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ea Urc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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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의 해조상과 성게의 섭식효과 (Marine Algal Flora and Grazing Effect of Sea Urchins in the Coastal Waters of Cheju Island)

  • 이기완;손철현;정상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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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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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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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제주도의 8개지점(함덕, 온평, 위미, 법환, 화순, 대포, 한림, 외도)에서 해조장형성과 조식성의 대표적이 동물인 성게류(보라성게,Anthocidaris crassispina와 말똥성게 Hemicentrotus pulcherrimus)의 섭이형태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각 조사지점의 해조류 생체량이 조사되었으며, 성게류의 장내용물과 생물학적 측정치에 관련된 해조류 군락의 양적분포와 우점도가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대포지점의 조사지점이 해조상으로는 가장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성게의 생물학적인 특성인 체고, 체장, 체중 그리고 생식소 지수와의 관련이 없었다. 이는 성게류들이 조류의 풍도에만 의존하는 곳이 아니고 다른 먹이물질을 섭이함을 뜻한다. 성게의 음식물 선호도를 위해 섭이된 장내용물을 조사한 결과 부착성 조류와 유조(drifted algae) 및 다양한 동물들 (해면, 태충류, 갑각류 및 미확인된 캡슐에 싸인 알 등)과 펄이나 모래와 같은 저질들이 먹이물질로 조사되었다. 섭이된 음식물의 상대적인 양으로 볼 때, 해조류의 섭식률은 낮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로서 성게가 조장형성이나 갯녹음 현상을 일으키는 해조류의 우요 섭식자가 아닐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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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방오도료물질(Diuron, Irgarol)이 말똥성게(Hemicentrotus pulcherrimus)의 배아발생과 지연에 미치는 독성영향 (Toxic effects of new anti-fouling agents (diuron and irgarol) on the embryogenesis and developmental delay of sea urchin, Hemicentrotus pulcherrimus)

  • 최훈;박윤호;이주욱;권기영;황운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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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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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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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신방오도료 Diuron과 Irgarol이 해양 무척추동물인 말똥성게(Hemicentrotus pulcherrimus)에게 미치는 독성영향을 10min-수정률과 64 h-정상 유생발생률의 EC50, NOEC, LOEC 값을 통하여 확인하였으며, 해당 오염물질이 H. pulcherrimus의 초기발생단계에 미치는 지연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Diuron과 Irgarol은 시험농도(40mg L-1)에서 H. pulcherrimus의 수정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정상 유생발생률에 대한 EC50값은 각각 7.12mg L-1, 2.31mg L-1로 나타났다. 또한, 수정란이 pluteus 유생으로 발달하는 과정에서 반수영향농도의 Diuron과 Irgarol의 노출 경과시간이 18 h에 도달하면, early gastrular stage로의 발달이 지연되기 시작하여, 24 h에서부터 유의미한 발달지연이 확인되었다. 이후 지속적인 발달지연이 관찰되어, Early gastrular-gastrular-early pluteus-pluteus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발달지연이 나타났다. Diuron과 Irgarol은 잔류성이 높으며, 본 연구결과와 같이 무척추동물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생물 군에 독성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해양 환경의 오염을 방지하고 보전하기 위하여, 관련된 규정의 마련을 통하여 환경보호 전략이 필요하다.

보라성게의 산난과 성장 (Growth and Spawning of the Sea Urchin Anthocidaris crassispina (A. Agassiz))

  • 유성규;허성범;류호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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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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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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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980.8-1982.8월까지 일광, 주문진, 돌산, 어청도 및 성산포에서 채집한 1,663미의 보라성게의 성장 및 산란에 관한 조사이다. 1세부터 5세까지의 평균각경은 가각 19, 32, 43, 51, 58mm로 추정됐으며 $l_\infty=84.4 mm,\;k=0.223,\;t_o=-0.187$의 성장식을 보였다. 가경에 대한 각고, 보대, 간보대, 위홍문부경 및 극 길이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았다. 연령에 따른 가부분의 상대성장은차이가 없으나 극의 성장에서는 3세까지는 각경에 비례하여 성장하나 그 이후의 연령부터는 반비례하고 있다. 일광해역에서의 산란은 6-10월에 일어나며 주 산란은 8월로 사료한다. 연령에 따른 주 산란시기는 다르며 고연령군은 저연령군 보다 일찍 산란하고 있다. 제주산 보라성게는 8월 이전에 산란을 이미 마친 상태이며 여수산, 일광산은 주로 8월에, 주문진산, 어청도산은 8월 이후에 산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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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유체 장치를 이용한 정자 chemotaxis 평가 (Assessing The Chemotaxis Of Spermatozoa By Microfludic Device)

