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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 Sebastes schlegeil의 n-3계 고도불포화지방산 요구량 (n-3 Highly Unsaturated Fatty Acid Requirement of the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상민;이종윤;강용진;윤호동;허성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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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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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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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 조피볼락의 적정성장에 필요한 지방산을 조사하기 위해 사료의 지방산종류 (fat-free, 12:0, 18:1n-9, 18:2n-6, 18:3n-3 및 n-3HUFA)가 다른 6종의 실험사료로 44g 전후의 조피볼락을 9주간 사육한 결과, fat-free, 12:0, 18:1n-9, 18:2n-6 및 18:3n-3 첨가구보다 n-3HUFA 첨가구가 성장 및 사료효율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2. 조피볼락의 n-3HUFA 요구량을 구명하기 위해, 사료지질 $8\%$ 범위에서 기본지질을 우지로 하여 정제 지방산 (n-3HUFA $85\%$)을 첨가, n-3HUFA 함량이 $0{\sim}4.0\%$가 되도록 조정한 10종의 실험사료로 평균 체중 5.9g의 조피볼락 치어를 6주간 사육한 후, 성장 및 체성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증중률 ($117{\sim}297\%$) 및 사료효율($67{\sim}96\%$)모두 n-3HUFA 무첨가 사료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사료 n-3HUFA 함량의 증가와 더불어 그 효과가 현저히 개선되다가 $0.9\%$ 이후에는 더이상 개선되지 않았다. 따라서, 조피볼락의 n-3HUFA 요구량은 $0.9\%$로 추정되었다. 사료의 n-3HUFA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간지질 함량과 간중량 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간 glycogen 함량은 증가하였다. 간 극성지질의 지방산조성은 사료의 지방산조성에 따라 변화하여, 사료의 n-3HUFA가 증가함에 따라 18:1은 감소하고, EPA와 DHA같은 n-3HUFA는 증가하였다. 그리고 간 극성지질의 18:1/n-3HUFA 비는 사료의 n-3HUFA 증가와 더불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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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 처리 토양에서 미나리 생육 특성과 게르마늄 흡수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Germanium Uptake by Water Celery in Soil Treated with Germanium)

  • 이성태;이영한;허재영;홍광표;;허종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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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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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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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게르마늄의 약리효능이 알려짐에 따라 게르마늄이 함유된 기능성 농산물 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게르마늄의 농업적 이용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험하였으며 미나리의 생육 및 게르마늄 흡수 특성을 분석하였다. 게르마늄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초장과 생체중이 감소하여 게르마늄 독성이 나타났다. 게르마늄 25.0 mg $kg^{-1}$ 이상에서는 생육이 저하됨에 따라 미나리의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서는 그 이하 농도로 게르마늄을 처리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게르마늄 농도를 25.0 및 62.5 mg $kg^{-1}$ 으로 처리하였을때 게르마늄 함량은 각각 89.9와 371.6 mg $kg^{-1}$이었으며, 흡수율은 각각 1.7 및 2.4%으로 나타났다. 토양에 게르마늄을 25.0, 62.5 및 125.0 mg $kg^{-1}$으로 처리하였을때 총 아미노산 함량은 각각 89.8, 198.4 및 318.2 mg $g^{-1}$으로 게르마늄 농도가 높을수록 아미노산 함량이 증가하였고, 특히 Asx.(Asp.+Asn.), Ser., Glx.(Glu.+Gln.), Leu. 등의 함량 증가가 뚜렷하였다. 토양에 무기게르마늄을 50 mg $kg^{-1}$으로 처리하고 질소시비량을 달리하여 미나리를 재배하였을때 토양검정에 의한 질소시비량구에서 게르마늄 함량은 11.7 mg $kg^{-1}$으로 가장 높았으나 pot당 흡수량은 질소시비량에 따른 유의성이 없어 질소비료 시용량과 게르마늄 흡수량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르마늄 종류를 달리하여 무기와 유기게르마늄을 각각 50 mg $kg^{-1}$으로 토양에 처리하였을 때 게르마늄 흡수량은 유기게르마늄인 Ge-132 처리에서 24.2 mg $kg^{-1}$으로 가장 높았으며, 무기게르마늄인Ge와 $GeO_2$ 처리에서는 각각 12.9 및 11.8 mg $kg^{-1}$이었다.

