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 treatments

검색결과 597건 처리시간 0.027초

우리나라 우점(優占) 잡초종(雜草種)의 휴면(休眠)에 관한 생리(生理)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 (Physiological and Ecological Studies on the Seed Dormancy of Dominant Weed Species in Korea)

  • 강병화;심상인;이상각;신현원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93-207
    • /
    • 1993
  • 잡초종자(雜草種子)의 휴면(休眠)은 불량(不良)한 외부환경(環境)에 대한 방어(防禦) 기작으로 잡초(雜草)의 불균일(不均一)한 발아(發芽)를 유도하여 잡초방제(雜草防除)의 어려움을 초래하므로 잡초(雜草)의 휴면(休眠)에 대한 연구(硏究)는 제초제(除草劑)의 사용면에서도 중요하다. 잡초(雜草)의 휴면(休眠)은 종(種)에 따라 여러가지 다른 원인이 작용한다. 잡초(雜草)의 휴면(休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여러가지 휴면타파처리(休眠打破處理)를 실시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의 주요잡초(主要雜草)에 속하는 54종(種) 중 20종(種)의 잡초(雜草)가 휴면(休眠)이 있는것으로 나타났으며, 화본과(禾本科)와 마디풀과(科)에 속하는 것이 많았다. 2. 여러가지 물리적(物理的), 화학적(化學的) 처리(處理)에 대한 휴면종(休眠種)들의 반응은 서로 상리(相異)하게 나타났으나 층적처리(層積處理)에 의하여 휴면(休眠)의 타파(打破)가 가장 크게 일어났다. 3. 대부분의 경우 항온(恒溫) 보다는 변온조건(變溫條件)이 휴면타파(休眠打破)에 효과적이었으며, 변온(變溫)은 발아(發芽)촉진에 있어서 다른처리(處理)와의 상승작용(上昇作用)을 나타냈다. 4. ${\alpha}-amylase$와 가용성(可溶性) 단백질함양(蛋白質含量)은 휴면종자(休眠種子)의 발아률(發芽率)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 PDF

최근 문제시 되는 수박 과일썩음병에 대한 방제효과 분석 (Analysis of Control Efficacy of Bacterial Fruit Blotch Caused by Acidovorax avenae subsp. citrulli in Recent Issues)

  • 백창기;이성찬;박미정;한경숙;김홍기;이윤수;박종한
    • 농약과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41-46
    • /
    • 2016
  • Acidovorax avenae subsp. citrulli에 의해 발생하는 수박 과일썩음병은 수박재배지역에 문제병해이다. 수박 과일썩음병 방제를 위해 시판되는 살세균제로 방제효과 조사하였다. 고체배지를 이용한 생장억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옥솔린산 수화제,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수화제 등에서 과일썩음병균 생장억제효과가 나타났다. 총 4종의 살세균제를 사용하여 종자침지, 유묘기에 발생한 수박 과일썩음병 방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종자침지에서는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수화제가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고, 유묘기에 발생한 수박 과일썩음병 방제에는 아시벤졸라-에스-메틸+만코제브 수화제가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온탕침지 처리법으로도 병든 수박종자에 발생하는 수박 과일썩음병 감염율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데, 그 처리조건은 $50{\sim}55^{\circ}C$에서 20~30분간 처리하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들은 수박재배농가와 육묘재배인이 사용 가능한 방법으로 수박 과일썩음병의 효율적인 방제법이 확립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The Effects of Raw and Physical Processed Common Vetch Seed (Vicia sativa) on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Metabolic Parameters and Liver Histopatology of Laying Hens