  • 김태용;오택열
    • 한국정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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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밀공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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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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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Chemotaxis, or preferential motion due to presence of a chemical gradient, is an important factor in sperm fertilization of eggs in that it is the first interaction between sperm and egg. In the present study, we aim to quantify the possible chemoattractive role of the jelly coat. The chemotaxis of the sperm of sea urchin was demonstrated with the effective motility coefficient by a microfchannel made of polydimethysiloxane (PDMS). The relevance of these findings is that they provide insight on the first steps towards egg ferti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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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뿌리에 의한 토양 미생물 대사산물 및 Allelochemicals의 흡수 (Uptake of Soilmicrobial Metabolites and Allelochemicals in Plant Root System)

  • 김명조;이윤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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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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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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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식물이 토양미생물 유래 유기화합물의 선택적인 흡수에 주목하여 근권주위의 토양시료로부터 방선균을 중심으로 분리하였다. 방선균 K9301주 배양액에 식물유묘를 24시간 처리후하였다. 처리후의 배양액중의 하나의 대사산물이 소식됨을 알수 있었다. 이 대사산물은 벼뿐만 아니라 밀에서도 선택적으로 흡수되었다. TLC상의 Rf0.6의 대사산물 spot를 분리하였으며 2-aminobenzamide로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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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독성평가를 위한 표준시험생물로서의 식물플랑크톤에 관한 연구 (Phytoplankton as Standard Test Species for Marine Ecotoxicological Evaluation)

  • 박경수;이상희;이승민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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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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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9-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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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 series of experiments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potential of five phytoplankton species as standard test species for marine ecotoxicological tests. The candidate phytoplankton species are Skeletonema costatum, Heterosigma akashiwo, Prorocentrum micans, Isochrysis galbana, and Tetraselmis suecica. Salinity tolerance and sensitivity on potassium dichromate as a reference material were identified. Toxicity of eleven ocean dumped sewage sludges and four red tide expellent extracts were estimated by the inhibition of population growth rates (PGR) of marine diatom S. costatum, While most species revealed relatively weak tolerance on salinity, T. suecica demonstrated the highest salinity tolerance ranged from $5\~35$ psu and the others $15\~35$ psu. H. akashiwo revealed the highest sensitivity as 72h $IC_{50}$=0.76mg/L and T. suecica the lowest as 72h $IC_{50}$=8.89mg/L on potassium dichromate. Sludge extracts from industrial waste, domestic sewage and livestock farm waste sludge showed high toxicity as 72h $IC_{50}$<$2\%$ and lowest toxicity from filtration bed sludge as 72h $IC_{50}$=$30.50\%$ NOEC (No Observed Effective Concentration) of sludge extract ranged from <$0.4\%$ to $1.6\%$ and this indicated high phytotoxicity of ocean dumped sewage sludge. The test sensitivity of phytoplankton PGR inhibition was much higher than those of marine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mortality test and bioluminescent inhibition test by marine bacteria Vibrio fischeri, and comparable with the sea urchin (Strongylocentrotus intermedius) fertilization test. As a result the phytotoxicity test using phytoplankton PGR inhibition ($IC_{50}$) must be a useful tool for marine phyto-toxicological evaluation of ocean dumped materials.

