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water-sediment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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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서 분리된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Vibrio vulnificus Isolated in Incheon)

  • 오보영;김정희;공용우;제갈승;김혜영;이미연;황경화;고연자;이제만;고종명;김용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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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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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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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6년도 인천지역 해양환경에서 분리된 Vibrio vulnificus에 대한 생화학적, 분자생물학적 특성 및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알아보았다. 본 실험에 사용된 균주는 총 233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수족관수에서 분리되었다. API 20E kit 실험 결과 15개 profile로 분류되었으며, 모든 균주가 ONPG와 Amygdalin 양성이었다. 209주를 대상으로 vvhA와 viuB 유전자 부위에 대해 PCR 실험결과 vvhA는 206주(98.6%) 양성, viuB는 110주(52.6%)가 양성이었으며, 특히 viuB 유전자부위에 대한 PCR 결과는 해수, 어패류, 갯벌에서 분리한 균주의 48%, 48.5%, 61.1%가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균주 175주에 대해 항생제 감수성 실험 결과 Imipenem (100.0%), Sulfamethoxazole/trimethoprim (98.9%), Tetracycline, Ciprofloxacin (98.3%), Ampicillin/sulbactam (97.1%), Chloramphenicol (96.6%), Cefepime (94.9%), Ceftriaxone (94.8%)이 감수성을 나타내었고, 항생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약제에 대해 내성을 나타낸 것은 56주(32%)로 해수 28주(31.5%), 갯벌 21주(34.4%), 어패류 7주(29.2%)였다. V. vulnificus 233주에 대해 PFGE를 실시하여 dendrogram으로 분석한 결과 90%이상의 상동성 기준으로 126개의 유형으로 분리되었고, 58%이상의 상동성을 기준으로 13개의 cluster로 분류되었다. Cluster I는 104주(44.6%)로 가장 많은 균주들이 분포하였고 채취시기 대부분 I에 가장 많은 균주들이 분포하였으나 10월과 6월에 채취한 검체는 J에 16주(69.6%)와 13주(36.1%)로 가장 많은 균주들이 분포하였다. 7월에 채취한 검체에서 분리된 균주는 9개의 cluster에 속하였고 8월은 8개, 6월은 7개, 9월은 6개, 10월은 5개, 5월은 3개, 3월은 1개를 나타냈다.

해수 응집과 펜턴 산화에 의한 유수지 수환경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Water Environment in Retention Pond by Seawater Flocculation and Fenton Oxidation)

  • 김진한;전세진;임지영;송연민;유근우;정종태;박정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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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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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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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A 유수지의 효율적인 수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유수지 수질 및 저니질의 개선을 위해서 약품 응집과 해수 응집, 펜턴 처리 실험 등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해수 응집을 위한 최적 pH는 11이었으며, 해수 응집에 의해 SS, TP 항목 모두 높은 제거효율을 얻을 수 있었다. 저니토의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서는 펜턴 산화 처리를 수행하였다. 저니토를 직접 펜턴 처리하는 경우와 용출 후 펜턴 처리하는 경우에 대한 처리효과를 비교한 결과, 제거-COD/$H_2O_2$는 단순 펜턴 처리하는 경우 0.55인 반면 용출 후 펜턴 처리하는 경우 0.69를 나타내어 용출 후에 산화 처리하는 방법이 처리효율 면에서 약 25%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처리로 유수지 수질을 호소수질기준 VI등급(매우 나쁨)에서 III등급(보통)의 수준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해수와 담수에서의 퇴적저니 용출특성 (Contaminant Release under Different Redox Conditions from Sediments in Seawater and Freshwater)

  • 최동호;배우근;신응배;심호재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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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1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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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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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담수와 해수가 혼합되는 환경에서 퇴적 저니로부터의 오염 물질 용출률을 조사하였다. 축산폐수와 산업폐수의 영향을 받은 두 지점의 퇴적저니 시료에 대해 해수와 담수로 장기(약4주) 용출 시험을 행한 결과, 해수보다는 담수에서의 오염물질(영양염류 및 중금속) 용출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담수에서의 이온강도(ionic strength)가 상대적으로 낮아 오염성분의 포화농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용존산소의 농도를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 무산소 상태에서의 용출률이 호기성 상태에서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원인이 생물학적인 것인지 화학적인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험결과를 종합해 볼 때 무산소 상태의 담수에서 오염물질의 용출이 극대화되며, 따라서 강어귀 등과 같이 유속이 작아져 오염물질의 침강은 잘되는 반면 오염물질의 해수에 의한 희석 효과는 적은 경우가 저니로 인한 수질 환경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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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퇴적물 인 용출에 미치는 pH, 온도, 용존 산소 농도의 영향 (Effects of pH, Temperature, and Dissolved Oxygen on Phosphorus Release from Marine Sediment to Seawater)

