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ling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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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종묘생산을 위한 Rotifer와 Artemia nauplius의 영양강화효과 (Efficiency of Enriched Rotifer and Artemia nauplius for the Seedling Production of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임영수;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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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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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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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해산 어류나 갑각류의 유생 사육시 초기 동물 먹이 생물인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를 oil의 종류와 함량을 서로 다르게 첨가한 유지효모로 배양한 결과와, 이 rotifer와 Artemia nauplius에 위에 각 유지효모와 다른 여러 영양강화제로 영양강화한 후 넙치 자어에 공급하여 자어의 성장과 생존을 비교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12종의 유지효모로 rotifer를 배양했을 때 오징어 간유 $15\%$가 첨가된 유지효모의 경우가 가장 좋았다. 2. 오징어 간유 $15\%$의 유지효모로 rotifer를 배양했을 때, rotifer.의 최대성장이 Chlorella ellipsoidea의 경우와 비슷하였고 (140 inds./ml) 나머지 유지효모는 현저히 낮았다. 3. 그러나 오징어 간유 $15\%$의 유지효모로 배양된 rotifer를 넙치 자어에 공급했을 때 자어의 성장과 생존율은 Chlorella의 경우보다 좋았다. 4. 또 영양강화제로 영양강화된 rotifer와 오징어 간유 $15\%$ 유지효모로 배양된 것을 넙치 자어에 공급하여 자어의 성장과 생존율을 비교했을 때도 오징어 간유 $15\%$의 유지효모가 가장 좋았다. 5. 오징어 간유$5\%,\;15\%,\;25\%$ 첨가된 유지효모로 영양강화된 Artemia nauplius를 넙치 자어에 공급했을 때 intact nauplius의 경우보다 자어의 높은 성장과 생존율을 나타냈고, 그 중에서 $25\%$ 함량의 유지효모가 가장 좋았다. 6. Artemia nauplius에 대한 유지효모의 적정 영양강화 시간과 농도는 각각 6시간과, 1.5g/g cyst였으며, 유지효모(오징어 간유 $5\%,\;15\%,\;25\%$)와 여러 영양강화제를 비교했을 때도 오징어 간유 $25\%$의 경우가 자어의 가장 높은 성장과 생존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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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의 세균성병에 관한 연구 (Studies on Bacterial Diseases of Soybean)

  • 조용섭;유연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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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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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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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1. 소규모접종시험을 위해서는 wire brush 접종 또는 다침접종법이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포장에서의 대규모시험을 위해서는 전착제를 첨가한 세균현탁액의 살포가 좋았다. 2. 조사지역내에서의 발견된 병은 세균성 점무늬병과 세균성 불마름병 뿐이었고 담배 불마름병균에 의한 피해는 발견할 수 없었다. 3. 병원균은 이병조직속에서 겨울철인 경우 실내에서 6개월까지 생존할 수 있었고 냉장고 속에서는 10개월이상 존재했으며 토양속에서는 불마름병균이 4일, 점무늬병균이 30일간 생존하였다. 4. 종자표면에 부착된 세균은 전염원으로서 중요하지 않았으나 실험실내의 배양기 상에서는 종자의 발아를 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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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갈돗돔, Hapalogenys nitens 난과 자치어의 생존 및 성장에 미치는 저염분 및 저수온의 영향 (Influence of Low Salinity and Cold Water Temperature on the Hatching, Survival and Growth of the Offspring of Grunt, Hapalogenys nitens)

  • 강희웅;전제천;강덕영;조기채;최기호;김규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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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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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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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동갈돗돔의 양식생물학적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염분의 영향과 수온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염분의 경우 수정란의 부화와 부상률, 자어의 부상률 및 생존율, 치어의 성장과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수온의 경우 일간 수온 변화 정도, 급성 저수온 충격, 완만한 수온 감소에 따른 생존, 먹이섭식 및 유영능력을 조사하였다. 염분의 영향에서 수정란의 부화율과 부상률 및 자어의 부상률과 생존율은 자연 해수 염분(32 psu)에 가까울수록 높게 나타났다. 치어의 성장과 생존의 경우에는 기수의 염분(5~20 psu)의 경우 해수 염분(25~32 psu)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만 담수의 경우만 유의하게 낮았다. 수온의 영향에 관한 3가지 실험 모두에서 급성이던 만성이던 수온의 하락폭이 클수록 생존율, 먹이섭식 및 유영활동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을 통해 동갈돗돔은 성장과 생존은 일반 해수염분에서 가장 좋았고, 월동의 임계수온은 $8^{\circ}C$로 나타났다.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자연 집단과 양식 집단의 유전학적 다양성 비교 (Genetic Variability Comparison of Wild Populations and Cultured Stocks of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Based on Microsatellite DNA Markers)

