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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콩 만파 재배 시 재식밀도에 따른 생육 및 수량변이 (Growth and Yield Responses of Soybean to Planting Density in Late Planting)

  • 박현진;한원영;오기원;고종민;배진우;장윤우;백인열;강항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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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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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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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 남부지역에서 대원콩을 이용하여 재배한 결과, 주당본수를 높일수록 식물체 간 경합에 의해 경장은 길어지고 경태는 가늘어지며 분지수가 감소하여 도복에 취약한 초형으로 생육한다. 다만 만파재배 시에는 생육기간이 단축되므로 주당본수를 높이더라도 도복이 우려될 만큼 경장이 신장하지 않는다. 2. 마디수는 주당본수 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협수는 주당본수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재식밀도의 증가에 의한 증수효과는 7월 중순이후로 극만파할 때에 관찰되며 1주 4본 재배 시 표준재배에 비하여 34 % 증수효과가 있었고, 1주 5본 이상 재배할 경우 오히려 수량이 감소하였다. 4. 따라서 만파재배 시에는 밀식하여도 잘 도복하지 않으며 $70{\times}20cm$로 재배할 때 1주 4본까지 재식밀도를 높이는 것이 수량증대에 유리하다.

재배시기 이동에 의한 수도의 생태변이에 관한 연구 -II. 재배시기 이동에 의한 수도출수기의 년차간변이와 그 조기예측- (Studies on the ecological variations of rice plant under the different seasonal cultures -II. A study on the year variations and prediction of heading dates of paddy rice under the different seasonal cultures-)

  • 최현옥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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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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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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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수도출수기의 년차간변이정도를 알고 아울러 출수기의 조기예측방법을 연구검토코자 1959년부터 1964년까지 6개년간에 걸쳐 관산외 5개품종을 공시하여 작물시험장 답작과(수원)에서 실시한 조기ㆍ보통기 및 만기 재배시험성적과 1953년부터 1964년까지 12갠년간에 걸쳐 각도에서 실시한 수도풍흉고조시험성적으로부터 품종별로 매년의 출수기를 조사정리하고, 아울러 당해연도 해지방의 기상통계를 조사정리하여 출수기의 변이와 기상요인과의 관계를 연구검토하여 출수기의 조기예측방법을 모색코자 시도한 것으로서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도출수기의 년차간변이 : 이것은 조기재배에 있어서는 14∼21일로서 대단히 크며, 보통기재배에서는 7∼14일 정도이고, 만기재배에 있어서는 1∼7일 정도로서 어느 재배시기보다 적으며, 그정도는 품종ㆍ재배시기 및 지역 등에 따라 차이기 있다. 2. 수도출수기의 조기예측 : 조기재배에 있어서는 공시전품종 파종후 31일부터 40일간의 적산온도와 출수일수간에 가장 높은 부의 상관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 기간의 적산온도 및 회귀 직선식(Y=a+bX)의 산출에 의하여 실용적출수기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만생종에 대하여 앞으로 더욱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보통기재배에 있어서는 수원에서의 6개년간 성적에 의하면 적산온도와 출수일수간에 유의적상관을 인정할 수 없었고, 각도에서의 12개년간의 결과에 의하면 파종후 70일간의 적산온도와 출수일수간에 품종에 따라서는 유의적인 상관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으며, 지역저긴 차이는 인정할 수 없었다. 등은 조파의 경우에 높은 수량을 보이는 품종들이었다. 4. 품종별 수량이 파종기에 따라서 변동하는 경향을 보면 Table 4와 같이 대체로 조생종에 있어서는 파종기 연장에 따라 수량 감소의 정도가 낮고 도리어 조파보다 만파의 경우에 좋은 성적을 나타 내었으나 중생종, 만생종일수록 파종기 연장에 의한 수량 감소의 정도가 높았다. 옥면과 같은 극만생종 품종은 조반의 경우라도 상해 등으로 본실험지의 기후조건 하에서는 경제적 재배가 곤란하다고 믿는다. 따라서 조생종에 있어서는 5월 이후의 만파의 경우에, 중, 만생종에 있어서는 4월보다 도리어 5월 파종의 경우에 좋은 성적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으나 품종별 파종 최적기 등의 결정문제는 앞으로 해결되어야 할 한 과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하겠다.의 일수가 길면 신고비가 높았다. 있다. 인텔리전스(intelligence)에 따라 분류했을 경우, 모던, 엘레강스, 클래식, 소피스티케이트 등은 엘리트적 성향으로 캐주얼, 내추럴은 대중적 성향으로 분류된다. cluster에서 구현하였다. 그 결과 특정 노드의 성능이 다른 것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질 때 전체적인 알고리즘의 수렴 속도가 떨어지는 것을 상당히 완화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2001).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대한 자부심과 국제 사회에서 차별화 할 수 있는 한국 복식 디자인에 독창성과 창조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영역임을 인식할 수 있었다.와 보호인자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민의 대장직장암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고 본다. 관여도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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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파종 후 벼 수확시기가 생육특성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arvest Time of Rice after Seeding of Italian ryegrass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Dry Matter Yield of IRG in Paddy Field)

