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rgassum macrocarp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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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열매모자반(Sargassum macrocarpum)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세포 활성 효과 (Antioxidant activity and cell bioactivity of Sargassum macrocarpum extract)

  • 김숙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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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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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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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큰열매모자반 추출물의 식품 및 화장품으로서 이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항산화능 및 항염능, 항비만효과를 확인하였다. 항산화실험으로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DPPH, ABTS, NO, FRAP을 실시하였다. 폴리페놀의 경우 30.81±1.12 mg/g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의 경우 25.72±0.94 mg/g으로 나타났다. DPPH 실험에서는 6.746 mg ascorbic acid / g extract의 항산화능을 나타내었으며, ABTS 실험에서는 15.59 mg ascorbic acid / g extract의 항산화능을 나타내었으며, NO 실험에서는 6.781 mg ascorbic acid / g extract의 항산화능을 나타내었다. FRAP에서는 큰열매모자반 추출물의 1 mg이 ascorbic acid 4.573±0.097 ㎍의 환원력을 보였다. 한편 세포실험에서는 큰열매모자반 추출물이 세포독성이 없음을 보였으며, NO 생성 억제능의 경우 25.95±0.85%의 염증 억제능을 보였으며, 29.75±2.35%의 지질 축적 억제능을 보여 큰열매모자반 추출물이 항염능, 항비만능을 가진 이너뷰티 제품 원료로서 사용가능함을 보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큰열매모자반이 포함하는 단일 물질들이 항산화, 항염, 항비만에 어떠한 기전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

Artificial seed production and cultivation of Sargassum macrocarpum (Fucales, Phaeophyta)

  • Ko, Shin Ja;Kim, Yoo Kyung;Hong, Seong Wan;Kang, Min Su;Park, Chan Sun;Hwang, Eun Kyoung;Lee, Young Don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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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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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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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Sargassum macrocarpum is a rich source of anti-inflammatory compounds. Recently, one of the compounds, tuberatolide B, has been reported as a functional anti-inflammatory additive for foods and nutraceuticals. The artificial seeding, growth and maturation of S. macrocarpum were investigated from May 2018 to September 2019. Indoor culture experiments for induction of egg release were conducted at temperatures of 17, 20, 23, and 26℃ and irradiances of 0, 10, 20, 40, and 80 μmol photons m-2 s-1 under 14 : 10 h (L : D) photoperiod. Within a given treatment combination, higher temperatures and irradiance levels favoured the maturation of receptacles in S. macrocarpum. Using artificial temperature and irradiance control, thalli matured one month earlier than thalli in nature. Under natural condition, receptacle formation began in April, and the eggs were released in June and July. The release of eggs from the receptacles was promoted at 17-20℃ and 40-80 μmol photons m-2 s-1, and the fastest growth of germlings occuring at 15-17℃ and 40 μmol photons m-2 s-1. For mature thalli, 300 g wet-weight was sufficient to seed 100 m of seed string. Thalli grew to 10.5 ± 2.6 cm in length at a density of 6.7 ± 3.3 individuals m-1 after 1 year of cultivation, from germination.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it is possible to cultivate S. macrocarpum for the production of anti-inflammatory products.

제주연안 큰열매모자반의 생장과 성숙패턴 분석을 위한 생식배분 지수의 적용 (Application of reproductive allocation index to the analysis of growth and maturation patterns of Sargassum macrocarpum C. Agardh in Jeju Island, Korea)