  • Kaya, Hatice;Celebi, S.;Macit, M.;Geyikoglu, F.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24권10호
    • /
    • pp.1425-1434
    • /
    • 2011
  • This experiment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processing method of common vetch seed (CVS) (Vicia sativa) on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metabolic parameters and liver histopatology during the peak production period in hens. Lohman layers, 46 wk of age in 6 replicate cages each containing 4 hens, were allocated randomly to one of four dietary treatments. Diets were control (C) diet containing no common vetch and experimental diets containing 25% raw common vetch (RCV), 25% soaked in water for 72 h with exchange of water every 24 h (SCV) and 25% soaked&boiled at $100^{\circ}C$ for 30 minute common vetch (SBCV). Inclusion of RCV into the diet deteriorated all laying performance variables. SCV did not alleviate the adverse effect of raw common vetch on feed intake, egg weight, feed conversion, final weight and weight change. SCV partially alleviated egg production (p<0.001). SBCV diminished the adverse effect on feed intake, egg weight, feed conversion, final weight and weight change compared to raw vicia sativa (p<0.001).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detected between SBCV and the control group in terms of egg production, feed conversion, final weight and weight change. Regardless of the processing method, all the common vetch groups had lower shell strength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Haugh units did differ between all groups (p<0.001). Inclusion of RCV and SCV into the basal diet decreased triglyceride, cholesterol, total protein and serum glucose concentrations (p<0.001). Hovewer, inclusion of SBCV into the basal diet increased these parameters. Liver samples were stained with Hematoxylin and eosin (HE) and evaluated by light microscopy. A biopsy of native liver tissue was used as a control. No histopathologic finding was present in the control group. Raw V. sativa compared with the control caused lipid accumulations in hepatocytes, severe congestion of hepatic blood vessels, inflammation, increased numbers of Kupffer cells and sinusoidal dilatations. Whereas, the livers from groups given treated V. sativa showed only different degrees of sinusoidal dilatations. Findings from the present study point out the risk of increased hepatic damage due to use of raw Vicia sativa. Increasing treatment of V. sativa lead to a decrease of liver damages. Inclusion of raw and soaked vetch seeds in rations affected adversely all parameters examined in laying hens. But alleviation was observed when soaked and boiled vetch seeds (SBCV) were fed. The results of these experiments indicated that soaked&boiled Vicia sativa seeds may safely be used at a 25% level in rations of laying hens.

광도 차이에 따라 나타나는 뉴기니아 봉선화 생육 특성 및 화색 변화 (Effect of Light Intensity on Growth Characteristic and Flower Color Change of New Guinea Impatiens 'Fishlimp 149')

  • 이호선;김수정;신우근;유병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406-411
    • /
    • 2006
  • 뉴기니아 봉선화(Impatiens hawkeri)는 광조건에 따라 생리적 반응이 매우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신품종 보호 재배심사(DUS test)시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이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것인지 혹은 생리적 증상인지를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뉴기니아 봉선화 'Fishlimp 149'를 비가림 하우스에 정식하고 광도조건에 따른 생육 및 화색발현을 구명하기 위하여 몇 가지 광도조건의 처리를 하였다. 실험결과 대조구 ($1,010{\mu}mol{\cdot}m^{-2}{\cdot}s^{-1}$)에 비해 차광 1($599{\mu}mol{\cdot}m^{-2}{\cdot}s^{-1}$) 및 차광 2($88{\mu}mol{\cdot}m^{-2}{\cdot}s^{-1}$) 처리구에서 초장, 초폭, 잎 크기 및 소화경 등이 현저히 증가되었다. 그러나 가장 광도가 낮은 차광 3($30{\mu}mol{\cdot}m^{-2}{\cdot}s^{-1}$)에서는 오히려 이들이 대조구에 비해 감소되었다. 개화특성 조사에서는 차광 1처리가 화경, 상부 꽃잎폭, 측면 꽃잎폭, 하부 꽃잎길이 등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안토시아닌 함량의 경우 줄기, 잎 및 소화경에서는 차광에 의해 감소되었으나 소화경의 경우 차광 1처리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차광 1처리가 뉴기니아 봉선화의 생장특성을 조사하는데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며, 생육과정 중 나타나는 안토시아닌 축적은 유전적인 요인이 아닌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생리적인 현상인 것으로 생각된다.