동해안 천연 해조장의 군집구조와 분포 특성 (Community Structure and Distribution of Natural Seaweed Beds on the Eastern Coast of Korea)

  • 박규진;주현;최옥인;최창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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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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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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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우리나라 동해안에 위치한 강릉, 울진, 부산 일대에서 천연 해조장 및 서식환경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출현한 해조류는 총 96종이었으며, 분류군별로는 녹조류 9종, 갈조류 23종, 홍조류 64종이었다. 강릉의 경우, 미끈뼈대그물말(D. divaricata)이 정점별로 $173.2{\sim}613.8g\;m^{-2}$로 가장 높은 생물량을 보였고, 가는보라색우무(S. linearis)가 $360.8{\sim}520.4g\;m^{-2}$, 미역(U. pinnatifida)이 $25.9{\sim}470.8g\;m^{-2}$로 생물량이 높았다. 울진에서는 참곱슬이(P. telfairiae)가 $5.5{\sim}256.2g\;m^{-2}$, 구멍쇠미역(A. clathratum)이 $46.8{\sim}241.5g\;m^{-2}$로 생물량이 높았다. 부산에서 높은 생물량을 보인 해조류는 큰잎모자반(S. coreanum)으로 $388.1{\sim}6,972.4g\;m^{-2}$였고, 감태(E. cava)도 $194.9{\sim}958.5g\;m^{-2}$로 다른 해조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생물량을 나타냈다. 생체량 비율의 경우, 강릉에서 0.0 ~ 55.5 %로 평균 19.2 %를 나타내 울진과 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 울진에서는 36.8 ~ 73.3 %으로 평균 63.8 %를 보였으며, 부산은 평균 48.5 %였다. 갯녹음 비율은 강릉에서 평균 46.7 %의 비율을 나타냈고, 울진에서는 평균 91.1 %의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이번 연구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조식성 동물의 밀도는 강릉에서 평균 6.0 개체/$m^2$로 분석되었고, 울진에서는 7.0 개체/$m^2$를 나타냈으며 부산에서 2.0 개체/$m^2$로 전체 지역 중에서 가장 낮은 조식성 동물 밀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이전 연구결과와 비교하여 종조성, 출현비율, 밀도는 유사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해안개발 등에 의한 물리적, 화학적 오염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코발트(II)가 말똥성게($Hemicentrotus$ $pulcherrimus$)의 수정 및 배아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balt (II) on the Fertilization and Embryo Development of the Sea Urchin ($Hemicentrotus$ $pulcherrimus$))

  • 황운기;류향미;최용환;이승민;강한승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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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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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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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코발트는 자연적으로 암석, 토양 물 등에서 발견되는 요소일 뿐만 아니라 산업화에 의해 생성되는 유해물질 중의 하나이다. 환경에서는 코발트 (II)와 코발트 (III)의 두 가지 산화물로 존재하며, 연안 해역으로 유입 시 먹이연쇄를 통해 해양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용 수산생물로써 조간대 암반 지역에 서식하는 말똥성게($Hemicentrotus$ $pulcherrimus$)를 이용하여 cobalt (Co (II); 10, 100, 500, 1000, 2500 ppb)가 배우자 및 배아에 미치는 독성 영향을 조사하였다. 성숙한 말똥성게($H.$ $pulcherrimus$) 체강에 0.5 M KCl를 주입하여 방란 및 방정을 유도하였으며 수컷은 흰색 또는 크림색 정자를 분비하고 암컷은 노란색 또는 오렌지색 난자를 분비하였다. 실험은 30분 내에 배우자를 수집한 후 실행하였다. 수정률 및 배아 발생률을 조사하기 위한 실험은 수정 후 각각 10분 및 64시간 실시하였다. 수정률은 대조군과 실험군과의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배아발생률은 대조군에서 90% 이상 나타났고 실험군에서는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다. 말똥성게($H.$ $pulcherrimus$)의 정상 배아 발생에 대한 Co (II)의 독성치는 반수영향농도($EC_{50}$) 71.84 ppb와 95% Cl 16.71~203.36 ppb로 나타났다. 또한 무영향농도(NOEC)는 <10 ppb로 나타났고, 최소영향농도(LOEC)는 10 ppb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Co (II)가 연안해역에 유입시, 10 ppb 이상의 농도로 존재할 경우 말똥성게($H.$ $pulcherrimus$)와 같은 연안정착성 생물의 초기 배아 발생단계는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사료된다.