  • 천효창;남세용;김상현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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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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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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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염 원인 물질의 해양 내 거동에 대한 파악은 환경 변화에 따른 부영양화 등 해양 수질 오염에 대한 예측 및 대응 방안 선정을 위한 전제 조건이다. 본 연구에서는 부영양화 원인 물질인 인의 해양퇴적물에서 해수로의 용출 특성을 조사하였다. 검토된 환경 조건은 pH 7-9, 온도 10-$20^{\circ}C$, 용존 산소 농도(dissolved oxygen, DO) 0.7-7.0 mg/L 였다. 생물학적 요인을 배제한 조건에서 회분식 실험을 통해 구해진인 용출 자료는 1차 반응식으로 해석되었으며, 환경 조건의 영향은 통계학적 방법을 통해 정량화 되었다. 해양 퇴적물로부터 해수로의 인 용출은 pH와 온도가 높고 DO가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1차 반응 평형 농도 기준으로 검토된 범위의 pH 증가, 온도 증가, DO 감소는 각각 인용출을 2-3배 증가시켰다.

부유사 확산예측 모형의 신뢰도 평가에 관한 연구 (Reliability Evaluation of the Estimation of Suspended Sediment Dispersion)

  • 탁대호;정연진;전은주;양준용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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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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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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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해상공사에서 발생하는 부유사는 해수의 탁도를 증가시키고 광량을 감소시켜 해양생물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해양환경영향평가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평가에 적용되는 인자에 대한 공식적인 자료의 부족과 평가자의 능력에 따라 그 영향이 달리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역이용영향평가센터에서 검토한 3년간(2012-2014)의 매립, 준설, 외곽시설물 설치 등 총 58건 사업에 대한 부유사 확산 평가에 대한 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개선방안 제시를 위해 4가지의 평가지표(격자체계의 적정성, 원단위의 적정성, 대표입경 및 침강속도의 적정성)를 적용하였다. 각 항목별 신뢰도에 평균점수 분석결과, 격자체계는 25점, 원단위는 60점, 대표입경은 34점 그리고 침강속도는 17점으로 평가항목에 대한 개선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부유사 확산 평가상태에 대한 진단 및 신뢰도 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부유사 확산예측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먼저, 부유사 발생원단위 및 대표입경별 침강속도에 대한 공신력 있는 값이 가이드라인을 통해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실무에선 신뢰성 향상을 위해 격자체계의 적정성과 결과의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인공구조물 건설 후 안면도 가경주 간석지의 퇴적환경 및 미지형변화 분석 (Analysis of Sedimentary Environment and Micro-Landform Changes Afterthe Construction of Artificial Structuresin the Tidal Flat of Anmyeondo Gagyeongju, Western Coast of Korea)

  • 장동호;류주현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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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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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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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haracteristics of sedimentary environment changes across a tidal flat in Gagyeongju of Anmyeondo Island. We performed a spatio-temporal analysis on the grain sizes composition of sediments and micro-landform changes during the winter from 2013 to 2016. The results showed that erosion was a dominant processthroughout the study flat, reducing the surface elevation even by 1 m around the upper sand flat. As a consequence, headlands have formed in the entire region of Gagyeongju village. In addition, erosion quickly progressed along the low-lying subtidal zone and tide way and, in contrast, sedimentation progressed in the mid-elevation tidal flat. We posit that a jetty, which had been constructed as a pier facility on the eastern part of the study area, interfered with the flow of tidal current, thereby enhancing these erosional processes. This is because such interference can block the supply of fine-textured sediments from the nearby Cheonsu Bay and therefore reduce surface elevation. According to the surface sediment analysis, the sediments were categorized into 7 sedimentary facies, and generally displayed a high ratio of silt and clay. The result of time-series analysis (2012-2013) showed that the sediments on the tidal flat became fine-grained, and that sorting became worse. However, the sediments on the subtidal zone, embayment and along inside of the jetty tended to be coarse-grained. In conclusion, the tidal flat microlandform change in the study area was caused by a disruption in the seawater circulation due to the jittery construction within the tidal flat, which had a direct effect on erosional and sedimentary environment processes.