  • 김기용;최기준;이상훈;황태영;이기원;지희정;박승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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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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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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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충남 천안, 논)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벼 입모중 파종 후 벼 수확시기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육특성 및 조사료 생산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국내육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조생종 '코윈어리'를 9월 하순에 파종 후 10일 간격으로 3회에 나누어 벼를 수확해서 재배하였을 때, 벼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월동 전 분얼수, 월동 전 초장, 월동률 및 건물수량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에 벼를 IRG 파종 10 후에 수확한 것에 비해 20일 후와 30일 후에 벼를 수확한 경우에 월동 전 분얼수는 평균 19 및 40% 감소하였다. 월동률은 평균 13 및 19% 감소하였으며, 건물수량은 평균 8 및 19% 감소하였다. 벼 입모중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파종 재배시험에서 출수기는 매년 다르게 나타났으며, 봄철 IRG 수확 시 초장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논에서 입모중 파종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재배할 경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은 파종 후 벼 수확시기를 가능한 빨리 하는 것이 조사료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중부 평야지에서 사료용 벼 기계이앙과 담수산파 재배의 건물 생산성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n the Biomass Production between Machine-Transplanted and Water-Broadcast Seeded Silage Rice in the Central Plain Area of Korea)

  • 양운호;박정화;강신구;김숙진;최종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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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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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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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중부 평야지에서 사료용 벼 기계이앙과 담수산파 재배의 건물 생산 특성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원 벼 재배 시험 포장에서 최근 육성 등록된 목우와 녹우 품종을 이용하여 5월 20일에 이앙 및 직파하여 3년간 검토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담수산파 재배의 $m^2$당 입모수는 125~192개였으며, 출수기는 9월 11일~18일로 기계이앙보다 11~17일 지연되었다. 2. 기계이앙보다 담수산파 재배에서 수확기의 3년 평균 볏짚 건물중은 증가하였고 이삭 건물중은 감소하였는데, 볏짚 건물중 증가량이 이삭 건물중 감소량의 3.3배로 많아 전체 건물 수량은 증대되었다. 3. 건물 수량은 볏짚 건물중과 밀접한 정의 상관 관계를 보였고 이삭 건물중과는 일정한 관계가 없었으며, 출수 후 수확기까지의 볏짚 건물중 감소 정도와 이삭 건물중 증가 정도는 유의한 관계가 인정되지 않았다. 4. 건물 수량과 밀접하게 관련된 볏짚 건물중은 초장과는 상관을 보이지 않았던 반면 $m^2$당 수수가 많아짐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기계이앙 대비 담수산파의 전체 건물중 비율은 이삭 건물중 비율과는 관계가 없었고 볏짚 건물중 비율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5. 기계이앙 대비 담수산파에서 $m^2$당 수수는 9% 증가하여 하나의 이삭이 차지하는 평균 면적이 감소하였음에도 이삭줄기당 건물중 비율이 비슷하게 유지되었다. 6. 따라서 담수산파 재배를 통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담수산파에서 이삭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품종 재배적 보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파종 시기에 따른 피복작물의 월동 후 생존과 생장 변화 (Changes of Field Establishment and Growth in Cover Crops Sown at Different Times)

