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s ger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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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Bio-Control Efficacy of Trichoderma Strains against Alternaria alternata Causing Leaf Blight of Ashwagandha [Withania somnifera (L.) Dunal]

  • Rahman, Md. Ahsanur;Rahman, Md. Arifur;Moni, Zakiah Rahman;Rahman, Mohammad Anisur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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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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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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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Ashwagandha is an important ancient medicinal crops, being affected with many diseases, among which leaf blight caused by Alternaria alternata has become the constraint resulting in huge yield losses. Continuous usage of chemical methods leads to environment, soil and water pollution. Whereas biological control of diseases is long lasting, inexpensive, eco-friendly and harmless to target organisms. In this context, it is aimed to evaluate five Trichoderma strains viz. Trichoderma virens IMI-392430, T. pseudokoningii IMI-392431, T. harzianum IMI-392432, T. harzianum IMI-392433 and T. harzianum IMI-392434 as bio-control efficacy against A. alternata and growth promoting effect in Ashwagandha. All the Trichoderma strains had varied antagonistic effects against the pathogen. In dual culture technique, the strain T. harzianum IMI-392433 showed maximum percentage inhibition of mycelial growth (54.89%) followed by T. harzianum IMI-392432 (53.83%), T. harzianum IMI-392434 (48.94%) and T. virens IMI-392430, (43.62%) against the pathogen, while the least inhibition percentage was observed with the T. pseudokoningii IMI-392431 (36.60%). The culture filtrate of the Trichoderma strain, T. harzianum IMI-392433 recorded highest inhibition on the mycelial growth (39.05%) and spore germination (80.77%) of pathogen and the lowest was recorded in T. pseudokoningii IMI-392431 (20.45 and 50%). Moreover, seeds treated with spore suspension of the strain T. harzianum IMI-392433 reduced the percentages of disease severity index significantly. The strain T. harzianum IMI-392433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seed germination %, seedling vigor and growth of Ashwagandha. The correlation matrix showed that root yield per plant of Ashwagandha had significant and positive correlation with plant height (r=0.726⁎⁎), number of leaf (r=0.514⁎⁎), number of primary branch (r=0.820⁎⁎), number of secondary branch (r=0.829⁎⁎), fresh plant weight (r=0.887⁎⁎), plant dry weight (r=0.613⁎⁎), root length (r=0.824⁎⁎), root diameter (r=0.786⁎⁎), root dry weight (r=0.739⁎⁎) and fresh root weight (r=0.731⁎⁎). The significant and negative correlation (r=-0.336⁎⁎) was observed with the root yield and percentages of disease severity index. The study recognized that the T. harzianum IMI-392433 strain performed well in inhibiting the mycelial growth and reduced the percentages of disease severity index of pathogen as well as increased the plant growth in Ashwagandha.

Phenylmercuric 8-oxyquinolinate의 살균작용 및 이의 이화학적 성질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ungicidal action and its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henylmercuric 8-oxyquinolinate)

  • 손청열;강인목;이성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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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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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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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Phenylmercuric 8-Oxyquinolinate의 광범위한 식물병원균에 대한 살균작용, 식물의 수분증산억제작용, 식물에 대한 약해작용, Gas작용 및 자외선에 의한 경시변화에 관해 실험을 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포자발아억제작용은 P.M.A.보다 약간 불량한 결과를 보이며, 균사생장억제작용은 P.M.A. 보다도 양호하였다. (2) 식물의 수분증산억제작용은 초기에는 8-Hydroxyquinoline sulfate가 P.M.Q.보다도 강한 억제작용을 나타내었으나, 끝에 가서는 반대로 P.M.Q가 Oxine sulfate보다도 강한 작용을 나타냈다. (3) 수도종자의 발아, 발근에 미치는 영향은 P.M.A. 보다 약해가 적었고 수도 및 대두의 유식물의 경엽(40ppm 처리)에도 약해가 없었다. (4) 식불병원균에 대한 Gas효과에 의한 살균력은 P.M.A.보다 적었다. (5) 자외선에 의한 영향은 생물학적인 변화와 화학적인 변화가 거의 일치하였으며 P.M.Q.는 P.M.A.보다도 훨씬 자외선에 안정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약제는 광범위한 식물병원균에 대해 살균작용을 가지고 있고 식물의 수분증산도 억제시키며 이화학적인 안정성을 가진 유망한 살균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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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생장촉진근권세균 Bacillus subtilis YGB36을 이용한 고추 탄저병의 생물학적 방제 (Control of Red Pepper Anthracnose Using Bacillus subtilis YGB36, a Plant Growth Promoting Rhizobacterium)