사료 단백질의 Fraction과 In situ 단백질 분해율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Study on Correlation Between Feed Protein Fractions and In situ Protein Degradation Rate)

  • 이세영;정유석;송재용;박성호;성하균;김현진;고종열;하종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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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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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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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몇 가지 단백질 원료사료를 사용하여 단백질 fraction과 in situ 단백질 분해율을 구한 다음 이들 사이에서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원료사료는 대두박, 콘글루텐, 면실박, 카폭박 및 임자박이었다. 단백질 fraction은 CNCPS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구하였으며, in situ 단백질 분해율은 캐뉼라가 장착된 홀스타인 거세우 3두를 이용하여 반추위에서 원료사료를 4, 8, 12 및 24시간 배양하여 구하였다. 단백질 fraction 중 A fraction은 카폭박이 14.6%로 가장 높았고, 콘글루텐이 0.6%로 가장 낮았다(P<0.05). B1 fraction은 대두박이 8.27%로 가장 높았으며, B2 fraction은 대두박과 면실박이 74%로 가장 높았다. B3 fraction은 임자박이 40%로 다른 원료사료에 비교해 뚜렷하게 높았다. C fraction은 콘글루텐이 약 42.5%로 가장 높았다. In situ 조단백질 분해율은 대두박이 98%로 가장 높았고, 콘글루텐은 28%로 가장 낮았다. 단백질 fraction과 in situ 분해율 사이의 상관관계를 보면, 쉽게 용해되는 부분(A, B1 fraction vs a값) 사이에, in situ 조단백질 분해율과 소화가능한 단백질 fraction 사이에, 그리고 in situ 조단백질 분해율에서 a값을 제외한 값과 B2+B3 fraction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높았다(P<0.01).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단백질 fraction은 원료사료의 반추위내 분해율을 추정하는 데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더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더 많은 원료사료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목초액 함유 활성탄의 급여가 산란계에서 계란의 품질과 화학적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Activated Charcoal Mixed with Wood Vinegar on Quality and Chemical Composition of Egg in Laying Hens)

  • 김관응;유선종;안병기;조태수;안병준;최돈하;강창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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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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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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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목초액 함유 활성탄(activated charcoal, AC)의 급여가 산란계에서 난생산성, 난질과 난각질, 혈액 내 콜레스테롤 분획과 효소 활성 및 난황 내 지질 조성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총 192수의 56주령 Lohmann 갈색 계통의 실용 산란계를 4개의 처리구로 나누어 0% AC, 0.5% AC, 1% AC 및 2% AC를 함유하는 실험 사료를 각각 5주간 급여하였다. 사료 섭취량과 난 생산성은 매일 기록하였으며 할란 검사는 주 단위로 실시하였다. 사양실험 종료 시 각 공시계로부터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 GOT 및 GPT 활성을 조사하였다. 실험 종료일에 수거한 계란을 할란하여 난질을 검사한 후 난황을 채취하여 난황 내 콜레스테롤 함량과 지방산 조성을 측정하였고, 실험 3주와 5주의 계란을 1일, 7일, 14일간 저장 한 후 난황막 강도를 측정하였다. 난 생산성, 사료 섭취량 및 난황막 강도에서는 처리간에 큰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AC 2% 첨가구에서 난각강도와 Haugh unit의 유의한 개선이 관찰되었다(P<0.05). 난황계수 역시 AC 2%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난황색은 대조구에 비해 AC를 첨가한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저장시간의 경과에 따른 계란의 보존성을 난황막 강도를 지표로 조사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활성탄의 첨가가 난황막 강도의 저하를 다소 완화시키는 효과가 관찰되었다. 혈청 내 GOT 및 GPT 농도에서는 처리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혈청 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 농도에서도 AC 첨가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난황 내 총지질 함량은 선형적으로 감소하였는데, AC 1%와 2%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난황 내 총 콜레스테롤 함량과 지방산 조성에서는 처리간에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본 연구에서는 산란계 사료 내 AC의 첨가 급여가 난각 강도, Haugh unit 및 난황색, 난황계수를 개선시킴으로서 고품질 계란 생산을 위한 기능성 첨가제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색인어 : 활성탄, 목초액, 생산성, 난각강도, 호우유니트, 산란계)

발광다이오드, 형광등 및 자연광 하에서 육묘된 파프리카의 묘소질 및 정식 후 초기 수량 (Seedling Quality and Early Yield after Transplanting of Paprika Nursed under Light-emitting Diodes, Fluorescent Lamps and Natural Light)

