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fe heading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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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후지대별 작물생육 유효기온 출현특성에 따른 벼 담수직파 안전작기 설정 (Determination of Safe Cropping Season in Direct- Seeding of Rice on Flooded Paddy by Using Effective Temperatures in Agroclimatic Zones)

  • 심교문;이정택;윤성호;최돈향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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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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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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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벼 담수직파재배의 파종적기와 만한기를 농업기후지대별 기후자료 분석하여 결정하고자 기상청의 56개 기상관측지점의 유효기온출현특성을 분석하였다. 일평균기온 15$^{\circ}C$ 출현시기를 파종조한기 결정의 유효기준온도로 하고, 농촌진흥청의 작황진단시험 결과를 이용하여 파종기부터 출수기까지의 출수생태형에 따른 적산온도를 결정하여, 벼 담수직파 안전재배 시기를 설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평균기온 15$^{\circ}C$의 출현시기에 따른 파종조한기는 남해지역이 4월24일로 가장 일렀고, 대관령지역이 기장 늦은 6월6일로 나타나 두 지역 사이에는 약 43일의 파종조한기 출현시기의 차이가 있다. 2. 최적출수기를 결정하는 출수 후 40일간 등숙온도 22$^{\circ}C$의 출현시기는 인제지역이 가장 이른 7월29일이었으며, 목포와 여수지역이 가장 늦은 8월22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간에는 약 24일의 차이가 있다. 3. 등숙만한출수기를 결정하는 출수후 40일간 등속 온도 19$^{\circ}C$의 출현시기는 인제지역이 가장 이른 8월20일이고, 완도 부산.통영 여수지역이 가장 늦은 9월14일이었다. 이들 지역간에는 약 25일의 차이가 있다. 4. 출수생태형에 따른 파종기부터 출수기까지의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의 평균적산온도는 각각 2,02$0^{\circ}C$, 2,37$0^{\circ}C$, 2,52$0^{\circ}C$정도였으며, 이들의 표준편차는 140, 150, 180이었다. 5. 벼 출수생태형에 따른 담수직파 안전작기는 조생종의 경우 태백고냉지대, 준고냉지대, 소백산간지대, 노령소백산간지대의 일부 지역과 동해안북부지대를 제외하고는 다른 지역에서 안전재배가 가능하고, 중생종은 호남내륙지대, 영남내륙지대, 차령남부평야지대, 남서해안지대, 남부해안지대, 동해남부지대와 영남분지지대 일부지역이었다. 중만생종은 중생종과 비슷한 지대에서 가능하였고, 파종기는 중생종보다 이르게 나타났다. 등숙만한출수기 기준의 안전작기는 조생종과 중생종은 태백고냉지대와 태백준고냉지대, 소백산간지대 일부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설정되었고, 중만생종은 태백고냉지대, 태백준고냉지대, 동해안북부지대, 소백산간지대, 노령소백산간지대의 일부 지역은 벼 담수직파가 불가능하게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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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역별 기온 자료를 활용한 벼 안전 재배 시기 분석 (Assessment of the Safe Rice Cropping Period Based on Temperature Data in Different Regions of North Korea)

  • 양운호;강신구;김숙진;최종서;박정화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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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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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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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북한 27개 기상 관측 지점의 1981~2016년 기온 자료에 벼 주요 생육 단계의 기준 온도를 적용하여 지역별 벼 안전 재배 가능성을 분석하고 각 지역의 기온에 적합한 재배 시기를 설정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벼 안전 재배 가능 햇수 비율은 개성, 해주, 용연, 신계, 사리원, 남포, 평양, 안주, 구성, 신의주, 장전, 원산, 남포, 평강, 희천, 수풍, 강계의 17 지역에서 90% 이상이었고, 양덕과 신포의 2개 지역에서 80~90%로 벼 재배의 안전성이 높았다. 김책, 청진, 선봉, 중강, 장진, 풍산, 혜산, 삼지연의 8개 지역은 벼안전 재배 가능 햇수의 비율이 80% 미만으로 재배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었다. 특히 북부 고산 지대에 속하는 4개 지역에서는 안전 재배 가능 연도가 한 해도 출현하지 않았으며, 동해안 북부 지대의 선봉에서는 16%로 낮아 벼 안전 재배가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에 따라 안전 조기 이앙 한계기는 사리원의 5월 4일~신포의 5월 24일, 안전 출수기는 강계의 7월 21일~해주의 8월 11일, 수확 한계기는 강계의 9월 17일~해주와 장전의 10월 16일 범위였다. 안전 조기 이앙 한계기~안전 출수기 기간은 양덕에서 67일로 가장 짧았고, 해주에서 97일로 가장 길었다. 안전 출수기~안전 수확 한계기 기간은 양덕, 희천, 강계에서 60일 미만으로 짧았고, 장전과 원산에서 70일 이상으로 길었다. 본 연구는 북한 지역별 평균기온에 근거하여 벼 재배 지역의 안전 생육 시기와 기간을 분석하였고, 지역별 강수량과 같은 다른 기상 요소는 고려하지 않았으며, 생산성까지는 추정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지역별 벼 재배를 위한 기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생산성 모의나 북한 적응 기술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쌀가루 가공용 벼 품종의 수발아 발생 감소를 위한 적합 이앙시기 설정 (Investigation of the Ptimum Transplanting Date for Floury Endosperm Rice to Reduce the Viviparity Rate)