동해안 조식성 무척추동물과 해조류 간 상호작용 (Interaction between Invertebrate Grazers and Seaweeds in the East Coast of Korea)

  • 유재원;김효진;이현정;이창근;김창수;홍재상;홍정표;김동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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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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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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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조식동물-해조류 상호작용의 크기 분포를 추정하기 위하여 12종의 조식동물에 대하여 개체 당 일평균 섭식률 (PCGR, per capita grazing rate, g seaweeds/individual/day)을 구하고, 다른 종들의 섭식률을 추정할 수 있는 회귀모형을 만들었다. 조식동물의 생체량과 사제곱근 변환 PCGR은 power curve($y=0.2310x^{0.3290}$)에 적합되었고 모형의 r값은 0.8864였다. 이로부터 조식동물의 PCGR 변동은 생체량과 관계가 있으며, 섭식 효율성은 관찰된 생체량 범위내에서 균일하지 않다는 것이 파악되었다. 따라서 각 종별 생체량 효과가 보정된 PCGR을 추정하였고, 작은 몸체를 갖는 종일수록 보다 효율적인 섭식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식밀도를 감안한 개체군 별 상호작용(grazing impact, $mg/m^2$)을 계산한 결과, 해조장에 가장 큰 영향을 갖는 개체군은 군소(Aplysia kurodai, 약 $2,513mg/m^2$)인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둥근성게(Strongylocentrotus nudus, 약 1,500 mg/)와 새치성게(S. intermedius, $733mg/m^2$)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각류 가운데 단위 면적당 밀도가 4,000 개체 이상인 멜리타옆새우류, Elasmopus sp.와 2,000 개체 이상인 가시꼬리육질꼬리옆새우붙이, Jassa falcata의 섭식량은 각각 3.435와 $1.697mg/m^2/day$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추정한 조식동물 군집의 종 조성과 서식 밀도가 동일할 때 상호작용의 총합은 $5,045mg/m^2/day$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과 모형 연구로부터 성게류와 군소 외에도 적잖은 상호작용이 높은 밀도를 갖는 많은 수의 종들로부터 해조류에 가해지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었다. 성게류의 경우 3 개체/$m^2$의 평균 서식밀도에서 발생하는 섭식량은 국내 천해 양식업의 평균 해조류 생산량(약 5 ton/ha)을 초과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미소 갑각류 역시 낮은 포식압 조건에서 서식밀도가 증가하면 적잖은 충격(해조류 생산량의 약 16%)을 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해조장에 서식하는 조식동물의 밀도가 어류에 의해 강도 높게 조절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어류와 조식동물 간 상호작용에 대한 인간의 간섭(어류의 남획 등)은 해조장에 커다란 변화를 유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말똥성게(Hemicentrotus pulcherrimus) 껍질 추출물의 Goto-Kakizaki 흰쥐에 대한 항당뇨 효과 (Anti-diabetic Effects of Hemicentrotus pulcherrimus Shells on Non-obese Type 2 Diabetic Goto-Kakizaki Rats)

  • 김길수;김대익;임애경;윤성란;김정옥;이기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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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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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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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제2형 당뇨동물모델인 Goto-Kakizaki(GK)랫드에 대한 성게껍질의 항당뇨 효과를 조사하였다. 즉 Wistar 랫드로 구성된 정상군, GK랫드 대조군, GK랫드에 성게껍질을 각각 100 mg/kg 및 200 mg/kg 투여군으로 나누고 매일 1회씩 4주간 경구투여 하여 체중, 혈당, 혈장 인슐린 농도 및 경구당부하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게껍질을 투여한 GK랫드의 혈당은 203.8${\pm}$29.8 mg/dL에서 138.5${\pm}$21.2 mg/d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성게껍질투여에 따른 GK랫드의 혈장 내 인슐린 농도의 변화는 없었다. 경구당부하 검사에서 성게껍질을 투여한 GK랫드는 15~120분에서 대조군보다 더 낮은 혈당으로 나타났다. 또한 췌장의 조직학적 변화는 성게껍질을 투여한 랫드에서 전체적인 췌도세포의 크기나 공포성 변화 및 선방세포의 배열 및 크기가 대조군에 비하여 정상군에 근접한 형태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게껍질은 당뇨모델인 GK 랫드의 혈당을 저하시키고 내당능이나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므로 향후 이를 활용하여 항당뇨 식품 및 원료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