  • 이재수;이혜인;김용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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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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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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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폐쇄형 묘생산 시스템에서 청색LED, 적색LED, 백색형광등을 인공광원으로 이용한 가운데 파프리카의 육묘시 생장 특성과 정식 후 생장 및 초기 수량을 분석하고자 본 연구가 수행되었다. 폐쇄형 시스템에서 파프리카 육묘용 환경조건은 광주기 16/8h, 평균 PPF $204{\mu}mol{\cdot}m^{-2}{\cdot}s^{-1}$, 기온 26/$20^{\circ}C$, 상대습도 70%이었다. 육묘 후 21일째에 백색형광등과 LED 하에서 생장된 파프리카 묘의 엽장, 엽폭, 엽면적 등 잎 관련지표뿐만 아니라 지상부 생체중과 건물중, 엽록소함량 등이 자연광 처리구에 비해서 크게 나타났다. 청색 LED, 적색LED 및 자연광 처리구에서의 엽면적은 대조구인 형광등 처리구와 비교할 때 각각 63%, 63%, 28%에 해당하였다. 또한 청색LED, 적색LED 및 자연광 처리구의 지상부 건물중은 각각 대조구의 64%, 50%, 22%로 나타났다. 정식 후 18일째에 엽수는 대조구에서 44매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적색LED, 청색LED 및 자연광 처리구의 엽수는 대조구에 비해서 각각 86%, 81%, 48%로서 정식 시기와 비교할 때 엽수의 차이가 줄어들었다. 정식 후 114일째에 초장은 청색LED와 적색LED 처리구에서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단색LED 하에서 육묘된 파프리카의 줄기 신장이 정식 후에 억제된 것으로 판단된다. 초기 4주 동안 수확된 파프리카는 청색LED 3.5개/plant, 적색LED 3.3개/plant, 자연광 1.0개/plant으로서 대조구 2.2개/plant에 비해서 각각 159%, 150%, 45%로 나타났다. 초기수량은 적색LED 453g/plant, 청색LED 403g/plant, 자연광 101g/plant으로서 대조구 273g/plant와 비교할 때 각각 166%, 148%, 37%로 나타났다. 한편 적색LED 처리구에서의 평균 중량은 136g으로서 다른 처리구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큰 과실이 생산되었다. 한편 정식 후 온실에서의 재배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인공광 처리구와 자연광 처리구에서 수량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면 LED 또는 형광등을 인공광원으로 이용한 조건에서 육묘된 파프리카의 정식 후 초기 생육이 양호하였으며, 초기 수확이 자연광 처리구에 비해서 1주 정도 빠르게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LED 또는 형광등과 같은 인공광원이 파프리카 육묘에 이용될 경우 묘소질의 향상, 조기 수확 및 초기 수량의 증대가 기대된다.

해수 중 용존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가 두토막눈썹참갯지렁이(Perinereis aibuhitensis)의 세포내 에너지 할당에 미치는 영향 (Cellular Energy Allocation of a Marine Polychaete Species (Perinereis aibuhitensis) Exposed to Dissolving Carbon Dioxide in Seawater)

  • 문성대;이지혜;성찬경;최태섭;이규태;이정석;강성길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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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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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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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해수 중 용존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가 두토막눈썹참갯지렁이(Perinereis aibuhitensis)의 세포내 에너지 할당(CEA, cellular energy allocation)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0.39(대조구=390 ppmv), 3.03 (=3,030 ppmv), 10.3 (=10,300 ppmv), 그리고 30.1 (=30,100 ppmv) mM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갖는 해수에 청충을 7일간 노출하여 세포 에너지와 세포 전자전달체계(ETS, electro transport system) 활성을 분석하였다. 실험생물의 지질, 당질, 그리고 단백질 함량과 ETS로부터 에너지 소비율을 계산하여 CEA를 산출한 결과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CEA가 감소하였다. 지질의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 할수록 지질함량도 증가하였으며, 당질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3.03 mM인 실험구에서 가장 낮고 10.3 mM인 실험구에서 일부 증가하였으나 가장 높은 농도에서는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단백질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3.03 mM인 실험구에서는 영향이 없었지만, 10.3 mM 이상의 농도에서부터 유의한 수준의 CEA 감소가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율은 이산화탄소 최고 농도에서만 유의한 증가 현상이 나타났지만, CEA는 대조구와 비교해 3.03 mM의 실험구부터 감소하였다. 이산화탄소는 해수중 pH를 낮추어 시험생물에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세포내 에너지 할당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해산 갯지렁이를 이용한 CEA 평가결과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증가 또는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해양 지중저장사업 과정에서 누출된 이산화탄소의 해양생태계 위해성을 예측하는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냉장돈육 가공공정 온도와 시간에서의 Wild-type Salmonella spp.의 성장특성 및 예측모델 (Growth and Predictive Model of Wild-type Salmonella spp. on Temperature and Time during Cut and Package Processing in Cold Pork Meats)

