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ience school

검색결과 57,837건 처리시간 0.095초

인삼 재배 시 차광재료에 따른 미기상 반응과 엽록소의 함량 변화 (Changes of Microclimate Responses and Chlorophyll Content(SPAD) to Different Shading Materials on Korean Ginseng (Panax ginseng C. A. Meyer) Bed)

  • 안영남;정명근;강광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4권4호
    • /
    • pp.397-406
    • /
    • 2009
  • 인삼의 해가림구조에서 차광판 및 차광망의 차광재료 차이에 따른 인삼 재배포의 광량 및 미기상 반응과 광수용체로 작용하는 엽록소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여 인삼생육에 적합한 해가림 차광재료의 표준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차광재료에 따라 맑은 날의 광량은 차광판이 차광망에 비해 70 ~ 76%, 흐린 날은 77 ~ 82% 수준으로 감소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2. 두둑위치 중 전주의 경우는 하루 총 누적광량에 대비해 맑은 날의 경우 39% 수준, 흐린 날의 경우 51% 누적광량이 높은 양상을 나타내며, 중앙 및 후주행은 맑은 날 및 흐린 날 구분 없이 모두 하루 총 누적광량에 비해 낮은 양상을 나타내므로, 두둑위치에 따른 누적광량의 차이가 분명하였으며, 차광재료에 관계없이 두둑위치에 따라서는 전주 > 중앙 > 후주행의 순으로 광량이 낮아지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3. 차광재료에 따라 차광망이 차광판에 비하여 높은 온도를 유지하였고, 두둑위치에 따라 차광망이 차광판 보다 $1.9{\sim}3.1^{\circ}C$ 높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4. 차광재료별 맑은 날의 평균 누적온도는 외부온도 대비차광판의 경우 7.3%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나, 차광망의 경우 0.7% 증가되는 양상을 나타내었고, 흐린 날의 평균 누적온도는 차광판의 경우 0.7% 감소하는 양상을, 차광망의 경우 1.6%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5. 차광재료에 따른 두둑위치별 일일 누적온도의 차이를 비교해 보면 차광망이 차광판에 비해 맑은 날의 경우 전주, 중간 및 후주행이 각각 7.0, 7.8 및 8.8% 높은 양상을 나타내고, 흐린 날의 경우 각각 1.7, 1.6 및 3.5% 높은 양상을 나타내어 두둑위치에 관계없이 차광판이 차광망에 비해 온도가 낮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6. 엽록소 SPAD 값은 전주와 중앙의 두둑위치에서는 차광판이 차광망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고 후주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CAX 1 형질전환체 벼의 In Vivo에서 주요특성 분석 (Major character analysis of CAX 1 (cation exchanger 1) transgenic rice plants in In Vivo)

  • 김경민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4권4호
    • /
    • pp.375-383
    • /
    • 2009
  • CAX1 유전자가 도입된 형질전환 벼는 T3 세대까지 34계통을 모식물인 일품벼와 공시하였고, 그 외 종자 내 칼슘함량 조사를 비롯한 5가지 실험에서 이전에 실시한 Southern 분석 결과 CAX1 prove의 band 양상이 뚜렷이 나타난 7계 통(T-14, T-15, T-17, T-18, T-19, T-20, T-24)을 $T_4{\sim}T_6$ 계통에서 공시하였다. 앞으로 $T_7$ 세대에 대한 특성조사를 거쳐 $Ca^{2+}$함량이 안정적으로 높게 유지되는 계통을 선발하여 세대육성하면 칼슘과 관련된 유전자의 내재해성 작물의 기초자료 이용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 및 안정성 향상 그리고 병충해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오고자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T_4$ 세대에서 형질이 안정적으로 발현되면서 모품종과 유사하고 농업적 형질이 우수한 5 계통을 선발하여 $T_6$세대까지 농업적인 생육 안정성(수장, 수수, 간장)은 15, 17, 18, 24 계통들은 출수기가 모품종인 일품벼와 비슷한 경향이었고 14, 19, 20계통들은 일품벼보다 6~11일까지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형질전환체 7 계통의 간장을 조사한 결과 14 계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모품종인 일품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CAX1 형질전환체인 $T_5{\sim}T_6$세대에서 병저항성은 일품 모품종보다 벼도열병(blast)과 벼잎집무늬마름병(sheath blight)의 방제가가 낮게 나왔으며, 벼도열병은 2 년간 모두 모품종에 대비해 T-14, 17, 18, 19, 20은 방제가가 높게 나타나 병저항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벼잎집무늬마름병은 T-14, 19, 20, 24 계통이 방제가가 높게 나타났으며, 벼도열병과 벼잎집무늬마름병 모두 방제가가 높은 계통은 T-14, 19, 20 으로 조사되었다. 저온처리 된 벼의 초장 조사에서 각각 온실과 $17^{\circ}C$의 두 조건에 있어서 온실에서의 초장 조사와 생존 개체수를 대비해 볼 때 일품벼와 형질전환체 모두 정상적인 발육상태를 보였으나, 저온조건에서 초장 조사는 일품벼에 비해 $T_6$-19을 제외한 형질전환 계통들이 양호하였으며 $T_6$-18, 24 계통은 내한성 품종인 상주벼와 유사하거나 조금 차이가 났다. 종자내의 캄슘함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T_3{\sim}T_7$ 종자를 이용하여 얻어진 결과는 $T_3$ 종자에서 452.2~1,376.2%로 칼슘함량이 증가되었고 분자 marker에 의해 선발하여 된 T7종자까지 분석한바 13.4~68.0%로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이한 광질 및 광주기 하에서 UV-A LED 부가 조사가 상추의 생장, 안토시아닌 및 아스코르빈산 함량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Contents of Anthocyanins and Ascorbic Acid in Lettuce as Affected by Supplemental UV-A LED Irradiation with Different Light Quality and Photoperiod)

