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elf-sufficient support program

검색결과 13건 처리시간 0.024초

자활사업 참여자의 가족탄력성이 자활의지에 미치는 영향: 가족지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Family Resilience of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on the Will to Be Self-Sufficient: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Family Support)

  • 김정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25권3호
    • /
    • pp.1-15
    • /
    • 2021
  • 본 연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가족탄력성이 자활의지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탐색하고 그 관계에서 가족지지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강원도 소재 지역자활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20~70대 283명이다. 통계분석은 IBM SPSS18을 통해 기술통계, 차이검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는 Baron & Kenny(1986)의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활사업 참여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주요변수들과의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자활의지는 돌봄가족, 가구소득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가족탄력성은 연령대, 결혼상태, 건강상태, 가구유형, 돌봄가족, 주택소유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가족지지는 연령대, 결혼상태, 건강상태, 가구유형, 돌봄가족, 부채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돌봄가족이 있을수록, 가족탄력성과 가족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자활의지 수준이 높았다. 셋째, Baron & Kenny(1986)의 매개효과 분석결과 가족탄력성과 자활의지 관계에서 가족지지는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의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대안으로 가족탄력성과 가족지지가 중요한 요인임을 검증하였다.

지역자활센터의 사회적협동조합 전환과정과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Experiences and Changes of the Self-Sufficient Centers that Converted the Centre Corporation into Social Cooperative)

  • 백학영;김경휘;한경훈
    • 한국사회정책
    • /
    • 제25권4호
    • /
    • pp.265-299
    • /
    • 2018
  •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는 지역자활센터 법인 형태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 위주 사업에 다양성 및 자율성을 부여하고, 자활사업 대상자 확대 및 근로빈곤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역자활센터 유형다변화 시범사업을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자활센터 유형다변화 사업이 점차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자활센터의 사회적협동조합의 전환과정과 변화 분석을 통해 긍정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부정적인 요소는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지역자활센터가 시범사업 참여, 즉 사회적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은 지역자활센터의 주도적인 변화라기보다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하나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이사회와 조합원 구성에서 생산자나 소비자의 참여는 저조하였고, 사회적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은 종사자의 적극성과 책임성의 증가라는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운영비 활용의 자율성 확대로 매출 증가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 활동과 전문성 제고의 결과를 낳았다.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후 지역자활센터의 가장 큰 변화는 지역사회 내에서 자활사업의 인지도 향상과 지역사회 협력의 증가였다.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서 지역자활센터가 새로운 사업에 참여하고 지자체의 우선 지원사업 대상이 되는 기회가 확대되었다. 그렇지만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한계도 있었다. 지역자활센터의 사회적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은 긍정적인 요소도 있지만 자활사업 참여자의 감소와 근로능력이 저하되는 상황을 고려한 유형다변화 사업의 방향과 내용 설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태에 관한 조사 (Research about the Education Program of the Healthy Family-Support Center(HFSC))

  • 정지영;정영금;조성은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11권4호
    • /
    • pp.93-114
    • /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ducational program that is offered on the information menu in the homepage (Familynet) of the Healthy Family-Support Center (HFSC) and suggest developmental directions. For this purpose, first, it deduced that the managerial principles of the education program, from related theories, are included in the family-system, family-structure, family-structure analysis, family life-cycle and ecological system theories. Second, it analyzed the educational programs of 44 local centers that are connected to the homepage (familynet.or.kr) of HFSC. Finally, it suggested developmental directions for managerial improvements of educational programs. As a result, the most popular part in the educational program was parent education, especially the visiting-father education program. The number of couple-related education programs were fewer than those for parent education, because it is difficult for couples to be present at the same time. Family and Self-Cognition programs cover insufficient contents in the parent-education program. Though total program in familylife education is quite large, the number of programs in each separate part is far too small for such a wide subject. So, each part in the program should be made more sufficient. Finally, it suggested the development of an evaluation system and a coaching process as special services for families that are in different development stages and have different family experiences, resources, needs and goals.