  • 송주연;김용수;홍종해;박경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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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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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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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멸균처리공정이 없는 돈육 포장공정을 대상으로 작업장에서 직접 분리한 야생균주인 Salmonella spp. KSC101를 작업장의 온도와 시간을 주요 변수로 하여, 이들 현장에서의 Salmonella spp. KSC101의 성장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수학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였다. 돈육포장공장 현장을 반영하여 온도는 0, 5, 10, 15, $20^{\circ}C$로, 시간은 0, 1, 2, 3시간으로 하였으며, $0^{\circ}C$$5^{\circ}C$에서는 성장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10^{\circ}C$, $15^{\circ}C$, $20^{\circ}C$에 는 약간의 성장이 있었으나 증가수준은 평균 0.34 log CFU/g정도였고, $20^{\circ}C$에서 성장율이 더 높았으나 $15^{\circ}C$와는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p < 0.05). 하지만 PMP와 비교시 야생균주인 Salmonella spp. KSC101의 성장이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1차 모델은 Gompertz 4 parameter식을, 2차 모델은 Exponential decay식을 이용하여 성장예측모델을 개발하였으며, $R^2$값은 0.99이상으로 나타났다. 개발된 모델에 대한 검증으로 RMSE를 이용하였으며, 값이 0.103으로 양(+)의 방향으로 약간 초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종적으로 실험값과 예측값이 ${\pm}0.5$ log cfu/g 내에서 일치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 개발된 모델은 추후 냉장돈육 포장공정에서 위생관리기준 설정에 대한 과학적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열탕 가열 중 한우 홍두깨살 및 아롱사태의 중심온도가 가열감량, 보수력, 표면색도 및 조직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ternal Temperature on Physical Properties of Hanwoo Beef Eye of Round and Center of Heel during Boiling)

  • 문윤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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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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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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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우의 홍두깨살과 아롱사태를 열탕에서 가열하는 동안 중심온도에 따른 물리적 특성 변화를 확인하였다. 홍두깨살과 아롱사태의 pH 값은 각각 중심온도 $40^{\circ}C$$50^{\circ}C$에서 생육의 pH 값보다 유의적(p<0.05)으로 상승하기 시작하여 각각 $70^{\circ}C$$80^{\circ}C$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후,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다. 홍두깨살과 아롱사태의 표면색도에서 $L^*$값은 각각 $50^{\circ}C$$60^{\circ}C$까지 유의적으로 높아졌으나, $a^*$값 및 $b^*$값은 모두 $80^{\circ}C$까지 낮아졌으며 (p<0.05), 모두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홍두깨살과 아롱사태의 중심온도가 각각 $60^{\circ}C$$70^{\circ}C$에서 가열감량이 가장 높은 반면 보수력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홍두깨살과 아롱사태의 조직감에서 경도, 뭉침성 및 저작성은 각각 $70^{\circ}C$$80^{\circ}C$에서 가장 크게 변하고, 응집성은 각각 $60^{\circ}C$$70^{\circ}C$에서 가장 크게 변하였으며,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다. 탄력성은 홍두깨살과 아롱사태의 중심온도가 각각 $70^{\circ}C$$80^{\circ}C$에서 유의적으로 높아진 후두 부위 모두 $90^{\circ}C$부터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홍두깨살은 아롱사태보다 가열에 의한 물리적 특성 변화가 빠르게 나타났다.

옥상녹화용 인공배합토에서 토심 및 관수주기에 따른 몇몇 자생식물의 생육특성 (Effects of Soil Depth and Irrigation Period on Some of the Native Plants in and Artificial Substrate of Roof Garden)