  • 고신자;김유경;홍성완;강민수;황은경;이영돈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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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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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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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큰열매모자반은 제주도 연안 생태계에서 수관층을 형성하는 중요한 다년생 갈조류이다. 이 연구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제주연안에서 큰열매모자반 개체군의 생장 및 생식패턴을 밝히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큰열매모자반 개체군의 정량조사를 통해 월별 형질분석, 밀도 및 현존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큰열매모자반의 생식자원 배분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전체 엽체길이 및 엽중량에 대한 생식엽길이와 중량비율을 측정하였다. 조사지역에서 큰열매모자반의 최대 엽장은 6월에 135.3±20.0 cm, 최대 엽중량은 5월에 평균 3.6±2.1kg·wet-wt., 평균밀도는 4.5 individuals·m-2 및 평균현존량은 4.6 kg·wet-wt.·m-2였다. 생식기탁의 형성은 4~8월(수온 16.1~25.0℃)까지 관찰되었으며, 난 방출 시기는 6~7월(수온 19.3~22.9℃)이었다. 엽체의 발달은 수온 14.1℃ 이상의 조건에서 이루어 졌으며, 성숙에 요구되는 유효 적산온도는 726.3 degree-days였다. 큰열매모자반의 생식배분은 6월에 최대 69.3%로 나타났다. 큰열매모자반의 생장과 성숙패턴은 생장기(10~1월), 생식시작기(2~4월), 성숙기(5~6월), 난 방출기(6~7월) 및 휴지기(8~9월)로 구분되었다.

한국산 갈조식물 모자반속(Sargassum)의 분류 II. Bactrophycus아속 Halochloa와 Repentia절 (Taxonomy of the Genus Sargassum (Fucales, Phaeophyceae) from Korea 2. subgenus Bactrophycus section Halochloa and Repentia)

  • 옥정현;이인규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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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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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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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Eight species of Sargassum subgenus Bactrophycus section Halochloa and Repentia were collected from the coasts of Korea: Sargassum coreanum J. Agardh, Sargassum sagamianum Yendo, Sargassum micracanthum (Kützing) Endlicher, Sargassum macrocarpum C. Agardh, Sargassum autumnale Yoshida, Sargassum siliquastrum (Mertens ex Turner) C. Agardh, Sargassum serratifolium (C. Agardh) C. Agardh, Sargassum yezoense (Yamada) Yoshida et Konno. These species were investigated on morphological variations and geographical distributions in Korea. The valuable taxonomic characters between similar species of these section were discussed with special reference to types of holdfasts, shape of main branch, leaves and vesicles.

Lipopolysaccaride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큰열매모자반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an Ethanol Extract of Sargassum macrocarpum in Lipopolysaccharide (LPS)-stimulated RAW 264.7 Macrophages)

  • 천지민;김향숙;최은옥;권다혜;최영현;김병우;황혜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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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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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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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갈조류인 큰열매모자반 에탄올 추출물(Ethanol extract of Sargassum Macrocarpum, EESM)의 항염증 활성을 조사하였다. Lipopolysaccharide (LPS)로 염증이 유도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EESM에 의한 항염증 효과를 조사한 결과 EESM은 nitric oxide (NO)와 prostaglandin $E_2$ ($PGE_2$)의 분비를 억제하는 결과를 보였고, 이는 inducible NO synthase (iNOS)와 cyclooxygenase-2 (COX-2)의 발현 역시 억제하였다. 또한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와 interleukin 1 beta ($IL-1{\beta}$)의 발현도 억제하였다. 이러한 염증반응이 어떤 신호경로를 통해 일어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nuclear factor kappa B ($NF-{\kappa}B$), phosphoinositide-3-kinase (PI3K)/Akt 그리고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 (MAPKs) 신호전달 경로를 조사한 결과 EESM에 의해 $NF-{\kappa}B$가 세포질에서 핵으로 이동과 Akt 단백질의 인산화가 억제되었고 MAPK에 속하는 kinase 중 ERK의 단백질 인산화가 억제되었다. 따라서 EESM이 $NF-{\kappa}B$ 신호계를 포함한 PI3K/Akt 및 MAPK/ERK 신호경로를 동시에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heme oxygenase-1 (HO-1)과 그 전사 인자인 nuclear factor-E2-related factor 2 (Nrf2)의 단백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EESM에 의해 HO-1 및 Nrf2의 발현이 증가됨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EESM은 높은 항염증 활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였으며 향후 잠재적인 기능성 소재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바다숲 조성 해조류의 생물량과 서식지적합지수 비교 (Comparison between the biomass and habitat suitability index(HSI) of marine forest forming seaweeds)