  • PDF

자활사업 집행기관이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효과에 미치는 영향 - 위계선형모형(HLM)의 적용을 중심으로 - (Implementation agency effect on Self-Sufficiency of Participants in Self-Support Program)

  • 이영철;김소정
    • 사회복지연구
    • /
    • 제40권2호
    • /
    • pp.227-252
    • /
    • 2009
  • 이 연구는 자활사업 집행기관에 따라 참여자의 특성, 자활사업 참여형태 그리고 자활효과가 차이가 나는지 검토하기 위하여 광주시 18개소 자활사업 참여자가 응답한 총 602사례를 위계선형모형(HL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자의 대부분이 고령, 저학력, 좋지 않은 건강수준을 가진 여성들로써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인적자본의 취약성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자활만족도와 자활효과 모두 보통 이상의 값을 보여 자활사업 참여가 이들의 태도 변화를 가져오는데 일정정도 기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민사회단체와 사회복지기관 참여자들 사이 80% 이상의 여성 비율, 45세 이상의 고령, 중졸 이하의 저학력, 약 95%가 기혼자들, 2명 이상의 가구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적이었으나 시민사회단체 참여자들의 경우 사회복지기관보다 건강이 더 양호하였고, 차상위계층 이상 비율이 더 높았으며, 자활성공에 근접하다고 볼 수 있는 자활공동체 참여비율이 높았고, 자활사업에 잔류하고 있는 기간이 짧았으며, 월평균 소득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셋째, 자활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특성과 자활사업 참여형태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시민사회단체여부는 자활효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사회 단체일수록 자활효과는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동일한 정책이라도 그 집행기관에 따라 대상자 선정과 사업내용의 전개방식은 상이할 수 있으며, 서비스 결과 역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집행과정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자아존중감, 가족기능, 사회적 지지가 웰니스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elf Esteem, Family Function and Social Support on Wellness of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 김미경;권인수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22권1호
    • /
    • pp.1-10
    • /
    • 2016
  • Purpos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influencing wellness, and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ment of intervention programs to improve wellness in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Methods: Participants were 147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from an elementary school and kindergarten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located in J and C cities in G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from February 24 to April 24, 2015 using questionnaires. Results: Mean scores were $3.24{\pm}0.38$ of 5 for wellness, $2.40{\pm}0.41$ of 4 for self-esteem, and $2.87{\pm}0.36$ of 4 for family func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wellness according to religion, education, and type of education program for the children.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self-esteem, family function, social support, and wellness. Factors influencing wellness were selfesteem (${\beta}$ =.450), family function (${\beta}$ =.313), type of education program for the children (${\beta}$ =.140), and religion (${\beta}$ =.127). These factors explained 42.7% of the variance in wellness. Conclusion: Findings show that levels of wellness in these mothers are not sufficient to allow them to care for their children and to maintain their own overall health. Therefore to increase wellness of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intervention strategies that focus on improving self-esteem and family functioning need to be developed.

국내.외 철도사고유형 분석을 통해 초기 사고발생 인식.전파를 위한 오감인지 대응연구 (The recognition response research of five sences for the first accident occurrence cognizance and spread through the analysis of railroad accident type at domestic and foreign)

  • 양도철;황성근
    • 한국철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철도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 /
    • pp.1180-1186
    • /
    • 2007
  • This paper contains that the current emergency response procedure through the railroad accident type at domestic and foreign, and the response program which is more systematic as a result of improving weaknesses. Because the response program at home is less sufficient than developed country's, we have made an investigation into system of classification in America, British, Germany, Japan for organizing separate emergency response code. we have researched the recognition response of five senses for minimizing the accident damage in a way of spreading the emergency response type analyzed through the accident procedure according to the feature of five senses by the first recognizer. Based on the first recognitions response of five senses, the scenario has been established according to each types and the criteria of accident has been researched through classifying the recognition of five senses response level, early response level, self-response level, outside support level.

  • PDF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서 SW기반 메이커교육의 효과성 비교: 자기효능감, 학습동기, 흥미도의 관점에서 (Comparison of the effectiveness of SW-based maker education in online environment: From the perspective of self-efficacy, learning motivation, and interest)

  • 김태령;한선관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 /
    • 제25권3호
    • /
    • pp.571-578
    • /
    • 2021
  • 본 연구는 SW기반 메이커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서 블렌디드 러닝 전략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 후 자기효능감, 학습동기, 흥미도의 관점에서 비교한 것이다. 먼저 온라인 교육을 위한 SW 메이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실시간 쌍방향을 포함하는 라이브세미나형 수업과 온라인콘텐츠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지원제공형 수업으로 각각 적용하였다. 사전, 사후로 나누어 두 전략에 따른 학생들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자기효능감 부분에서는 라이브세미나 형태가 긍정적 효능감과 전체 평균 변화 부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학습동기 부분에서는 라이브세미나 형태가 자신감 부분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흥미 부분에서는 지원제공형 형태가 도구적 흥미와 긴장 부분에서 유의하게 높은 평균을 보여주었다. 비대면 온라인 학습에서 기존 대면상황과 같은 메이커 활동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학생 간 공유 시간 증대와 통합적인 학습 환경, 탐색시간과 학습 자료의 충분한 제공이 필요하다.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도시형 지역사회중심 간호센터 평가 (Evaluation of Community Health Center for Vulnerable Population in Urban Areas)

