of Electrolyte and Ion)

  • 신성희;박현주;양기열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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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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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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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중학생들의 전해질과 이온 개념에서 나타나는 개념 변화 유형을 조사한 것이다. 자료수집은 9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해질과 이온 수업 전후의 개념을 조사하고, 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면담내용을 모두 녹음하고 전사하였으며, 그리고 학생들의 응답을 유형별로 분류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온의 개념 변화 유형은 단순한 개념에서 정교화된 개념, 불완전한 개념에서 과학적 개념, 오개념에서 혼동된 개념, 오개념에서 오개념 등의 4가지로 분류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수업 전후 이온 개념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원자와 원자의 구성입자를 정확하게 구별하지 못하고 있었다. 둘째, 전해질 개념 변화 유형은 부분적 과학 개념에서 정교화된 개념, 오개념에서 부분적 오개념, 불완전한 개념에서 불완전한 개념, 오개념에서 오개념 등의 4가지로 분류되었다. 또한 다수의 학생들은 전해질과 비전해질의 차이점을 구분하는 것을 어려워하였다. 셋째, 연구 단원인 전해질과 이온은 교육과정에 따라 9학년 2학기에 편성되어 있고, 진학을 위한 내신성적 산출 등 바쁜 시기의 학습으로 학생들이 입자 개념 형성에 더욱 곤란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입자의 과학적 개념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교수전략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