  • 김용현;이재수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4권4호
    • /
    • pp.596-606
    • /
    • 2016
  • 본 연구의 공시품종은 적치마 상추(Lactuca sativa L., cv. 'Jeokchima')로서 파종 후 본엽이 4매일 때 식물공장 내에 설치된 DFT 재배시스템에 정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피크파장이 각각 450nm, 660nm, 365nm인 청색 LED, 적색 LED, UV-A LED를 이용하여 청색 LED (B), 적색 LED (R), 청색+UV-A LED (BUV), 적색+UV-A LED (RUV) 등 4개의 처리구를 설정하였고, 대조구로서 3파장 백색형광등을 사용하였다. 또한 광주기(명기/암기)에 따른 효과를 분석하고자 3수준(12/12h, 16/8h, 20/4h)의 광주기를 설정하였다. 식물공장 내 환경 조건은 기온(명기/암기) $22/18^{\circ}C$, 상대습도 70%, $CO_2$ 농도 $800{\mu}mol{\cdot}mol^{-1}$로 조절하였다. 한편 광합성유효광양자속과 UV-A LED의 조사강도는 각각 $230{\pm}11{\mu}mol{\cdot}m^{-2}{\cdot}s^{-1}$, $80{\pm}3mW{\cdot}m^{-2}$이었다. 정식 후 28일째에 측정된 상추의 엽수, 엽장, 엽폭, 엽면적, 지상부 생체중 및 건물중은 본 연구에서 적용된 광질 및 광주기에 따라 유의차가 인정될 만큼 다르게 나타났다. 명기가 증가할수록 R 처리구에서의 엽수, 엽장, 엽폭, 엽면적, 지상부 생체중 및 건물중은 증가하였다. 한편 B 처리구에서는 잎의 신장이 억제되었으나, 엽록소함량은 증가하였다. UV-A의 부가 조사로 인하여 엽장, 엽폭, 엽면적 및 지상부 생체중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상추 잎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청색광 하에서 많이 증가하였으며, 명기가 짧아질수록 높게 축적되었다. 한편 UV-A의 부가 조사에 따른 안토시아닌 함량의 증가 효과는 R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상추 잎의 아스코르빈산 함량은 광주기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청색 또는 적색 LED에서 UV-A LED의 부가 조사에 따라 아스코르빈산 함량이 20-30%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상추의 생장, 안토시아닌 및 아스코르빈산 함량에 미치는 UV-A LED의 조사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났다. 향후 폐쇄형 시스템에서 엽채류의 영양성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UV-A LED의 운용 조건을 제시하고자 할 때 본 연구 결과가 기초 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고추 세균성점무늬병 저항성 유전자원과 그 주요 특성 (Characterization of Sources of Resistance to Bacterial Spot in Capsicum Peppers)

