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 dry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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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도복 다수성 종실 및 사일리지 옥수수 신품종 '평강옥' (A New Single Cross Maize Hybrid for Grain and Silage, 'Pyeongangok')

  • 손범영;백성범;김정태;이진석;황종진;권영업;지희정;허창석;박종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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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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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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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평강옥은 자식계통 KS160과 KS155의 교잡으로 육성된 다수성인 단교잡종이다. 2007~2008년 생산력검정시험을 거쳐, 2009~2011년 3년 동안 4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1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신규 우량품종으로 결정되었다. 이 품종의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평강옥의 종피색은 황색이며 입질은 마치종이다. 출사일수는 종실용 옥수수 대비품종인 장다옥 보다 2일 빠르며 사일리지용 옥수수 대비품종인 광평옥과 같다. 간장은 장다옥 보다 길며 광평옥과 비슷하였다. 100주당 이삭수는 장다옥 보다 많았다. 이삭길이는 장다옥과 비슷하였으며, 100립 중은 장다옥 보다 가벼웠다. 이삭비율은 광평옥 보다 낮았다. 후기녹체성은 광평옥과 비슷하였다. 깨씨무늬병, 흑조위축병 및 조명나방에 중정도의 저항성을 보이며, 그을음무늬병에는 강한 편이다. 도복에는 광평옥과 비슷한 정도로 강하였다. 종실수량은 7.66톤/ha로 장다옥 보다 많았고, 건물수량은 19.80톤/ha로 광평옥과 비슷하였다. TDN 수량은 13.32톤/ha로 광평옥과 비슷하였다. 4 1 (모본 : 부본) 재식비율에서 동시 파종하여 채종한 결과 모본의 출사기와 부본의 화분비산기간이 잘 일치하였다.

파종기별 논콩재배의 수량 및 생태적 특성 (Yield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Soybean in Drained-Paddy Field)

  • 조진웅;이석영;강순경;김충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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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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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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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논에서 콩을 재배할 경우 파종기 및 재식밀도를 달리할 경우 수량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파종기에 따른 수량은 5월 단작이 가장 많았으며 7월 5일 파종할 경우 가장 적었는데 풍산나물콩 5월 24일 파종은 10a 당 362 kg을 보였다. 백립중은 풍산나물콩의 경우 파종이 늦을수록 증가하였으나 한남콩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 경장, 엽면적, 건물중은 5.24 파종이 가장 높았으며, 6.14 파종과 7.05 파종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개화기 및 착협기의 엽 건물중과 수량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으나 입비대시는 유의성은 없었으며, 파종기에 따른 상대생장율(RGR)은 파종기가 늦을수록 증가하였다. 4. 파종기에 따른 광합성은 정엽의 경우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입비대시의 제 7엽의 광합성은 5월 24일 파종때보다 6.14와 7.05 파종에서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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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별 NaCl 처리가 발아 및 초기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dium Chloride Treatment on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Italian Ryegrass Cultivars)

  • 이상훈;최기준;이동기;문진용;김기용;지희정;박형수;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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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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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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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발아 및 초기 생육단계에서 내염성 수준 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in vitro 조건에서 다양한 염농도 조건에서 그린팜, 플로리다80, 코원어리 및 화산101호 품종을 이용하여 염해에 대한 반응을 발아율과 산화 스트레스 관련 효소들의 활성을 통해 조사하였다. 저농도의 NaCl 처리구에서는 모든 품종에서 발아율의 차이가 1~3% 정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50 mM 이상의 NaCl 처리구에는 화산101호 품종을 제외한 모든 품종에서 50% 이상의 발아율 감소를 보였다. 또한, NaCl 농도가 높아질수록 발아에 걸리는 시간이 지연되었으며, 350 mM NaCl이 첨가된 처리구에는 화산101호 품종만이 치상 10일후에 발아가 시작하여 12% 정도 발아하였다. NaCl 농도에 따른 shoot과 root의 길이와 생초와 건조 후 무게의 변화도 만생종으로 갈수록 더 생육이 우수한 것으로 타나났다. 품종별간의 잎 조직에서 항산화효소 활성을 분석 결과 고염 조건 (150 mM NaCl)에서 POD 활성은 대조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 되었다. 반면 APX 활성은 플로리다80과 코윈어리 품종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화산101 품종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수준에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반면 그린팜 품종에서는 유의적인 수준에서 고염 처리에 의한 APX 활성이 감소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지속적으로 in vitro screening을 통해 선발된 계통들은 향후 특성평가와 인공교배를 통해 내염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개발에 필요한 유용한 육종모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e Nutritive Value of Mulberry Leaves (Morus alba) and Partial Replacement of Cotton Seed in Rations on the Performance of Growing Vietnamese Cattle