  • 황운하;최명구;정재혁;이현석;양서영;이충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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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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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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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쌀가루 가공용벼 품종인 한가루, 설갱, 신길 및 바로미2의 수발아 발생 위험을 감소하기 위한 지역별 적합 이앙기 및 이에 따른 등숙기 생육온도, 수발아 발생 위험성을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쌀가루 품종의 출수기변화요인을 분석한 결과, 이앙부터 출수까지 일 평균온도 및 이앙시기변화는 포장생육일수와 부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이앙시기변화에 따른 포장생육일수 변화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2. 이를 바탕으로 수발아 발생위험성 감소를 위해 등숙기 온도를 최저로 낮추기 위해 각 지역별로 안전출수한계기에 출수할 수 있는 이앙시기를 분석한 결과 대략 5월 초순(강원지역)~6월 중순(남부 내륙지역) 혹은 6월 하순(남부 해안지역)이 이앙적기로 판단되었다. 3. 각 품종별로 이앙적기에 이앙 시 수발아 발생 위험이 있는 등숙적산온도 700℃ 및 900℃의 평균온도를 분석한 결과 700℃의 경우 대체로 약 20℃, 900℃의 경우 18℃의 온도를 나타내었다. 4. 쌀가루 가공용 품종의 수발아 발생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바로미2을 제외하고는 등숙적산온도 700℃ 및 900℃에 등숙기 온도가 20℃ 미만 시 수발아 발생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5. 바로미2의 경우 다른 품종에 비해 등숙기간중 수발아 발생위험성이 높아 낮은온도에서 수발아 발생위험성을 재검정하여 이앙시기를 재설정할 필요성이 있다.

Tall fescue 품종의 환경적응성 III. 가을철 예취관리가 1번초의 개체중과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 (Environmental Adaptation of Tall Fescue varieties in Mauntainous pastures III. Effect of autumn cutting management on the dry weight of plant(DW) of the 1st cutting)

  • 이주삼;한성윤;조익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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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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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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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is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to estimate the optimum final cutting date in autumn and the selection of highly adaptable varieties in mountainous pastures of Taekwalyong area. The evaluations were based on the data of varietal differences of dry weight of plant(DW) and yield components of the 1st cutting as affected by various final cutting dates of last autumn. Nine varieties of tall fescue Barvetia, Fuego. Demeter, Safe. Barcel, Forager, Johnstone, Enforcer and Stef. were used and 4 final cutting date of autumn were $C_1$, cut on 30 Sept. $C_2$, on 14 Oct. $C_3$, on 28 Oct. and $C_4$. on 11 Nov.. respectively.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I . Between the dry weight of plant(DM) and yield components of 1st cutting were different by various final cutting dates of autumn. The dry weight of plant(DW) was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ed with heading characteristics of the 1st cutting in earlier cuttings($C_1- C_3$) of autumn, but there was not significant correlated with heading characteristics of the 1st cutting in the latest cutting($C_4$) of autumn. 2. The variety of Forager with heavier weight of heading tiller(HTW) and dry weight of tiller(WT) showed the highest dry weight of plant(DW) of the 1st cutting in earlier cuttings($C_1-C_3$) of autumn, whereas the variety of Barcel with high number of tillers per plant(NT) showed a high dry weight of plant(DW) of the 1st cutting in the latest cutting($C_4$) of autumn. 3. Optimum final cutting date and critical period of mountainous pastures in Taekwalyong area were estimated in late September($C_1$) and middle October($C_2$), sespectirety. 4. The dry weight of plant(DW) of the 1st cutting was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ed with final cutting dates in growth period of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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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역의 기온 자료를 활용한 벼 출수 한계기 및 재배 기간 분석 (Temperature Data-Based Assessment of the Marginal Heading Dates and the Growth Duration of Rice in the Regions of North Korea)