혐기소화액을 배지로 이용한 클로렐라 배양액 처리가 페레니얼라이그라스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lorella Culture Solution Using Anaerobic digestate on Seed Germination in Perennial Ryegrass)

  • 변지은;이진웅;최민수;류종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8권1호
    • /
    • pp.7-15
    • /
    • 2018
  • 본 연구는 혐기소화발효액을 배지로 이용하여 클로렐라를 배양한 배양액이 페레니얼라이그라스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혐기소화발효액, 클로렐라 배양액, 클로렐라 배양여액, 혐기소화발효액, 무처리구(물)을 처리하여 종자 발아시험을 수행하였다.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종자의 최종 발아율은 무처리구의 70.2%와 비교하여 클로렐라 배양액 처리구가 91.9%로 21.2% 높았다. 또한 상대발아율도 클로렐라 배양액 처리구가 클로렐라 배양액을 처리하지 않은 무처리구(물) 보다 25% 높았다.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종자의 50% 발아에 소요되는 일수(T50)는 클로렐라 배양액 3.3~3.5일로 무처리구의 4.7~5.1일보다 빨랐다.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종자의 뿌리길이는 클로렐라 배양액 처리구가 무처리(물)보다 1~2cm이상 길었다. 상대적 뿌리신장율은 클로렐라 배양액 처리구의 무처리구보다 40% 높았다.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종자의 발아지수(GI)는 클로렐라 배양액 처리구가 182로 무처리구(물)의 100 보다 높았다. 종자의 부패율은 치상 후 11일째에 무처리구와 혐기소화발효액 처리구가 각각 83.3, 86.7%으로 높았으나 클로렐라 배양액 처리구는 50.0%로, 클로렐라 배양여액 처리구가 53.3%로 부패율이 낮았다. 클로렐라 배양액, 클로렐라 배양여액 처리가 종자의 부패방지 효과를 나타내었다.

둥굴레의 종자발아에 관여하는 저장기간, 온도 및 프라이밍의 영향 (Effect of Storage Duration, Temperature and Priming Treatment on Seed Germination of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 장영득;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0권5호
    • /
    • pp.481-489
    • /
    • 2007
  • 자연상태에서 발아율이 불량하고 발아기간이 오래 걸리는 둥굴레의 종자번식을 위해 저장기간을 달리한 종자를 이용하여 종자수명 및 발아적온을 알아보았다. 또한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생장조절제 및 무기염류를 프라이밍처리하였다. 저장기간별 둥굴레 종자의 발아실험의 결과 $1{\sim}2$년까지는 발아율이 떨어지지 않았으나, 4년간 저장하는 경우에는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졌다. 둥굴레 종자의 발아는 고온보다는 $22{\sim}25^{\circ}C$의 온도에서 양호하였으며, 발아속도도 빨랐다. 특히 $1{\sim}2$년 저장한 종자를 $25^{\circ}C$에서 발아시키는 경우 $70{\sim}71.2%$ 정도의 비교적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둥굴레 종자의 발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여러 종류의 생장조절제와 무기염류를 사용하여 프라이밍처리를 한 결과, BA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GA_3$, IAA, NAA, kinetin, $KNO_3$, $KH_2PO_4$, $Ca(NO_3)_2$)에서 무처리보다 높은 발아율을 보여 프라이밍처리 효과가 인정되었다. 특히 1년 저장종자에서 $GA_3$ 0.5mM 처리는 96%, IAA 1mM 처리는 93%의 높은 발아율을 보여 가장 발아율을 높였으며, 발아소요기간 또한 단축시켰다.

참깨 입고병에 대한 종자 소독제의 효과 (Effects of Seed Sterilization on Seedling Blight in Sesame (Sesamum indicum L.))