  • 이지현;심상인;강충길;지형진;이현복;이병모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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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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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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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동계 피복작물의 파종 시기는 월동 후 회복률과 생산량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치나, 포장에서 피복작물은 주작물의 수확이 끝난 후에 파종되기 때문에 주작물의 수확이 늦어질 경우 파종 시기를 놓쳐 안전한 월동이 어려울 수 있다. 본 실험에서는 4종의 피복작물에서 파종 시기에 따른 생육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1. 실내 발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피복작물에서 $25^{\circ}C$$20^{\circ}C$에서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고, $15^{\circ}C$ 이하 처리구에서 온도가 낮아질수록 초기 발아율이 낮게 나타났다. 호밀은 $5^{\circ}C$ 에서 처리 4일 후부터 발아를 시작해 처리 7일 후에는 90% 이상이 발아되었다. 2. 월동 전 생육 조사에서 크림손클로버, 알팔파, 헤어리베치는 지상부 길이와 생체중이 9월 파종구와 10월 파종구간에 차이를 보였고, 호밀은 9월 파종구와 10월 파종구 간에 큰 차이가 없어 다른 작물에 비해 내한성이 뛰어났다. 3. 월동 후 생체중은 모든 피복작물이 9월 파종구와 10월 파종구 사이에 차이가 나타났다. 호밀과 헤어라베치는 월동후 지상부 길이가 파종일에 따라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크림손클로버와 알팔파는 10월 11일 이후 파종구에서 감소했다. 4. 크림손클로버는 10월 4일 이전 파종구에서는 피복률이 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후의 파종구에서는 점차 감소되어 10월 25일 파종구에서는 11.9%로 나타났다. 알팔파는 10윌 파종구에서 파종일이 늦어짐에 따라 피복률이 감소되었으며, 호밀과 헤어리베치는 파종 시기에 관계없이 우수한 피복률을 보였다.

강활(羌活)의 묘(苗)크기가 추대(抽臺) 및 수양(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eedling Size on Bolting and Yield of Ostericum koreanum (MAX.) KITAGAWA)

  • 서종식;정병찬;손서규;김기식;김동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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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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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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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최근 생약의 수요 및 재배면적이 증가됨에 따라 약초의 재배기술 확립이 요청 되고 있는바 추대로 인한 수량감소와 품질저하가 크다고 알려진 강활에 대하여 파종방법별로 육묘기 생육과 묘크기에 따른 추대 및 수량성을 구명하고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파종방법별 출아율은 파종량이 적고 산파했을 경우에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묘크기에 있어서는 파종량간에 대차 없었으나 파종방법간에는 조파구에서 생장량이 많은 경향이었다. 2. 묘 분포비율은 중묘>소묘>대묘의 순으로 많았는데 소묘생산을 위해서는 산파로서 밀파$(8l\;/33m^2)$ 하는 것이 유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묘크기에 따른 정식후 생육은 묘의 근경이 굵을수록 개화가 빨라지는 경향이었고 지상부 생육은 조파 소묘 정식이 좋은 경향이었다. 4. 묘크기에 따른 추대율은 대묘 89.6%, 중묘 64.4%, 소묘 36.9% 로 묘가 클수록 높았다. 5. 묘크기에 따른 근비대는 미추대근이 추대근에 비하여 많았고 조파묘보다 산파 묘가 좋았다. 6. 생근수량은 산파 소묘 정식구에서 853kg/10a 으로 가장 증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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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 재배유형별(栽培類型別) 잡초발생(雜草發生) 양상(樣相)과 경합특성(競合特性) - 제(第) 3 보(報). 경합기간(競合其間)에 따른 잡초발생(雜草發生) 및 벼의 생육량(生育量) 차이(差異) (Weed Occurrence and Competitive Characteristic under Different Cultivation types of Rice(Oyriza sativa L.) - 3. Difference in Weed Occurrence and Rice Growth Under the Competitive Periods)

