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 shape

검색결과 326건 처리시간 0.036초

韓國産 산마늘 種子의 發芽와 種球의 休眠 特性 (Characteristics of Seed Germination and Bulb Dormancy in Korean- Native Allium victorialis L.)

  • 강치훈;홍정기;최병곤;방순배;박영학;한종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219-226
    • /
    • 2000
  • 본실험은 울릉도와 오대산 산마늘 자생종의 종자의 특성 및 물리·화학적 처리에 의한 종자의 발아 양상과 가온개시기에 따른 종구의 휴면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종자의 특성에 있어 모양, 색, 탈립성은 2개 자생종이 비슷하였으나 그 외의 형질에서는 달랐다. 천립중는 울릉도 자생종이 14.8g 으로 오대산 자생종에 비해 2.1배였다. 울릉도 자생종은 채종 즉시 파종한 처리에서만 발아하였으며 화학제 처리효과는 없었다. 또한 무처리 암장태에서 발아율이 86%, 평균발아일수 42일, 발아계수 2.05이었으며, 저온유수 및 저온습윤혼용처리에서는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오대산 자생종은 무처리 암장태에서 발아율이 70%, 평균발아일수 47일, 발아계수 1.0이었는데, 저온습윤 처리에서는 명장태에서 발아율 82%, 평균발아일수 47일, 발아계수 1.75로 광에 대한 반응이 달라졌다. 오대산 자생종 종구는 초상후 45일 이후가 되어야 휴면이 타파되어 가온개시시기로써 적합할 것으로 보여진다.

  • PDF

Morphological Variations Between Cultivated Types of Perilla Crop and Their Weedy Types in Korea and Japan

  • Jung, Ji Na;Heo, Kweon;Kim, Myong Jo;Lee, Ju Kyong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361-370
    • /
    • 2008
  • In order to better understand the morphological differentiation of the two cultivated types of Perilla crop and their weedy types in Korea and Japan, we studied the variation of 62 accessions by examining 15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By using ANOVA (one-way analysis of variance), we determined that var. frutescens and var. crispa showed significant morphological differences in terms of plant height and seed weight. Furthermore, cultivated var. frutescens and var. crispa could also be clearly discriminated from one another using PC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Specifically,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characteristics such as plant height, seed weight, degree of pubescence, shape of leaf, color of leaf, fragrance of plant, color of flower, color of stem and seed size greatly contributed to differences seen in the positive and negative direction on the first axis. In our study, most accessions of cultivated var. frutescens and those of its weedy type could be clearly discriminated from one another, however, most accessions of cultivated and weedy types of var. crispa were not clearly discriminated by the ANOVA and PCA analyse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cultivated var. frutescens can be considered to be a domesticated form, while the cultivated var. crispa can not be considered to be a domesticated form in Korea and Japan. It is our belief that our results concerning the morphological variations among cultivated types of Perilla crop and their weedy types in Korea and Japan will help ensure the long-term success of breeding programs and maximize the use of the germplasm resources in Korea.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서 수집한 들깨, 차조기 작물과 잡초형 계통들의 형태적 변이 (Morphological Variation of Cultivated Types of Perilla Crop and Their Weedy Types in East and Southeast Asia)

  • 김진아;사규진;최승훈;이주경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8권4호
    • /
    • pp.408-415
    • /
    • 2013
  • 본 연구는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서 수집한 들깨, 차조기 그리고 이들 잡초형 계통들에 대하여 10개의 양적 및 질적 형질들을 이용하여 형태적 변이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분석에 이용된 형질들 중에서 종자크기와 종자경도는 재배형 들깨와 재배형 차조기 그리고 들깨의 재배형과 잡초형 계통들을 식별하는 유용한 형질로 밝혀졌으며, 반면에 재배형 및 잡초형 차조기의 계통들은 조사한 대부분의 형질들에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주성분분석 결과에서 분석에 이용된 10개의 형질들 중에서 꽃색(QL6), 엽표면색(QL3), 종자크기(QN2), 종자경도(QL1), 종자색(QL2), 줄기색(QL7), 엽이면색(QL4) 등은 1축 위에서 음의 방향에 기여하였고, 개화일수(QN1)와 잎모양(QL5), 모용빈도(QL8) 등은 1축 위에서 양의 방향에 기여하였다. 특히, 이들 형질들 중에서 꽃색(QL6), 엽표면색(QL3), 종자크기(QN2), 종자경도(QL1) 그리고 모용빈도(QL8) 등은 들깨 재배형와 차조기의 재배형 그리고 들깨의 재배형 및 잡초형 계통들을 식별하는데 유용한 형질들이었다. 그러나 차조기의 재배형 및 잡초형 계통들은 대부분의 형질들에서 명확하게 구분되지가 않았다. 아직까지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서 들깨와 차조기의 야생종은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들깨와 차조기 작물의 잡초형 계통들은 재배형 들깨와 재배형 차조기 작물의 기원을 이해하는데 분류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로젯 탐색기의 적외선 주사 영상을 위한 새로운 클러스터링 알고리즘 (A new Clustering Algorithm for the Scanned Infrared Image of the Rosette Seeker)