  • 이용윤;이연미;김영수;김현섭;전용호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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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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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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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추는 한국의 주요 경제 작물 중 하나이지만 재배과정에서 Colletotrichum acutatum에 기인한 탄저병이 많이 발생한다. 이의 방제를 위해 길항균인 Bacillus subtilis YGB36을 선발하여 16S rRNA 염기서열 및 생리·생화학적 분석을 통해 Bacillus subtilis로 동정하고 이를 생물학적 방제제로 개발하고자 실험을 진행하였다. In vitro screening에서 YGB36은 Cylindrocarpon destructans에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고, cellulase, protease, amylase, siderophore 생산 및 phosphate solubility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 균주의 배양액(106 cfu/ml) 및 배양여액은 in vitro 실험에서 C. acutatum의 포자발아를 강하게 억제하였고, 고추 과실을 이용한 실내실험에서도 이 배양액이 탄저병 병반의 진전을 억제하였으며, 방제가는 65.7%로 나타났다. 아울러 YGB36배양액은 고추 종자의 발아 및 초기 뿌리 생장을 촉진하였고, 온실에서의 식물 생장을 촉진하였다. 기존 화학농약과의 혼용 가능성 조사 결과, YGB36은 실험에 사용한 모든 살충제에서 생존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으며, 살균제 21종 중 11종에서 잘 생존하였다. 따라서 YGB36균주는 고추 탄저병에 대한 생물농약으로서의 잠재적 가치가 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품질 땅콩나물 생산을 위한 최적 재배수온 조건 확립 (Establish of Optimum Cultivation Temperature for the Production of Peanut Sprouts)

  • 이규빈;박은지;허유;손병구;최영환;이용재;박영훈;서정민;강점순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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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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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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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땅콩나물 생산의 재배수온에 따른 발아성과 부패율 및 생육반응 검정한 결과 재배수온은 발아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반면 $25^{\circ}C$의 재배수온에서는 발아율이 가장 빨랐다. $30^{\circ}C$$35^{\circ}C$의 고온에서는 부패율이 각각 2.5%와 5.4%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30^{\circ}C$ 이상의 재배수온은 땅콩종자의 부패율을 증가시켰고, $25^{\circ}C$에서는 부패율이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재배수온은 하배축 길이생장과 직경생장에도 영향을 주었다. 생육 7일째 땅콩나물의 하배축 신장은 $25^{\circ}C$의 재배수온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20^{\circ}C$였다. 따라서 고품질 땅콩나물 생산에 적용될 수 있는 최적 재배수온은 $25^{\circ}C$였다. 땅콩나물의 레스베라트롤 최적 생산을 위한 생육온도는 생육온도별 레스베라트롤 함량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수량과 품질을 감안한다면 재배온도는 $25^{\circ}C$가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고품질 땅콩나물의 대량생산화를 구축하는 근간이 될 것이다.

비정수식물의 인공습지도입을 위한 자연습지토양 발아실험 (Germination Experiments using Natural Wetland Soil for Introducing Non-emergent Plants into a Constructed Wetland)

  • 이용민;강대식;성기준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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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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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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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습지식물은 습지의 일차생산자로서 습지 내의 다른 생물뿐만 아니라 습지토양, 수문 등과 같은 무생물 환경요인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습지의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습지식생은 습지 설계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인자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공습지를 조성할 때 식물도입방법으로 다양한 습지식물의 씨앗을 함유한 자연습지토양의 활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습지 mesocosm을 제작한 다음 수심과 자연습지토양 함유량에 따른 수생식물의 출현종과 성장 정도를 조사하였다. 자연습지토양의 발아실험에서 7종의 습지식물이 출현하였는데, 이 가운데 5종은 토양 채취지점인 서낙동강의 식물종과 일치하였으나 2종은 발아실험에서 새롭게 출현하였다. 수심에 따른 출현 식물 개체수는 침수 조건에서 15개체가 출현하여 2개체만 출현한 습윤조건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개체가 출현하였다. 자연습지토양의 혼합비율에 따른 출현 개체수는 자연습지토양이 100%일 때 개체수가 가장 많았으며, 자연습지토양의 비율이 50%, 75%, 25%의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습지실험조에서 출현한 검정말과 붕어마름의 성장 정도를 살펴보면, 검정말은 자연습지토양의 비율이 50%인 조건에서 가장 활발히 성장하였으며 붕어마름은 100% 자연습지토양에서 가장 좋은 성장을 보였다. 자연습지토양 함유량에 따른 식물성장실험결과 자연습지토양의 혼합비율이 50%인 조건에서도 식물의 성장이 원활하여 자연습지토양과 인공습지 조성지역토양을 1:1로 혼합하여도 인공습지에서 식물의 안정된 활착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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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쌀가공식품 원료료의 활용가능성 검토를 위한 발아미의 특성조사 (Characterization of the Germinated Rices to Examine an Application Potentials as Functional Rice Processed Foods)