  • 황성일;신봉균;곽용성;최한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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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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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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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남해안의 바다숲을 구성하는 종을 확인하고 바다숲 조성에 적합한 종을 파악하기 위하여 남해안 12개 정점에서 계절별로 4개 수심에서 2018년~2019년에 걸쳐서 해조류의 생물량을 조사하였다. 해조류 생물량을 근거로 켈프종 3종과 모자반류 3종에 대해서 서식지적합지수를 계산하여 생물량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바다숲을 구성하는 종은 켈프종 4종과 모자반류 12종으로 총 16종이 관찰되었다. 정점별로 해조류의 평균 생물량(계절별, 수심별 포함)은 남해 동부에서 843.73~2,925.85 g wet wt. m-2였고 남해 서부에서 343.87~4,580.10 g wet wt. m-2였다. 모든 정점에서 생물량 기준으로 볼 때, 켈프종에서는 감태가 가장 우점하였고 다음으로 곰피였으며, 모자반류에서는 큰열매모자반이 1위였고 괭생이모자반이 2위로 나타났다. 서식지지수는 곰피가 8개 정점에서 0.76~1.00이었으며, 감태는 4개 정점에서 0.58~0.92의 범위를 보임으로써 곰피가 감태에 비해 적합한 종으로 나타났다. 모자반류의 서식지적합지수는 괭생이모자반이 12개 모든 정점에서 0.84~1.00의 값을, 그리고 큰열매모자반이 0.68~0.99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바다숲 조성에 적합한 켈프종과 모자반종은 생물량과 서식지적합지수와 약간의 차이를 보였는데, 생물량으로는 감태와 큰열매모자반이, 서식지적합지수로 보면, 곰피와 괭생이모자반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서 바다숲 조성을 위한 적합종의 선택을 위해서는 해조류의 생물량과 서식지적합지수를 모두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서식지적합지수 계산을 위해서는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남부해역 조하대 하계 해조군집 및 갯녹음 특성 (Characteristics of Summer Marine Algal Community and Barren Ground in the Southern Coast of Jeju, Korea)

  • 정승욱;전병희;최창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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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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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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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제주 해역의 여름철 해조 군집 특성과 갯녹음 현황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는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스쿠버 다이빙(SCUBA Diving)을 이용하여 정량 조사 및 정성 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녹조류 11종(9.1 %), 갈조류 24종(19.8 %), 홍조류 86종(71.1 %) 등 총 121종의 해조류가 확인되었다. 지역별로는 형제섬이 60종으로 출현종수가 가장 많았으며, 하례가 18종으로 가장 적었다. 연구 지역의 평균 생물량은 $1,503.0g{\cdot}m^{-2}$이며, 주변 도서의 평균 생물량($3,268.7g{\cdot}m^{-2}$)이 본섬의 평균 생물량($914.7g{\cdot}m^{-2}$)보다 높았다. 우점종은 주변 도서에서 Sargassum macrocarpum, 본섬에서 Ecklonia cava로 나타나 생물량뿐만 아니라 종 조성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해조 군집 특성(종 조성, 생물량, 대형 갈조류의 생물량 비율), 무절산호말류의 피복도, 조식동물의 밀도 등을 토대로 연구 지역의 여름철 해조 군집 상태를 평가한 결과, 형제섬과 마라도 두 지역은 우수한 해조 군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보전 및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며, 다른 6개 지역은 각 지역별로 해조 군집의 조성 내지 복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갯녹음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현재 해조 군집의 현황 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해양 생태계의 실태를 파악하는 일도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제주도 남부 조하대의 해조상 및 군집구조 (Flora and Community Structure of Subtidal Zone in South Jeju, Korea)

  • 강규상;고용덕;김영식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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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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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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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species composition and community structure of benthic marine algae at the subtidal zones of Daepo, Wolpyeong, Wimi and Jigwido in south Jeju, Korea from March to December 2009. Total 87 species including 14 green algae, 23 brown algae, and 50 red algae were collected and identified. Among these species, 9 species were found throughout the year. The dominant species which contributed significantly to the total biomass were Ecklonia cava, Undaria pinnatifida, Peyssonnelia capensis, Cladophora wrightiana, Sargassum serratifolium, Grateloupia angusta, Codium coactum, Plocamium cartilagineum, and Sargassum macrocarpum. The average seaweed biomass was 7,578.2 g wet weight $m^{-2}$ and maximum biomass was recorded seasonally in spring ($9,627.6g\;m^{-2}$), while minimum was recorded in autumn ($5,963.0g\;m^{-2}$), by sites maximum biomass Jigwido ($12,889.9g\;m^{-2}$), while minimum was recorded in Daepo ($5,403.8g\;m^{-2}$). The seasonal and regional flora were investigated as six functional groups. A coarsely branched form was the most dominant functional group constituting from 42.9~52.8% of the total flora. Ecological state group (ESG) II, as an opportunistic species, including sheet form, filamentous form, and coarsely branched form, consisted of 31~59 species, constituting 77.5~84.9%.