  • 변시은;;제갈윤혁;;;모황성;유희주;장길수;황지은;전수경;이수헌;김병수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4권5호
    • /
    • pp.779-789
    • /
    • 2016
  • 국내외에서 보고된 저항성 유전자원과 새로 찾은 자원을 포함한 고추 유전자원 총 33점에 세균성점무늬병원균(X. euvesicatoria)을 접종하여 과민반응형 저항성과 일반 저항성을 검정하고, 선발한 자원에 대하여 원예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국내에 보고된 4종의 race(1, 3, 7, 8)에 대한 과민반응형 저항성을 판별한 결과, Bs2 유전자를 보유한 KC00939와 Chilbok No.2는 예상대로 4종의 race에 과민형 반응을 나타내었다. Bs3 유전자를 보유한 Chilbok No.3는 예상대로 race 1과 7에 과민형 반응을 보였다. KC00939는 CMV와 BBWV의 복합 감염에 강한 저항성을 보이고 색소함량이 매우 높아 고색도 복합저항성 육종 소재로서의 그 가치가 높았다. 이와 더불어 KC01327, KC01617, KC01015, KC01760, KC01779, KC01137, KC01328, KC01006, KC00127(PI369994), KC01704, KC00995, KC00131(PI369998) 및 KC01777이 높은 수준의 일반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중 KC01617, KC01760, KC01779, KC01137, KC01704, KC01777은 이번 연구에서 세균성점무늬병 저항성으로 찾은 자원이다. 이들 세균성점무늬병 저항성 유전자원의 CMV와 BBWV의 복합 감염에 대한 저항성, 과실특성, 과실의 신미, 감미 및 색소함량(ASTA)을 분석한 결과는 세균성점무늬병 저항성 육종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adeno-associated virus (AAV) 혈청형의 효율성 높은 생산법과 새로운 공통적 정량법 개발 (Improved Production Efficiencies of Various Adeno-Associated Virus (AAV) Serotypes and a Novel Universal AAV Titration Method)

  • 조영화;최예진;윤정희;김남희;최미라;최영국;김경희;이영일;이범준;박기랑
    • 생명과학회지
    • /
    • 제22권6호
    • /
    • pp.703-712
    • /
    • 2012
  • AAV는 매우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전자전달방법으로 인정되어 왔다. 그러나, AAV가 가진 생물의약품으로서 단점은 효율적이고 재현성 높은 생산법이 취약하고, 또한 다양한 혈청형을 간단한 한 가지 공통적 방법으로 신뢰성 있게 정량하는 방법이 개발되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AV2와 아데노바이러스를 동시에 감염하는 종래의 생산법에 의한 효율성과 새로운 생산법, 즉 AAV2 감염 후 pHelper 플라스미드를 transfection 하는 방법을 통한 생산효율성을 비교하였고, HEK293과 293T를 생산세포주로 하여 시간에 따른 생산효율성도 분석하였다. 그 결과 AAV2와 pHelper DNA를 포함한 새로운 생산법은 기존의 방법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생산효율성을 보였고, 293T에서 AAV2를 10 MOI로 감염한 후 5일째에 가장 높은 생산효율성을 보였는데, 생산세포 한 개 당 $1.61{\times}10^5$ virus genomes (v.g.)을 생산하는 결과였다. 따라서 이 생산조건을 다른 혈청형 생산에 적용한 결과, 모든 혈청형에서 생산세포주 한 개 당 $10^5$ v.g. 이상을 생산하는 효율성을 보였다. 한편, 다양한 AAV 혈청형을 한 가지 공통적인 방법으로 정량하기 위해 the universal PCR 프라이머를 제작하였고, 그것을 이용하여 신뢰성 높고 10개 분자까지도 증폭이 가능한 결과를 모든 혈청형에서 얻었다. 그러므로 이 한 쌍의 정량용 the universal 프라이머는 임상시험용 아데노바이러스벡터에 존재하는 AAV오염을 검출하는 것에도 사용 가능하다.