  • 장성갑;홍현기;두경수;오정수;최종수;서동선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SP
    • /
    • 제37권2호
    • /
    • pp.1-14
    • /
    • 2000
  • 로젯 주사 탐색기는 적외선 유도 미사일에 장착되어 표적을 추적하는 장치이다. 단소자 검출기가 로젯 패턴의 형태로 공간을 주사함으로써 표적의 2차원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검출된 영상은 시계내의 위치에 따라서 형태가 변하고 대상 물체의 수가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unsupervised clustering 방법을 이용하여 이들을 구분한다. 기존의 ISODATA 방식은 씨앗점(seed point)과 대상 화소간의 거리를 이용하여 clustering하기 때문에 물체의 모양이 복잡하거나 병합 및 분리 파라미터 값이 변하면 clustering 결과가 실제와 다르게 나타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새로운 clustering 방법인 ALCA (Arrav Linkage Clustering Algorithm)을 제안한다. 이 방식은 화소가 저장된 메모리 번호의 연속성을 이용하여 clustering하기 때문에 초기 씨앗점과 병합 및 분리 파라미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대상 물체의 모양과 관계없이 clustering을 할 수 있다. 대상 물체의 clustering를 기존 방식과 비교 평가함으로써 제안된 방식의 우수성을 확인한다. 또한 제안된 ALCA을 로젯 주사 탐색기의 반대응 능력으로 이용하여 3차원 시뮬레이터상에서 추적 실험을 행한다. 기존 방식과 비교 평가를 통하여 제안된 ALCA 방식이 로젯 주사 탐색기의 반대응 능력으로서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한다.

  • PDF

실리콘 실험실에 구리 오염을 방지 할 수 있는 고밀도/고균일의 Solder Bump 형성방법 (Fabrication Method of High-density and High-uniformity Solder Bump without Copper Cross-contamination in Si-LSI Laboratory)

  • 김성진;주철원;박성수;백규하;이희태;송민규
    • 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지
    • /
    • 제7권4호
    • /
    • pp.23-29
    • /
    • 2000
  • 사용되는 metal구분 없이 반도체 공정장비들을 사용함으로써 cross-contamination을 유발시킬 수 있다. 특히, copper(Cu)는 확산이 쉽게 되어 cross-contamination에 의해 수 ppm정도가 wafer에 오염되더라도 트랜지스터의 leakage current발생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Si-IC성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Si-LSI 실험실에서 할 수 있는 공정과 Si-LSI 실험실을 나와 할 수 있는 공정으로 구분하여 최대한 Si-LSI 장비를 공유함으로써 최소한의 장비로 Cu cross-contamination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즉, 전기도금을 할 때 전극으로 사용되어지는 TiW/Al sputtering, photoresist (PR) coating, solder bump형성을 위한 via형성까지는 Si-LSI 실험실에서 하고, 독립적인 다른 실험실에서 Cu-seed sputtering, solder 전기도금, 전극 etching, reflow공정을 하면 된다. 두꺼운 PR을 얻기 위하여 PR을 수회 도포(multiple coaling) 하고, 유기산 주석과 유기산 연의 비를 정확히 액 조성함으로서 Sn:Pb의 조성비가 6 : 4인 solder bump를 얻을 수 있었다. solder를 도금하기 전에 저속 도금으로 Cu를 도금하여, PR 표면의 Cu/Ti seed층을 via와 PR표면과의 저항 차를 이용하여 PR표면의 Cu-seed를 Cu도금 중에 etching 시킬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여 선택적으로 via만 Cu를 도금하고 Ti층을 etching한 후, solder를 도금함으로써 저 비용으로 folder bump 높이가 60 $\mu\textrm{m}$ 이상 높고, 고 균일/고 밀도의 solder bump를 형성시킬 수 있었다.