  • 이정일;강철환;이승택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78-83
    • /
    • 1982
  • 우리나라 참깨 수요와 재배면적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병해에 의한 저수량성은 참깨 증산에 큰 문제점이 되어 왔다. 참깨 병해중에도 입고병은 참깨발아 및 생육초기에 발생함으로써 입묘확보가 어려운 실정에 있었다. 현재까지 저항성 유전자원이 발견되지 않아 내병성품종 개발이 되어있지 않은 현실에서 약제처리로라도 방제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기 위하여 본시험을 실시하였다. 이에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참깨 입고병균인 Fusarium oxysporum f. vasinfectum과 Rhizoctonia solani의 접종은 밀배지를 사용하여 28$^{\circ}C$ C에서 20일간 균배양한 밀배지 10g을 토양 1kg에 골고루 섞어 포장 전면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종자소독 처리약제 중에서는 Benlate-T가 이병주율 4%, 10a당 종실중 40.7kg으로서 무처리의 이병주율 96%, 10a당 종실중 6.4kg에 비하여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2. 실내에서 풋트시험한 결과에서도 포장시험에서와 같이 Benlate-T는 이병주율 7%로써 무처리 100%에 비하여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3. 발아후 방제약제 분무처리 효과에서 Topsin M이 이병주율 19%로서 무처리 38%에 비하여 낮았으나 종자소독제 처리와 같은 입고병 방제효과는 없었다. 4. 종자소독제 처리후 25일에 살균제 분무처리한 종합처리 효과는 Benlate-T+Difolatan 처리구가 이병주율 3%로서 무처리 96%에 비하여 높은 효과를 보였으나 여기에서의 주효과는 Benlate-T의 종자소독처리 효과였다.

  • PDF

종자파종과 삽목을 활용한 희귀식물 주걱댕강나무의 증식 특성 (Propagation Characteristics of Rare Plants Diabelia spathulata (Siebold & Zucc.) Landrein Applied by Seeding and Cutting Methods)

  • 장정걸;이명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390-401
    • /
    • 2023
  • 희귀식물인 주걱댕강나무를 보전하기 위해 종자파종과 삽목을 중심으로 증식 특성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종자파종의 발아율은 노천매장 저장에서 3.56%, 모래 배양토에서 2.44%이나, 이는 극히 낮은 발아율로 증식을 위해 종자의 활력검정, 휴면성 타파 등과 같은 종자의 특성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숙지삽은 모래(2)+펄라이트(1) 조합에서 36.1%의 발근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삽수의 발근촉진제 처리는 IBA 1000 ppm에서 발근율이 37.8%로 가장 높았고, 신초의 길이, 뿌리 수, 뿌리 길이는 발근촉진제 처리와 함께 농도가 높아질수록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녹지삽은 모래에서 80% 발근율로 가장 높지만 캘러스 형성이 93.3%임에도 불구하고 발근율이 80%로 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녹지삽을 수행할 경우 삽수의 직경은 3~5 mm 정도를 권장하며, 삽수의 길이는 7~8 cm가 적정하여 직경이 굵으면서도 길이는 플라스틱 육묘용 상자 높이 보다 낮게 삽수를 조제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근삽의 경우 모든 배양토에서 83.3~96.7%로 삽목 방법 중 가장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그 중 모래보다는 혼합용토가 효율적임을 확인하였으며, 모든 삽수에서 발아율이 90%를 상회할 정도로 높았다. 삽수의 직경은 7~8 mm에서 100%, 삽수의 길이는 10~11 cm와 같이 길어질수록 발근율과 지하부, 지상부 모두에서 생육이 왕성하였다. 분주의 경우 직경이 커질수록 생장이 왕성하나 분주목의 크기나 생육상태에 관계없이 100% 활착률을 보였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주걱댕강나무는 종자파종보다 삽목이 효율적이며, 그 중 근삽과 분주의 활착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종자번식에 대해서는 종자의 형태생리적 휴면, 휴면타파 등에 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봉래꼬리풀의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온도 조건과 화학적 처리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Conditions and Chemical Treatments on Seed Germination of Pseudolysimachion kiusianum var. diamantiacum (Nakai) T.Yamaz.)