재래돼지를 이용한 IGF2 유전자의 연관불균형과 유전자발현양상에 대한 분석 (Linkage Disequilibrium and Gene Expression Analyses of IGF2 Gene in Korean Native Pigs)

  • 이송란;이소평;최봉환;이철구;조병욱;김종주;김관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1권1호
    • /
    • pp.9-14
    • /
    • 2009
  • IGF2 유전자는 최초로 연구된 각인 유전자이고 대부분 포유동물의 부계로부터 유전되는 각인 유전자이다. 근육성장과 지방축적에 연관된 경제 형질좌위가 2번 염색체에 위치하여 있다고 보고되었는데, IGF2-in3-G3072A가 원인 유전자변이라고 밝혀졌다. 본 연구는 IGF2 유전자의 Intron7번의 세 개의 SNP (IGF2-in7-G162C, IGF2-in7-C179G, IGF2-in7-G186T)는 IGF2-in3-G3072A와 품종 별 연관불균형으로 완전 연쇄되어 있는 것을 보고 하였다. Real-time quantitative PCR 실험 결과에서 부모세대가 부계가 IGF2-in3-3072A를 가진 요크셔품종 수퇘지가 IGF2-in3-3072G를 가진 한국재래 암퇘지와 교배하여 생산한 자손(Y그룹)과 IGF2-in3-3072G 유전자형의 한국재래품종 수퇘지와 IGF2-in3-3072A를 가진 요크셔 암퇘지와 교배하여 생산된 자손(K그룹)에서 보다 등지방 조직에서의 IGF2 유전자 발현양이 낮았다. 하지만 근육조직에서는 요크셔품종의 유전자형이 IGF2-in3-3072A를 부계로 하고 IGF2-in3-3072G를 한국재래돼지품종모계로 할 때 IGF2 유전자 발현양이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에서 IGF2 유전자의 근육과 지방조직에서의 발현양은 부계의 유전자형에 의해 결정되며, 한국재래돼지의 높은 체지방 축적과 낮은 성장률에 관련된 특성이 IGF2 유전자 유전자형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유전적인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재래돼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데 있어서 IGF2 유전자를 이용할 수 있는 분자유전학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소 FASN 유전자 변이의 연관불균형과 한우 도체형질에 미치는 영향 (Characterization of the Bovine FASN Gene Variation for Carcass and Beef Quality Traits in Hanwoo)

  • 이송란;김상욱;이중재;이준헌;윤두학;김종주;정영철;전순홍;최재원;김내수;김관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1권3호
    • /
    • pp.185-192
    • /
    • 2009
  • 소 염색체 19번에 존재하는 유지방 함량 및 지방산 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양적경제 형질 유전자 좌위에서 발견된 지방산 합성 효소인 FASN 유전자는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을 조절하는 강력한 후보유전자이다. 본 연구에서 FASN 유전자의 g.17924 A>G 변이를 한우집단과 미국산 육우 집단에서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한우에서는 GG형의 개체빈도가(71%)로 매우 높았으며, 미국산육우에서는 GG형 빈도는 불과(35%)밖에 되지 않았다. 한우 품종에서 FASN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을 하여 27 개의 단일염기 변이를 발견 하였고, 그 중 9개는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밝혀지는 단일염기 변이이다. 한우 집단 100두와 수입우 집단 96에 대하여 유전자형 분석을 수행한 결과, FASN 유전자 내의 4개의 단일염기 변이의 연관 불평형 및 반수체 구역을 연구하였다. g.10568 C>T와 g.11280 G>A 단일염기 변이의 다형성은 한우집단에서 고기의 육색(P=0.004)과 고기의 조직감(P=0.0114)에 고도의 유의성이 통계적인 분석에 의하여 나타났다. 그리고 g.13125 C>T와 g.17924 G>A 다형성은 등지방두께 및 육량지수에 유의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P=0.0179, 0.0495). 이상의 결과는 소 FASN 유전자 내의 변이들이 한우집단의 불포화 지방산 함량과 도체 형질에 연관성은 차별화된 고급한우육을 생산하기 위한 중요한 DNA 마커로써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부산지역의 김치 염도 및 김치 염도에 대한 인식도 (The Study on the Salinity of Kimchi and Subjective Perception of Salinity in Pusan Area)

