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njo 701ho

검색결과 14건 처리시간 0.015초

ICT 기반 스마트 재배시스템을 이용한 고온기 표고재배 환경변화 조사 (Research of environmental condition using ICT-based smart cultivation system during high temperature period)

  • 김인엽;권형일;황인호;이원호;노종현;최선규;고한규;구창덕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79-85
    • /
    • 2018
  • ICT 기반 스마트 표고재배시설을 활용하여 표고재배의 과정을 후숙관리, 발이관리, 생육관리 및 휴양관리 4과정으로 나누어 6월부터 10월까지 시험을 진행하였다. 여름철 재배사 외부 $20{\sim}35^{\circ}C$의 고온환경에서도 재배사 내부의 환경은 설정한 방향으로 제어되었다. 여름철 대표적인 재배용 품종 '산조701호'와 신품종 '산조717호'를 이용한 재배시험 결과 '산조701호'의 경우 353.7 g/봉, '산조717호'는 270.4 g/봉으로 '산조701호'가 높은 버섯생산성을 나타내었다. ICT 기반으로한 스마트 표고재배시설을 활용한 표고재배는 재배과정별 환경조건 설정으로 재배가 어려운 고온의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재배환경 관리가 가능하였으며, 재배품종에 적합한 환경제어 범위를 연구한다면 버섯생산 안정화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톱밥배지에서 재배된 표고버섯 품종별 이화학적 성분 비교 (Comparison of the physicochemical components of Lentinula edodes cultivars cultivated in sawdust medium)

  • 최지연;김민선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184-190
    • /
    • 2021
  • 표고버섯은 톱밥배지 재배기술의 발달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식용되는 버섯이며, 톱밥배지를 이용하여 재배된 표고버섯의 생산량이 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톱밥재배 표고버섯의 품종별 식품학적 차이를 비교하고자 동일 조건에서 재배된 산조701호, 산조707호, 산조 715호, 참아람, L808 총 5품종 표고버섯의 일반성분,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였다. 동결건조된 표고버섯의 일반성분 함량은 회분 4.06~5.92 g/100 g, 조지방 0.75~1.02 g/100 g으로 품종별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조단백질은 21.24~29.15 g/100 g으로 품종간의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Trehalose는 산조701호에서 9.60±0.08 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으로 확인되었다. 총 아미노산 조성은 glutamic acid>aspartic acid>leucine 순으로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유의적 차이를 보인 아미노산은 glycine, alanine, valine, isoleucine, leucine, phenylalanine이었으며 산조707호, 산조715호, 산조701호, 참아람, L808 순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물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산조715호가 3.49±0.04 mg GAE/g, 1.33±0.03 mg QE/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른 품종들과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같은 톱밥배지와 환경에서 재배된 표고버섯 5 품종간의 유의적 차이가 확인된 성분은 조단백질, trehalose, 6종의 아미노산이었다. 하지만 한 곳의 임가에서 재배된 표고버섯 품종간의 비교 결과로, 품종별 시료 수를 확대한 추가실험을 통하여 품종간의 구별 가능성을 더욱 세부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표고 톱밥재배용 산조 701호의 품종육성 및 재배현황 (Cultivation status and breed development of Lentinula edodes cultivar Sanjo 701ho in the sawdust cultivation)

  • 노종현;김경진;이병석;김선철;김인엽;최선규;권혁우;이원호;정의용;정남훈;고한규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179-188
    • /
    • 2020
  • 표고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전역에서 오랫동안 식용으로 애용되고 있는 대중적 버섯으로 맛과 향이 독특하다. 또한 약리적인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표고는 원목재배와 톱밥재배에 의해 생산되며 원목재배 기간은 4~5년인데 반해 톱밥재배는 6개월로 재배기간이 짧아 원목재배에서 톱밥재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산조 701호는 중고온성 품종으로 우리나라의 표고 톱밥재배 대표적인 여름철 품종으로 재배임가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임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표고 톱밥재배 품종 중에서 산조 701호의 육성내력과 다양한 실증시험, 국산품종 보급확대 등 우리나라 표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기술하였다.

표고 톱밥재배용 모균주 선발과 교배균주의 균사배양 및 생육 특성 (Selection of parental strain on the sawdust cultivation and mycelial growth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Lentinula edodes hybrid strains)

  • 노종현;고한규;박흥수;구창덕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41-49
    • /
    • 2015
  • 표고(Lentinula edodes)는 우리나라의 주요 임산버섯으로 최근 표고 톱밥재배가 정착됨에 따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나 국내 환경에 적합하고 재배시기를 다변화 할 수 있는 균주의 육성이 시급하다. 따라서 9개의 균주를 시험재배하여 생산성이 높고 자실체 특성이 우수한 4개 균주(SANJO701HO, FMRI2534, FMRI2337, FMRI2613)를 모균주로 선발하였고 균주당 각각 20개씩 총 80개의 단핵균주를 분리하여 117개의 교배균주를 육성하였다. 그중 산조701호와 FMRI2337의 교배조합이 다른 조합의 교배균주들보다 평균생장속도가 10% 가량 낮았으며 이들 교배균주의 배양 및 생리적 특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수한 톱밥재배용 품종개발의 기반조성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차후 교배균주에 대한 생산성 검정의 연구가 필요하다.