  • PDF

사철쑥의 발아 및 파종기별 생육 특성 (Germination and Growth Characteristics in Different Sowing Date of Artemisia capillaris Thunb.)

  • 임주락;추병길;박춘봉;김대향;최정식;최영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295-299
    • /
    • 2004
  • 사철쑥의 종자특성과 온도 및 명암에 따른 발아율, 파종 방법 및 시기에 따른 출현율, 직파재배시 파종시기별 생육 및 수량성 등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철쑥 종자는 길이 0.79 mm, 너비 0.39 mm, 천립중 0.054 g 밖에 안되는 극히 미세한 종자로 모양은 진한갈색의 장타원형이고, 종자표면에 세로로 가는 줄무늬가 있는게 특징이며, 종자 성숙기 는 $9{\sim}10$월이다. 2. 온도 및 명암에 따른 발아율은 $20{\sim}25^{\circ}C$ 명조건에서 90% 이상으로 발아율이 좋았고, 온도가 높을수록 발아일수가 짧아지는 경향이고, 낮은 온도에서는 명조건보다 암조건에서 발아일수가 $1{\sim}2$일 지연되었다. 3. 파종당년의 직파재배시 파종시기별 출현율은 3월 30일 파종에서 61.7%로 가장 좋았고,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출현소요일수가 단축되는 경향이었다. 초장, 경태, 엽수 등 지상부 생육은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작고, 건물률은 평균 30% 정도로 10a당 수량으로 환산한 결과 3월 20일 파종에서 생체수량 1,738 kg/10a, 건물수량 578 kg/10a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수량이 증수되었다. 4. 파종 2년차의 파종시기별 생육은 시기별로 큰 차이가 없었고, 파종시기별 생체수량은 처리간에 유의성은 없었으나, 3월 30일 파종에서 2,387 kg/10a로 약간 높았다. 또한 1년차에 비해서는 수량이 높은 경향이며, 특히 건물률이 40% 정도로 건물 수량은 약 2배 이상 높았다.

한계령풀의 생식기관 발생형태 (Embryology of Gymnospermium microrrhynchum (Berberidaceae))

  • ;신동용;허권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226-233
    • /
    • 2010
  • 속간 계통유연관계 해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연구되지 않은 한계령풀의 생식기관 발생학적 형태 연구가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한계령풀의 생식기관 형태는 매자나무과의 다른 속들과 비슷한 점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주피 내강벽의 발달, 미분화 종피 구조 등과 같은 새로운 생식기관 특징들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계통학적으로 한계령풀속은 매자나무과 내에서 꿩의다리아재비속이나 Leontice속에 가장 가깝다고 인정되고 있는데 이들이 같은 족에 분류되어 있는 것처럼 분자계통학적 유사성과 더불어 많은 형태적인 특징들도 공유하고 있었다. 한계령풀은 기본형의 약벽형성, 분비형 융단세포, 화분모세포의 연속형 세포질분열, 약 열개시 2세포성 성숙화분, 도생배주, 후층성주심, nucellar cap의 발달, 내주피 내강벽의 형성, 마디풀형 배낭형성, 핵형 배유형성, 미분화 종피 패턴 등의 특징을 나타내었다. 과내 Nandina속과의 비교에서는 약의 열개 패턴, 소포자의 세포질 분열패턴, 종자 형태, 종피 유형 등 많은 형태적 특징에서 차이가 있었다. 비록 이 연구에서 근연속인 꿩의다리아재비속이나 Leontice속의 생식기관 정보를 충분히 이용할 수는 없었지만, 한계령풀속은 종자와 종피 형태를 근거로 매자나무과내에서 꿩의다리아재비속과 Leontice속에 가장 가까운 유연관계임을 추론할 수 있었다.