  • 양운호;강신구;김숙진;최종서;박정화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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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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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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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북한 27개 기상 관측 지역의 36년간 평균기온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별 벼 안전 출수 한계기, 출수 만한기, 재배 가능 빈도 및 생육 기간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안전 출수 한계기와 출수 만한기는 장진, 풍산, 삼지연의 3개 지역을 제외한 24개 지역에서 출현하였으며, 연도별 안전 출수 한계기와 출수 만한기의 중위값은 혜산에서 각각 7월 16일과 27일로 가장 빨리 출현하였고, 해주에서 각각 8월 18일과 28일로 가장 늦게 출현하였다. 연도별 안전 조기 이앙 한계기부터 안전 출수 한계기까지 기간의 중위값은 혜산 51일~평양 109일, 출수 만한기까지 기간의 중위값은 혜산 65일~남포 119일 범위로, 안전 출수 한계기 보다 출수 만한기 기준 출수 소요일수의 중위값이 지역에 따라 9~15일 증가하였다. 연도별 안전 조기 이앙 한계기부터 안전 출수 한계기 및 출수 만한기까지 기간의 상한값과 하한값은 지역에 따라 각각 21~50일과 13~51일의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안전 조기 이앙 한계기 이후 출수기까지 60일 이상 확보되는 비율이 80% 이상인 지역은 안전 출수 한계기를 적용한 경우에 개성, 해주, 용연, 신계, 사리원, 남포, 평양, 안주, 구성, 신의주, 장전, 원산, 함흥, 평강, 양덕, 희천, 수풍, 신포, 강계의 19개 지역이었으며, 출수 만한기를 적용한 경우에는 위 지역에 김책, 청진, 선봉, 중강이 추가된 23개 지역이었다. 지역에서 80% 이상의 확률로 출현한 대표 안전 출수 한계기는 평강 7월 24일~해주 8월 12일 범위였으며, 안전 조기 이앙 한계기에서 출수기까지 기간은 안전 출수 한계기 기준의 양덕 69일~해주 98일 대비 출수 만한기 기준에서 9~17일 길어졌다. 각 지역에서 안전 조기 이앙 한계기-출수기 평균기온은 안전 출수기와 안전 출수 한계기 및 출수 만한기 사이에 차이가 적었으나, 출수기-수확 만한기의 적산온도는 특히 출수 만한기 기준에서 크게 저하되었다. 안전 출수 한계기를 기준으로 수확 만한기까지 적산온도가 적정 수준인 지역은 양덕, 강계, 희천, 수풍, 용연, 구성, 안주, 신의주, 신계, 평양, 개성, 남포, 사리원의 13개 지역이었으며, $1,300^{\circ}C$ 이상으로 높은 지역은 신포, 함흥, 평강, 원산, 장전, 해주의 6개 지역이었다. 종합적으로, 북한 지역에서는 김책, 청진, 선봉, 중강까지는 벼 한계 재배 지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외의 지역 중 출수 소요일수가 짧으면서 등숙 적산온도가 충분한 지역에서는 안전 출수 한계기보다 출수기를 늦추는 방안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된다.

