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 environmental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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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태안 사질 퇴적물에 서식하는 중형저서동물 군집구조 연구 (Meiofauna Community from Sandy Sediments Near Taean in the Yellow Sea, Korea)

  • 백진욱;김기춘;이승한;이강현;이동주;채진호;이원철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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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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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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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community structure of meiofauna was surveyed from six stations in sand mining area near around Sungapdo, Taean five times from April-December, 2007. Ten meiofaunal taxa in total, comprising 5-9 taxa per station were recovered. Nematodes were dominant from four stations in April and from five stations in May. In June, copepods were dominant from all stations except station two, from which sarcomastigophorans were predominant. Copepods were also dominant from three stations in October and four stations in December. The mean density of meiofauna per $10\;cm^{-2}$ was the highest in October (130 individuals) and lowest (68 individuals) in April. Meiofauna mean biomass per $100\;cm^{-2}$ was $3.80-75.26{\mu}gC$ from each station, with the monthly mean biomass being lowest in April ($11.97{\mu}gC$) and highest in October ($39.50{\mu}gC$). The highest biomass was recorded at station five in October ($75.26{\mu}gC$). Eleven families of harpacticoid copepods occurred Ameiridae and Ectinosomatidae were the most frequent. The mean diversity index was 1.21 from all the stations, 1.22 from the sand mining stations, and 1.19 from the reference stations. The nematode:copepod (N/C) ratio was 1.57 from the sand mining stations and 1.37 from the reference stations.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analysis divided the community into group A (station one, non-sand mining and reference area) and groups B and C in the sand mining area. The present study reports similar numbers of taxa but lower density and biomass of meiofauna compared to previous studies in Korean waters. The variability of the diversity index and N/C ratio may indicate large fluctuation of meiofauna depending on temporal and spatial conditions of the environment in the study area.

한국산 해마, Hippocampus coronatus의 출산과 초기성장 (Parturition and Early Growth of Crowned Seahorse, Hippocampus coronatus in Korea)

  • 최영웅;노섬;정민민;이영돈;노경언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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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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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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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체색의 변화가 다양하여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은 Hippocampus coronatus의 안정적인 번식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가막만과 여자만 부근해역의 잘피밭에서 채집 한 후 실험실에서 사육하면서 어미의 출산특성, 자치어의 성장 및 초기자어사육에 알맞은 먹이조건을 조사하었다. $7{\sim}11$월에 가막만과 여자만에서 출현한 체장(SL) $53.91{\sim}87.31 mm$ (평균 $77.76{\pm}9.84 mm$, n=12) 범위의 개체들이 실험실내에서 $6{\sim}75$ 개체(평균 39 ind./male/time)를 출산하였다. 출산 직후 자어의 크기는 $11.69{\sim}15.81 mm$(평균 $13.7{\pm}1.3 mm$, n=15)였고 몸통과 꼬리의 체륜수는 10 그리고 39개였으며 가슴지느러미, 등지느러미 그리고 뒷지느러미 줄기수는 각각 12, 14 그리고 4개였다. 출산 후 60일에는 $23.48{\sim}25.29 mm$ (평균, $24.65{\pm}0.83 mm$, n=4)로 성장하였고 일간성장률은 0.18 mm/day였다. Copepod와 Artemia를 혼합 공급하여 포식량을 조사한 결과 출산 후 5일째에 copepod nauplii의 포식량은 평균 21 ind./larva/hour였고 Artemia napulii의 포식량은 평균 3 ind./larva/hour로 copepod nauplii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고 출산 후 30일째에는 copepod nauplii에 대한 포식량이 평균 5 ind./larva/hour, 그리고 Artemia napulii의 포식량이 평균 9 ind./larva/hour로 성장함에 따라 Artemia napulii에 대한 포식량이 증가하였다. 생존율을 고려한 먹이 공급방법에 있어서 Artemia nauplii와 copepod nauplii를 혼합 공급할 경우 생존율은 출산 후 50일에 48.9%로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해수 중의 수온, 염분 및 pH에 따른 노로바이러스 및 Male-Specific Coliphage 농도변화 (Change in Concentrations of Human Norovirus and Male-Specific Coliphage under Various Temperatures, Salinities, and pH Levels in Seawater)