부산시 기장군 연안의 춘계 해조 군집 특성 (Characteristics of Marine Algal Communities in the Spring at Gijang-gun, Busan)

  • 정승욱;최창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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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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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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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부산시 기장군 연안의 춘계 해조 군집 특성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는 2017년 5월부터 6월까지 스쿠버 다이빙(scuba diving)을 이용하여 정량 및 정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녹조류 13종(10.7 %), 갈조류 18종(14.9 %), 홍조류 90종(74.4 %) 등 총 121종의 해조류가 출현하였고, 조간대에서 총 56종, 조하대에서 총 110종으로 조하대 출현종이 2배가량 많았으며, 해역별로는 문동 88종, 공수 76종, 대변 75종 순으로 높았다. 연구 해역의 평균 생물량은 1,501.5 g·m-2로 확인되었으며, 조간대 1,133.5 g·m-2, 조하대 1,869.4 g·m-2로 조하대가 더 높았고, 해역별로는 문동 2,234.0 g·m-2, 공수 1,228.1 g·m-2, 대변 1,044.4 g·m-2 순으로 높았다. 높은 생물량을 나타낸 종은 조간대에서 Ulva australis, Sargassum thunbergii, Corallina pilulifera, 조하대에서 Sargassum macrocarpum, Undaria pinnatifida, Phycodrys fimbriata로 확인되었다. 해조류 기능형군별 피도 비율에 따라 군집 상태를 분석한 결과 연구 해역 전체는 'Low', 집단별로는 'Low' ~ 'Moderate' 상태를 나타내었고, 이는 기회종(opportunistic species)이 기장 해역 전체에 걸쳐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교란이나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고려된다. 특히 기장 해역은 해조류 양식이 주를 이루고 있어 양식장 조성과 국가어항개발 및 연안 정비 등의 연안개발로 인한 인위적인 영향이 해조 군집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며, 해역 전반에 걸친 해조 군집의 장기 모니터링과 우수한 해조 군집에 대한 관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Seasonal variation in depth-stratified macroalgal assemblage patterns on Marado, Jeju Island, Korea

  • Kang, Jeong Chan;Kim, Myung Sook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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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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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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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Marado is a small rocky island located off the south coast of Jeju Island and acts as the first gateway of the Kuroshio Current to Korean coastal ecosystems. This island is one of the most unpolluted and well preserved sea areas around the Jeju coast. We extensively observed macroalgal assemblages of species and functional forms in the intertidal and subtidal zones through four seasons on Marado, Jeju Island, Korea to demonstrate the seasonality of vertical distribution patterns and biomass. A total of 144 species (14 Chlorophyta, 40 Phaeophyta, and 90 Rhodophyta) were identified in quadrats and were analyzed seasonally and vertically to define the variation patterns. The annual mean biomass of macroalgae was $2,932.3g\;wet\;wt\;m^{-2}$ and the highest value was recorded in spring and the lowest was in winter. The annual dominant species by biomass was Ecklonia cava followed by Sargassum fusiforme, S. macrocarpum, Amphiroa galapagensis, Chondria crassicaulis, and S. thunbergii. Obvious biomass zonation patterns of macroalgal species were detected in relation to tidal height and depth. Macroalgal biomass, diversity index (H'), and community dynamics were the highest in the shallow subtidal zone. Species number was higher in the subtidal than in the intertidal zone and similar throughout the entire subtidal zone. Our results provide revealing insights into the distribution patterns of macroalgal assemblages in an unpolluted sea area around Jeju Is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