  • 김동학;김영은;조승주;이종원;김상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381-389
    • /
    • 2023
  • 산림청 지정 희귀·특산식물 봉래꼬리풀(Pseudolysimachion kiusianum var. diamantiacum (Nakai) T.Yamaz.)을 대상으로 광조건, 온도와 전처리에 따른 발아 특성을 조사하였다. 광조건에 따른 발아실험결과, 봉래꼬리풀은 암조건에서 전혀 발아하지 않는 광발아성 종자로 판단되었다. 봉래꼬리풀의 최적 발아온도는 최종 발아율과 발아세를 고려하여 20-25℃임을 확인하였다. 봉래꼬리풀 종자의 발아율 향상을 위해 생장조절제 3종(IAA, GA3, kinetin)과 무기염류 2종(KNO3, KCl)을 전처리하였다. 생장조절제 IAA와 kinetin은 봉래꼬리풀 종자의 발아율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반면 GA3는 농도와 관계없이 최종 발아율과 발아세를 유의미한 수준으로 증가시켰고, 특히 20℃에서 500 mg·L-1 이상 처리한 것은 무처리구에 비해 4배 이상 효과적이었다. 무기염류 KNO3과 KCl는 저농도에서 봉래꼬리풀 종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고농도(각40 mM, 300 mM) 이상에서는 발아율과 발아세를 무처리구에 비해 1.5배 이상 향상시켰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복원용 자생식물로 활용 가치가 있는 봉래꼬리풀의 대량증식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건조한 남은 음식물을 이용한 Aspergillus oryzae균주 배양조건과 그 배양물 급여가 닭의 영양소 이용률에 미치는 영향 (Culture Conditions of Aspergillus oryzae in Dried Food-Waste and the Effects of Feeding the AO Ferments on Nutrients Availability in Chickens)

  • 황보 종;홍의철;이병석;배해득;김원;노환국;김재황;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91-300
    • /
    • 2005
  • 남은 음식물에서 Aspergillus oryzae(AO)의 유용한 배양조건(시간, 수분함량, 접종균수)을 구하기 위하여 2가지 실험과 닭에서 그 배양물의 영양소 이용율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 1> 적정 배양시간과 접종균수의 측정을 위하여 수분함량을 30, 40, 50, $60\%$로 정하였다. 잔반 사료에 접종하는 seed로서 1mL Aspergillus oryzae(AO) $(1.33\times10^5\;CFU/mL)$를 이용하였다. 배양을 위한 적정 수분함량은 $40\~50\%$였으며 배양시간은 72시간 이상이었다. 계속하여 AO 균수에 의한 효과를 결정하기 위해 AO seed 0.25, 0.50, 0.75, 1.00mL를 남은음식물 사료에 접종하였다. AFW의 AO균수를 비교하기 위하여 72시간과 96시간 배양하였으나, 접종량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다. 다시 수준을 낮추어 0.01, 0.05, 0.10mL를 접종하고 72시간과 96시간동안 배양한 결과, 72시간 배양 AO colony 수는 0.1 mL 접종 처리 구에서 가장 많았다. <시험 2> FW의 배양조건을 결정한 후에, 20수의 5주령 Hubbard종을 공시하여 소화율 시험을 수행하였다. 처리구는 T1-대조구, T2-기초사료 $60\%$+건조잔반 $40\%$, T3-기초사료 $60\%$+건조잔반 $20\%$+AO균 접종 건조잔반 $20\%$, T-4-기초사료 $60\%$+AO균 접종 건조잔반 $40\%$ 처리구 등 총 4처리구, 처리구당 5반복씩 20수를 인공항문 장착하여 소화율을 조사하였다. 영양소 소화율에 있어 일반성분과 아미노산은 대조구에 비해 T2 처리구가 전성분에서 낮았고(p<0.05), AFW(T3, T4)처리구에 비해 조지방과 인의 소화율에서 차이를 보였다(p<0.05). T3와 T4는 T2에 비해 조섬유 및 조회분의 소화율이 증가하였다(p<0.05). 대조구는 T3와 T4에 비해 필수아미노산인 arginine, leucine, phenylalanine의 소화율이 높았으나(p<0.05), T3와 T4 처리구는 T2 처리구에 비해 필수아미노산 arginine, lysine 및 thereonine과 비필수아미노산 alanine의 소화율이 개선되었다(p<0.05).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건조 잔반의 AO 배양조건 구명과 영양소 이용율 시험을 통해 FW사료의 품질이 기초사료에 비해 영양소 이용율이 낮고, AFW 사료가 AO에 의해 개선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