  • 강미영;이연리;남석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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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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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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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메벼품종인 화청벼와 남풍벼, 그리고 찰벼품종인 신선찰벼와 화청찰벼 등 4품종의 볍씨를 각각 $27^{\circ}C$에서 3일간 발아시켜, 발아에 따른 전분입자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및 전분가수분해 효소의 활성을 각각 비교하였다. 전분분자 중 아밀로오스 분자 유래의 긴 포도당 사슬의 양이 발아와 더불어 메벼품종에서는 줄어들고 있었으며, 찰벼 품종에서는 증가하고 있었다. 아밀로펙틴 분자 유래의 포도당 사슬길이 분포는 찰벼와 메벼 품종에 관계없이 발아와 더불어 중합도 130이상인 사슬의 길이가 현저하게 감소하여 감소된 만큼 중합도 $33{\sim}66$정도의 사슬의 길이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A chain 분획 유래의 짧은 사슬의 양은 감소하고 있었으며, 이에 비해서 중합도 $14{\sim}33$ 정도의 사슬길이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전분입자의 결정화도는 발아와 더불어 약간 낮아지고 있었으며, 호화개시온도 및 호화종료는 또한 약간 감소하고 있었다. 3일간 발아시킨 벼의 ${\alpha}-amylase$의 활성은 맥아에 비해서 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신선찰벼의 활성이 상당히 높아, 맥아보다 약 2배 정도의 활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에 비해서 ${\beta}-amylase$의 경우는 메벼보다는 찰벼 품종들의 활성이 높기는 하지만 비교군인 맥아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활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파종기 추동 및 질소비료수준차이가 홍화의 생육,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ifting Planting - time and Different Nitrogen Level on the Yield and Characteristics of Plant Growth in Safflower, Carthamus Tinctorius L.)

  • 박종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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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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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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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본 실험은 홍화에 대한 파종기 7수준(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10일 간격)과 질소 비료 5개 수준(무배비, 0.5배비, 표준비, 1.5배비 및 2배비)으로 각각 파종하여 알맞는 파종 적기 및 시비량 수준에 따른 형질간의 변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상지대학 농학과 실습 포장에서 실시하였다.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발아율은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되고 발아세는 파종기가 늦어질 수록 증가하였다. 발아 최감기는 위의 결과와 반대로 반종기가 늦어질수록 단축되였다. 발아 소요 기간도 파종기가 늦어갈 수록 단축되었다. 2.초장, 분지수, 치경에서도 파종기가 늦어질 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또한 질소 시비량이 증가할 수록 초장 및 분지수는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3. 꼬투리와 1,000입중도 파종기가 지연될수록 감소되었고 1,000입중은 파종기가 이를 수록 무거워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질소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꼬뚜리수와 수량에서토 현저한 증가를 보여 주었다. 4. 파종기 차이에 따른 등황색 및 등홍색 꽃의 중량은 4월 상순 파종구가 가장 무거웠다. 그러나 질소 시비량의 증가는 개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5. 본 실험의 결과로서 파종 적기는 4월 상순이라고 믿어졌고 홍화 재배에서는 다비의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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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종자 발아와 생육 및 광합성에 대한 저선량 감마선과 생장조절물질의 상승작용 효과 (Synergistic Effects of Low Dose Gamma Irradiation and Growth Regulators on Seed Germination, Growth and Photosynthesis in Rice (Oryza sativa L.))