  • 문갑순;송영선;이치간;김성경;류복미;전영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79-184
    • /
    • 1997
  • 부산 지역의 김치 염도 및 김치 염도에 관한 인식도를 조사하여 김치 염도의 표준화의 기초 자료로 삼기 위해 1996년 6, 7월에 걸쳐 부산지역 4개 대학의 학부모와 1997년 1, 2월에 걸쳐 부산 여성문화회관 주부를 대상으로 김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거한 김치의 염도를 측정하였다. 설문 조사의 결과 조사 대상자는 연령별로는 30, 40대가 가장 많았고, 학력은 고졸이, 월수입은 100~199만원 사이가 가장 많았다. 조사 대상자들의 연령과 월수입에 따른 김치 염도를 측정한 결과 월수입에 따른 김치 염도의 차이는 없었으며, 여름 김치의 경우 연령에 따른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았고, 겨울김치의 경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김치 염도가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젊을수록 저염 김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주지는 부산, 경남지역이 90%이상이었고, 다수가 주거주지가 김치 담그는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하였다. 김치 담그는 법의 전수자로서는 친정 어머니가 가장 많았으며, 자가 김치의 경우 비교적 일정한 염도를 나타낸다고 답하였다. 자가 김치에 대해 본인과 가족이 약간 싱겁다고 생각하는 염도는 여름김치의 경우 각각 2.46$\pm$0.24%와 2.57$\pm$0.23%였고,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각각 2.61$\pm$0.51%와 2.65$\pm$0.57%였으며, 짜다고 생각하는 염도는 각각 2.77$\pm$0.61%과 2.62$\pm$0.47%로써 김치 염도와 염도에 대한 인식도가 거의 일치하였다. 겨울김치의 경우 본인과 가족이 약간 싱겁다고 생각하는 염도는 각각 2.98$\pm$0.83%와 3.02$\pm$0.71%였고,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각각 2.82$\pm$0.49%와 2.94$\pm$0.53%이었으며, 짜다고 생각하는 염도는 각각 3.20$\pm$0.61%과 3.25$\pm$0.49%로 나타나 김치염도와 염도에 대한 인식도와는 약간 일치하지 않았다. 겨울김치 시료 186개의 평균 염도는 2.97$\pm$0.54%로 장기간 저장을 위해 3%정도의 염도를 나타내었지만, 여름김치 시료 201개에 대한 평균 염도는 2.55$\pm$0.44%로 염도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의 염도는 90%이상이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답하였고, 김치를 조금 싱겁게 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답한 사람이 70~80%를 나타내어 앞으로 김치 염도는 현재보다 조금 낮게 표준화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고온기 예취방법이 Orchardgrass의 생장 및 탄수화물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tting Management during Summer Season on Growth and Reserve Carbohydrates of Orchardgrass)

  • 김정철;최기춘;김광현;김우복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257-267
    • /
    • 1993
  • 본 시험은 여름철 고온기간중 예취시기와 예취높이가 orchardgrass의 목초 재생과 저장탄수화물 함량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시험설계는 3차 예취시기(7월 15일, 7월 25일, 8월 5일)를 주구, 3차 예취시 예취높이(3, 6. l0cm)를 세구로 하여 분할구 배치 3 반복으로 하여 1988년 장성실업고등학교 포장에서 수행되었다. 1. 고온기의 예취높이별 지표 및 지중(l0cm) 온도는 7월 15일 예취구와 7월 25일 예취구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이는 장마의 영향으로 보이며, 8월 5일 예취구에 있어서 지표 및 지중온도는 여름철 예취높이가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 고온기 예취높이별 토양수분 함량의 변화는 예취높이가 높아질수록 토양수분 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 고온기 예취높이별 재생초장, 재생엽장 및 재생엽면적의 변화는 예취높이가 높을수록 생육속도가 빨라졌다. 4. 고온기 예취시기와 예취높이가 그루터기의 저장탄수화물 함량에 미치는 영향은 7월 15일과 7월 25일 예취구가 8월 5일 예취구에 비해 저장탄수화물이 예취전 상태로 회복되는 일수가 빨랐으며 저장탄수화물 축적량도 많았다. 5. 고온기 건물수량은 3차 예취시 8월 5일 예취구가 7월 15일과 7월 25일 예취구 보다 더 많았고 예취높이 3cm구가 6cm구와 l0cm구 보다 더 많았다. 그러나 4차 및 5차 예취시 건물수량은 7월 15일 예취구가 7월 25일과 8월 5일 예취구에 비하여 현저히 많았다.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여름철 고온기의 유리한 초지관리를 위해서는 예취시기에 관계없이 고온기 예취높이가 l0cm인 시험구가 재생, 탄수화물 축적 및 건물 생산량에서 바람직한 결과를 나타냈다.에 관계없이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평균발아 소요일수에 있어서도 Kinetin 과 NAA는 무처리보다 지연되는 경향이었으나 GA$_3$는 100 ppm 전처리시 무처리 대비 2.0일이 단축되었다. 6. PEG나 GA3의 종자 전처리는 수분장애 조건에서 공히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향상되었고 평균발아 소요일수도 단축되어, 수분장애시 오차드그라스의 균일한 발아 유도와 발아속도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어떠한 처리에 있어서도 대조구의 무처리구 발아율(79.0%)을 능가하지 못하여 오차드그라스의 발아에 관한 수분장애 요소를 완전히 극복할 수는 없었다.>, $C_{l8:2}$, $C_{l8:1}$, $C_{18:2}$ 등이 주요 지방산으로 조직에 따라 약간씩 다른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카테킨은 특히 혈청에서 $C_{20:5}$, $C_{22:6}$과 같은 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을 유지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과산화된 지질의 섭취는 생체내 대사 이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인식되었고 카테킨의 투여는 신선한 어유를 섭취한 경우 뿐만 아니고 이미 과산화된 어유를 섭취한 경우 뿐만 아니고 이미 과산화된 어유를 섭취한 경우에도 생체내에서 과산화 억제작용을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이의 효과적인 활용이 기대된다.다.nsidered to be due to the different food habits and environmental condition of the invertebrates.재강조될 필요가 있다. 이 두 역할개념 들을 교육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가르칠