Rice Varieties Adaptable to the Temperature and Day-Length Conditions of the Major Rice Production Area in North Korea

  • Woonho Yang;Shingu Kang;Dae-Woo Lee;Jong-Seo Choi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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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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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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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heading response of 40 genotypes, originated from South Korea, North Korea, and northern China, was tested under the temperature and day-length conditions of thirteen major rice production area in North Korea, with aims to select adaptable varieties to the given environment and crop period for each region. To simulate regional environment, seven-day mean temperature with 10℃ daily temperature range and day-length for each region were imposed at a weekly interval in the walk-in phytotrons. Olbyeo1, Olbyeo2 and Sonbong9 originated from North Korea, Kenjiandao3 and Nongdae3 from northern China, and Joun from South Korea demonstrated the earliest heading stage depending on the regional environment. Thirty-four varieties reached heading stage within the regional safe marginal heading date (SMHD) under Haeju and Sariwon conditions while 16-17 varieties reached the stage under Wonsan, Changjon, Supung, and Yongyon environment. Some of the middle and mid-late maturing varieties originated from South Korea could reach heading stage within SMHD under the temperature and day-length conditions of Kaesong, Haeju, Sariwon, Nampo, and Pyongyang located in west-southern plain. Majority of early maturing varieties, but not middle or mid-late ones, showed heading stage within SMHD under the conditions of Singye, Anju, Kusong and Sinuiju. Only some early maturing varieties demonstrated heading stage within SMHD under Yongyon, Changjon and Wonsan environment. These results provide basic information on the varieties able to complete their normal life cycle under the regional environment in North Korea. It it further suggested that yield performance of the selected varieties for each region in this study be tested to select high yielding rice varieties adaptable to North Korean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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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 cultivars adaptable for rice based cropping systems in a paddy field in the Yeongnam plain area of Korea

  • Kim, Sang-Yeol;Seo, Jong-Ho;Bae, Hyun-Kyung;Hwang, Chung-Dong;Ko, Jong-Min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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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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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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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suitable rice cultivars for various rice based cropping systems in a paddy field in the Yeongnam plain area. Thirteen rice cultivars (5 early, 3 medium and 5 mid-late maturing cultivars) and three transplanting dates (June 5, June 25 and July 5) were evaluated in this study. The mid-late and early maturing cultivars for the July 5 and June 25 transplanting headed before August 30 which is the safe heading date in the Yeongnam plain area, ranging from Aug. 26 - 28 and Aug. 18 - 23, respectively. The safe harvest time of rice for double and triple cropping systems should be before the middle of October for the cultivation of the succeeding winter crops. The rice yield was the highest for the June 5 transplanting regardless of the rice cultivars, and it gradually decreased as the transplanting date was delayed from June 5 to July 5 due to a decrease in the spikelet numbers per panicle number and in the ripened grain rate. In contrast, the other yield parameters that include the panicle number per $m^2$, the 1,000-brown rice weight, and the ripened grain ratio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The result indicates that based on the milled rice, heading time and harvest time, a medium maturing cultivar (Haiami and Samdeog) would be applicable to a winter barley/wheat, garlic/onion-summer rice double cropping, while a mid-late cultivar (Saeilmi, Saenuri and Hyunpoom) would be suitable for a spring potato/waxy corn-summer rice double cropping in the Yeongnam plain area. On the other hand, an early maturing cultivar (Unkwang, Jokwang and Haedamssal) would be preferable for a triple cropping because of the short growth period of rice.

영남지역 기상과 수도의 한계생산력 해석 (Biological Yielding Potential of Rice in Association with Climatic Factors in Yeongnam Region)