  • 백명화;정병엽;김진홍;위승곤;김재성;이인중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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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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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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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벼의 유묘 생육과 광합성 효율에 대한 저선량 방사선과 생장조절물질 간의 상승작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4년 된 종자로 기내실험과 온실실험을 수행하였다. 기내실험에서 관찰한 종자 발아의 경우 방사선을 조사한 IBA 0.001 ppm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또한, 파종 6일 후 측정한 유묘 생육은 방사선 무 조사구보다 방사선을 조사한 GA₃와 IBA 처리구에서 대체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 그 중 IBA 0.001 ppm 처리에서 저선량 방사선과 생장조절물질간의 유의성 있는 상승작용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저선량 방사선을 조사 한 후 IBA 0.001 ppm을 처리하여 관찰한 온실 실험에서도 유묘 생육에서의 상승작용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광합성 효율을 확인하기 위해 측정한 엽록소 형광은 생장조절물질에 의해서만 차이를 보여, IBA 처리에 의해 광계 2의 양자 수율을 나타내주는 Ф/sub PSⅡ/와 광화학적 소멸을 나타내는 qP는 증가하였고 비광화학적 소멸을 나타내는 형광지표인 qN은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저선량 방사선을 조사한 후 생장조절물질을 처리하였을 때 벼의 종자 발아와 더불어 생육이 두 요인간의 상승작용 효과로 촉진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마선 조사가 감초(Glycyrrhiza uralensis)의 초기 생육 및 DNA 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amma-ray Irradiation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DNA Damage in Licorice (Glycyrrhiza uralensis))

  • 류재혁;임승빈;김동섭;안준우;김진백;김상훈;강시용
    • 방사선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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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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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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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optimal dose of gamma-ray on the growth and nucleus DNA damage for mutation breeding in licorice. Gamma-rays irradiated to dry seeds with various doses (0 to 1000 Gy). Significant decreases in germination rate (%), survival rate (%) and growth characteristics (plant height, number of leaves, root length and fresh weight) were observed by dose of increased. $LD_{50}$ (lethal dose) was approximately 400 Gy to 500 Gy. Also, reduction doses ($RD_{50}$) of plant height, number of leaves, root length and flash weight were 428 Gy, 760 Gy, 363 Gy and 334 Gy, respectively. It is supplest that the optimal dose of gamma irradiation for licorice mutation induction might be about 400 Gy in this study. We also conducted comet assay to observe nucleus DNA damage due to gamma irradiation. In comet assay, a clear difference was identified over 300 Gy treatments. With increasing doses of gamma-ray in the range of 100 to 1000 Gy, the rate of head DNA was decreased significantly from 92.88% to 73.09%. Tail length(${\mu}m$) was increased as the dose of increased over 300 Gy. Growth characteristics (Germination rate, Survival rate, plant height, number of leaves, root length and fresh weight) were highly negatively ($P{\leq}0.01$) correlated with dose. While the tail length was highly positively ($P{\leq}0.01$) correlated with dose.

기후변화 환경에서의 낙엽성 참나무 6종의 발아와 초기 생장 (Impact of Germination and Initial Growth of Deciduous Six Oak Species under Climate Change Environment Condition)

  • 정헌모;김해란;유영한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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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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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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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 산림 생태계의 주요 우점종인 낙엽성 참나무 6종의 지구온난화에 의한 초기 생장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야외 (대조구)와 대조구보다 온도 (3.0℃ 상승)와 CO2 농도 (2배 상승)를 증가시킨 기후변화처리구에 종자를 파종하고 2주 간격으로 발아 및 초기 생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6종 참나무 유식물들의 지상부와 지하부 출현시기는 대조구보다 기후변화처리구에서 모든 종이 더 빨랐다. 잎 출현시기는 기후변화처리구에서 굴참나무, 신갈나무 그리고 졸참나무가 빨랐다. 지하부 길이는 기후변화 처리구에서 굴참나무, 신갈나무 그리고 떡갈나무가 길었고 상수리나무는 구배 간 차이가 없었으며 갈참나무와 졸참나무는 짧았다. 지상부 길이는 기후변화처리구에서 졸참나무가 길었고,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그리고 떡갈나무는 차이가 없었으며 갈참나무는 짧았다. 이상의 결과는 지구온난화 환경에서 지상부와 잎의 출현시기가 빠르고 지하부 생장이 좋은 신갈나무의 초기 생장이 가장 유리함을 나타내었다. 반면, 기후변화처리환경에서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장이 가장 낮은 갈참나무는 다른 참나무에 비하여 생육이 불리하였다. 또한 상수리나무는 지구온난화 환경에 따른 초기 생장의 차이가 적어 가장 영향이 적은 나무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