  • 정달상;노재구;명정인;이정호;김현철;박철지;민병화;하동수;전창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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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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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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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넙치 양식에 이용되는 종묘는 수 세대에 걸친 양식용 어미로부터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넙치 양식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은 자연 집단에 비해 크게 낮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양식되고 있는 양식 집단의 유전학적 다양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6개의 microsatellite DNA marker를 이용하여 자연 집단과 비교하였다. 본 조사에서 관측된 유전자좌별 대립유전자 수의 범위는 9~27개였으며, 6개의 유전자좌에 따른 각 집단별 평균대립유전자 수는 자연 집단이 19.7~21.8개, 양식 집단이 12.0~14.7개로 나타나, 자연 집단이 21.1개로 양식 집단의 전체 평균 9.4개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사된 집단들의 이형접합체율(Ho)의 범위는 0.722~0.959이었으며, 유전자좌별 Ho의 범위는 자연 집단에서 0.755~0.918, 양식 집단에서 0.722~0.959로 자연 집단과 양식 집단 간 커다란 차이는 없었다. 각 유전자좌에 대한 집단별 Markov chain procedure test를 한 결과, 자연 집단에서는 HWE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울진 및 완도 양식 집단의 일부 마커들에서 세대를 거듭하면서 양식 집단의 유전학적 조성 등이 유전적 평형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자연 집단인 추자 집단이 양식 집단과 유전적 거리가 가깝게 나타남으로써 방류된 개체들이 상당 부분 자연 집단의 일부로 자리 잡아 자연 집단의 유전적 조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양식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 회복 및 자연 집단의 유전적 조성의 유지, 보호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한 방어(Seriola quinqueradiata)의 microsatellite 마커의 개발 및 유전적 특성 분석 (Development and Genetic Diversity Analysis of Microsatellite Markers Using Next-generation Sequencing in Seriola quinqueradiata)

  • 동춘매;이미난;김은미;박중연;김군도;노재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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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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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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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이용하여 방어의 microsatellite 마커를 개발하고, 개발된 마커를 이용하여 방어 집단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장비인 Illumina Hiseq2500를 이용하여 총 28,873,374개의 read들을 얻어 assembly를 수행한 결과, 전체의 약 1.6%에 해당하는 466,359개의 read들이 assembly 되었으며, 이 read들의 총 길이는 7,247,216,874 bp로 확인되었다. 크기가 518 bp 이상이 되는 contig는 30.729개로 나타났으며, 이 중 microsatellite 영역을 포함하는 contig 132개(0.43%)를 1차로 선별하고, PCR 증폭 여부 및 유전자형 분석을 통해 microsatellite 후보 60개를 2차로 선별하였다. 그 중 방어집단의 마커로서 유용한 15개의 microsatellite 마커를 선택하였다. 방어집단을 대상으로 개발된 15개의 microsatellite 마커로 분석한 결과, 관찰된 유효 대립유전자수(NA)는 평균 18.5(11~30)로 나타났다. 평균 관측치 이형접합도(HO)와 평균기대치 이형접합도(HE)는 각각 0.812(0.431~0.972)와 0.896(0.782~0.949)으로 나타났다. 다형성이 관찰된 모든 microsatellite 마커 간의 연관불평형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해산어의 평균 HE 값인 0.79 이상의 수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15개의 microsatellite 마커는 방어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퇴비 및 화학비료가 무경운 귀리의 사초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vestock Manure and Chemical Fertilizer on the Forage Yield and Quality of Oat at No-till Cropping System)

  • 김종덕;김수곤;채상헌;권찬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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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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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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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가을에 무경운 귀리 재배에 퇴비, 화학비료 및 퇴비+화학비료를 혼용한 처리로 시험결과 사초의 생산성과 품질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시험은 3 처리 3 반복의 난괴법 배치로 처리는 화학비료구, 퇴비구 및 혼용구를 각각 두었다. 무경운 귀리에서 화학비료는 퇴비보다 유식물 활력은 우수하였으나, 수확시 녹체성은 화학비료구가 퇴비구보다 떨어졌다. 귀리의 건물률은 퇴비구가 다른 처리보다 높았다 (p<0.05). 귀리의 사초생산성 비교에서는 생초 수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있었으나 건물수량, TDN 수량 및 CP 수량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귀리의 조단백질 함량은 퇴비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으나 (p<0.05), ADF, NDF 및 TDN 함량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볼 때 무경운 귀리재배에서 비료의 종류에 따른 사초생산성과 품질의 비교에서는 조단백질 함량을 제외하고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따라서 단경기 작물인 귀리에서 퇴비의 효과를 보기는 힘든 것으로 판단되었다.

비단가리비 종묘생산을 위한 연구 1. 산란, 발생 및 유생사육 (A Study on Seedling Production of Jicon Scallop, Chlamys farreri 1. Spawning, Development and Rearing of Larvae)