광 파장이 표고 품종 산조 701호 균사의 갈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ght Wavelengths on the Mycelial Browning of Lentinula edodes Strain Sanjo 701ho)

  • 서동석;구창덕
    • 한국균학회지
    • /
    • 제47권1호
    • /
    • pp.63-73
    • /
    • 2019
  • 표고 균사체의 갈변은 균사배양체의 오염과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광과 광 파장이 표고 산조701호 품종의 균사체 갈변에 미치는 영향과 갈변 균사의 특징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표고 균사체를 감자한천배지에서 암배양한 후 적색, 녹색, 청색의 색 셀로판 필터를 덥거나, 원적색(far-red), 적색, 녹색, 청색의 light emitted diode (LED)를 매일 14시간씩 40일간 비춘 후 균사배양체의 갈변 면적 비율(갈변율)과 갈변 균사의 특징을 조사하였다. 파장대 범위가 300~1,100 nm인 백색 형광등 빛은 세 가지 각각의 색 셀로판을 통과하면서 360~1,022 nm로 좁아졌고 각 파장별로 photosynthetic photon flux density (PPFD)는 42~71%가 감소하였다. 형광등 빛 처리로 균사체의 갈변율은 면적비율로 평균 64%였으나, 빛을 받지 않은 균사체의 갈변율은 5%에 지나지 않았다. 광 파장별로 표고 균사체의 갈변율은 원적색에서 0.02%. 적색에서 1.5%, 녹색에서 53.8%, 청색에서 57.3% 였다. 그리고 흰색의 미갈변 표고 균사는 세포벽이 $1{\mu}m$ 미만으로 얇고 원형질이 들어찬 생장하는 것이었다. 이에 반하여, 갈변층의 균사는 세포벽이 $2-4{\mu}m$으로 두껍고 세포 내용물이 없는 죽은 것으로 탄력이 없이 단단한 부정형의 구조체였다. 결론적으로 녹색~청색 파장의 빛으로 촉진된 표고 균사의 갈변층은 죽은 조직이지만 그 아래 내부 활력 균사체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층이었다.

표고 '산조701호', '농진고'의 최적 배양 및 자실체 특성 비교 (Comparison of optimal culture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Lentinula edodes fruit body 'Sanjo701ho', 'Nongjingo')

  • 박혜성;문지원;이은지;이찬중;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236-238
    • /
    • 2018
  • 표고 톱밥배지 배양일수별 배지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조701호'의 색도는 명도인 L값이 배양 30일에 83.8(${\pm}2.5$)에서 배양 120일에 45.7(${\pm}2.3$)로 감소하였고, a와 b의 값은 배양일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경도는 배양 30일에 9.4(${\pm}0.9$)g/mm에서 배양 120일에 2.6(${\pm}0.2$)g/mm으로 감소하였다. '농진고'는 명도인 L값이 배양 30일에 86.2(${\pm}2.1$)에서 배양 120일에 53.4(${\pm}1.3$)로 감소하였고, a와 b의 값은 배양일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경도는 배양 30일에 4.8(${\pm}0.7$)g/mm 배양 120일에 3.8(${\pm}1.0$)g/mm로 감소하였다. 배양일수별 자실체 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조701호'의 배양일수별 첫 수확일은 30일 배양배지는 46일, 60일배양 배지는 89일, 90일배양 배지는 8일로 가장 짧았고, 120일 배양배지가 9일이었다. 자실체 평균무게는 90일 배양배지가 48.3 g으로 가장 높았고 갓 직경, 갓 두께도 가장 높았지만 색도측정결과에서는 120일 배양배지에서 발생된 자실체가 가장 우수한 상품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농진고'는 30일 배양배지가 22일, 60일 배양배지가 18일, 90일 배양배지가 8일로 가장 짧았고, 120일 배양배지는 9일이었다. 따라서 표고의 배지, 자실체 특성 등을 고려할 때 배지의 배양일수가 120일이 안정적인 수량 및 높은 상품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표고 톱밥재배용 신품종 '화담' 육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of Newly Bred Lentinula edodes Cultivar 'Hwadam' for Sawdust Cultivation)