  • 방광자;주진희;김선혜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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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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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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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경량형 옥상조경 소재로 도입가능성이 높은 자생식물을 중심으로 인공배합토에서 토심과 관수주기에 따른 식물의 생육반응을 검증함으로써 경량이면서 저관리형의 옥상조경을 실현하고 자생식물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토심과 관수주기에 상관없이 생육이 양호하였던 수종은 애기기린초(Sedum middendorffianum Maxim)와 두메부추(Allium senescens L.)로 고사율 0%로 나타나 토심 5cm의 무관수의 조건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에 적용 가능한 소재라 판단된다. 또한 두메부추는 토심 5cm에서 건물률이 높아 충실한 생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엽록소 측정을 통한 관상가치에서는 토심 10cm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관상가치를 고려한다면 토심 10cm 이상의 옥상녹화에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2. 한라구절초(Chrysanthemum zawadskii Herb. Subsp. Coreanum (Nakai) Y. Lee Stat.)와 술패랭이(Diauthus superbus L. var. longicalycinus (Maxim) Williams)는 토심 5cm에서 고사율이 높았으며 생육이 저조하였다. 관수는 토심이 5cm인 경우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심 10cm에서는 무관수에서도 양호한 생장을 하였다. 따라서 무관수의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10cm 이상의 토심을 조성하여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3. 목본류인 백리향(Thymus quinquecostatus Celak)은 토심 5cm에서 무관수이거나 3주간의 관수주기에서 90% 이상 고사하였으며 최소 1주간격으로 관수하였을 경우 생육상태가 양호하였다. 특히 토심 10cm에서는 무관수일 경우에도 생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토심 10cm에서 저관리 옥상녹화의 조성에 도입 가능한 수종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실험한 수종은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에 도입할 경우 최소 토심 10cm가 적정하며 5cm 이하의 토심에서는 최소 2주일에 1회 이상의 관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심 5cm에서도 애기기린초(Sedium middendorffianum)나 두메부추(Allium senescens L.)와 같은 수종을 도입하였을 경우에는 초경량 저관리의 옥상녹화 조성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생초화류을 중심으로 토심과 관수와의 관계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한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에 앞으로 다양한 토양과 수종에 대한 개발과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며 특히 인공배지에서의 적정시비량과 저토심에서의 목본류에 대한 실험과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식물생장조절제(植物生長調節劑) 처리(處理)가 벼(Oryza sativa L.) 냉해경감(冷害輕減)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s in Minimizing Low Temperature Stress in Rice(Oryza sativa L.))

  • 윤종연;이상철;최장수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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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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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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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本) 실험(實驗)은 벼에 있어서 냉해(冷害)로 인(因)하여 매년(每年) 막대한 수확량(收穫量)의 감소(減少)를 생육시기별(生有時期別) 생장조절제(生長調節劑) 처리(處理)에 의한 재배적(栽培的) 방법(方法)을 통하여 그 피해(被害)를 감소(減少)시키고, 생장조절제(生長調節劑)에 대한 벼의 생리학적(生理學的) 활동(活動)과 농업적(農業的) 특성(特性),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 근활력(根活力), Chlorophyll 함량(含量) 등(等)의 변화(變化)를 통하여 수확량(收穫量)에 관계(關係)는 요소(要素)를 규명(糾明)하고, 벼 재배(栽培) 방법(力法)에 있어서 기초(基礎) 자료(資科)로써 이용(利用)하고자 실시(實施)하여 얻은 실험결과(實驗結果)는 다음과 같다. 저온(低溫)조건하에서 처리(處理)된 모든 생장조절제(生長調節劑)는 농도(濃度)에 관계(關係)없이 초장(草長), 분니 등의 벼 생유지연(生有遲延)을 다소 경감(輕減)시켰으며, 특(特)히 ABA는 농도(濃度)에 관계(關係)없이 초장(草長), 분니수등에 있어서 다른 생장조절제(生長調節劑)보다 그 효과(效果)가 두드러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저온(低溫) 조건하(條件下)에서의 chlorophyll함량(含量)은 무처리구(無處理品)에 비하여 감소(減少)되나 식물생장조절제(植物生長調節劑)를 처리(處理)함으로써 Chlorophyll함량(含量)이 증가(增加)되었고, 또한 근활력(根活力)도 chlorophyll함량(含量)과 같은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생육(生有) 초기(初期)의 생장(生長) 조절제(調節劑)의 처리(處理)는 수량(收量) 구성요소(構成要素)의 감소(減少)를 경감(輕減)시켜 주었으며, 이는 수량(收量)에 직후(直接) 영향(影響)을 미쳐 냉해(冷害)로 인(因)한 수량감소(收量減少)를 경향(經向)시켰으며, 특(特)히 Abscissic acid처리(處理)의 효과(效果)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저온하(低溫下)에서 수잉기때 생장조절제(生長調節劑) 처리(處理)는 영양생장(營養生長)에 별다른 효과(效果)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에는 다소 영향(影響)을 미쳐 수량(收量)에 관여(關與)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온조건하(低溫條件下)에서의 생장조절제(生長調節劑)의 처리(處理)는 처리시기(處理時期)에 따라 다소 차이(差異)가 있지만 수량손실(收量損失) 경감(輕減)에 크게 영향(影響)을 미친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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