2007년 광양만의 해양수질 및 저질의 계절 변동에 관한 연구 (Study of Characteristics of Seasonal Fluctuation of Water Quality and Sediment Environment in Gwangyang Bay in 2007)

  • 유진호;조현서;유영석;박정채;김용옥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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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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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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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광양만 해양수질 및 저질의 계절적 변동에 관한 조사를 위해 2007년 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광양만의 21개 정점을 선정하여 계절별로 관측하였다. 용존산소(DO)는 표층에서 $6.03\sim10.98mg/L$와 저층에서 $4.43\sim10.77mg/L$, 화학적산소요구량은(COD)표층에서 $0.12\sim3.16mg/L$와 저층에서$0.20\sim2.64mg/L$, 용존무기질소(DIN)는 표층에서 $0.23\sim18.28{\mu}g$-at/L와 저층에서 $0.33\sim9.56{\mu}g$-at/L, 용존무기인(DP)은 표층에서 $0\sim1.47{\mu}g$-at/L와 저층에서 $0\sim4.56{\mu}g$-at/L 농도를 보였다. 퇴적물에서의 강열감량은(IL)은 $2.86\sim21.17%$, 산 휘발성황화물은(AVS)은 $0\sim6.11mg/g$-dry 그리고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2.64\sim23.23mg/g$-dry 의 농도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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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산소요구량을 이용한 하구해역의 해수중 유기물 기원 고찰 (A Study on the Origin of Organic Matter in Seawater in Korean Estuaries Using Chemical Oxygen Demand)

  • 김영숙;구준호;권정노;이원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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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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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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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주요하천인 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그리고 낙동강의 하구에서 해수중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의 농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과 수질인자에 대해 고찰하였다. 주성분분석으로 얻어진 해수중 COD 농도를 결정하는 주요요인은 염분과 클로로필-a를 중심으로 한 외래성 기원과 자생공급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해저 퇴적층의 유기물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구해역의 COD 농도를 결정하는 수질인자들의 기여도는 회귀식 기울기를 통해 평가하였다. 조사시기별로는 전체적으로 염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월과 8월에는 클로로필-a의 영향도 함께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구별로는 낙동강에서는 클로로필-a, 한강과 영산강에서는 염분, 금강에서는 염분과 함께 클로로필-a의 기여도가 각각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섬진강에서는 염분과 클로로필-a 모두 낮은 기여를 나타내었다.

제주도 연안 해양환경 중에서 유기인계 농약의 잔류 (Residue of the Organophosphorus Pesticides in the Coastal Environment on the Cheju island)

  • 김정호;오윤근;김정배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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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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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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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주도 연안의 수산물 생산력 향상을 위해서는 연안 해양환경 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골프장의 농약 오염원이 연안환경과 수산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제주도의 농업 오염물질 중 유기인계 농약에 의한 연안해역의 오염을 규명하고자, 1997년 7월과 8월에 남제주도에 위치한 중문골프장에 인접한 색달동과 대포동 근해 해양환경시료에서 monocrotophos와 EPN 유기 인계 농약 잔류를 조사하였다. GC-FPD에 의한 monocrotophos와 EPN의 시료중 최소 검출농도는 동·식물의 고체시료에서는 0.024 ng/g, 0.020 ng/g이었다. 또한 해수에서는 각각 0.012 ng/mL, 0.010 ng/mL이었다. 식물시료인 우뭇가사리와 미역, 동물시료인 소라와 성게에 대한 유기인계 농약의 잔류량 조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monocrotophos와 EPN이 검출되지 않았다. Monocrotophos와 EPN은 색달동과 대포동에서의 해수와 저니토에서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이러한 결과는 7월, 8월에서도 동일하였다. 따라서 남제주도 중문골프장 근해 해양 환경 중에서는 monocrotophos와 EPN의 유기인계 농약오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