  • Vu, Chi Cuong;Verstegen, M.W.A.;Hendriks, W.H.;Pham, K.C.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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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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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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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in vivo digestibility of mulberry leaves (Morus alba) and the effects of the partial replacement of cotton seed with fresh mulberry leaf in rations on the performance of growing Vietnamese cattle was investigated. For the in vivo digestibility trial, twenty castrated rams of Phanrang breed (a local prolific breed) with an initial weight of 23-25 kg, were first assigned to four groups according to weight and then randomly assigned to one of four dietary treatments to determine digestibility of nutrients in mulberry leaves (M. alba), natural Bermuda grass (Cynodon dactylon), elephant grass (Pennisetum purpureum) and buffalo grass (Panicum maximum cv. TD 58). All forages were cut and chopped daily before being offered (at 120% maintenance) to the sheep. In the feeding trial, 20 Laisind (Vietnam yellow cows${\times}$Red Sindhy bulls) crossbred bulls averaged 18 month old and 184 kg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artial replacement of cottonseed in the diet by mulberry leaves on live weight gain and feed conversion rate. The experiment was a randomized complete block design with four levels of fresh mulberry leaves which varied from 0 to 15% of total dietary dry mater and five animals per treatment over an 84 day period. The in vivo digestion trial showed the superior quality of mulberry leaves compared with the grasses. Chemical analysis indicated that mulberry leaves had the highest CP and the lowest NDF contents (22.3 and 31.1% DM, respectively) among the four forages tested. Digestibility of DM and OM of the mulberry leaf (66.4 and 71.8%, respectively) was also the highest but that of CP (58.2%) and NDF (58.4%) was the lowest of the four forages evaluated (p<0.05). Consequently, the ME value and therefore net energy (NE) and unit feed for lactation (UFL) values of the mulberry leaves, which was estimated from chemical composition and digestibility values, were the highest among the forages investigated in the present study. Results of the feeding trial showed no treatment effect on average daily gain (ADG) of the cattle. The values were 554, 583, 565 and 568 g/d for animals in the diets of 0, 5, 10, and 15% mulberry leaves inclusion, respectively. Total DM intake of the animal was not affected by the treatment when expressed as kg/animal/d. However, when adjusted for metabolic weight of the animal the DM intake was reduced (p<0.05) as whole cottonseed was replaced by mulberry leaves in the ration. When the level of mulberry leaves in the ration increased from 5 to 15% of dietary DM at the expense of whole cottonseed, CP and ME intakes of the cattle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p<0.05) and the feed to gain ratio reduced by 8 to 14% as compared with the control diet (p<0.05). Mulberry leaf is a good feed ingredient for ruminants because of its high level of crude protein and high digestibility of nutrients and energy. Mulberry leaves can be efficiently used as a source of protein supplement to replace cottonseed, a more expensive animal feeds ingredient, in the diet for Vietnamese cattle.

분얼형(分蘖型) 옥수수에 있어서 Source와 Sink의 관계(關係) (Relationship Between Sources and Sinks in Tillering Maize, Zea mays L.)