  • 임일빈;구자옥;오윤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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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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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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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벼의 재배유형(栽培類型)(관행(慣行) 손이앙(移秧), 중묘(中苗)(30일묘(日苗))의 기계이앙(機械移秧), 어린모(10일묘(日苗))의 기계이앙(機械移秧), 최아종자(催芽種子)의 담수직파(湛水直播) 및 건종자(乾種子)의 건답직파(乾畓直播)에 있어서 벼와 잡초(雜草)의 경합기간(競合其間)에 따라 잡초(雜草)의 발생량(發生量) 및 벼의 생육량(生育量)을 보면 다음과 같다. 가, 잡초(雜草)의 발생량(發生量) : 이앙(移秧) 또는 파종후(播種後) 잡초방임시(雜草放任時) 벼 출수기(出穗期)까지 발생(發生)된 잡초(雜草)의 건물중비율(乾物重比率)은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담수직파(湛水直播)>어린모기계이앙(機械移秧)>중묘기계이앙(中苗機械移秧)>관행이앙재배(慣行移秧栽培) 순(順)으로 높았다. 반면에 일정기간(一定期間) 방임(放任)하였다가 제초(除草)한 처리(處理)에서는 잡초(雜草)의 건물중비율(乾物重比率)이 담수직파(湛水直播)>건답직파(乾畓直播)>어린모기계이앙(機械移秧)>중묘기계이앙(中苗機械移秧)>관행이앙(慣行移秧)의 순(順)으로 높았다. 나, 벼의 생육량(生育量) : 잡초경합(雜草競合)에 의한 벼 생육억제(生育抑制)의 허용한계(許容限界)를 20%로 보았을때, 최소한(最小限)의 무잡초상태(無雜草狀態) 유지기간(維持期間)은 관행이앙(慣行移秧)과 중묘(中苗) 및 어린모기계이앙(機械移秧)에서는 이앙후(移秧後) 3주간(週間), 담수직파(湛水直播)는 파종후(播種後) 5주이상(週以上), 그리고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는 파종후(播種後) 7-8주(週)까지이었다. 반면 잡초발생(雜草發生) 허용기간(許容期間)은 담수직파(湛水直播)가 파종후(播種後) 6주이내(週以內), 건답직파(乾畓直播)와 어린모 기계이앙(機械移秧)은 7-8주(週), 중묘기계이앙(中苗機械移秧과 관행이앙(慣行移秧)은 이앙후(移秧後) 9주(週)로 차이(差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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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에서 5월 하순 파종한 사료용 옥수수의 품종별 생육특성과 조사료 생산성 (Growth Characteristic and Productivity of Forage Corn Varieties Sown at the Last Ten Days of May in Central Region of Korea)