제올라이트 분리막 제조를 위한 유기주형 없는 고순도 모데나이트 제올라이트 입자 수열합성에 관한 연구 (Template-free Hydrothermal Synthesis of High Phase Purity Mordenite Zeolite Particles Using Natural Zeolite Seed for Zeolite Membrane Preparation)

  • 이두형;;이혜련;;조철희;한문희
    • 멤브레인
    • /
    • 제26권5호
    • /
    • pp.381-390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고순도의 모데나이트(Mordenite) 입자를 합성하기 위하여 천연 제올라이트를 시드로 사용하여 시드의 농도 및 수열합성 시간에 따른 천연 제올라이트 시드가 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시드가 입자의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드를 3 g/100 g batch 주입하여 $140^{\circ}C$에서 72시간 동안 수열합성을 진행하였을 때 $1-2{\mu}m$ 사이즈의 고순도 모데나이트 입자를 합성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모데나이트 입자의 성장 기구를 규명할 수 있었으며, 모데나이트 입자 형성에 있어 시드는 첫째, 구형 모데나이트 전구체 형성 자리 공급의 역할과, 둘째 모데나이트 원료 물질 소스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합성된 모데나이트 입자의 가스 흡착량 분석 결과 $CO_2$ 기체의 흡착량이 97.19 mg/g로 다른 가스들에 비해 비교적 높은 흡착성능을 보였으며, $CO_2/H_2$의 선택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용도에 맞는 고순도 상의 모데나이트 입자를 합성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분리성능을 갖는 분리막 소재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극소립·조숙 고수율 나물콩 신품종 "호서" (A New Sprout-soybean Cultivar, "Hoseo" with Early maturity, Small Seed Size and High Sprout yielding)

  • 오영진;조상균;김경호;김영진;김태수;김정곤;문중경;한원영;김현태;고종민;윤홍태;백인열;김동관;김용덕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479-483
    • /
    • 2008
  • "호서"는 마늘 후작에 적합한 조숙 소립을 목표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나물콩 품종으로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호서"는 유한형으로 꽂색은 자색, 엽형은 타원형, 모용색은 회색이며, 성숙협색은 담갈색, 종피색은 황색, 배꼽색은 담갈색으로 입형은 구형이다. 2. 성숙기는 9월 27일로 풍산나물콩보다 12일 빠르며, 100립중이 7.4 g으로 소립종이다. 3. "호서"는 도복에 강하고, 콩 모자이크병 중 괴저병에 강하며 세균성불마름병과 검은뿌리 썩음병에 강한 품종이다. 4. "호서"의 종실 조단백질 함량은 대비품종인 풍산나물콩에 비해 높으며, 콩나물의 기능 성분인 아이소플라본, 총 아미노산 함량은 비슷하나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아스파라진 함량은 높은 양질의 나물용 콩이다. 5. "호서"의 콩나물 생육은 풍산나물콩에 비해 경실종자가 없으며, 배축신장성이 우수하여 콩나물 수율이 6%증수되는 양질의 나물용콩이다. 6. "호서"의 ha당 수량성은 2005~2007년까지 3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평균 수량이 2.51톤으로 풍산나물콩 대비 89% 수준으로 비교적 수량은 낮은 품종이다.

고로쇠나무 천연림의 지역별 군집구조, 시과 및 엽 형태 (Studies on the Community Structure, Samara and Leaf Shape of Three Natural Acer pictum subsp. mono Forest)

  • 김갑태;김회진;이재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55-61
    • /
    • 2014
  • 고로쇠나무 천연집단의 군집구조와 시과 및 잎의 형질의 변이를 파악하고자, 2012년 5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세 지역(강원도 양구군, 경상북도 영양군 및 전남 광양시)에 분포하는 고로쇠나무 천연집단의 군집구조와 열매와 엽형태를 조사하였다. 고로쇠나무의 평균상대우점치(MIP)가 양구 19.8%, 영양 22.0% 및 광양 17.1% 등으로 비교적 낮고, 중층에서도 양구와 광양에서는 고로쇠나무의 상대우점치(IP)가 당단풍나무와 까치박달나무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하층에서는 양구 1.8%, 영양 1.9%, 광양 0.0% 였다. 이런 결과로 볼 때 천연림의 고로쇠나무의 평균상대우점치가 앞으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 사료된다. 시과의 각도와 길이는 지역 간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양구에 비하여 영양과 광양지역에서 7개의 장상맥을 가진 개체가 보다 많이 분포하였다. 부거치가 발달하는 잎의 비율은 양구 0.6%, 영양 15.8%, 광양 20.4%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고로쇠나무 천연집단의 유전변이가 있음을 암시하며, 고로쇠나무 천연집단에 대한 유전변이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