  • 이희봉;최봉호;이원구;지희정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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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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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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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형태적(形態的)으로 서로 다른 두 교잡종(交雜種) 옥수수의 물질(物質) 생산성(生産性) 형질(形質)(source)에 대한 저장(貯藏) 수용능력(受容能力)(sink)효과를 비교하고자 대조구(對照區)인 무처리(無處理)를 포함하여 전체엽(全體葉) 제거구, 첫째이삭 절위(節位)의 상위엽(上位葉) 제거구, 첫째이삭 절위(節位)의 하위엽(下位葉) 제거구, 첫째이삭만 제거구등 5개 처리에 대한 생육특성(生育特性) 및 종실중(種實重)에 미치는 효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장(肝腸)은 두 공시 교잡종(交雜種) 모두 무처리(無處理)에서 가장 컸으나 기타 처리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2. 엽중(葉重)은 상위엽제거구(上位葉除去區)와 하위엽제거구(下位葉除去區)에서 분얼형(分蘖型)이나 무분얼형(無分蘖型) 모두 같은 수준이었으나 교잡종간에는 분얼형(分蘖型)의 엽중(葉重)이 무분얼형(無分蘖型)보다 5-10g정도가 많았으며, 줄기무게 엽중(葉重)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4. 공시종 모두가 입중(粒重)은 무처리에 비해 낮았는데 특히 무처리에 비해 상위엽(上位葉) 제거구가 60%정도 낮았고 하위엽(下位葉)제거구는 40%정도가 낮았는데 분얼형(分蘖型) 보다는 무분얼형(無分蘖型)의 옥수수에서 입중(粒重)의 감소가 켰다. 5. 분산분석(分散分析) 결과 줄기중(重)과 입중(粒重)은 교장종간에 큰 차이를 보였고, 처리간(處理間), 교잡종(交雜種)과 처리간(處理間) 상호작용(相互作用)에 있어서는 조사된 모든 특성(特性)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 되었다. 6. 전체(全體) 건물중(乾物重)에 대한 각 부위별(部位別) 기여도(寄與度)를 보면 무처리에서는 입중(粒重), 엽중(葉重), 줄기중(重) 순(順)으로 나타났고 상위엽(上位葉)제거구는 줄기중(重), 엽중(葉重), 입중(粒重) 순(順)이었는데 비해 하위엽(下位葉)제거구는 입중(粒重)의 기여(寄與)가 매우 컸으며 다음은 엽중(葉重)과 줄기무게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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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지대에서 봄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품종에 따른 종자 생산성 (Seed Productivity by Varieties of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Lam.) Sown in Spring in Gangwon Highlands)

  • 정은찬;김학진;;김맹중;지희정;김종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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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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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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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시험은 강원지역에서 봄철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품종에 따른 종자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포장은 해발 600m내외의 고지대로 최근 육성된 그린콜(Greencall), 그린팜(Greenfarm) 그리고 코윈어리(Kowinearly) 품종을 공시하여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구의 파종은 2020년 3월 26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평균 출수일로부터 60일째인 7월 2일에 하였다. 출수기는 코윈어리가 5월 8일로 가장 늦었으며 그린팜과 그린콜은 5월 4일에 출수하였다 초장은 코윈어리 품종이 가장 컸다. 그러나 코윈어리 품종은 도복이 심하게 일어났다. 이삭의 길이는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이삭당 종자수는 그린팜이 118.5개/spike 로 가장 적었다. 이삭당 종자무게는 그린팜 품종이 0.56 g/spike로 유의적으로 적었으나 천립중은 그린팜이 2.5g으로 가장 무거웠다.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그린팜에서 906개/㎡로 가장 많았다. 수확시 종자의 건물함량은 그린팜이 54.3%로 가장 높았고 짚은 코윈어리가 35.3%로 가장 높았다. 종자 생산성은 그린콜이 가장 적었으며 평균 1,493 kg/ha로 나타났다. 채종후의 짚 생산량은 품종간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평균 건물수량은 3,172 kg/ha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강원지역 고지대에서 봄 파종을 통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생산은 가을 파종에 비해 생산량이 낮지만 향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의 투입이 필요하며 경제성 분석을 통해 생산단가를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천연갱신과 관련된 한국산 단풍나무속 6종의 종자특성과 종자활력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eed Characteristics and Viabilities of Six Acer Species in Relation to Natural Regeneration in Korea)