  • 최기준;정종성;최기춘;황태영;김지혜;김원호;이은자;성경일;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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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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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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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5월 하순경 늦게 파종하여 재배한 사료용 옥수수의 품종별 생육특성과 생산성을 평가하고 생육특성에 따른 생산성 변화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나라 중부지역인 충남 천안에서 수행되었다. 2017년 5월 24일과 2018년 5월 25일 파종한 사료용 옥수수는 6월 5일과 6월 1일에 각각 출현하였다. 출사기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p<0.05), 대부분의 품종은 7월 22일~23일 경이었다. 간장은 광평옥 품종과 Nero IT 품종 간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나머지 품종들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줄기의 굵기는 품종에 따라 19~22mm 범위였으나 차이가 없었다. 옥수수 검은줄오갈병의 발생률은 모든 품종에서 3% 이하로 낮았다. 가소화양분(TDN) 수량은 품종 간 차이가 있었고(P<0.05), TDN 수량이 많은 품종은 P32P75, P2088, P31N27, 광평옥 순이었다. 가소화양분(TDN) 수량은 줄기 길이, 줄기 굵기 및 이삭수량과 고도의 정의상관이 있었다(p<0.01). 12개 사료용 옥수수 품종들의 평균 TDN 함량은 69.8%였다. 우리나라 중부지역에서 동계사료작물을 5월 중순에 수확을 완료하고 사료용 옥수수를 파종한다면, 만파적응성이 우수한 P32P75, P2088, P31N27, 광평옥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양질 조사료 생산성 향상에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건답직파에서 파종심도와 관개조건에 따른 벼 품종들의 출아특성 (Seedling Emergence of Dry -seeded Rice under Different Sowing Depths and Irrigation Regimes)

  • 이변우;명을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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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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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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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건답직파에서 파종심과 파종후 관개에 의하여 경도를 달리한 조건에서 벼 품종들의 출아와 유아 신장 특성을 비교검토하였다. 우리 나라의 재래도, 샤레벼 및 통일계와 일반계 육성품종, 미국, 이태리, 인도 품종 등을 포함한 46개 품종을 공시하였으며, 파종심은 1, 3, 5cm로 하였고, 파종후 계속 관개를 하지 않은 처리와 파종후 14일에 고랑에 관개를 한 처리를 두었다. 실험은 사양토의 야외 포장에서 실시하였으며 파종 다음날에 B9.2mm의 소나기성 강우가 있었고 그 후는 맑은 날이 지속되었다. 실험기간 30일간의 평균지온은 16. 5C 내외였다. 1. 파종후 토양의 경도는 직선적으로 증가하여 파종후 14일에는 2. 5kg/$cm^2$에 달하였으며 무관개구는 이후 계속 증가하여 4kg/$cm^2$에 이르렀고, 관개구는 관계후 0kg/$cm^2$가까이 까지 낮아졌다가 다시 증가하여 파종후 28일 경에는 2.5kg /$cm^2$에 달하였다. 2. 파종심도에 관계없이 출아율은 관개구가 무관개구보다 높았다. 1cm 파종심에서 품종간 출아율의 차이는 관개구에서는 크지 않았으나 무관개구에서는 차이가 컸다. 우리 나라 육성 품종들은 모두 무관개구에서 출아율이 현저히 낮았는데 이는 출아 속도가 느려 토양의 경화가 상당히 진전된 후에 출아하였기 때문이었다. 3cm와 5cm 파종심에서 출아율은 관개구와 무관개구 사이에 고도로 유의한 상관이 있었는데, 우리 나라 육성품종들은 관개 및 무관개 조건에서 모두 낮은 편에 속하였으며 , Italicona-verneco, Chlnsura Boro, Weld Pally 등이 출아가 양호하였다. 3. 1cm 파종심의 무관개구에서 50%출아일수는 8일~30일의 큰 품종간 변이를 보였는데 Italiconaverneco, Chinsura Boro, Tebonet, 다 다조 등이 10일 내외로 가장 빨랐으며 우리 나라 품종들은 모두 20일 이상으로 출아 속도가 느렸다. 출아속도는 1cm 파종심의 무관개구, 3cm와 5cm 파종심의 관개 및 무관개구의 출아율과 고도로 유의한 부의 상관이 있었다. 4. 제2절간장을 제외한 중배축장, 초엽장, 제1절간장 및 불완전엽장은 파종심간에 고도로 유의한 부의 상관이 있어서 낮은 파종심에서 신장이 잘되는 것은 깊은 파종심에서도 신장이 잘되었다. 중배축장은 제1절간장 및 불완전엽장과는 고도로 유의한 상관이 있었으나 초엽장과는 상관이 없었으며, 불완전엽장과 초엽장간에는 높은 상관이 있었다. 5. 3cm 파종심에서 초엽이 지면을 뚫고 추출한 품종은 Italiconaverneco, Chinsura Boro, Weld Pally 뿐이었고, 5cm 파종심에서는 초엽이 지면을 뚫고 출아하는 품종은 없었으며 Chlnsura Boro가 지면하 0.5cm까지 신장하였을 뿐이었다. 3cm 파종에서 불완전엽이 지면을 뚫고 나오는 품종은 우리 나라의 샤레벼들, 다다조, 미국의 건답직파재배 품종 등이었으며 우리 나라 육성종들은 모두 지중에서 신장이 멈추어 제1본엽이 지중에서 추출하였으며, Scm파종심에서 불완전엽이 지면을 뚫고 나오는 품종은 Chinsura Boro뿐이었고 Nato, Labelle, Weld Pally, Italliconaverneco 등도 지면 가까이 까지 신장하였다. 6. 50% 출아일수는 제2절간장을 제외 한 모든 유아 형질의 신장도와 유의한 부의 상관을 보였는데 가장 높은 상관을 보인 것은 중배축장+제1절간장+불완전옆장이었으며, 다음이 불완전엽장이 었다. 7. 출아율은 중배축장+제1절간장+불완전엽장, 중배축장+초엽 장과 모든 파종심에서 높은 정의 상관을 보여 제1본엽의 추출 위치가 높을수록 출아에 유리하였다, 유아 형질별로 보면 3cm와 5cm 파종심 의 관개구에서는 불완전엽장과의 상관이 가장 높고, 다음이 초엽장, 중배축장의 순으로 높았으나 무관개구에서는 중배축장과의 상관이 가장 높고 다음이 제1절간장, 불완전엽장의 순으로 상관이 높았고 초엽장은 상관이 낮아 토양에 토막이 생기거나 경화되는 조건에서는 중배축과 제1절간이 잘 신장하는 품종이 추출력이 높아 출아에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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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자원으로서 Chufa (Gyperus esculentus L.)의 생장특성과 사료가치 (Growth Characteristics and Nutritive Value of Chufa (Cyperus esculentus L.) for Forage Resource)