  • 김풍호;박용수;박큰바위;권지영;유홍식;이희정;김지회;이태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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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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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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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re- or post-harvest processing is required to mitigate the risk of norovirus infection mediated by shellfish or seafood. We investigated the environmental resistance of human norovirus (HuNoV) under various conditions of temperature, salinity, and pH in seawater. Male-specific coliphage (MSC) was as the reference virus for all tests. At 4℃, HuNoV GII4 spiked into seawater was continually detected by RT-PCR for 35 days, regardless of salinity or pH level. It maintained nearly stable concentrations, meaning HuNoV can sustain a viral population in seawater long enough to be accumulated by shellfish and other filter feeders during winter. MSC was also stable at 4℃ although viral infectivity dropped sharply after 28 days. The effects of salinity and pH on MSC were indistinct. At 25℃ the detectable period of HuNoV GII4 by RT-PCR in seawater decreased to about one-third or half of the period at 4℃. High salinity (32 psu) and alkaline pH (8.5) were also unfavorable for sustaining HuNoV abundance at 25℃ in seawater. The resistance patterns of MSC to high temperature, high salinity, and alkaline pH were more dramatic and viral infectivity decreased over time, almost in direct proportion to experimental days. MSC was undetectable after 12 days under all salinities and pH levels at 25℃.

광역감시망 적용을 위한 HF 레이더 기반 선박 검출 및 추적 요소 기술 (Wide-area Surveillance Applicable Core Techniques on Ship Detection and Tracking Based on HF Radar Platform)

  • 조철진;박상욱;이영로;이상호;고한석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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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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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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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재 국내 환경에서의 HF 레이더는 기본적으로 표층해류의 속도와 방위의 측정에 최적화 되어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하에서 선박을 탐지하는 데에는 큰 환경 잡음과 다수의 오검출로 인하여 기존의 선박 검출 및 추적 기술로는 정밀도에 한계점이 있다. 특히, 국내의 지형환경에 적합한 콤팩트형 HF(High Frequency) 레이더를 선박의 감시에 적용했을 경우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인 잡음과 간섭으로 인한 원신호 왜곡과 다수의 오검출이 발생하여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한 검출 및 추적 기술이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조건 하에서 적용이 가능한 선박 검출 및 추적 기술을 제안을 하며, 서해에서 운용되고 있는 콤팩트 HF 레이더 사이트에서 획득한 관측 데이터에 적용하여 성능을 평가하였다. 제안된 기법은 선박의 검출에 대한 부분과 검출 결과의 추적에 대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박의 검출은 CFAR(Constant False Alarm Rate) 기반의 검출기를 활용하였으며, 실제 환경에서 불규칙적으로 획득되는 잡음과 오검출 신호를 줄이기 위한 PCA(Principal Component Analysis) 기반의 부분공간 분리기법을 적용하였다. 또한, 긴 입력 획득 주기(Coherent Processing Interval) 동안에 발생하는 도플러 주파수 변화로 인하여 하나의 선박이 다수의 검출값을 생성하기도 하는데, 이를 결합하기 위한 군집화 기법을 적용하였다. 선박의 검출 결과는 검출에 실패하거나 오검출을 포함시키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러한 오검출을 줄이기 위한 선박 추적 기법을 적용하였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제안된 선박 검출 및 추적 기술을 통하여 콤팩트 HF 레이더가 일정 거리에서 선박의 검출 성공율이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공리프 개구폭 변화에 따른 흐름특성 고찰 (Hydraulic Characteristics Investigation due to the Change of GapWidth between Artificial Reefs)