  • 나기환;정우건;조창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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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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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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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최근 비단가리비가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관심이 높다. 자연에서의 치패는 절대 부족하므로 인공종묘 생산이 필수적이다. 1993년 7월부터 1994년 5월까지 거제군 장목면 실전리 지선과 통영해역에서 수집한 모패로 인공종묘 생산을 시도했다. 산란은 수온이 상승하는 3월부터 고수온기에 걸쳐 간헐적으로 일어났고 산란성기는 7월로 간주되었다 간출자극, 온도자극, 화학자극을 단독 또는 병행실시하여도 성숙상태만 좋으면 어느 경우에도 산란유발에는 어렵지 않았다. 그 중, serotonin 주사에 의한 화학자극에다 간출, 온도자극을 병행한 방법이 가장 효과가 있었다. 수정난의 수용밀도는 부화율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정상적인 발생을 위 한 밀도는 1ml 당 $30\~40$개이었다. 부착기 유생의 평균각장은 $155{\mu}m$ 였으며, 수정에서 부착기유생까지는 수온 11.5\~13.0^{\circ}C$에서 27일이 소요되었다. 먹이생물은 Isochrysis galvana와 Chaetoceros calcitrans 이었다. 사육시의 유생의 적정밀도는 10 마리/ml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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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기간에 조림·육종·사방 기술 연구개발이 우리나라 산림녹화 성공에 미친 기여도 고찰 (Contribution of Tree Plantation, Tree Breeding and Soil Erosion Control Techniques Developed During Saemaul Undong Periods to the Successful Forest Rehabilitation in the Republic of Korea)

  • 이돈구;권기철;강규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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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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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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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새마을운동 기간에 개발된 조림, 육종 및 사방 기술 개발이 우리나라 국토녹화 과정에 미친 공헌을 규명하기 위해 산림분야 학술지의 문헌을 고찰하고 산림녹화 사업에 참여한 임업인을 인터뷰하였다. 우리나라 국토녹화 사업은 1970년대에 새마을운동과 함께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시 연구 개발된 조림, 육종 및 사방 기술의 현장 보급을 통해 산사태 방지와 조기 녹화를 달성할 수 있었다. 새마을운동 당시 조림, 육종 및 사방 기술 연구는 대부분 황폐된 산지의 조기 복구에 집중되었다: 조림 기술 연구는 번식 양묘와 특수조림; 육종 기술 연구는 도입 선발 교잡 및 배수체육종, 내병 내충성 육종; 사방 기술 연구는 산지 야계 해안 사방에 집중되었다. 조림, 육종 및 사방 기술 연구는 새마을운동과 연계되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소득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우리나라의 조림, 육종 및 사방 연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토녹화 성공사례는 산림이 심하게 훼손된 북한 및 개발도상 국가들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Venus Clam, Protothaca jedoensis(Bivalvia: Veneridae) in Korea)

  • 김정;윤호섭;라성주;문성용;서호영;최규정;최상덕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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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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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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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의 새로운 산업화 양식품종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1998년 9월부터 1999년 8월까지 주로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생식소의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살조개는 자웅이체로서, 생식소는 해부학적으로 소화맹낭과 족부근육 사이에 위치하였다. 난소와 정소는 각각 난자형성소낭과 정자형성소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비만도는 2월에 20.6로 가장 높았으며 8월에 최소값 (9.6)을 보였다. 군성숙도의 경우, 생물학적 최소형은 각 장 38.4 mm로 나타났다. 성숙한 난모세포의 크기는 $50-60\mu{m}$였으며, 성숙기의 정소에서 정소란이 관찰되었다. 살조개의 생식주기는 초기 활성기(12-2월), 후기 활성기 (1-4월), 완숙기 (3-7월), 부분 산란기 (6-8월), 퇴화 및 비활성기(7-l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되었다.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의 난발생에 미치는 수온, 염분 및 수용밀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Salinity and Density on the Egg Development of the Sunray Surf Clam, Mactra chinensis)

  • 민병희;김태진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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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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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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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개량조개의 종묘생산을 위한 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난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수온, 염분 및 수용밀도에 관하여 실험한 결과, 수온에 따른 난발생의 각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수온 (TW, $^{\circ}C$)에 따른 발생속도 (h, 시간)는 $18^{\circ}C$, $23^{\circ}C$, $28^{\circ}C$$33^{\circ}C$에서 D형 유생까지 각각 33시간 30분, 20시간 40분, 18시간 15분 및 15시간이 소요되어 수온이 높을수록 빨랐으며, 그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2세포기 : 1/h = 0.1051WT - 1.4782 ($r^2=0.9926$) 8세포기 : 1/h = 0.037WT - 0.3686 ($r^2=0.9648$) 낭배기 : 1/h = 0.008WT - 0.0521 ($r^2=0.9134$) 담륜자 : 1/h = 0.0041WT - 0.0235 ($r^2=0.9072$) D형유생 : 1/h = 0.0024WT - 0.0102 ($r^2=0.9611$) 개량조개의 수온과 난발생 속도와의 관계에서 추정된 난발생의 생물학적 영도는 평균 $8.0^{\circ}C$였으며, 개량조개 수정란은 D형 유생까지의 발생률을 고려할 때 발생 가능한 수온은 $18-28^{\circ}C$, 적정 수온은 $23^{\circ}C$였다. 개량조개의 수정란이 D형 유생으로 발생 가능한 염분은 20-35 psu로 나타났고, 염분에 따른 수정란의 D형 유생까지 발생률을 고려할 때 최소 25 psu 이상이며 적정 염분은 30-35 psu였다. 수정란으로부터 D형 유생까지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는 수정란의 수용밀도는 사육수 1 ml 당 40개 이하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