  • PDF

혼합 미생물제의 수준별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Feeding Multiple Probiotics on Performance and Intestinal Microflora in Broiler Chicks)

  • 류경선;신원집;박재홍;류명선;김종설;김상호;리홍룡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197-202
    • /
    • 2003
  • 육계에서 생균제의 급여에 대한 효과는 의견이 다양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육계 사료에 혼합 미생물제의 첨가가 성장능력, 장내 미생물, 혈중 콜레스테롤, 백신 항체가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행하였다. 1일령 코우브 육계 수컷 320수를 혼합 생균제 0, 0.1, 0.2, 0.3%수준의 사료에 5반복으로 평사에서 35일간 사양실험을 하였다. 기초사료의 영양소는 사육전기와 후기에 각각 CP 21.5, 19%와 대사에너지는 3,100 kcal/kg으로 하였다.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주간별로 측정하였으며, 장내 살모넬라, 대장균, 유산균, 효모균 수는 실험 종료시에 회장과 맹장에서 측정하였다. ND 백신 항체가와 콜레스테롤도 실험 종료시에 처리구별로 채혈한 후에 혈장을 분리하여 분석하였다. 미생물제 0.1과 0.2% 급여구에서 사육전기에 증체량은 669.33, 679.75g으로 대조구보다 높았으며, 사육후기에도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사육 전기 3주간에 사료요구율은 미생물 급여구에서 대조구보다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전 사육기간에 1.611, 1.621로서 대조구의 1.660에 비하여 개선되었다. 미생물 급여구에서 ND백신 항체가는 대조구에 비하여 증대되었으며, 회장 소화물의 살모넬라수는 감소되지 않았지만 효모균 수는 0.1% 급여구에서 증가하였다. 맹장에서는 유산균과 효모균 수가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혈중전체 콜레스테롤은 0.1% 급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을지라도 HDL의 비율은 대조구보다 현저하게 높았다(P<0.05). 본 연구의 결과 육계사료에 혼합 미생물제의 첨가는 육계의 생산능력과 간접적으로 면역능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대조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회장에서는 살모넬라 및 대장균의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AO 배양물의 급여는 육계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장내미생물총 및 사육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have a headache (2.10±0.79)', 'poor memory (2.09±0.83)', 'no appetite (1.99±0.85)', As for the correlation between iron parameter and clinical symptoms related to anemia, the hematocrit rate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get a cold easily', 'pale face', 'feeling blue', 'difficult digestion' (p<0.05). The level of iron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ired out easily', 'get a cold easily' (p<0.05) and TS (%)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ired out easily (p<0.05)', 'get a cold easily (p<0.01). Our study resulted that the prevalence of a iron deficiency of a middle school girl is very high, therefore the guidelines for iron supplementation and nutritional education to improve the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