  • 김규한;심규태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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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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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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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비교적 수심이 낮은 해안에 설치되는 소형어항 및 해안구조물 등은 연안흐름을 방해하여 표사이동의 평형상태를 붕괴시킬 수 있으며 구조물에 의한 회절파의 영향으로 파랑이 집중되어 국소적인 해안침식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크다. 이와 같은 해안침식을 제어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다양한 저감공법이 제안되어 이용되고 있으나 이안제, 돌제 및 헤드랜드 등의 공법은 침식제어에 대한 직접적인 효과는 우수할 수도 있으나 해수면위로 구조물이 드러나기 때문에 경관이 우수한 해수욕장에서는 경관을 해치게 되어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해안관광을 우선시하는 지역에서는 바다조망권을 훼손시키지 않고 2차적인 환경영향을 최소화 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광폭의 잠제인 인공리프를 채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인공리프를 설치하고자 할 경우에는 인공리프의 길이와 인공리프 사이의 개구폭 및 해안선으로부터의 이안거리를 어떻게 결정하는지가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인공리프의 중요설계요소들에 대한 명확한 설계기준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수리모형실험을 수행하고 인공리프 주변에서 발생되는 파랑 및 흐름장의 변화를 PIV기법 등을 이용한 정밀측정 및 해석을 수행하여 인공리프 길이와 이안거리 및 개구폭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영산강 하구언에서 저 산소 층의 제거를 위한 해양방류구의 효과 (Effects of Ocean Outfall for Elimination of the Anoxic Layer in Youngsan River Estuary)

  • 권석재;조양기;서일원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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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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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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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여름에 기본적으로 방조제 내부로부터 담수의 유입으로 발생된 저 간소 수괴가 저서생물의 감소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영산강 하구언에서 저 산소층의 제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왔다. 처리된 하$\cdot$ 폐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해양방류시스템이 이러한 저 산소층을 제거하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이용되어 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근역에서 방류된 부력제트의 거동을 예측하고자 적절한 방류구의 설계가 제안되었다. 신뢰할 수 있는 부력제트의 거동에 대한 계산을 수행하기 위하여 측정된 CTD와 해류 자료 등을 포함한 인자들이 고려되어졌다. 조석의 주기에 따라 계산된 부력제트의 경계 내에 염분도와 용존산소의 횡분포의 변화를 예측하고자 여러 수치 모형중의 하나로 EPA에 의해 승인된 CORMIX 1 모형을 사용하였다. 수치실험의 결과를 기준으로 볼 때 단공방류구가 저 산소층을 제거하는데 유용한 시스템임을 알 수 있었다. 원활한 주변수의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적절한 전략이 또한 제안되어졌다.

복잡지형의 공기흐름에 대한 수치해석 연구 (A Numerical Study for the Air Flow on Complex Terrain)

  • 박미선;정해선;정효준;황원태;김은한;한문희;김혜숙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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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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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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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방사성오염 물질의 대기 중 확산에 대한 해석은 일반적으로 보수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가우시안 플룸식을 적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가우시안 플룸식을 사용할 경우 반영하기 힘든 복잡지형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공기 흐름과 방사성물질의 이동확산을 해석하기 위하여, 전산유체역학을 이용하여 월성 원자력발전소 부지에 대한 수치해석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북서쪽에 위치한 산과 남동쪽에 위치한 바다로 인해 북서풍과 남동풍의 경우에는 지형으로 인한 공기 흐름의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북서풍은 대기가 산 지형을 따라 흐르면서 수직방향으로 가장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며, 남동풍은 대기가 안정적으로 원전 쪽으로 흘러 들어오나 건물과 지형에 의해 흐름을 방해받아 유동이 급격하게 불안정해진다. 반면 지형에 의한 공기 흐름 방해가 작은 북동풍과 남서풍은 원전 건물에 의해 공기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 건물 뒤쪽으로 후류영역이 크게 형성됨을 확인하였다.

MODIS 관측자료를 이용한 러시아 산불 영향 하에 발달한 구름의 미세 물리적 특성 연구 (MODIS-estimated Microphysical Properties of Clouds Developed in the Presence of Biomass Burning Aerosols)