  • 김순철;이수관;정근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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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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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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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영남지역 남부 2모작 평야지를 대표할 수 있는 밀양지방의 연도별 수도작 기상조건을 비교하고 수도작 이앙적기 및 한계기를 기상조건에 의한 분석방법과 수도재배 시기시험 성적결과에 의한 방법으로 추정하였고 기상요인에 의한 수량한계 생산력을 분석하였다. 1. 수도작 기상은 년차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못자리 기간중의 기상이 문제되었던 해는 1980년과 1976년도이었고 생식생장기의 냉해가 문제된 해는 1983. '81, '80, '74년도이었다. 한편 벼 등숙기 기상은 다수형 품종에 가장 불리하였던 해는 1980년도가 평년도의 66%의 기후등숙량으로 1973년이후 가장 좋지 못한 해이었고, 반대로 다수형 품종 등숙에 가장 좋았던 해는 평년 기상의 128%를 보인 1975년과 121%인 1977년이였다. 2. 벼 등숙기 등숙 적산온도(출수후 40일)로 본 안전출수한계기는 년차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다수형 품종의 등숙 적산온도를 88$0^{\circ}C$로 볼 경우 1975년도에는 8월 31 일에 출수하여도 되었던 것이 1980년도에는 8월 2일이였다. 한편 출수한계기를 다수형 품종 84$0^{\circ}C$, 일본형 품종 76$0^{\circ}C$로 보고 80% 신빙성을 지니는 일자는 각각 8월 20일 이전(다수형)과 8월 30일 이전(일본형)이였다. 이는 기후등숙량 분석방법에서 수량 1000kg/10a을 생산할 수 있는 기후한계기와 거의 일치하였다. 3. 밀양지방에서 최고 수량생산을 올리기 위한 최적 이앙기와 최적 출수기 설정은 기후등숙량 방법과 실제 이앙기와 쌀 수량과의 관계에 의한 방법과는 서로 잘 일치하였는데 다수형 품종은 5월 26일 전후 이앙에서 8월 10일전후의 출수가, 일본형 품종은 6월 8일 전후의 이앙으로 8월 23일경의 출수가 가장 높은 수량을 올릴 수 있었다. 4. 광합성효율(E$\mu$)과 건물중 증가율(CGR)은 5월 25일 이앙구보다 6월 20일 이앙구에서 높았고 품종별로는 삼강벼가 낙동벼보다 높았는데 출수전 30 일간이 가장 높은 수치인 광합성 효율 2.5%와 건물생산 증가율은 약 23g/$m^2$/day였다. 5. 밀양지방에서 일사량과 광합성 효율면에서 본 최대 건물중 생산가능량은 30g/$m^2$/day 미만이며, 목표수량 1,000kg/10a생산을 위한 제한요인은 출수기까지의 건물생산이였으며 등숙기 기상조건은 제한요인이 아니었다. 6. 밀양지방에서 삼강벼를 표준 재배법으로 재배할 경우 건물중 생산능력면과 수확지수면으로 볼 때 수량한계 생산력은 정조수량으로 900~l,000kg/10a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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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대일수에 따른 기상환경의 차이가 수도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Effect of Different of Climatic Environment During Nursery Period on Rice Growth and Yield)

  • 최수일;황창주;노승표;이돈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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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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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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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 파종기에 따른 묘대일수를 연장함에 따라 출수가 늦어졌으며, 품종별 출수기의 변이는 조생종은 묘대일수, 중만생종은 파종기의 영향을 받으며, 또한 동일 이앙기내에서 묘대일수 연장은 영양생장기간의 증대로 출수를 단축시켰다. 2. 파종기와 묘대일수 연장시 출수일수와 영양생장 기간은 짧아졌으며 기본영양 생장성이 작은 품종일수록 묘대일수 연장시 불시출수의 위험이 컸다. 3. 간장, 등숙비율은 묘대일수, 수수와 일수당입수는 파종기의 조만에 영향을 받으며 이들은 서로 상관을 보였다. 4. 등숙온도와 수량과도 상관을 보였으며 등숙기를 $23^{\circ}C$ 정도에서 출수개화하도록 조기이앙을 요한다. 5. 안전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조생종 6월 10일(40~50일묘), 중만생종 5월 30일(30~60일묘)이전 이앙을 안전작기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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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 재배하에서 질소시비가 옥수수 ( Zea mays L. ) 생육에 미치는 영향

  • 최정선;김무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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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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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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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all fesuce 9 개 품종을 공시하여 가을철 예취시기를 달리했을 때 l 번초의 수량구성요소와 개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가을철 최종예취시기를 추정하고 이 지역의 환경조건에 적응성이 높은 품종 을 선발하려고 하였다. l. 가을철 예취시기에 따라서 l 번초의 개체중에 관여하는 수량구성요소의 차이가 인정되었는데 $C_1-C_3$의 l 번초 개체중은 출수관련형질들과 유의한 정상관이 인정되었으나 $C_4$의 1 번초 개체중에서는 유의한 상관이 인정되지 않았다. 2. $C_1C_3$에서는 출수경수가 많고 출수경중과 l 경중이 무거웠던 Forager의 개체중이 많았으나 $C_4$에서는 개체당 경수가 많았던 Barcel의 개체중이 많았다. 3. 대관령지역의 영년초지에서 가을철 최종예취시기의 한계는 $C_1$시기 (9월 30일) 로 추정되었으며 최종 예취시기의 위험기는 $C_2$시기 (10월 14일)의 전후로 추정되었다. 4. 1번초의 개체중은 가을철 예취시기와 유의한 부(負)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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