  • 김정한;강영주;백일선;신복음;최종인;이용선;이윤혜;정윤경;이영순;지정현;정구현
    • 한국균학회지
    • /
    • 제48권2호
    • /
    • pp.125-133
    • /
    • 2020
  • 국내 표고의 고품질 톱밥재배용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수집균주 및 우량계통의 단포자 교배를 통해 육성된 '화담'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 적온은 25℃, 발이 및 생육온도는 12-20℃, 형태는 평반구형으로 '산조701호'와 유사하였으며, 발생형은 '산조701호'가 집중형인데 비해 '화담'은 산발형으로 나타났다. '화담'의 재배특성 조사결과 배양일수는 35일, 갈변기간은 84일로 '산조701호'과 유사하였고, 생육일수는 10일로 '산조701호'보다 2일 늦어 전체 재배일수도 129일로 '산조701호'의 127일에 비해 2일 늦었다. '화담'은 '산조701호'에 비해 갓 두께, 갓 직경, 대 굵기가 크고, 갓 명도와 적색도가 높았다. 3주기 수량성 조사결과 유효 개체수는 '화담'이 4.1개로 '산조701호'의 6.2개에 비해 2.1개 적었으나 개체중은 '화담'이 44.3 g으로 '산조701호'의 21.9 g 보다 높아 3주기 수량성에서 '화담'이 553.8 g으로 '산조701호'의 405 g 보다 높은 수량을 보였다. 또한, 화담은 베타글루칸이 79.4 mg/g, 페놀성 화합물 햠량은 0.93 mg GAEs/g각각 함유되어 대조품종인 '산조701호'와 유사하였고, 외래품종인 '엘808' '추재2호'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였다.

배지조성에 따른 표고 톱밥재배의 생육 효과 (Effects of difference in medium composition on the growth of Lentinula edodes)

  • 이관우;전종옥;김민자;김익제;장명준;박혜성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267-271
    • /
    • 2018
  • 봉지재배용 표고의 적합한 배지를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참나무톱밥+미송톱밥+미강(40:40:20, v/v) 혼합배지인 T5에서 pH 5.3으로 대조구와 비슷하였으며 C/N율은 71.8로 대조구 85.2 대비 낮은 경향이었다. 배양특성은 T5에서 대조구 대비 산조701호는 13일, 농진고는 18일 배양기간이 단축되었다. 자실체 특성조사 결과 산조701호 품종에서는 T5에서 대조구 대비 갓이 크고 두꺼웠으며, 대도 길고 두꺼워 개체중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농진고 품종에서는 대조구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배지조성에 따른 혼합배지별 수량은 T5에서 대조구 대비 산조701호는 17%, 농진고는 19% 증수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참나무톱밥의 50%를 미송톱밥으로 대체할 경우 배양기간이 단축되고 수량이 증수되며 또한 생산비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되었다.

표고 톱밥재배용 신품종 '농진고' 특성 (Characteristic of a new variety Lentinula edodes, 'Nongjin-go')

  • 문지원;이찬중;정종천;공원식;김길자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228-232
    • /
    • 2015
  • 모본 ASI 3305mut와 L5(3265-238701-2)-16을 2011년에 교잡하여,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생산력 검정시험을 통해 PM-L5(농진고)를 출원하였다. 농진고의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30^{\circ}C$이며, 버섯 발생온도는 $15{\sim}23^{\circ}C$로 중고온성이다. 자실체의 갓은 평반구형이며 색깔은 황갈색이고, 인피는 갓의 둘레에 생긴다. 버섯의 배양은 1.5kg 배지에서 최소 90~100일이 소요되며, 갈변이 다소 늦은 편이다. 버섯 발생형은 집중형이나 산조701에 비하여 초기 발생이 다소 늦으면서 개체수가 10개 내외이고, 주기별 발생이 고른 편이다. 톱밥 봉지재배 품종으로 지면 재배, 균상재배에서 모두 적합하다.

표고 중온성 품종 '산조708호' 육성 및 특성 (Breeding and characteristics of a low-temperature variety oak mushroom (Lentinula edodes) 'Sanjo 708 ho')

  • 노종현;김인엽;이원호;김선철;최선규;고한규;박흥수;구창덕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207-210
    • /
    • 2016
  • 톱밥재배용 표고 품종 '산조708호'의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균사생장 적온은 $25^{\circ}C$, 균사생장은 51.6 mm/7일으로 조사되었으며, 버섯 발생형태 조사에서 산발형, 버섯발생온도 범위는 $5{\sim}20^{\circ}C$로 중온성의 특성을 보였다. 갓의 크기는 65.8 mm로 중대엽형으로 나타났으며, 두께 16.1 mm, 갓형태는 반구형의 형태를 보였다. 대의 길이 42.6 mm, 굵기 19.6 mm로 나타났다. 버섯생산성은 8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를 포함한 기간에 생산된 버섯발생량이 310.7 g/bag로 우수하였다. 버섯발생량이 60 g/bag이상으로 우수한 발생주기의 일별 최소온도는 $6.2^{\circ}C$, 최대온도는 $22.1^{\circ}C$로 나타났다. 표준 재배방법은 톱밥배지의 생산시기는 3~4월, 배양 환경 및 기간은 배양온도 $20{\pm}1^{\circ}C$, 이산화탄소농도 3,000~5,000 ppm의 범위로 120일간 배양하고, 배양기간 30-40일은 암배양을 진행하고 이후 명배양으로 전환한다. 배양이 완성된 배지는 재배사로 이동하여 개봉하고 이후 7~9월의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후숙관리(습도 70-80%이상, 살수 2-3회/일, 온도 $27^{\circ}C$이하)를 진행하고,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 범위를 $5{\sim}20^{\circ}C$로 관리하면서 버섯을 생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