  • 박경민;김정남;고효정;박영숙;박정숙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266-275
    • /
    • 200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achievements of a community health center for vulnerable population in urban areas and to find out its strength and weakness. Method: This evaluative study employed system theories and analytic techniques. Results: The purpose of improving vulnerable population's health-related self-care abilities adequately met the operation of programs. This center maintained close connection to a nursing college as a information resource. The subjects' satisfaction was high because team members who visited them were faithful and there were face-to-face contact, sufficient time set, closeness and resourcefulness. There were needs for regular meetings to discuss overall matters in organizing the program and to improve management skills. The mean score of health promotion lifestyle was 2.23 on a 4 point scale. This score indicates what in higher than vulnerable people in other communities. Conclusions: Community-based nursing centers for vulnerable population in urban areas should be developed as support organizations and community network.

  • PDF

일개 종합병원에서의 치료 미순응 노인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실태 (Self-care Status of the Aged Diabetic Patients with Noncompliance)

  • 김소미;황태윤;나민아;이경수;염석헌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42권4호
    • /
    • pp.226-233
    • /
    • 2017
  • 이 연구는 입퇴원을 반복하는 치료 미순응 노인 당뇨병 환자들의 퇴원 후 자가 관리 수준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일개 종합병원에서 고혈당으로 최근 1년 이내에 2회 이상 입원 치료받은 65세 이상 노인 당뇨병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3월 1일까지 심층 면담을 통한 질적 연구를 수행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연구 대상자들은 당뇨병 관련 지식 중 발병원인과 증상에 대한 지식수준이 낮았다. 혈당 측정은 불규칙적으로 하거나 하지 않고 있었고, 가정에 혈당기가 없어 측정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일상생활 중 가족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고, 노령으로 인하여 신체 활동에 제한이 많았으며, 뇌졸중의 후유증과 근골격계 질환 등의 문제들로 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었다. 규칙적인 식사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며,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은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거동 불편으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 자가 혈당 측정 행위 저조, 가족으로부터의 심리적 압박, 퇴원 후 교육 기회 부재 등이 당뇨병자가 관리와 관련된 두드러진 문제점들이었다. 따라서 치료 미순응 노인 당뇨병 환자들의 자가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와 가족을 포함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자가 관리의 중요성과 기술습득을 통하여 자가 관리를 실천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농촌 고령자 대상 농한기 마을 공동식사 프로그램 참여 조리자원봉사자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인식과 과정 평가 (Operation and Process Evaluation of a Community Meal Program for the Elderly in Rural Areas during Agricultural Off-Season Perceived by Cooking Volunteers)

  • 배정숙;성솔비;장소망;유창희;임영숙;이영미;박혜련;이경은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277-289
    • /
    • 2019
  •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he practices of a community meal program for older adults in rural areas during the agricultural off-season. Methods: A survey was conducted from December 12 to December 22, 2016.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150 cooking volunteers, who had participated in the community meal program in 50 villages. A total of 114 responses were returned from 44 villages and used for data analysis. In addition,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the volunteers of eight villages. Results: Most of the cooking volunteers were 50 years old or older and they participated in serving older adults meals for good will. The cooking volunteers perceived that the older adults in their community did not eat various foods, had difficulties in grocery shopping, and frequently consumed salty foods. During the agricultural off-season, 40.9% of villages served the older adults meals 6-7 days a week and 95.5% provided meals for lunch. An average of 21 to 40 older adults were served meals in each village. The cooking volunteers reported that the food preparation and meal service times were sufficient, recipes provided were useful, and menus met the preference of the older adults. At the end of the program, they felt proud of serving meals for older adults in the community. An increased awareness of healthy eating, interest in health, and consumption of nutritious meals, a decrease in loneliness among older adults, and the promotion of fellowship in the community were rated highly. The cooking volunteers expected additional support for cooking personnel and insisted that the program should be provided for the entire agricultural off-seasons. Conclusions: The community meal program during the agricultural off-season for the elderly in rural areas was effective in improving the dietary life of older adults, relieving their feelings of isolation, and promoting fellowship of the community. The volunteers felt workload due to a shortage of volunteers but answered that they were rewarded by helping older adults in their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