  • 이성규;황의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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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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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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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Chufa(Cyperus esculentus L.)는 고온성 사초과 식물의 일종으로 여름기간에 잘 자란다. 지상부는 주로 잎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부는 수염뿌리가 뭉쳐 나있고 끝에 괴경이 달린다. 파종 당년에는 출수가 되지 않고 괴경을 많이 생산한다. 번식은 괴경에서 분얼이 많이 나오는 영양번식을 하며 이 분얼이 다발모양(bunch type)의 포기를 형성한다. 성숙기의 초고는 73~75cm 전후이며 7월 중순에 거의 성장이 완료된다. 포기당 분얼의 수는 7월말까지 급격히 증가하고 8월 이후는 서서히 증가하지만 생장이 빈약하였다. 지상부의 최종 생초수량은 40.3ton/ha, 건물수량은 12.2ton/ha이다. 재생력은 생장초기에는 강하지만 2회 예취후는 재생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무예취구에서 최종 수확기의 포기당 괴경의 수는 722개, 1$m^2$ 당 생체량은 4.2kg, 건물량은 1.9kg이었다. 예취구의 경우 괴경의 생산량은 예취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으나 8월 이후에는 이미 괴경생산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보였다. chufa의 영양생장기 지상부 사료가치는 우수하였으나 생장이 진행될수록 낮아졌다. 최종 수확한 지상부의 조단백질, NDF, ADF, DMD, TDN 함량은 각각 6.1%, 81.5%, 39.8%, 33.2%39.40%, 괴경의 영양성분은 각각 6.0%, 68.3%, 15.5%, 50%, 51.8%였으며, 특히 지방 함량은 16.2%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