  • 김신영;손병주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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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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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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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에어로솔의 간접 효과를 고려한 구름의 광학두께와 유효입자반경을 산출하기 위해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구름의 미세물리적 특성을 산출하기 위해 Nakajima and Nakajima(1995)의 방법을 응용하였다. 다양한 대기상태에서 복사전달모델을 이용하여 미리 계산한 서로 다른 LUT을 적용하여 최종 산출물인 구름광학두께와 유효입자반경을 산출하였다. 러시아지역에 산불이 있었던 2003년 5월 한반도 주변을 사례로 선택하였다. 이 때 발생한 에어로솔은 대기 흐름을 따라 한반도까지 도달하여 한반도 주변의 날씨에 매우 많은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 시기에 러시아 지역의 산불로 인하여 발생한 에어로솔이 한반도 주변의 구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이 사례의 알고리즘 적용을 위해 Terra위성에 탑재된 분광계인 MODIS자료를 사용하였다. 사례분석 결과, 에어로솔이 있는 시기에는 유효입자반경이 $20{\mu}m$ 이상의 큰 구름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음에 비해, 에어로솔이 거의 없는 시기에는 $20{\mu}m$ 이상의 큰 구름도 다수 존재하였다. 즉, 에어로솔의 영향하에 발달한 구름은 구름광학두께는 크고, 유효입자반경은 작은 구름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에어로솔이 구름의 미세물리적 특성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험 및 수치해석을 통한 LNG 벙커링 선박들의 이접안 안정성 평가 연구 (Experimental and Numerical Study of Berthing and Unberthing of LNG-Bunkering Vessels)

  • 정성준;오승훈;정동우;김윤호;정동호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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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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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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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세계적인 환경오염 규제 및 IMO(국제해사기구)의 선박 연료 황 함유량 제한으로 LNG를 선박의 연료로 사용하는 연구 및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를 통해 개발된 부유식 LNG 벙커링 터미널(FLBT, Floating LNG bunkering terminal)을 대상으로, STS LNG 벙커링 작업을 위해 이접안 하는 과정을 벙커링 셔틀선의 환경하중을 모형시험과 수치해석으로 평가하였다. 고차경계요소법을 이용한 수치해석으로 가까운 위치에서 상호작용 하는 4척 선박들의 파랑표류력 변화를 검토하였다. 다양한 이접안 거리에 따라 파랑표류력이 크게 변함을 확인 했다. 모형시험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해양공학수조에서 이루어졌다. 모형시험에서는 예인선을 모사하여 대상선박을 밀고 당길 수 있는 치구를 고안하였으며 접안시 마찰력 등의 영향 없이 선박을 밀 수 있도록 하였다. 모형시험 결과 LNG벙커링 선박은 대부분의 1년 환경조건에서 안전한 이접안이 가능하였다. 파랑 방향에 따라 안정성의 차이가 존재함으로, FLBT의 Heading conrol 기능을 적용하여 횡파를 피한다면 더욱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할 것이다.

대한해협에서 유종섬모충류의 종조성과 시간적 변동 (Temporal Variations and Species Composition of Planktonic Tintinnids (Protist, Ciliophora) in the Korea Strait)

  • 한국보;이원제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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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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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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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한해협에서 유종섬모충류의 종조성과 시간적 변동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2개 정점에서 17회에 걸쳐서 수행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유종섬모충류는 총 22속 51종으로 연안종과 외양종은 각각 9속 27종과 14속 24종이 관찰되었으며 정점 간 종조성의 차이가 있었다. 정점 1에서는 연안종의 출현이 우세하였던 반면에 정점 2에서는 외양종이 우세하였다. 계절별로 동계와 춘계에는 연안종이, 하계와 추계에는 외양종이 비교적 많이 출현하였다. 출현빈도에 따른 최우점종인 Stenosemella nivalis와 S. pacifica은 연안종으로써 전 조사기간에 걸쳐서 출현하였으며, Acanthostomella norvegica, Amphorellopsis acuta, Epilpocyloides ralumensis, Protorhabdonella curta 등 많은 외양종들은 33 psu 이하 저염기와 $24^{\circ}C$ 이상 고수온기인 7월~10월에 집중적으로 출현하였다. 유종섬모충류의 현존량은 0~1,845 cells $L^{-1}$의 범위를 보였으며, 저염 및 고수온기인 하계와 추계에 높은 현존량을 보였고 정점 l에서 정점 2에 비해 높았다. 직접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결과, 유종섬모충류(특히, 외양종)는 전반적으로 식물플랑크톤(엽록소-a) 보다는 수온 및 염분과 유의성 있는 상관성을 보였으며, 수온과 염분이 현존량 분포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환경요인임을 암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연구해역의 복잡한 해황이 유종섬모충류 현존량 및 종 조성 분포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