  • 김갑태;김회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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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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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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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단풍나무류의 활력있는 종자의 공급량을 파악해 보고자, 2009년과 2010년의 초가을에 단풍속 6수종, 복장나무, 고로쇠나무, 우산고로쇠, 부게꽃나무, 당단풍 및 단풍나무 종자를 채취하여 종자특성과 종자활력을 조사하였다. 화서형태는 복장나무, 당단풍과 단풍나무는 산방화서(corymb), 고로쇠나무와 우산고로쇠는 위가 편평한 원추화서(flat-topped panicle), 부게꽃나무는 총상화서(raceme)였다. 화서당 종자�V의 개수는 부게꽃나무가 38.5개로 가장 많았고, 당단풍이 2.4개로 가장 적었다. 종자직경은 우산고로쇠가 13.5mm로 가장 크고, 당단풍이 4.7mm로 가장 작았다. 시과의 각도는 당단풍이 $130.05^{\circ}$로 가장 크고, 부게꽃나무가 $48.60^{\circ}$로 가장 작았다. 20 시과�V의 건조중량은 우산고로쇠가 3,900mg으로 가장 무거웠고, 부게꽃나무가 404mg으로 가장 가벼웠다. 채종한 단풍나무류 종자의 건전종자의 비율은 단풍나무는 50%, 다음으로 부게꽃나무는 43.2%로 나타났다. 나머지 4 수종은 8.6~22.2% 정도로 나타나, 낙하종자에 대한 설치류의 피식량, 건조의 피해, 낙엽층의 발아방해 등을 고려하면 고로쇠, 우산고로쇠 복장나무, 당단풍나무 등의 천연갱신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건전종자의 공급량 부족이 하나의 원인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고로쇠, 우산고로쇠, 부게꽃나무 및 당단풍나무의 종피에서 벌레에 의한 천공피해가 관찰되었으며, 고로쇠나무와 우산고로쇠의 종자에서는 검정긴꽃바구미(Bradybatus sharpi)가 공통적으로 관찰되었다. 단풍나무류의 천연갱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종자결실과 비산전 후 종자피식 문제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뽕잎의 품종별.시기별 resveratrol 함량 변이 (Quantitative Analysis of Resveratrol in Mulberry Leaves)

  • 김현복;김정봉;김선림;고성혁;석영식;김용순;성규병;강필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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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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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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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뽕 품종의 육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뽕잎의 기능성 및 이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품종별 채취시기별로 뽕잎을 채취하여 기능성물질인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오디에 비해 상당히 낮은 함량을 나타냈으나 레스베라트롤의 주요 공급원으로 알려진 포도 품종과 비교했을 때에는 추기의 뽕잎은 오히려 평균 함량이 4배 높았다. 채취시기별 뽕잎의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에 있어서는 추기의 뽕잎이 춘기보다 함량이 높았으며, 춘기의 뽕잎은 어린잎보다 성숙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았다. 즉 춘기 5개엽기 어린잎의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102{\mu}g/100g$이었으며 뽕잎의 성숙시기가 경과함에 따라 165, 209, $359{\mu}g/100g$으로 증가하였다. 하벌 후 새로 자란 뽕잎을 8윌 중순에 채취한 것은 $466{\mu}g/100g$이었으며, 10월 중순의 뽕잎은 $483{\mu}g/100g$ 이었다. 특히 10월 중순에 채취한 뽕잎은 엽질이 매우 거칠기 때문에 직접 식용으로의 이용 가능성은 매우 적으나 '개량뽕', '수계뽕' 및 '청일뽕' 품종의 경우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각각 $838{\mu}g/100g$, $803{\mu}g/100g$, $800{\mu}g/100g$으로 매우 높으므로 기능성 화장품 등에 첨가하여 사용하기 위한 레스베라트롤 추출물 등을 위한 시료로서 이용한다면 그 활용 가능성은 매우 클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신일뽕', '수성뽕' 및 '상일뽕'의 레스베라트롤 함량도 각각 $794{\mu}g/100g$, $606{\mu}g/100g$, $583{\mu}g/100g$으로 높았다. '청일뽕' 품종의 뽕잎에 대한 수확 후 관리방법에 따른 레스베라트롤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뽕잎 채취 후 $-70^{\circ}C$에서 냉동, 동결건조하는 방법보다는 수세 후 바로 실온에서 음건하는 경우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았다.

맥류미성숙 종자와 초기생육과의 관계 (Growth of Seedling from Immature Kernel Harvested at Different Days after Flowering in Rye, Triticale, Wheat and Oat Cultivars)

  • 황종진;하용웅;연규복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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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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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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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입당호밀, 두루호밀, 신기호밀(트리티케일), 그루밀, 메귀리 등 5개 품종에 대하여 미성숙종자의 초기 생육(27일간)을 조사하기 위하여 1985년 10월부터 1987년 2월까지 수원지방에서 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미성숙 종자의 천립중은 성숙기까지 계속 증가를 나타냈는데 (r=0.9000 이상), 입당호밀과 두루호밀은 개화후 35 일 (각각 6월 19일, 6월 24 일), 신기호밀, 그루밀, 메귀리 등은 개화후 30일 (각각 6월 29일, 6월 19일, 7월 9 일)에 천립중이 거의 최대에 달하였다. 2. 미성숙 종자의 발아율은 종자의 천립중 증가와는 상관이 높지 않았으며, 메귀리에서 개화후 5일에 49 %의 발아를 보였고 개화후 10 일부터는 94% 이상을 보였다. 기타 품종들도 어느 일정 시기이후에는 90% 이상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3. 미성숙 종자에서 생육한 개체의 초장은 종실의 천립중과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지만 신기호밀과 메귀리에서 개화후 20 일, 25 일, 30 일 (성숙기)에 수확한 종자의 유식물체간에 그루밀에서는 개화후 25일, 30 일 (성숙기) 간에 차이가 적었다. 4. 미성숙 종자에서 온 유식물체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종실의 천립중과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으나 신기호밀, 그루밀, 메귀리 등에서 개화후 25 일이나 30일에 수확한 종자의 유식물체들 간에 차이가 적었다. 5. 수원지방에서 청예용 종자로서 사용할 경우 입당호밀과 두루호밀은 개화후 35 일 (각각 6월 19일, 6월 24 일 ) 신기호밀, 그루밀, 메귀리 등은 개화후 25 일 (각각 6월 24 일, 6월 14 일, 7월 4 일) 에 수확하여도 청예수량이 크게 감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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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목재입자와 입상 암면의 배지내 혼합 비율이 플러그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dium Composition Including Chestnut Woodchips and Granular Rockwool on Growth of Plug Seedlings)

  • 임미영;정병룡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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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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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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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식물 생육을 저해하는 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48시간 수돗물에 침지 또는 6개월간 노지에 적재하여 후숙시킨 밤나무 목재입자를 각각 입상 암면과 25:75, 50:50 또는 75:25(v/v)의 비율로 혼합한 상토에서 고추(Capsicum annuum) 'Kumtap',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 'Seokwang', 페튜니아(Petunia hybrida) 'Madness Rose' 및 팬지(Viola tricolor) 'Magestic Giant'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대조구로는 공정육묘용 전용 혼합상토를 이용하였다. 초장, 생체중, 건물중 및 엽록소 농도 모두 목재입자의 함량이 많을수록 대조구보다 생육이 저조하였다. 그러나 토마토는 오히려 초장, 생체중, 건물중 등이 대조구보다 유의성 있게 컸으며, 48시간 수돗물에 침지한 목재입자나 6개월간 노지에서 후숙한 목재입자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페튜니아, 팬지 및 고추는 48시간 수돗물에 침지시켰던 목재입자보다 노지에서 6개월간 후숙시킨 목재입자를 사용한 혼합상토에서 생육이 약간 더 좋았다. 팬지, 페튜니아는 상토내 목재입자의 비율이 높을수록 입모율이 저조하였다. 또한 토마토의 경우 목재입자를 상토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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